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대양초등학교 도서관 및 계룡문고에서 초등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실에서 쉽게 활용해보는 초등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독서인문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사들이 교육과정에 연계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수업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수는 현장 교사 및 독서교육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4명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초등교사들이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독서교육 방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온 책읽기’, ‘독서교육 활용 비법’, ‘그림책 놀이’, ‘책을 만나는 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를 통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독서교육 수업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체험 및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사들이 연수 후 바로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디지털·정보화 시대에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수업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독서교육 활용 역량이 크게 향상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독서교육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익히며, 학생들의 독서능력 및 사고력 신장을 위한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