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통합 상징사업 발굴단 2차 회의 개최
청주시, 통합 상징사업 발굴단 2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통합 상징사업 발굴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사업 발굴 논의를 위한 두 번째 자리를 가졌다.
지난 4월 통합청주시의 10주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상징사업을 발굴하고자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발굴단을 구성했으며 5월 첫 회의를 통해 발굴단장과 부단장을 선출하고 상징사업 발굴을 위한 첫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는 더욱 현실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청주시선을 통해 조사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상징사업의 범위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상징사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달 청주시선을 통해 조사한 ‘청주시 상생발전을 위한 시민의견’ 결과, 상징사업의 필요 여부에 대해서는 85%가 필요하다는 응답을 했다.
상징사업 희망분야로는 공원 조성, 문화시설 순으로 많은 시민들이 응답했으며 상징사업 추진 시 고려할 사항으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 위치적 접근성 등의 순으로 많은 의견이 있었다.
유서기 상생협력담당관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상징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현실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8
-
청주시, 5급이상 16명 승진 내정 발표
청주시, 5급이상 16명 승진 내정 발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민선8기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한 5급 이상 결원직위에 대한 승진 내정자를 28일자로 발표했다.
이번 승진내정 인사는 상생발전방안 합의사항이 6. 30.자로 종료됨에 따라 조직의 조기화합과 안정을 도모하고 민선8기 시정의 역점·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명부순위, 최초·현직급 임용일 업무추진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부이사관에 기획행정실장 박철완 지방서기관에 복지정책과장 신승철 지방기술서기관에 하수처리과장 강호경, 하수정책과장 연창호 지방행정사무관에 감사관 감사팀장 이진구, 예산과 예산1팀장 성은숙, 기업투자지원과 기업지원팀장 김명영 지방사서사무관에 청주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장 김기원 지방공업사무관에 경제정책과 신재생에너지팀장 오홍균 지방농업사무관에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장 조홍식, 축산과 축산정책팀장 안남인 지방보건사무관에 상당보)보건정책과 보건기획팀장 박종분 지방의료기술사무관에 상당보)건강증진과 치매안심센터팀장 최시경 지방시설사무관에 도로시설과 시도시설팀장 이상욱, 하수처리과 차집관로팀장 김연웅 지방시설사무관에 지적정보과 지적재조사팀장 최안진을 내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선8기 주요 정책사업에 추동력을 강화하고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실적과 능력에 따른 공정한 인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8
-
‘전자도서관 활용법’영상제작,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 게시
‘전자도서관 활용법’영상제작,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 게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은 ‘전자도서관 활용법’ 영상을 제작해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에 게시했다.
‘전자도서관 활용법’ 영상의 내용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서비스 소개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도서관 이용법 안내이다.
청주시 전자도서관의 전자콘텐츠 이용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해 전자콘텐츠의 이용률이 2020년 143%, 2021년은 185% 증가했다.
또한 이용자 연령은 20대 23.1%, 30대 29.1%, 40대 25.1%로 20때~40대가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60대의 이용은 2.3%로 낮은 이용률을 보였다.
전자도서관의 이용은 늘고 있지만, 일부 연령대만 주로 이용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전자도서관 홍보와 이용교육을 위해 ‘전자도서관 활용법’영상을 제작했다.
‘전자도서관 활용법’영상은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전자도서관’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청주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전자도서관 이용확대를 위해 전자책 이용에 대한 홍보와 전자책 확충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2-06-28
-
청주시평생학습관, ‘심신 프리-해봄 프로젝트’학습자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평생학습관이 행정안전부 공모 ‘일상회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의 심신 힐링을 위한 ‘심신 프리-해봄 프로젝트’ 9개 프로그램에 190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심신 프리 해봄 프로젝트는 세 가지 분야로 운영이 되며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전화 또는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일일 특강 푸드테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장소는 심리상담은 이민희심리상담센터, 김영랑코칭연구소, 한국변론학술연구회에서 아로마테라피는 예자연 공방 푸드테라피는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청주시평생학습관 전지연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어려웠지만원활한 일상생활이 가능해진 시점에서 시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28
-
청주시,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액 단가 인상과 재산기준 한시 완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긴급지원 및 재산의 합계액 기준’ 개정 시행에 따라 생계지원금액 단가 인상 및 재산 기준을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 완화해 운영한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거나, 휴·폐업 등으로 실질적인 영업이 곤란하게 된 경우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한시완화 운영에 따라 생계지원금액은 기준중위소득 26% 수준에서 30%수준으로 인상되어 1인 가구 48만 8800원에서 58만 3400원 2인 가구 82만 6000원에서 97만 8000원 3인 가구 106만 6000원에서 125만 8400원 4인 가구 130만 4900원에서 153만 6300원으로 변경된다.
또한 현금화가 곤란한 실거주 주택 1개소에 대해 주거용재산 공제한도액 4200만원을 신설해 일반재산 금액기준이 1억 5200만원에서 1억 9400만원으로 인상된다.
금융재산이 있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줄도록 생활준비금 공제율도 기존 65%에서 100%로 확대되어 4인 가구의 경우 332만 9000원에서 512만 1000원으로 공제액이 인상 적용된다.
긴급복지지원요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주민복지과에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시 완화된 긴급복지 기준 적용과 긴급복지심의원회 적극 활용으로 위기가구 보호와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8
-
‘2023 청주독서대전’주제 공모 우수작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3 청주독서대전’ 주제 공모의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청주시는 2023년 개최 예정인 청주독서대전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시민 의견 수렴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주제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부위원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응모작 231건 중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5개 등 9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제 ‘우리 서로 만나볼까?’는 책을 통해 친구, 가족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모여 하나의 만남의 장, 축제의 장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어서 우수상에는 ‘들어봐, 너와나의 Book 소리’등 3개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책과놀다’등 5개가 선정됐다.
우수작 시상은 ‘2023 청주독서대전’ 개막식 행사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청주시장상과 최우수상에는 상금 60만원 우수상에는 상금 각 30만원 장려상에는 상금 각 1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책이 문화 U’라는 주제로 개최된 바 있는 청주독서대전은 정체성과 차별성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독서 축제 문화 형성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2023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시 권역별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제 공모에 참여해준 많은 참가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책으로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8
-
청주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과 주변환경 현장 점검
청주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과 주변환경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27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단[국제대학스포츠연맹] 실사를 대비해 지역 내 경기장 7개소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송체육관 건립 예정 부지를 비롯한 충북대 CBNU스포츠센터, 청주체육관, 청주종합운동장, 김수녕양궁장,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 충북학생수영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에게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청소, 불법 현수막, 풀베기 등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와 관련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해 FISU 실사 일정에 맞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유치를 위한 충청북도 행정지원협의회 지원 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주시 행정지원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추진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보완사항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2-06-27
-
직지문화제,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순조로운 출발
직지문화제,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순조로운 출발
[세종타임즈] 오는 9월에 개막하는 ‘2022 직지문화제’에서 사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1차 체험이 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지난 26일 순조롭게 진행됐다.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체험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100명 선발에 약 800명이 신청했다.
무작위 추첨으로 8: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0명의 금빛활자들 중 10명이 첫 체험 일자인 6월 26일에 참여해 자신만의 금속활자 장서인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금빛활자들 : 직지문화제에 관심을 갖고 장기적, 지속적으로 참여·활동하는 시민 네트워크참가자가 직접 고안한 자신만의 장서인 도안을 미리 제출하고 임인호 금속활자장 기능보유자가 제출된 도안을 토대로 어미자를 직접 제작했다.
체험 당일에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어미자로 주형틀 제작 금속활자 주조 활자 다듬기 완성된 금속활자 각인 붙이기 순서대로 체험을 진행했다.
완성된 정서인은 9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2022 직지문화제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며 우수 장서인 5점을 선정해 폐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행사 개막 전까지 총 10회에 걸쳐 체험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직지문화제 준비사무국에서는 사전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공식SNS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22-06-27
-
청주시 장애인 단기 돌봄센터 개관
청주시 장애인 단기 돌봄센터 개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시 장애인 단기 돌봄센터’를 6월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센터는 서원구 산남동에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부지 2783㎡, 연면적 491㎡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 시설로 1층에는 사무실과 식당, 2층은 생활실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원, 보건복지부 지역균형뉴딜사업 4억 2천만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해 건립한 전국 최초의 뉴딜형 디지털 친환경장애인 단기거주시설로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AI·IOT 스마트 돌봄 스페이스를 구축했으며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건립되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청주시 장애인 단기 돌봄센터는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의 일신상의 사유 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할 경우 소득조건에 관계없이 지역 내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이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정원은 20명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돌봄을 주는 자 모두 편리한 시설기반 구축으로 장애인 가족의 부양부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7
-
청주시,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직지’복본화사업 결과보고회 개최
청주시, 프랑스국립도서관 소장 ‘직지’복본화사업 결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이 27일 박물관 홍보영상실에서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있는 직지의 복본화 사업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지 복본화 사업은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아 2021년 5월부터 4회에 걸친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국제교류가 어려웠던 시기 프랑스국립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최초로 직지의 종이 성분과 표면 가공에 관한 정보를 과학적 분석으로 조사해 반영했다.
분석 결과는 향후 전문가 학술회의와 국제저널 게재를 통해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직지의 복본화는 크게 두 가지 형식으로 추진됐다.
첫째는 직지의 ‘현재 상태를 그대로 재현한 복본’과 다른 하나는 ‘1377년 인쇄된 상태를 추정해 재현한 복본’이다.
원본 직지의 종이 무게와 두께를 고려해 전통 재료와 기법으로 제작된 국산 한지를 사용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충북도무형문화재가 함께 참여했다.
직지 ‘간행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복본’의 경우, 현재 직지 하권에서 결실된 첫 장은 고인쇄박물관에서 복원한 직지를 준용했으며 과거 특정 시점에서 이루어진 개장과 수리를 고려해 표지를 제작했으며 책의 크기 또한 같은 이유로 현재보다 크게 제작했다.
두 가지 형식의 직지 복제본을 통해, 직지가 간행된 후 많은 독자들의 손을 거쳐 국외로 반출되어 현재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되기까지의 여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복본화 사업의 결과물은 다가오는 9월 ‘2022년 직지문화제’에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상설 전시를 요청하는 국내외 인쇄 역사 관련 기관에 배부해 직지와 청주를 동시에 홍보할 예정이다.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