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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재난·재해 예방 조례 잇따라 마련
대전시의회, 재난·재해 예방 조례 잇따라 마련
[세종타임즈] 세계적인 금융경제 전문 매체인 글로벌 파이낸스는 전세계 134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 세계에서 안전한 나라’순위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은 17위에 꼽혀 상위권을 대부분 차지하는 서구권 국가들과 어깨를 겨뤘다.
하지만 이런 대한민국에서도 대형 수난사고가 발생해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드는 가슴 아픈 일이 벌어졌다.
지난 7월 15일 대전광역시와 인접한 충북 청주에서 미호강 범람으로 제방이 터지면서 오송 지하차도로 6만여 톤의 물이 한꺼번에 쓸려들어왔다.
이로인해 지하차도가 빠르게 침수되면서 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대전 사고발생 건수는 7,959건이다.
이번 사고는 자연재해 발생에 대한 관계 당국의 신속한 예방 활동과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작동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교훈이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7월 17~24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여러 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박종선 의원은 ‘대전광역시 재난 대피용 방연마크스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이 조례에는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등에 화재 등 인적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대비용 방연마스크 비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한영 의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
조례에는 유치원·학교 등 교육기관에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의 비치·지원 사항을 규정해 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한영 의원은 이와 함께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도 마련했다.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해당 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설치, 시설 교체비용 지원 등을 담은 조례다.
‘대전광역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낸 이용기 의원은 폭염 기준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준으로 바꿨다.
폭염의 정의 기준을 일 최고기온에서 ‘일 최고체감온도’로 개정해 실생활과 제도 운영에 실질적인 정보가 되도록 했다.
이용기 의원은 이와 함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재난 도우미 운영에 관한 규정도 마련해,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처럼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잇따라 재난 대응 조례를 마련한 것은 사전에 예방 시스템을 마련해 재난 발생 시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인재에 의한 재난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지를 나타낸다.
재난은 예방이 최선책이고 미리미리 대비해야 하는 안심보험과 같다.
7월 폭우가 지나고 이제 8월 폭염에 대비할 시기다.
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재난 안전에 대한 계획과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해 시민 안전망을 확대해나가는데 힘을 모을 때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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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의원,‘미래과학 혁명시대 혁신교육을 위한 정책토론회’개최하기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재경 의원은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 의회 소통실에서 ‘미래과학 혁명시대 혁신교육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제5차 산업혁명의 도래를 앞두고 계속해서 진화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바이오 혁명 등에 따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방안을 찾고자 준비됐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前 KAIST 부총장인 장순흥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이 ‘5차 산업혁명 대비 디지털인문학적 접근’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강영환 지방투자산업발전위원장, 남승제 사회적협동조합 넥스트클럽 대표, 박지훈 법률사무소 주진 대표변호사, 이재현 ㈜니마시니솔루션스 대표, 정흥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한선희 대전광역시청 전략사업추진실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경 의원은 “대전이 과학수도로서 우리 눈앞에 성큼 다가온 5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이와 관련된 토론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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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경과보고서 채택
대전시의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경과보고서 채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는 31일 2차 회의를 열고 이상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회 경과 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고 이 날 밝혔다.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2차 회의에는 민경배 위원장, 안경자 위원, 이금선 위원, 황경아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정명국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참여했다.
위원회는 지난 28일 인사청문간담회를 통해 공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후보자의 경영 능력 및 정책수행 능력을 포함해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효율화와 시민편의 개선을 위한 적합성 등에 대해 검증한 바 있다.
위원들은 인사 청문과정에서 기술적인 전문 분야 등에 대해 소통과 협력, 상생과 노사관계 구축 등 후보자의 노력을 주문했으며 그 외 지적사항을 유념해 경영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후보자는 제2대~6대 시의원을 역임하면서 20여 년간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 시정 발전에 기여했다.
의정 활동을 통해 체득한 후보자의 노하우가 시설관리공단의 경영 개선과 시민 복리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위원회는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위원회에서 채택한 경과 보고서는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을 거쳐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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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석 의원, 천동중학교 설립에 결정적 역할
송인석 의원, 천동중학교 설립에 결정적 역할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은 지난 28일 발표된‘대전 천동중학교 신설 계획’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적극 환영하며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대전 천동중학교 설립이 정상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송인석 의원은 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시절 대전 동구 지역 숙원사업인 ‘대전 천동중학교 설립’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뒤, 당선과 동시에 공약 실천에 열정을 다해 왔다.
그간 송 의원은 동구 지역 숙원사업인 천동중학교 설립을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 윤창현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 동구의회 및 천동중 신설추진협의회와 뜻을 모아 원팀을 이루고 학교 설립에 대한 당위성을 시 교육청에 적극 전달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대전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 교육감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천동중학교 설립에 대한 설동호 교육감의 의지와 향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촉구함으로써, 교육감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의뢰 발표를 전격적으로 이끌어 냄에 따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단초를 마련했다.
송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기 한 달여 전까지만 해도 분산 배치를 주장하며 천동중학교 설립에 반대 기류를 형성한 시교육청의 태도 변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인석 의원은 시정질문에 이어 지난 해 12월 ‘천동중학교 설립 추진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천동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지역여론에 불을 지피는 등 공론화 과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어 올해 3월 윤창현 국회의원, 정명국 시의원, 강정규·오관영 동구의회 의원, 이성훈 천동중 신설추진협의체 공동의장과 함께 대전 교육청을 전격 방문해 설동호 교육감에게 천동중학교 설립에 대한 교육청의 철저한 준비를 재차 주문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열정어린 의정활동을 통해 천동중학교 설립에 만반의 노력을 기울였다.
송인석 의원은“완성도 높은 천동중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역 주민 및 시 교육청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는 신뢰받는 시의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천동중학교는 2004년부터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조건이 맞지 않아 18년 가까이 보류되어 왔으나,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이 정상 추진되면 480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되어 천동중학교 22개 학급 588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할 예정으로 해당 학교군 중학교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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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근무여건 개선으로 대전 시민 안전 지킨다”
“파수꾼 근무여건 개선으로 대전 시민 안전 지킨다”
[세종타임즈] 지난 3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형 화재로 현장근로자 9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고 인접한 경부고속철도까지 임시 운행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펌프차·화학차·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장비 91대와, 소방인력·공무원 등 1000여명을 대거 투입해 밤새 진화작업을 벌여 피해 확산을 막았다.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대전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는 39,882건이다.
이 가운데 검거 건수는 31,997건으로 검거율이 80%에 이른다.
이는 서울, 인천, 부산 등 대도시보다 높은 검거율이다.
대전광역시의 화재 및 구조·구급 출동은 2021년 기준 총 93,221건으로 집계됐다.
출동 건수가 하루 평균 약 260여 건에 이른다.
이 통계들은 현장 긴급 활동을 주 업무로 하는 경찰관·자율방범대·소방관들이 범죄·재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24시간 그림자처럼 파수꾼 역할을 한 결과물이다.
우리는 흔히 ‘이불 밖은 위험해’라고 얘기하지만 대전광역시에서는 경찰·자율방범대·소방관들의 노고 덕에 시민들이 일상의 평온을 누리고 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경찰·자율방범대·소방대원들이 어떤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지는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기 전까진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다보니 경찰·자율방범·소방 대원들 사이에는 “동료들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해야만 근무 환경이 바뀐다”는 자조 섞인 말도 나올 정도다.
이에 대해 대전광역시의회 의원들이 이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안전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소리를 냈다.
지난 7월 17~24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 정명국·김진오 의원은 이들의 근무여건 개선, 교육·활동 지원, 관련 예산 마련 등을 지원하는 조례를 만들었다.
정명국 의원은 ‘대전광역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 전부개정조례’를 만들었다.
정 의원은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그들과 함께 뛰고 있는 구조상황관리사, 민간 헬리코리아 근로자 등에 대한 보건안전 및 복지지원 환경 조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했다.
이와 함께 감염예방과 소방활동 보호장비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우선 지원토록 했다.
정 의원은 “소방공무원 등의 근무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이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소방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김진오 의원은 ‘대전광역시 자율방범대 및 자율방범연합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경찰과 협업해 지역 주민을 위한 방범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시민의 안전은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들의 소명의식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사람들의 여건이 개선될 때 지역사회가 더욱 평화롭고 안전하다”고 말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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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의장, “용수골어린이공원, 동구민이 즐겨찾는 휴식처로 각광받길”
이상래 의장, “용수골어린이공원, 동구민이 즐겨찾는 휴식처로 각광받길”
[세종타임즈] 이상래 의장은 28일 대전시 동구 대학로 40에서 개최된 ‘동구 용수골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 등 내빈과 인사를 나누고 축사를 통해 “다양하게 마련된 물놀이 시설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수골어린이공원은 1년6개월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야외무대, 물놀이시설, 경관조명 설치를 재정비하고 구민들에게 신나는 여름나기 일환으로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앞서 이의장은 전국 최고의 갑천 물놀이장을 조성하고자 포항· 대구 물놀이시설 현장을 방문해 설계부터 활용계획까지 청취하며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고찰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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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호우피해 현장 점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호우피해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7일 호우피해 및 시설물 관리실태 점검을 위해 최근 개통한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와 목척교 정비현장을 방문했다.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사업은 2019년 공사를 착공해 지난 7월 10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러나 최근 집중호우로 통로 내부에 누수가 발생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야기한 곳이며 목척교는 최근 야간 경관 개선사업을 끝낸 곳이나 데크의자, 화단 등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연결통로의 누수발생 원인과 보수공법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8월 11일부터 시작되는 2023 대전 0시 축제 현장의 주요 이동통로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토록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산업건설위원회는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토록 건설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볼 것이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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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갑천 물놀이장 전국 최고로 조성”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갑천 물놀이장 전국 최고로 조성”
[세종타임즈]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갑천 물놀이장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포항과 대구의 물놀이장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은 타시도 물놀이시설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본보기로 삼아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운영하는 효율적인 방안을‘갑천 물놀이장 조성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현장방문에는 김영삼 의원과 대전시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 동행해 물놀이장 관련 시설들을 살펴봤다.
먼저 포항시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을 방문해 조성에서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시설을 살펴보며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대구시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설계부터 활용계획까지 청취하며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고찰했다.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타시도 우수사례를 적극 수용해 갑천 물놀이장이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각광 받는 시설로 조성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갑천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갑천변에 총 5,000㎡ 규모로 성인 전용풀과 어린이 전용풀 각각 1개 외에 다양한 편의시설 등 2024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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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숙 의원, “아동의 놀 권리 국민의 기본권 차원에서 다뤄야”
김민숙 의원, “아동의 놀 권리 국민의 기본권 차원에서 다뤄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김민숙 의원 주재로 26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아동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 놀이동아리 ‘당당한 놀이’, 아동놀이기획단 ‘노라보라’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12명의 학생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놀 권리 보장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 확보’, ‘놀 수 있는 시간 확대’등 놀 권리 보장 방안에 대해 제안하는 등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놀이와 놀 권리 등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토론자로 참여한 한 학생은 대덕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모니터링 결과 현재 조례 이행 점수는 10점 만점에 6점이라고 평가하면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시설 확충 및 놀 시간 확보가 이루어져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김민숙 의원은 “아이들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의견을 들어보니 기본권 확보 차원에서 놀이를 직시해야 함을 절실히 느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놀이와 놀 권리 등에 대한 개념을 담아 ‘대전광역시 아동 놀 권리 조례’ 제정 등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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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의 창 넓힌 대전시의회 홈페이지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대표 누리집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전면 개편해 7월 2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대전광역시의회 누리집 개편은‘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적극적으로 교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이번 누리집 개편에서 첫 화면을 의회소식, 의원소개, 의정활동 등 크게 주제별로 3단으로 구성했다.
먼저‘의회소식’ 란에는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알리는 최근 소식이 실린다.
누리집은 이와 함께 이미지를 활용한 카드뉴스 등을 만들어 이용자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대전광역시의회, 의정활동, 조례 등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누리집은 또한 의정활동을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전자회의록과 영상회의록에 대한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생중계하는 등 서비스 기능을 대폭 보강했다.
새 누리집은 제9대 의원 및 의정활동 콘텐츠에도 주안점을 뒀다.
‘의원소개’ 란에서는 의원들을 인명별, 선거구별, 상임위원회별로 구분하고 의원들의 주요 발언들을 모아 제시한다.
시민들이 우리 마을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누구이며 어떤 활동을 하는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새로 개편한 대전광역시의회 누리집은 반응형 웹 기능을 적용해 데스크톱 PC를 비롯한 테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사용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정활동’ 란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들을 통해 시민과 교감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유튜브,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연계와 주요 게시판 형식으로 구성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새로 개편한 대전광역시의회 누리집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의정활동에 시민의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담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