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미국 캘리포니아주 9월 4일‘직지의 날’제정
미국 캘리포니아주 9월 4일‘직지의 날’제정
[세종타임즈] 청주에서 탄생한 ‘직지’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임을 알리는 ‘직지의 날’제정 결의안이 6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최석호 하원의원이 대표 발의해 66명 참석의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미국에서 ‘직지의 날'을 제정한 것은 캘리포니아주가 처음이다.
‘직지의 날’제정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미국 사회에 알리는 것으로 이번에 통과된 결의안에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금속활자를 발명한 나라가 한국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청주시는 2003년 조례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일인 9월 4일을‘직지의 날'로 정해 기념해왔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캘리포니아 ‘직지의 날’제정 결의안 처리에 앞장 선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에는 ‘도산 안창호의 날’, ‘김치의 날’, ‘직지의 날’ 제정 등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애써 준 최석호 하원의원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현석 고인쇄박물관장은 “이번 캘리포니아주의 직지의 날 제정으로 금속활자 발명국 대한민국의 문화적 우수성과 ‘직지’의 가치를 미국 전역으로 확산해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22
-
청주시, 청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발행 중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지역사랑상품권 ‘청주페이’ 구매에 따른 ‘10% 인센티브 혜택’이 오는 24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중단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소비 증가로 인해 청주페이 발행액이 급증해 올해 확보한 예산이 소진되었기 때문이다.
청주시는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시비 208억원과 국도비 92억원을 확보해 총 300억원을 2022년 청주페이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5월 가정의 달 소비 증가로 지난 5월말 에 인센티브 예산액의 78%가 지급됐다.
이에 예산 조기소진이 우려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이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6월 13일부터 충전한도를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변경해 운영했으나, 충전 한도 변경에 따라 충전금액이 폭증함에 따라 부득이 확보된 예산의 전액 소진 시점인 6월 24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인센티브 지급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청주페이는 인센티브 지급은 예산 확보시까지 잠정 중단하지만, 현행 청주페이 사용 시 일반 가맹점에서는 30%, 전통시장에서는 40%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계속 제공하며 이전에 충전한 금액과 인센티브도 계속해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지난 4월 오픈한 기부서비스 ‘기부미’와 올 하반기 추진 예정인 청소어플 ‘버릴시간’ 등 청주페이 고도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확보된 예산의 조기 소진으로 인센티브 제공은 잠정 중단되지만, 하반기 예산을 확보해 할인 혜택을 재개할 계획이며 정책수당 등 비할인판매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2
-
청주시 보건소,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채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6.25 전사자의 유해를 찾지 못한 유가족을 대상으로 신원확인을 위한 DNA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12만 4천여명의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기 위한 호국보훈사업이다.
유전자 검사는 유가족의 채혈 또는 타액을 채취해 발굴 유해의 유전자 일치 여부를 가려 신원을 확인한다.
유가족 DNA 시료 채취는 유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전사자의 친가 또는 외가 8촌 이내 가족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전사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갈 수 있기를 바라며 유가족 시료채취를 위해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2
-
청주시도서관, 매월 초‘지역서점 책값반환제’신청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도서관이 책으로 상생하는 독서문화 중심도시 청주를 위해 매월 초 ‘청주시 지역서점 책값반환제’ 신청을 받는다.
청주시 지역서점 책값반환제는 지난해 도입해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써 23개의 청주시 지역서점에서 시민이 직접 사서 읽은 뒤 21일 이내에 구입한 서점에 반납해 책값을 환불받는 제도이다.
책값반환제는 올 2월에 시작해 9월까지 추진하며 매월 초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된 본인에 한해 월 2권까지 카드로 구입 가능하며 1권당 3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신청제한 도서로는 출판년도가 5년 이상 경과한 도서 아동학습만화를 포함한 만화류, 문제집, 수험서 대학교재, 심화단계 전문도서 정기간행물, 비도서 해외도서 전집류 등은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월 평일 첫날 도서관 홈페이지 메뉴를 통해 사전신청 후 승인이 되면 신청한 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하면 된다.
다음 달은 7월 1일 오전 10시에 신청 가능하다.
이때 유의할 점은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매월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방식으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일과 규정 등을 유념해 참여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도서관 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우원 청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책값반환제 사업을 통해 지역서점과 함께 협력하는 선순환 구조가 견고히 자리 잡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가 되살아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2-06-22
-
문화도시 청주 ‘시민 자율예산제 Issue있슈’, 올해도 있슈
문화도시 청주 ‘시민 자율예산제 Issue있슈’, 올해도 있슈
[세종타임즈] 시민 스스로 우리가 함께하는 도시 청주의 사회 이슈를 기록문화 활동으로 해결하는 ‘시민 자율예산제 ‘Issue있슈’’가 올해도 돌아왔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시민참여형 프로젝트 ‘시민 자율예산제 ‘Issue있슈’’와 함께 할 시민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자율 주제로 진행하는 [시민참여형]과 정책제안과제를 실현하는 [시민제안형] 2개 분야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은 시민의 눈으로 내가 살아가는 도시 청주와 이웃들의 이슈를 발견하고 함께 고민하며 문화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사업으로 인문 활동, 지역 조사 및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제안할 수 있다.
총 20건 내외의 제안을 선정해,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플로깅, 기후 구술 생애사 프로젝트, 세대 간의 나눔과 소통을 기록하며 격차를 좁히는 세대 공감 프로그램 등 시민들 스스로 창의적인 기록문화 활동으로 자신들이 주목한 이슈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제안형]은 법정문화도시 청주의 시민 거버넌스를 통해 발굴·제안된 7개 의제의 실현을 담당한다.
이 의제는 86만 청주시민을 대표해 문화도시 청주의 정책제안자로 선출된 ‘시민위원’2기 20인이 ‘우리가 함께 하는 도시, 청주’를 주제로 수차례 토론과 숙의과정을 거쳐 도출한 8개 과제 22개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 1000여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7개 의제는 문화 다양성 확대 및 문화 격차 해소: 맞춤형 문화 기획·확대 프로그램 사업 기록학교: 인문학적 소양교육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기록물 남기기 대회 개최 사업 퇴근 후 문화 활동 확대: 올빼미 예찬 사업 디지털 시대에 맞는 시민문화력 증진 사업: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주시민 축제 사업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문화예술 활동: 과잉관리 방지 캠페인 사업 환경문제를 문화로 승화시키는 활동: 프로그램 및 축제 사업 공간 활용을 통한 청주 다시보기: 우리 동네 바로알기 사업이다.
이 의제들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총 8개 단체 및 기업을 선정해 각각 10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도시센터는 "시민 자율예산제 사업은 문화 민주주의의 핵심사업”이라며 “코로나19를 지나 일상회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금, 이전과는 달라진 시각으로 내가 살아가는 도시와 사회적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문화롭게 해소해가는 과정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시민참여형], [시민제안형] 모두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7월 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개 분야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선정 심사 등의 추후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이밖에 ‘시민 자율예산제 ‘Issue있슈’’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219-10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6-22
-
청주시, 성인지 예·결산 연계 강화로 내실화
청주시, 성인지 예·결산 연계 강화로 내실화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1일 임시청사 2층 직지실에서 성인지 예·결산 연계 강화를 위한 올해 첫 회의를 가졌다.
김수정 위원장 등 성인지예산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성인지 결산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성인지 예산 사업으로 지속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한편 성평등 영역을 넓히기 위해 중점사업 선정 관련 논의가 있었다.
최종 회의결과 성차별 개선과 연관이 없는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는 기존 성인지 사업 대다수를 내년에도 지속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다만 유지되는 사업들 중 성인지 관점과 무관한 성과지표와 목표치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수정하기로 했다.
또한, 청주시는 성평등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위원들에게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들을 추천받았으며 해당 사업들 중 성차별 요소가 큰 사업 일부를 중점관리 사업으로 2023년도 성인지 예산 편성 시 선정해 성인지 예산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인지 예산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분석 자료이자 성평등을 위한 공공의 의지”며 “앞으로 청주시 성인지예산위원회가 성평등 문화 정착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1
-
청주시,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157억원’ 확보
청주시,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157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1일 농림축산식품부의‘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7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농촌협약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간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365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청주시는 20년 장기계획인 ‘청주시 농촌공간전략계획’을 통해 청주시 농촌지역의 생활권을 4개로 구분했고 상당구 5개 면지역을 우선생활권으로 선정했고 1단계 사업으로 농촌의 인구감소에 따른 문제해결과 지역개발 불균형 해소를 위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28억원을 확보해 미원면 ‘어울림센터조성’, 문의면 ‘대청다락행복지원센터’를 조성해 도시민과 같은 문화·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낭성면, 가덕면, 남일면은 현재 추진 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농촌협약공모전은 전국 67개 시군이 응모해 최종 21개의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한승순 농업정책과장은 “청주시는 농촌협약을 통해 농촌공간에 대한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취약한 지역에 집중투자를 함으로써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1
-
청주시, 제8기 시민감사관 간담회 가져
청주시, 제8기 시민감사관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1일 오는 6월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시민감사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년간 열심히 활동한 육종각 시민감사관 등 14명의 시민감사관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임기 후에도 시정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시 시민감사관은 법률, 회계, 복지, 환경, 건축, 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실무 경력을 갖춘 지역 내 거주 시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도 최근 4년 동안 75건의 시민 불편사항 개선 요구, 5개 기관에 대한 감사 참여, 10개소 건설공사장 현장 감사 참여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오세동 부시장은 “그 동안 전문성과 실무경력을 갖춘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의 불편해소와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함으로써 더 청렴한 청주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1
-
청주시, ‘지방보조금 지침 및 감사 사례’교육 실시
청주시, ‘지방보조금 지침 및 감사 사례’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1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올바른 지방보조금 집행을 위해 지방보조금 실무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지침 및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및 관련 규정, 보조금 감사 지적 사례, 보조사업통합관리시스템 사용법 등 지방보조금 운영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보조금 담당자의 원활한 사업관리를 위해 작년 지방보조금법 제정 이후 달라진 집행기준을 강조해 전달하고 2023년까지 행정안전부에서 구축 예정인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관련 사전 온라인 교육 이수도 독려했다.
청주시는 매년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을 자체 제작해 실무자와 보조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사전심의, 성과평가 및 보조사업통합관리시스템 사용, 사이버교육 의무이수제 실시 등 체계적인 지방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학휴 재정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지방보조금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추진해 사업 신청부터 정산까지 올바른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성과평가 및 자체감사 등 엄격한 사후평가로 지방보조금이 꼭 필요한 분야에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1
-
제9회 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제9회 청주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20일 제9회 청주시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부문, 문화예술부문, 산업경제부문, 사회복지부문의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청주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산업경제, 사회복지의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선정·수여하는 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최종 선정된 시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남기용 씨 문화예술부문 이종달 씨 산업경제부문 김선겸 씨 사회복지부문 조영미 씨가 선정됐다.
지역사회부문을 수상한 남기용 씨는 도농상생의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주민에 의한 청주·청원 통합을 이끌고 시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공적이 인정됐다.
문화예술부문의 이종달 씨는 청주국악협회와 충북국악협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악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회원 화합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정통 국악인의 조기 발굴과 육성을 통해 청주시 국악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했다.
산업경제부문을 수상한 김선겸 씨는 28년간 견실하게 중소기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청주시 기업인협의회장으로 기업인 사기 진작과 청주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사회복지부문을 수상한 조영미 씨는 1만시간이 넘는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농촌지역에 일손이 필요한 곳에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농사일을 거들어줬으며 직접 배추농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본 공적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역을 위해서도 헌신하신 분들로 이번 시민대상 선정을 계기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모범활동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주시 시민대상이 각 분야에 숨어 있는 지역사회의 훌륭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