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절터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준공
청주시, 절터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흥덕구 운천동 1487번지에 위치한 절터어린이공원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정비했다.
시는 매년 노후된 도시공원에 시설물을 정비하고 수목을 식재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왔으며 그 중 절터어린이공원을 선정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착공해 동절기 공사 중지 후 올해 2월 말 재착공해 지난 17일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노후된 파고라, 벤치, 바닥포장 등 시설물을 교체하고 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해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 놀면서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었으며 데크쉼터와 기존 등나무파고라를 정비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장소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으로 인해 많은 불편이 있었다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조성된 절터어린이공원이 활성화되어 모두 소통하며 지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6-23
-
목공예 체험장‘여름방학 목공체험 특강’참여자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목공예 체험장에서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운영하는 ‘여름방학 목공체험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여름방학 목공체험 특강-스탠드 원목 책꽂이 만들기’은 초·중·고 자녀 1인 이상을 포함한 3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 운영하는데 7월에는 23일과 30일 토요일에만 진행한다.
‘스탠드 원목 책꽂이 만들기’는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해 직접 톱으로 재료를 자르고 드릴로 못을 박고 망치로 두드려서 완성해 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목공예 체험장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는 하반기 주말 가족 프로그램을 8월 중순경에 접수할 예정이니, 상반기에 참여를 못했던 시민들은 청주시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특색 있는 목공체험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
-
청주시립도서관, 일상 속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청주시립도서관, 일상 속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이 지북동 임시청사에서 6월 마지막 주부터 매월 ‘2022년 청주시립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립도서관에서는 청주시민 누구나 매월 책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강연,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호국보훈, 계절, 다문화, 크리스마스 등 사회환경과 시민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6월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당신의 희생을 기억한다’를 주제로 체험형 독서문화프로그램 준비했다.
‘4행시 만들어서 태극기 완성하자’와 ‘나라사랑 책 빌리고 무궁화 피리 만들기’이렇게 2개의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각각 선착순 30명과 50명이다.
행사는 6월 25일부터 시작되며 청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도서관에서 준비한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라며 그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일상에 따스한 위로와 쉼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6-23
-
청주시, 초여름 더위에 식중독 사고 조심하세요
청주시, 초여름 더위에 식중독 사고 조심하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충청북도는 최근 10년간 135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으며 총 210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식중독 사고는 초여름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원인은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제주니 순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산업체 등 단체급식소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섭취해 식중독 발생 시 집단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6대 수칙으로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이다.
시 관계자는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에는 식중독균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준수해 청결과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3
-
청주시, 달천과 대청호에 쏘가리 치어 방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3, 24일 이틀간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미원면 달천과 문의면 대청호 수면에 쏘가리 치어 2만 9000여 마리를 방류한다.
방류되는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에 속하는 육식성 민물고기로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으며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 위 포식자로 외래어종 퇴치에 많은 도움을 주는 효자 생물이다.
시는 지난해 달천 일대에 쏘가리 1만여 마리와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와 쏘가리, 동자개를 6만 7800여 마리를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민들의 소득에 도움이 됐다.
이에 따라 시는 6월 초 뱀장어 방류에 이어 이번 쏘가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8월 말에는 동자개를 방류할 예정이다.
쏘가리는‘내수면어업법’에 따라 체장 18cm 이하는 포획이 금지되어 있고 ‘수산종자관리사업 지침’에 따라 6~10월 내에 전장 3cm 이상만 방류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균형 있는 생태계와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토종어류 치어 방류, 교란어종 퇴치, 불법어업 행위 단속 등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3
-
청주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청주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에 맞춰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통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는 여름철 가로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 방패벌레, 진딧물 등 병해충의 예찰 조사를 통해 발생률을 낮추고 적극적인 방제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산림병해충 예찰단 4개조 16명을 운영해 지역 내 전 지역을 집중 예찰하고 신속히 방제하게 된다.
더불어 농경지 및 생활권 수목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미국 선녀벌레, 갈색날개 매미충, 꽃매미 등 주요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협업해 방제를 추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산림지역의 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면 산림관리과로 신고하면, 현장 확인 후 방제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과 돌발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여름철에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림과 생활권 병해충에 대한 전문적인 예찰과 방제작업으로 건강한 산림숲을 보존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3
-
청주시, 읍면동 마을공동체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청주시, 읍면동 마을공동체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마을공동체 업무 담당자 43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필구 안산시 마을지원센터장이 ‘마을공동체 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마을자치 정책과 비전 지속가능한 자치공동체 실현을 위한 행정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강의 후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체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실무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관 자치행정과장은 “읍면동 마을공동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각 읍면동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6-22
-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목줄 거치대 시범 설치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목줄 거치대 시범 설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내 화장실 입구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 2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반려견 목줄 거치대 설치는 반려견주들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반려견을 둘 곳이 없어 생기는 불편함과 동시에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반려동물을 동반해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청주시도 ‘반려견 목줄 거치대 시범 설치’가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주들이 공존하는 공원 환경이 되기 위한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정책을 구상해 공원 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6-22
-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 2022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 2022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는 22일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 등을 논의하기 위해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영옥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 개회사와 대행기관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2022년 2분기 대주제인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란 주제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야 할 우선 추진과제 통일준비를 위한 추진해야 할 중점 추진과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2년 상반기 주요 활동 실적과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옥 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엔데믹 시대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오랜 염원인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22
-
미국 캘리포니아주 9월 4일‘직지의 날’제정
미국 캘리포니아주 9월 4일‘직지의 날’제정
[세종타임즈] 청주에서 탄생한 ‘직지’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임을 알리는 ‘직지의 날’제정 결의안이 6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최석호 하원의원이 대표 발의해 66명 참석의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미국에서 ‘직지의 날'을 제정한 것은 캘리포니아주가 처음이다.
‘직지의 날’제정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미국 사회에 알리는 것으로 이번에 통과된 결의안에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금속활자를 발명한 나라가 한국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청주시는 2003년 조례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일인 9월 4일을‘직지의 날'로 정해 기념해왔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캘리포니아 ‘직지의 날’제정 결의안 처리에 앞장 선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에는 ‘도산 안창호의 날’, ‘김치의 날’, ‘직지의 날’ 제정 등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애써 준 최석호 하원의원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현석 고인쇄박물관장은 “이번 캘리포니아주의 직지의 날 제정으로 금속활자 발명국 대한민국의 문화적 우수성과 ‘직지’의 가치를 미국 전역으로 확산해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