MORE NEWS
-
청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 운영 재개
청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중단됐던 구강보건실을 일부 정상 운영한다.
만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는 치근면 우식을 예방하고 시린이방지, 잇몸질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노인불소도포 및 스케일링을 운영한다.
만 15세 이하 아동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는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아동에게 우식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구강검진,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집단생활시설인 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 등의 집합교육은 개별 전화 문의 시 일정 조율 후 내소 또는 출장교육으로 이뤄지며 집합교육은 ‘구강예방교육’, ‘치아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린이예방교육’ 등 대상자에 따라 맞춤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구강보건실 이용 시 사전예약 후 방문,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구강진료업무 중단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며 추후 재개 시 공지할 예정이다.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코로나로 소홀해졌던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예방적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4
-
60초 안에 청주를 Re-design하라
60초 안에 청주를 Re-design하라
[세종타임즈] 60초 안에 청주를 Re-design하라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최하는 ‘60초 영상공모전’의 닻이 올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14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60초 영상공모전’의 출정을 알렸다.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영상위,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역사와 문화는 물론 첨단기술까지 갖춘 도시 ‘청주’를 짧은 영상에 담아 알리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2회째를 맞은 올해의 주제는 [메모리Memory]이다.
청주를 각인시키고 오래도록 기억하게 만들 60초 이하의 영상콘텐츠로 해상도 FullHD, 파일 확장자 mp4로 제작해 응모하면 되며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청주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2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총상금은 3000만원으로 청소년부와 일반부 통합 대상 1편에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외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내역에 따라 시상금을 차등 수여한다.
작품 접수는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통과한 후보작들 가운데 유튜브 조회수 등의 결과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가린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60초 영상 제작 교육’을 공동 추진 중인 청주영상위는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수·토요일에 기본과정이, 매주 월·화·목·금요일에는 심화과정이 무료로 운영되니 부담 없이 영상 제작의 즐거움을 누리고 청주를 다시 디자인할 공모전까지 도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6-14
-
세종대왕의 치유식 ‘구선왕도고’를 초정행궁에서 맛보세요
세종대왕의 치유식 ‘구선왕도고’를 초정행궁에서 맛보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 조성된 초정행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세종대왕과 조선시대의 궁중음식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초정행궁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주시에서 운영 예정인 ‘초정행궁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프로그램은 ‘세종대왕의 치유식, 구선왕도고 시식체험’이라는 주제로 세종대왕이 치유를 위해 이른 아침으로 드셨던 초조반상 죽상을 재현했다.
이번 체험은 조선왕실의 건강을 위해 초조반상에 차리는 음식 중 대표적인 한방보양식인 구선왕도고 미음을 시식해 볼 수 있다.
구선왕도고 미음은 아홉가지 약재로 만든 약떡을 건조해 두었다가 다시 물을 넣고 쑤은 미음으로 조선왕실을 대표하는 한방보양식이라 할 수 있으며 구선왕도고 미음과 함께 소금과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간장으로 간을 맞춰 담그는 궁중 물김치인 장김치와 젓갈, 장조림, 나물장아찌 등의 밑반찬을 곁들인 상차림으로 초정행궁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조선시대 왕실의 건강을 유지했던 특별한 궁중음식을 체험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궁중음식 시식과 함께 전통음식 전문가의 궁중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 구성 재료 및 효능, 조선시대 궁중식사 예절 등에 대한 다양한 설명과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초정행궁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은 오는 6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10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9시, 11시, 오후 2시 1일 총 3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사전예약제전통음식문화원로 1회당 20명씩 참여가 가능하고 체험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청주시는 “이번 ‘초정행궁 수라간 궁중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일반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조선시대 왕실의 궁중음식을 직접 시식해봄으로써 우리 조상의 음식문화를 이해하고 이로 인해 치유를 얻었던 세종대왕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역사와 힐링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4
-
청주시, 제2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2차 심사 진출팀 선정
청주시, 제2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2차 심사 진출팀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건축의 문화적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추진한 ‘2022 제2회 청주 파빌리온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에서 1차 심사 결과, 2차 심사로 진출할 3팀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고 있으며 ‘너’만의 공간이 아닌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공간으로 중앙공원을 변화시키기 위해 청주지역건축사회의 협조로 추진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지난해와 동일한 ‘청주 중앙공원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로 중앙공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지속적으로 그려보고자 동일하게 정해졌다.
이는 역사공원이자 청주의 중심 상권의 하나인 성안길 인근 중앙공원을 전 연령층이 방문해 활성화되도록 하기 위해 주제에 연속성과 통일성을 준 것이다.
특히 공모전 준비와 관련해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원의 재이용과 재사용을 촉진하고자 친환경재료 또는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설치하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폐음료수병, 빨대, 계란판,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단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시민들이 촉각 느끼기와 체험 놀이를 통해 파빌리온을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도 제출됐다.
최종 선정된 3팀은 튜터로 지정된 3명의 공공건축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내구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공법 등에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시켜, 8월 초 중앙공원 내에 파빌리온을 설치할 예정이다.
2차 설치 심사는 8월 초 중앙공원 내 설치된 건축 파빌리온을 직접 보고 현장에서 심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치 후 8월 한 달간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에서 2회째 추진하고 있는 파빌리온 공모전은 전국에서 많은 대학생들이 참가 신청했으며 참여 수가 증가해 학생들의 파빌리온 아이디어도 더 다채로워졌다”며 “진출팀 학생들이 공공건축가의 가이드를 통해 완성도 높은 파빌리온을 설치하게 되면 다양한 세대의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청주 중앙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6-14
-
청주시,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청주시,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3일 육거리시장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시지부, 육거리시장 상인회와 함께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어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 위기수준에 대한 시민들과 상인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합리적인 소비를 통한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품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농수산물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착한가격 업소 이용 등을 홍보했다.
손민우 경제정책과장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겠다”며 “물가 대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합리적인 소비로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6-13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ISO 45001 인증 획득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ISO 45001 인증 획득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한국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 분야의 최고 수준 국제인증 제도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분야의 최초 국제표준인 ISO45001인증 제도는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 제도로 국제표준화기구에서 2018년에 제정한 국제인증제도이다.
사업본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행정기관으로서 선제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하고자 ISO45001 인증을 추진했으며 인증 취득을 위해 올 1월부터 안전보건경영 매뉴얼 구축, 공정별 위험성평가 실시, 내부심사원 양성 및 내부심사 실시 등 안전보건 전반에 대해 ISO 요구사항에 맞게 시스템을 정비해 왔다.
ISO45001 인증분야는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시설에 국한되지 않고 도심에서 진행되는 상수도 관망 공사를 포함한 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일련의 모든 사업과 행정에 대해 충북 최초로 인증을 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김성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ISO45001 인증 획득으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하게 됐으며 안전을 상수도 행정의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13
-
청주 관광업계 종사자 서비스 질 향상 교육 추진
청주 관광업계 종사자 서비스 질 향상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관광객을 일선에서 응대하는 관광업계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관광수용태세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 관광협의회에서 시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시를 찾는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아이비젼 신혜련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원더풀 서비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시는 코로나19가 한풀 꺾이면서 관광객의 다양한 행락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이번 교육으로 관광관련 대응체제를 갖추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6-13
-
‘2023 청주독서대전’주제를 선택해주세요
‘2023 청주독서대전’주제를 선택해주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가‘2023 청주독서대전’주제 공모 1차 심사 선정 주제를 대상으로 더 많은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5월 ‘2023 청주독서대전’주제 공모를 통해 약 200여건을 접수했으며 중복명칭을 제외하고 부서 내부 심사 결과 44건을 선정했다.
선호도 조사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심사위원 심사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안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에게 총 200만원의 상금과 청주시장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책이 문화 U’라는 주제로 개최된 바 있는 청주독서대전은 정체성과 차별성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독서 축제 문화 형성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2023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동부창고와 청주시 권역별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2-06-13
-
청주시 자활기업‘휴먼케어 요양원’신축·이전 개원식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는 13일 기존 오창읍에 있던 요양원을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에 이전해 첫 문을 여는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자활기업협회장,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건설사, 보호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식, 가수 초대공연 및 법인 가족 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휴먼케어 요양원은 원내 취유를 위한 식물재배 등 사회적 농업과 노인요양시설 접목을 시도해 존엄의 케어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1000평 대지에 건평 300평의 규모로 1층은 노인주야간보호소, 2층~3층은 노인요양원으로 운영된다.
청주시는 자활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에 휴먼케어 요양원 설립 자금으로 자활기금 2억원을 저금리로 대여했다.
사회적 협동조합 휴먼케어는 2008년 청주시 자활기업으로 인정 설립되어 3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100여명은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 수급자이다.
휴먼케어는 장기요양, 방문목욕, 주간보호,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종합서비스, 가사간병방문서비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자활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가고 있다.
휴먼케어 송유정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대안이 될 수 있는 사회적 농업을 접목하는 노인요양시설 모델을 만들어 존엄의 케어를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시 관계자는 “휴먼케어는 자활기업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등 전국 자활기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자활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2-06-13
-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모요강 공개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공모요강 공개
[세종타임즈] 총 상금 1억 4300만원 세계적인 공예작가 발굴을 위한 레이스가 본격 점화됐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6월 13일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공모 요강을 공개하고 공예도시 청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공예아티스트 발굴 여정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 요강 공개는 직전 공모전보다 3개월 앞선 것으로 더욱 역량 있는 글로벌 작가를 찾기 위한 적극 행보라고 비엔날레는 설명했다.
이번에도 공예 작품을 공모하는 ‘공예 공모전’과 기획안을 공모하는 ‘공예 도시랩 공모전’ 2개 분야로 공모전을 진행하며 접수기간은 2023년 3월 31일부터 5월 7일까지다.
1차 접수는 2개 분야 모두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지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국제공모전의 역사성과 권위를 유감없이 입증한 ‘공예 공모전’ 분야에는, 장르·재료 제한 없이 1인 또는 1팀이 1점씩 출품할 수 있다.
단, 2021년부터 2023년 이내 제작한 작품만 출품이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 후 1차 선정된 작품에 한해 실물을 접수하고 내년 8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공예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지난 회보다 1천만원 상향한 6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금상, 은상, 동상 등 수상내역에 따라 시상금이 차등 수여된다.
특히 이번에는 영아티스트 상, 파트너 상, 인기상, 레지던시 상 등 4개 부문이 신설돼 눈길을 끈다.
이는 국내외 우수 작가들에게 창작의 동기를 제공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십 기업과 함께하는 파트너 상과 전문가·관람객 평가로 결정하는 인기상은 폐막식에서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레지던시 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2024년 청주시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지원규모는 현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에 준한다.
미래 공예의 지형을 넓힐 기획을 공모하는 ‘공예 도시랩 공모전’ 분야는 ‘공예와 도시’를 주제로 공예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1인 또는 1팀이 1개의 프로젝트로 지원이 가능하며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지원자에 한해 2차 PT심사를 한다.
최종 수상자는 2023년 8월까지 연구와 원고 집필을 완료하게 되며 집필 기간은 지난 회 공모전보다 1개월 늘어난 총 2개월이다.
2개 분야 모두 국적에 상관없이 만 18세 이상부터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 cbcompetition2019@gmail.com로만 진행한다.
한편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은 1999년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동반 시작돼 현재까지 50여개국 작가의 1800여점 수상작을 배출하며 세계 공예의 흐름을 이끄는 권위 있는 공모전이자 공예도시 청주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대변하는 핵심행사로 자리 잡았다.
비엔날레는 공모전 수상자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과 홍보를 위해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6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공예 아트 비엔날레인 ‘2022 Révélations’에도 참여해 2019년 공모전 공동대상 수상자 11인의 신작 60점을 소개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을 작품전시와 출판으로 만나게 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내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청주 문화제조창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