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국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할 수 있으며 아산시의 경우 위탁 의료기관 112곳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별 시작 날짜는 9월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10월 5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10월 16일 70~74세 10월 19일 65세~69세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 시 우선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는 산모 수첩, 임신 확인서 소견서 등도 제출해야 한다.
또, 시는 60~64세, 14세~59세 취약계층을 위해 시 자체 예산으로 10월 23일부터 예방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작년 9월 이후 1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지속되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자연면역이 감소한 상황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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