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은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 온양온천역 외 6개 역사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 방역 취약지는 연무 소독을, 다중이용시설은 접촉이 빈번한 손잡이, 의자 등에 살균소독제를 이용한 표면 소독을 시행해 사전 방역을 통한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감염병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서는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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