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0일 온양 중로 3-41호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온양 중로 3-41호는 총사업비 약 27억원이 투입돼, 기산 2통 거리미 입구에서 마을회관 일원을 연결하는 길이 450m, 폭 12m의 도시계획도로다.
시는 지난 2020년 10월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약 3년여에 걸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기산동 일대는 도로 폭이 좁아 노선버스 등 대형차량의 통행이 불편했으나, 온양 중로 3-41호가 개통됨에 따라 차량 통행 및 보행자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석 시 도로시설과장은 “온양 중로 3-41호 도로개통으로 버스 등 대형차량의 원활한 통행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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