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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개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추진
청주시, 4개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중앙시장, 사직시장, 북부시장 등 4개 전통시장에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개별점포의 분전반, 차단기 및 배선기구 교체, 옥내배선공사 등 노후전기설비 개선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작년 7월 실시한 2022년도 노후전선정비사업 공모에서 중앙시장, 사직시장, 북부시장이 선정됐고 지난달 원마루시장이 추가 선정되며 사업비 6억 6백만원을 확보했다.
먼저 선정된 3개 시장은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7월 18일부터 공사가 시작되며 원마루시장은 오는 9월 2회 추경이 끝나는 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공사는 약 5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오래된 시장일수록 노후전선 정비가 안되어 있어 화재위험이 더 크다”며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요인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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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이 행복한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한 의견 수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무심천, 미호강 활용을 위한 청주시민 의견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무심천, 미호강 친수공간 조성과 관련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사업과 그에 대한 의견을 받는 것이다.
온라인은 시민여론수렴 플랫폼인 ‘청주시선’에서 시민패널을 대상으로 조사기간 중 24시간 운영되며 오프라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9시~오후 6시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각각 조사를 실시한다.
청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무심천, 미호강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향후 사업 추진 시 정책 방향과 시민 의견 간의 간격을 좁히고자 이번 조사를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청주시선이라는 검증된 온라인 여론조사 플랫폼과 함께, 보다 생생한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해 오프라인 조사를 병행하게 됐다”며 “조사 결과를 활용해, 향후 무심천미호강이 청주시의 대표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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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국제교류전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프랑스 아쉬뒤시에즈 미술센터와 지역 창작자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 전시를 개최한다.
5월에 입주한 아쉬뒤시에즈 미술센터의 추천 작가 파스칼 쁘제는‘잠재한 형태들의 자리’전시를 미술창작스튜디오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주에 3개월여 동안 머물면서 제작한 회화와 드로잉 총 53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20세기 유럽의 서정추상 계열을 연상케 하는 작가의 작품은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다양한 형태들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올해 9월 청주를 대표해서 아쉬뒤시에즈 미술센터에 입주할 박계훈 작가는 ‘정물화 또한 죽는다’전시를 미술창작스튜디오 윈도우 갤러리와 2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가 지속하고 있는 종이 오리기 작업을 기반으로 회화에서부터 설치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무채색을 벗어나 다양한 색감을 사용한 신작에 주목할만하다.
전시 연계 행사로는 7월 20일 오후 2시 미술창작스튜디오 로비에서 양 기관을 대표하는 교류 창작자 파스칼 쁘제와 박계훈 작가의 작품 세계와 전시 소감 등을 공유하는 작가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은 “이번 국제교류 전시는 양 기관을 대표하는 작가의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및 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의 예술가들에게 국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후속 지원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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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유재산찾기 317필지 재산권 확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17년 7월 시유재산찾기TF팀 신설 이후 현재까지 317필지, 216억원의 청주시 재산권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시유재산 찾기는 과거 도로개설 등 공익사업에 편입돼 적법하게 보상금을 지급했으나 청주시로 소유권을 이전하지 못해 개인 소유로 남아있는 토지의 소유자나 상속자를 상대로 협의 및 소송 등을 통해 소유권을 되찾아 오는 사업이다.
특히 시유재산 찾기 과정은 해당 토지의 보상 관련 자료가 수십 년이 지나 거의 남아있지 않아 자료 확보가 힘들고 등기부상 소유자가 이미 사망해 그 상속자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해야 한다.
청주시는 소송보다는 협의 및 설득을 통한 소유권 이전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불만을 제기하는 토지소유자들과의 마찰을 줄이는데 노력했다.
과거 보상자료를 근거로 협의 요청을 해 233필지 149억원의 소유권 이전을 무리 없이 완료했다.
협의에 응하지 않은 토지소유자들에게는 소송을 제기해 98프로에 달하는 승소율을 바탕으로 84필지 67억원의 재산권을 확보했다.
시유재산찾기 사업 추진은 과거 보상금 지급 근거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돼 보상금 지급 자료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담당자들이 관련 자료의 확보를 위해 수십 차례 대전국가기록원 문서 수장고를 방문하고 청주시 문서고의 오래된 보상 관련 문서를 샅샅이 찾아냈으며 특히 통합 전 청원군 시절의 수십 년 전 보상금 지급자료까지 찾아내는 등 보상자료 확보에 힘을 기울여 총 1189권 12만여 필지에 대한 보상자료를 구축했다.
청주시는 시유재산찾기 과정 중 재산 이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재정적, 행정적 지원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유재산찾기 지원조례’를 제정하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에서 어느 자치단체보다 앞선 행정을 선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유재산찾기 사업을 통해 소중한 청주시 재산권 확보에 기여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상금 지급 자료는 확보했으나 소유권 이전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필지들이 남아있어 행정적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송에 전문적 지식을 갖춘 인력 보강 등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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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과수 돌발해충 방제약제 신청하세요
청주시, 과수 돌발해충 방제약제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과수 농가 대상으로 7월 22일까지 지역 농업인상담소에서 방제약제 신청을 받는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은 주로 과수에 피해를 주며 2014년 처음 청주시 유입되어 피해 면적이 117ha, 2017년 626ha로 증가했지만, 지속적 방제 지원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방제 협조로 인해 2022년 295ha로 피해 면적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돌발해충의 생태를 보면 1년에 1세대를 보내고 겨울철에 새 가지, 나무껍질 등에 산란해, 5월 중 하순에 알이 부화해 약충으로 약 70일 성충으로 3개월 정도 살게 된다.
이러한 생태를 가지고 있는 돌발해충의 방제 적기는 알이 대다수 부화되는 5월 하순과 산란 시기인 8월 중순부터 9월 하순이다.
다가오는 산란기 방제 적기를 맞이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돌발해충의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약 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사전 공동방제를 실시해 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약제 신청방법은 해당 지역 읍면동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서와 방제 대상 필지가 기재된 농지원부, 경영체등록증, 토지대장, 경작사실확인서 중 1부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약제는 농작물 병해충 협의회를 통해 확정된 후 8월 초순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김민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에 많은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은 발병시 그을음병유발 등 과일의 품질 저하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가지 고사 등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마을별 공동방제 기간을 정해 신속한 방제를 실시해야 방제 효율이 높다고 적극적인 농업인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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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각장애인을 위한‘지방세 점자안내문’제공
청주시, 시각장애인을 위한‘지방세 점자안내문’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각장애인 납세 편의를 위해 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시 ‘점자 안내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점자안내 서비스는 청주시가 도내 점자도서관인 무지개도서관과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내용을 육안으로 인식할 수 없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업무협약 후 청주시는 시각장애인의 납세 편의를 위해 점자안내문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대상자는 청주지역 시각장애인 678명 중 납세 대상 186명에게 제공된다.
점자안내문 내용으로는 부과 세목에 대한 일반 안내사항, 과세대상, 세액과 납부 방법 등이 점자로 표기된 안내문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에 의존해 부과 내용을 확인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했던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점자안내문을 통해 세정 사각지대 해소와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 충족과 납세편의에 작은 도움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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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직지문화제 D-50 개막 준비 한창
‘지역과 함께하는’ 직지문화제 D-50 개막 준비 한창
[세종타임즈] 2022 직지문화제 ‘직지, 문명의 불꽃’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14일 D-50을 맞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시, 공연, 강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 직지문화특구 주변 볼거리 풍성. 지역 상인·예술인과 연대이번 2022 직지문화제는 청주 직지문화특구 일원, 운리단길, 문화제조창에서 진행된다.
고인쇄박물관을 거점으로 주차장과 흥덕사지 금당에서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세미나실에서는 직지를 주제로 다양한 방향을 제시해줄 명사들의 강의가 진행된다.
증진위는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공연 프로그램을 지역 예술인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으며 운리단길 상인들과도 협동해 준비 중이다.
이 협동을 통해 운리단길에서는 직지문화제 행사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과 플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일을 향해가는 3개의 전시 추진 상황. 관람은 문화제조창 3층직지문화제 행사기간 후에도 계속 진행되는 3개의 전시는 개막일을 향해 각 다른 속도지만 꼼꼼하게 준비 중이다.
직지문화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온라인 특별전 ‘흥덕사, 직지의 탄생’은 기획 단계를 마무리하고 전시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영상을 제작하면서 콘텐츠를 온라인 전시플랫폼인 구글 아트앤컬처에 업로드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독일의 클링스포어 박물관과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는 ‘세계인쇄교류 특별전’은 전시 작품 발송이 완료됐으며 다음 달 말 전시 공간 시공 및 작품 설치가 이뤄지면서 전시 준비가 무르익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캄보디아의 뚜얼슬렝대학살박물관과 공동기획하는 ‘세계기록유산전’은 11일 진행됐던 온라인 업무협약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시될 작품 리스트도 최종 확정이 된 상태이다.
온라인 특별전 ‘흥덕사, 직지의 탄생’은 구글 아트앤컬처에서 세계인쇄교류 특별전과 세계기록유산전은 문화제조창 3층에서 오는 9월 직지문화제 개막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D-50 기념 ‘직지를찾아라’ 온라인 이벤트. SNS 소통·홍보 활발증진위는 2022 직지문화제 D-50일을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직지를찾아라’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지를찾아라’ 이벤트는 청주시 내에 비치된 시설물에 적힌 직지 글자를 찾아 인증샷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직지를찾아라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을 올리는 방식이다.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은 청주 곳곳에 있는 직지 글자를 찾아, 평소에는 인지하지 못했던 직지 글자를 다시금 살펴볼 수 있다.
직지문화제를 통해 직지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는 의미와 연결된다.
한편 직지문화제는 이전 직지코리아페스티벌 때보다 온라인을 통한 소통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각종 콘텐츠와 이벤트로 ‘금빛활자들’이라는 시민 네트워크를 조직해 축제에 대한 이해도와 유대감을 끌어내 흥미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직지문화제는 기존의 이전에 진행했던 행사현장을 보여주는 식의 홍보영상이 아닌 이야기가 담긴 형식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색적인 홍보영상으로 색다르고 재밌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증진위에 따르면, 해당 홍보영상은 직지문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가 되어있으며 지역민들에게 5초 건너뛰기 광고로도 노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광고 노출 횟수에 비교해 조회수가 높게 나오는 수치로 봤을 때 시민들이 이번 직지문화제의 이색적인 홍보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해당 홍보영상은 지난 12일 직지문화제 준비사무국에서 맺어진 롯데시네마와의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영화관에서도 광고로 접할 수 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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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청주향교에서 고유례 봉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7월 13일 청주향교 대성전을 찾아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는 새로운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성현들께 고하고 은덕을 기원하는 의례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 지역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분향과 독 축문, 배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향교는 조선 태조 때 창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세종 26년에 세종이 눈병 치료차 초정에 행차했을 때 청주향교에 서적을 하사한 일이 있고 또 세조 10년에 세조가 청주에 행차했을 때 문묘에 친히 제사를 지낸 삼남 제일의 향교였다.
조선시대 정3품 청주목사가 부임하면 향교의 대성전에 나아가 부임 고유례를 올리고 고을의 사무를 시작했다.
이러한 전통은 일제강점기 폐지됐다가 전통문화 되살리기 차원에서 복원된 것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인사말에서 “귀중한 자리를 준비해 준 청주향교 홍성모 전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청주시민과 소통을 강화해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꿈을 실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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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청주시 시민감사관 위촉
제9기 청주시 시민감사관 위촉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2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청주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법률·건축·회계·복지·여성 분야 등 전문시민감사관 10명과 일반시민감사관 8명 등 총 18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시민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정 감시기능과 시민의 불편사항 제보 및 개선 요구,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정운영에 대한 감시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충북대학교 강수진 교수에 시민감사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에서는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임무, 청렴시민감사관의 생생한 현장 활동에 대한 명품 강의로 시민감사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감사관에서는 시민감사관의 운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민감사관 회의를 열어 시민의 불편 해소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수렴할 예정이며 그 밖에 우편, 팩스, 전화 등으로도 수시로 접수받아 접수된 사항은 즉시 처리·개선할 예정이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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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쇼핑몰,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
청원생명쇼핑몰,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우리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청원생명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 채널은 네이버에 ‘청원생명쇼핑몰’ 또는 ‘초당옥수수’를 검색해서 접속할 수 있고 QR코드 또는 청원생명쇼핑몰 홈페이지 내 링크를 이용해서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번 방송 판매 품목으로는 ▽초당옥수수 10개 ▽청원생명쌀 10kg ▽아이스군고구마 6팩 ▽토마토 2kg 등 10개 농산물 품목이며 최대 40%를 할인한 저렴한 가격에 전 품목 무료배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초당옥수수는 상당구 미원면에서 유전자 변형 없는 Non-GMO 종자로 생산한 옥수수로 크기 16cm 이상의 특품이며 청원생명쌀 또한 제초제 없이 왕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최고급 쌀로 주문 직후 도정해 신선하게 배송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더운 날에도 땀 흘리며 애쓰시는 농업인들에게 보답이 되도록 우리 농산물 판로 확보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소비자에게도 건강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