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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주안점 내년 시정 방향 제시
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주안점 내년 시정 방향 제시
[세종타임즈] 오세현 시장이 25일 제234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예산안과 함께 올해 성과 및 2022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에 대해 밝혔다.
오 시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방역에 힘을 모아준 시민과 시정의 모든 현장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협력한 의회, 공직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올해 성과로는 전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등 선제적 방역 대응 9805억원 규모 38개 기업 유치로 사상 최대 투자유치 한국자동차 연구원의 차량용 반도체 자율주행 R&D센터 유치 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바이오 의료종합지원센터 유치 다양한 청년 취업 패키지 시책으로 선정된 7개 부문의 청년정책 관련 대외수상 아산의 5번째 수도권 전철역 ‘탕정역’ 개통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선 KTX 직결 신정호공원을 능가하는 또 하나의 시민 힐링공간 아산문화공원 착공 민선 7기 주요 공약인 ‘1인 1악기 갖기운동’과 ‘1인 1생활체육’의 활성화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충청남도 위임사무 등에 대한 평가’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등을 들었다.
2022년도 중점 추진 방향으로는 곡교천을 새로운 시민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곡교천 르네상스 사업 누구나 살고 싶고 떠나고 싶지 않은 ‘평생 주거 도시’ 아산의 구체화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생활행정 강화를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충사, 은행나무길, 아산문화공원을 주축으로 한 곡교천 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국비 사업으로 선정된 충·효·애 치유 관광사업을 더해 은행나무길 광장에 미디어 파사드를 구현하고 은행나무 쉼터 내 실감형 콘텐츠 카페 및 곡교천 일원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아울러 곡교천을 따라 꽃길을 조성해 ‘꽃이 물결치는 곡교천’을 만드는 한편 수변공원, 공연장, 물놀이장 등을 갖춘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여의도 면적 3.5배에 달하는 14개 산단을 배후로 한 기업 유치는 내년도 전담 부서 신설로 더욱 전문적으로 집중 추진할 계획이며 기업은 일자리를 만들고 그 소득은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선순환 체계의 기본 기조는 지속한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 충남 최초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 할인제를 전면 시행하고 생활 SOC 공모사업 선정으로 연차 추진 중인 지역거점 문화와 스포츠 활동 공간이 될 영인중학교 개방형 체육관, 음봉 복합문화센터,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등도 순조롭게 준공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기본권인 환경권의 충실한 보장은 2022년도에도 지속된다.
민선 7기 공약인 ‘150만 그루 나무심기’가 올해 6월 200만 그루 달성에 따라 2026년까지 ‘500만 그루 나무심기’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새로이 추진된다.
육아돌봄 공백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4, 5호는 음봉복합문화센터와 충남형 행복주택 ‘꿈비채‘에 설치하고 일상생활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의 노인친화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안전한 집과 돌봄이 필요한 농촌지역 어르신 대상 아산형 농촌 노인 돌봄서비스 ’은빛둥지‘ 사업도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깨깔산멋 캠페인’으로 원도심 도시환경 정비와 보행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던 사업을 확장해 내년에는 전통시장, 도로 도심 녹지 등 7개 분야와 8개 읍면동에 대한 도시환경 정비가 중점 추진된다.
시민 중심 먹거리 자족도시를 목표로 내년 준공되는 '아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아산시 푸드플랜 2022에 따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공공 조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로컬푸드 공급을 확대하는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시정 방향에 맞춰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올해보다 1173억원이 증가한 1조2073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안은 1조700억원, 특별회계 예산안은 1373억원으로 편성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해 있던 경제도 호전돼 올해보다는 재정 상황이 다소 나아질 전망이며 내국세 증가로 인한 지방교부세 전망도 밝다.
이에 내년도 예산을 확장하는 한편 시민들의 소중한 세입을 효율적이고 알차게 사용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끝으로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라선 만큼 시민들이 달라진 시정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다 더 주안점을 두겠다”며 “아산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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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토지관리과, 2021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 챔피언 현판 제막
아산시 토지관리과, 2021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 챔피언 현판 제막
[세종타임즈] 아산시 토지관리과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 챔피언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 챔피언은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를 전국자치단체에 확산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이다.
올해 전국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 중 전문가 서면 심사, 예비사례 검증, 현장검증 및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27개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2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아산시 토지관리과에서 구축·운영 중인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은 민원인 1회 방문으로 지목변경부터 취득세 납부까지 모든 지적행정을 일사천리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수많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고 각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전파됐다.
이정성 시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혁신 챔피언 현판 제막식을 통해 그동안 고생해온 우리 직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아산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행복하다”며 “아산시민에게 최고의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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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미래식자재유통·천안베이킹시티, 아산시 취약계층에 식료품 지원
천안미래식자재유통·천안베이킹시티, 아산시 취약계층에 식료품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식자재 미래산업유통과 천안베이킹재료 베이킹시티가 지난 24일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250만원 상당 라면 3900개로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준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식료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추위와 감염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온정의 손길에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 계속해서 민관이 협력해 훈훈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우 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천안식자재 미래산업유통과 천안베이킹재료 베이킹시티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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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엔지니어링, 훈훈한 사랑 나눔 실천 마스크 5만장 기부
㈜성우엔지니어링, 훈훈한 사랑 나눔 실천 마스크 5만장 기부
[세종타임즈] ㈜성우엔지니어링이 지난 24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 3D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성우엔지니어링에서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행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고객이 신뢰하고 함께하고 싶은 기업으로 성장함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우엔지니어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성우엔지니어링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온정어린 손길이 올겨울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고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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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 실시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노인 결핵 검진과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검진 장소는 인주휴먼시아 아파트 경로당 인주면 문방1리 경로당 인주면 공세2리 마을회관 온양6동 읍내주공아파트 온양6동 장존동청솔아파트 상가 앞 신창소화마을주공아파트 경로당 신창장미마을 아파트 경로당 신창 샘마을아파트 경로당이었으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 대상자는 2차 신경인지검사 및 신경과 촉탁의사 진료 후 협약병원에서 정밀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으며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월 3만원, 연 36만원 범위 내에서 치매 치료관리비 등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본조 시 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빠르게 치료한다면 진행을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다”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치매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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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재정분석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재정 분야의 우수한 행정 능력을 한 번 더 인정받았다.
평가는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3대 분야로 나눠 이뤄졌으며 시는 예산 편성단계부터 전 부서가 예산의 비효율성을 방지하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재정계획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전국 지자체의 살림살이를 평가하는 지방재정분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부족한 점은 채우고 우수한 부분은 계속 유지관리해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누수 없는 재정이 이뤄지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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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 중로1-18호’ 준공
아산시, ‘탕정 중로1-18호’ 준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곡교천로와 이순신대로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탕정 중로1-18호선을 준공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사업’으로 추진한 탕정 중로1-18호선은 총사업비 129억원을 투입해 연장 370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2019년부터 공사와 보상을 동시에 추진, 착공 후 2년여 만에 준공됐다.
탕정 중로1-18호선 준공으로 시는 지난 6월 새로운 아산의 출발을 알린 ‘새아산로’와 함께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아산신도시 내 주요 교통망을 구축하게 됐으며 탕정면 매곡리 주민과 탕정지구 신도시 입주민에게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 매곡천 횡단 교량이 완성되면 지난 10월 말 개통한 탕정역을 연결하는 최단노선의 교통 접근성 및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북측 108만 평 규모의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지구와의 연결로 아산신도시 지역발전 여건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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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구 35만 돌파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10월 말 기준 인구 35만명을 돌파했다.
인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아산시 인구는 35만685명으로 배방읍 8만2852명, 온양3동 3만7584명, 온양6동 2만9414명 순으로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9년 11월 삼성디스플레이의 13조1000억원 신규 투자 결정을 시작으로 최근 3년 동안 국내 39개사 9338억원, 국외 5개사 2억2369만달러 투자를 유치하는 등 역대 최고 규모인 1만20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또 50만명이 살아도 넉넉한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원도심 재생, 사통팔달의 광역 지방 교통망 확보 및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 여의도 3.5배 규모의 14개 산업단지가 조성됐거나 조성 중으로 더 많은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으며 모종샛들지구, 모종1·2지구, 풍기역지구, 용화남산지구, 갈매·휴대지구, 북수지구 등 총 250만 평 규모 14개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일자리 유입 인구도 넉넉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정착할 전망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도시로 2028년이면 50만 인구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며 “민선 7기 아산시는 50만 자족도시라는 이정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짧은 시간 아산의 가치는 훌쩍 커졌고 도시의 위상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더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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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환경과학공원, 친환경 랜드마크로 탈바꿈 구상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친환경 랜드마크로 탈바꿈 구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환경과학공원 주변을 친환경에너지단지 고도화 사업을 통한 시민 휴식 공간 제공과 친환경랜드마크 시설로 변화를 구상 중이다.
시에 따르면 2015년도 환경부 공모사업 및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친환경에너지 단지 조성 후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에너지를 활용해 인근 제지공장에 스팀, 전기생산, 마을세탁기업 운영과 축산분뇨 처리 과정의 바이오가스 전기생산, 도시가스공급등 효율성과 환경 온난화 방지에 큰 효과를 보고 있으나그동안 악취 발생 문제점과 관리주체가 없는 관계로 주변 지역을 활용한 견학, 체험 등 환경교육장과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해 아산시 대표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구상 중인 주 내용으로는 환경과학공원 내 공원시설물 개선, 자율셔틀 시범주행 실증사업 적용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확충하고 소각장 전망대 및 식당에 대해 새로운 그래픽과 공기정화식물 식재 등 변화 모색과 함께 물환경센터 및 분뇨처리시설 주변의 악취 발생에 대한 시설개선과 바이오가스 발전시설 등 견학 프로그램 개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인근 지역 가스 공급 활용방안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계한 종합적인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환경과학공원 주변에 다양한 연계사업을 검토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랜드마크 단지명품화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시켜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생활자원처리장 주변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친환경에너지단지 고도화 사업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환경과학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친환경에너지단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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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천안 종교시설 관련 코로나19 집단발생에 ‘공동 대응’ 총력
아산시, 천안 종교시설 관련 코로나19 집단발생에 ‘공동 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천안 종교시설 관련 코로나19 242명 집단발생에 대해 천안시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내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4일 현재 천안 종교시설 집단발생 관련 아산시 확진자는 총 5명으로 이 중 3명은 천안 거주, 2명이 아산 거주자로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 인근 시군인 천안시, 평택시와 함께 감염병 발생 공동 대응 협력을 위한 회의에 참석해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유기적 지원과 소통을 통한 공동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이에 시는 이번 천안시 집단발생에 빠른 환자이송 조치를 돕고자 격벽차 2대를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일상회복 1단계 실시 후 확진자가 급증하는 전국현상을 예의 주시하면서 확진자 발생 즉시 현장 방역 소독, 신속한 접촉자 분류와 이동 동선 파악, 선제적 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고 있다.
지난 21일 음봉 소재 학교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즉시 세밀한 역학 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교직원과 학생 896명을 전수 검사했으며 특히 학교와 같이 집단발생이 예상되는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만이 소중한 가족과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음을 잊지 말고 동참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