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희망봉사단 연계 장애인가구 주거개선 실시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희망봉사단 연계 장애인가구 주거개선 실시
[세종타임즈] 희망봉사단이 지난 25일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정비를 실시했다.
온양2동에 거주하는 대상자 황 씨는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으로 집안 곳곳에 쥐구멍이 뚫려있어 쥐가 들어오는 등 매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었다.
희망봉사단 10여명의 회원은 대상자의 사정을 전해 듣고 시멘트가 흘러 내리고 쥐구멍이 뚫려있는 벽을 보강한 후 깨끗하고 튼튼하게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대청소 서비스까지, 내 집처럼 깨끗하고 정돈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두 팔 걷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 황모 씨는 “희망 없이 하루하루를 겨우 버텨가며 살아왔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저를 돕기 위해 이렇게 많은 분이 고생하시고 도움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단장은 “희망봉사단원들이 주말도 반납한 채 각자의 전문기술을 활용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산시의 주거 취약 가정을 위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6
-
오세현 시장,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일괄 상향, 시민 협조 요청” 및 “여름철 폭염 대비,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 악취저감대책 마련 등 시민불편사항 해결 노력” 당부
오세현 시장,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일괄 상향, 시민 협조 요청” 및 “여름철 폭염 대비,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 악취저감대책 마련 등 시민불편사항 해결 노력” 당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6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8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 8월 월간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균형뉴딜사업 공모사업 선정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수소버스 로컬달인’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선정 2021년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공모사업 선정 외국인주민 거주구역 인프라 조성 공모 선정 글로벌기업 로타렉스코리아 900만불 투자유치 KTL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설치 업무협약 체결 충남 1호 청년 친화도시 선정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제9회 도농교류의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 수상 등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공공기관 유치, 기업투자유치, 대외수상 등 7월에도 여러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짙어지는 상황으로 부득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게 되었는데, 영업시간 제한·인원 제한 사항 등 변경 적용되는 사항을 시민께 적극 홍보하고 여름철 행락지 등 방역관리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정부 2차 추경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국민지원금, 소상공인 피해지원 등 준비기간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므로 지급 시기·지급 방식 등 사전 절차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등 각종 사업현장에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주고 인도·도로변 제초작업 실시, 보도블럭 정비와 함께 여름철 악취로 인한 불편 민원이 있는데 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조치해 주기 바란다”며 시민 불편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1-07-26
-
아산시, 폭염 대비 살수차 본격 가동
아산시, 폭염 대비 살수차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계속되는 폭염 특보에 지역 주민의 더위를 해소하고자 26일부터 본격적인 살수차 가동을 실시한다.
지난 12일 폭염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20일에는 ‘경계’로 상향됐으며 21일 낮 최고 기온이 36.7도를 기록하는 등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26일부터 살수차 2대를 투입해 폭염 피해에 취약한 시간대에 배방과 6개 동 지역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집중 살수 작업을 실시하며 폭염 시 수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낮 최고온도 시간 도로에 물을 뿌리면 도로면 온도 6.4℃, 주변 온도 1.5℃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로 위 미세먼지를 씻어낼 수 있어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더위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한낮 농사일 공사 및 야외작업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6
-
아산시,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소방 통로 확보 훈련 실시
아산시,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소방 통로 확보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3일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온양온천역 전통시장에서 소방 통로 확보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안전총괄과와 교통행정과,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온양온천역 상인 및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요령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순찰차, 소방차, 불법주정차 단속차 순으로 전통시장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며 소방 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장소다.
소방 통로 확보 훈련과 화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6
-
집콕시대, 아산시에 메타버스가 뜬다
집콕시대, 아산시에 메타버스가 뜬다
[세종타임즈]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충남도민을 위한 XR 메타버스 체험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은 XR 기술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XR은 AR·VR·XR을 아우르는 기술로 동시성과 상호작용이 핵심인 메타버스 시대의 실감 콘텐츠 제작 핵심기술이다.
이벤트에 참가한 도민들은 “메타버스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XR스테이지를 통해 내가 마치 가상현실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충남도에 이와 같은 신기술 개발이 가능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반갑다”고 말했다.
2021-07-26
-
아산시, 운영 경로당 무더위쉼터 방역관리 현장 점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내 경로당 527개소 중 운영을 재개한 86개소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및 냉방 환경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일부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방역관리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운영 이후 매일 경로당 자체 점검과 함께 방역지침 준수 여부 및 냉방 환경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경로당은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방문 대장 작성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이용자 취식 금지, 마스크 착용, 발열 등 의심 증상 체크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 운영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는 만큼, 어르신들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무더위쉼터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6
-
아산시, 사업장 코로나19 자체접종 현장교육 실시
아산시, 사업장 코로나19 자체접종 현장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3일 관내 코로나19 자체접종 대상 사업장 4개소에 대한 ‘사업장 코로나19 자체접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 자체접종은 철강·자동차 등 주요 생산공장의 24시간 가동이 필요하고 자체접종이 가능한 부속의원을 보유한 사업장에서 가능하며 26일부터 아산시 4개 사업장에서 자체접종이 시작된다.
접종대상은 사업장 근로자, 협력업체 근로자이며 접종백신은 화이자다.
시는 앞서 사업장 부속의원 4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날 백신 보관 및 관리 화이자 백신 투약 준비과정 시연 및 실습 접종 술기 아나필락시스 대처 방법 이상 반응 진단 시 의료기관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며 안전한 자체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백신관리 및 접종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접종으로 사업장 내 집단면역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6
-
아산시-한국패시브건축협회, 그린 리모델링 확산에 손잡아
아산시-한국패시브건축협회, 그린 리모델링 확산에 손잡아
[세종타임즈] 26일 아산시와 한국패시브건축협회가 아산시 체육팀 합숙소 그린 리모델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규모 건축물의 소비에너지 최적화 설계·기술개발’로 아산시는 전국 최초로 소규모 건축물의 품질 확보와 건물에너지 최적화를 새로운 모델로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 역도팀 합숙소 에너지 최적화 실증사업은 총사업비 5억5,0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역도팀 합숙소를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공공건축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아산시와 건축물 외벽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고성능 창호 교체, 열 회수형 환기 장치 설치를 진행하며 8월 중 공사 착수 예정이다.
앞서 한국패시브건축협회는 2015년 10월 26일 아산시와 패시브건축 민간보급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앙도서관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배방 청소년문화의 집 인주면 문방3리 제로에너지 경로당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의회청사 등을 패시브 건축물로 구현하는데 함께 했으며 아산시가 명실상부한 녹색건축도시로 거듭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패시브 건축물은 단지 에너지 절감을 위한 건축물이 아니라, 실내 결로와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고 열회수 환기장치를 통해 실내에 24시간 쾌적한 공기를 공급해 재실자에게 건강을 제공하는 기본에 충실한 건축물이다.
건축 물리와 건축자재의 특성 등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한국패시브건축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감정원 등 전문협력기관이 설계, 시공 및 사후 모니터링까지 연계해 협력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아산시 역도팀 합숙소 그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정부 탄소 중립 정책에 맞는 저탄소 건축물로 조성하고 그린 리모델링 최적화 모델로 창출될 수 있도록 한국패시브건축협회와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며 “오늘의 상호 협약을 통해 아산시민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녹색건축물이 계속 건립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6
-
아산시, ‘농업인이 행복한 아산’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시
아산시, ‘농업인이 행복한 아산’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3일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농업인들의 안전 점검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종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교육 인원을 제한하며 진행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이 교육에 참석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현장에서 자주 일어나는 사고사례 농업기계 사용 전후 일상점검 운전 조작요령 교통사고 예방 등의 안전 사용이었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도 병행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기계 사고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기계 교육,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
아산시, 유흥시설·식당·카페 야간 특별 방역 단속
아산시, 유흥시설·식당·카페 야간 특별 방역 단속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2일 야간에 운영하는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 방역 취약업소에 대한 야간 특별 방역 단속을 하며 코로나19 풍선 효과 선제적 차단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현장 단속은 최근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원정 유흥 우려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둔포, 배방, 인주, 온양2동, 온양5동 일원 방역 관련 민원 다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는지, 취약 시간대 방역 수칙도 제대로 운용되는지 세밀하게 살피기 위해 철저한 사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유흥시설의 24시 이후 심야영업과 식당, 카페 24시 이후 포장·배달 외 영업 불가를 위반한 홀 영업에 대해 집중 단속했으며 24시 이후 영업 중이던 일반음식점 1개소를 적발했다.
위생업소 특별방역수칙 단속은 7월 말까지 지속되며 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 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는 코로나19 감염확산 풍선 효과 차단을 위해 전 직원을 동원해 위생업소 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위생 관련 협회 및 단체 등과 긴급 간담회를 갖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야외활동 등 이동량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지역전파가 우려되는 만큼 수도권 방문을 자제하는 등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