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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8일 제272회 임시회를 맞아 제1차 회의를 열어 홍보담당관, 인사혁신담당관, 기획조정실, 행정자치국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사·의결했고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기금의 지원이 균등하게 되어야 할 것”이라며 구도심인 동구·중구 지역의 확대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자치구 간 차이가 있어 이를 고려해 기금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정 위원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류가 다소 소홀했던 도시는 없는지 살피고 내실 있게 챙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명국 부위원장은 홍보담당관 소관 보고 후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0시 축제’가 제대로 홍보되지 않은 것 같다”며 “대면 홍보를 더욱 확대해 주민들 사이에 직접 입소문이 날 정도로 적극적인 홍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호영 홍보담당관은 “‘0시 축제’의 최종 용역 결과가 최근 확정되어 축제 일정,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담아 브로셔, 리플릿 등 직접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정 부위원장은 인사혁신담당관 보고를 청취한 후, “‘찾아가는 인사 간담회’와 같이 다양한 직렬·직급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건의 사항 수용을 위해 노력한 점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며 공평한 인사 운영을 당부했다.
김진오 위원은 ‘대전광역시 지역인재채용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와 관련해, “기관별로 처한 상황이 분명히 있겠지만 지역의 인재들이 충분히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은 행정자치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후, “현재, 환경미화 근로는 본청, 의회 구분 없이 이뤄지는데 청사 방호만 분리해 운영하는지 의문”이라며 질의했고 이에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시 청사 방호규정 상 방호의 범위에 의회를 포함하지 않고 있으며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위원은 “의회도 집회·시위 및 민원의 사례가 있어 질서유지를 위해 청원경찰 배치가 필요하다, 긍정적인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이용기 위원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대전시 감사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 있어 인사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질의했고 이에 조성직 인사혁신담당관은 “부서 특성상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조치를 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공정한 인사 제도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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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이 18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개발전략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인 서민호 박사가 ‘철도역세권 중심 도시개발과 신탄진역세권 개발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고 목원대학교 이재우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이정범 연구위원, 대덕구 신탄진 번영회 남기헌 회장, 신탄진동 주민자치회 구자성 회장, 석봉동 주민자치회 김도목 회장, 덕암동 주민자치회 이상복 회장, 목상동 주민자치회 박서용 회장, 대전시 도시정비과 이상희 팀장, 대덕구 도시계획과 곽효상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서민호 박사는 철도부지와 교통기능을 활용한 교통거점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대덕구에 입지한 주요 기업을 활용해 철도역세권의 혁신플랫폼 및 도시 리빙랩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와 범부처 사업을 철도역세권에 종합해 집적·연계하고 단계적 사업화로 전개해 나가면서 신탄진 역세권이 주민이 원하고 주민이 삶을 담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재우 교수는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주거, 여가를 복합적으로 확충하고 신탄진역 이용객을 늘리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정범 박사도 복합 인프라를 갖출 수 있는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며 신탄진 역세권이 대전 북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도시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 대표로 참석한 남기헌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회장단은 낙후된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시와 구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 도시정비과 이상희 팀장과 대덕구 도시계획과 곽효상 과장은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토론회 좌장을 맡은 송활섭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 한다” 면서 “대전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진정 주민들이 원하는 신탄진역세권으로 재탄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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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7일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가 제2차 회의를 열어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서남부스포츠타운의 적기 완공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나타냈다.
이병철 위원은 서남부스포츠타운 건립과 관련해 토지보상과 공사 추진일정 등에 대해 질의하고 차질없이 일정을 추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전이 명실상부 최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박종선 위원은 대구세계육상대회 메인스타디움 건립에 5년이 소요됐다을 언급하고 토지보상, 경기장 건립뿐만 아니라 식재, 근린시설 정비 등 국제대회 개최에 걸맞게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진행사항에 대한 홍보를 주문했다.
또한 이용기 위원은 서남부스포츠타운 건립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을 시 2차 방안이 있는지 질의하고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주문하고 종목유치에 있어서도 대전에서 더 많은 종목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당부했다.
송인석 위원은 대전에서 개최하는 개막식 예상 관람인원에 대해 질의하고 개막식을 보러 오는 많은 사람들이 대전의 관광자원을 더 많이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김진오 위원장은 시·도 별 유치 종목 협의가 완료되었는지 질의하고 대전에서 더 많은 종목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중호 위원은 홍보와 마케팅 관련 질의에서 전통적인 매체의 홍보나 기념품도 좋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플랫폼을 이용한 홍보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보다 획기적이고 새로운 홍보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주화 위원은 용운국제수영장, 한밭수영장 개·보수와 관련해 큰 경기를 유치하고 치루기 위해 개·보수는 물론 중요하지만 보수기간을 겹치지 않도록 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써주기를 당부했다.
본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진오 의원, 부위원장 이용기 의원, 송인석, 박주화, 김선광, 이병철, 이중호, 박종선 의원 포함 총 8명으로 구성되어 2026년 6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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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천동 3구역 민원 해결 나서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천동 3구역 민원 해결 나서
[세종타임즈]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은 지난 14일 천동 3구역 재개발 사업지를 방문해 주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입주예정자협의회원들은 천동3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천동지하차도를 통과해야 하나, 지하차도와 보행동선이 맞지 않아 지하차도 보행로 직접 연결을 위한 계단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인석 의원은“관련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 지역의원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원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송인석 의원의 이러한 행보는 그의 주민 중심의 민원 해결 노력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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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의원 대표발의, ‘대전광역시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증설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이한영 의원 대표발의, ‘대전광역시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증설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증설 촉구 건의안’이 17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전광역시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증설 촉구 건의안’은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아직 지역선거구 숫자가 최종 획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7개인 대전지역 선거구 숫자를 타 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증설 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한영 의원은 “선거구 평균인구를 살펴볼 때 대전은 206,543명, 광주 178,727명, 울산 185,012명 등으로 전국 선거구 평균보다 대전이 3,263명이 더 많음에도 선거구는 7개로 상대적인 불이익과 차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이번에도 선거구 증설이 되지 않는다면 지역정치권 역량 악화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와 각종 사업에서 불이익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면서 공정한 틀안에서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선거구 숫자가 증설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날 의결된 건의안은 국회, 정부 및 주요정당에 전달할 예정으로 대전지역 선거구 증설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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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
대전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17일 오전 10시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번달 24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19건, 시장 제출안 22건, 교육감 제출안 4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1일 시작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증설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건의안은 타지역에 비교해 지역선거구가 적게 획정되어 있는 대전광역시 국회의원 지역선거구의 증설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래 의장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한 이후 지난 1년 동안 대전 경제 활성화로 시민의 내일을 바꾸는 의회, 정책역량 강화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 현장의정 강화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전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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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의원,‘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안전도시 구축’정책토론회 개최
조원휘 의원,‘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안전도시 구축’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미래 첨단 과학 안전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은 12일 10시 의회 소통실에서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안전도시 구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카이스트 장호종 교수는 대전 내 안전서비스, 시설물 안전관리, 안전정보 공유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도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전략과 효과적인 피해저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최종적으로는 사용자들에게 서비스가 실현되는 차세대 Action City 핵심 기술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조원휘 의원은 지도 3D 입체화 기술 등 디지털트윈 기술을 개발하는 전문가와 기술을 활용하는 대전시가 그 필요성을 공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해 디지털트윈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명성에 맞는 ‘안전도시 구축’ 방안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토론자인 카이스트 선임 연구원 이채석 박사는 그동안 대전시에서 안전관련 추진 노력들이 있었으나 파편화되어 운영되고 있었다며 파편화된 서비스들이 연계되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려면, ‘디지털트윈’ 가상 공간을 만들어 안전서비스를 한곳에 모아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한국국토정보공사 박선우 차장은 대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융·복합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며 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중요한 쟁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조원휘 의원은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시민안전 관련 정책 및 사업들이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통해 한눈에 파악되도록 체계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전담부서 설치, 조례를 통한 제도 마련, 사업의 연속성을 위한 지원체계 등 의회와 집행기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카이스트 장호종 교수의 ‘대전시,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박선우 차장, 카이스트 선임연구원 이채석 박사, 대전시 시민안전실 재난관리과장, 전략사업추진실 실증디지털과장, 교통건설국 건설도로과장,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장,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송활섭 의원, 이금선 의원, 김민숙 의원이 자리를 함께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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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부의장, “범죄예방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조원휘 대전시의회부의장, “범죄예방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세종타임즈] 조원휘 부의장은 1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자치경찰제 시행 2주년 기념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전 자치경찰위원회는 그간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범죄예방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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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대전시의회 서류제출 요구 조례안’ 발의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대전시의회 서류제출 요구 조례안’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17일부터 개최될 제272회 임시회 안건접수 절차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서류제출 요구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48조제1항에 의하며 지방의회 의정활동과 관련해 ‘본회의나 위원회는 그 의결로 안건의 심의와 직접 관련된 서류의 제출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요구’할 수 있고 제3항에서는 ‘폐회 중에는 지방의회의 의장이 서류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으며 같은 법 제49조에 따라서는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를 위해 필요하면 서류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률에서 정하는 대로 서류제출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집행기관은 다양한 사유로 서류제출을 거부하거나 제출일을 지키지 않는 등 불성실한 서류제출 만행은 오래전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 발의하는 조례안은 서류제출을 요구했다에도 불구하고 의회의 요구사항이 적절하게 반영되지 않았을 때 원자료를 제출하도록 ‘원자료’에 대한 정의와 제출 근거를 강화했고 서류제출을 요구할 때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과 정확한 서류제출을 위해 별도의 서식을 제공할 수 있으며 제출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서류제출 방법과 기간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한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송의원은 “대전시의회가 대전시민의 이익과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위해 정보 수집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하지 못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불신을 안겨주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행정집행기관의 감시와 견제를 소홀히 하지 않고 시민의 뜻을 담은 의정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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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석 대전시의원,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송인석 대전시의원,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송인석 의원은 11일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활성화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대덕대학교 인용준 창업교육센터장이 주제발제를 맡고 정윤호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 회장 김현기 대전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사무처장 이동환 한국폴리텍Ⅳ 산학협력단장 김대곤 한국폴리텍Ⅳ 산학협력중점교수 이윤구 나무바이오 이사 남일우 대전광역시 창업진흥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됐다.
인용준 교수의 ‘디지털전환시대에 장애인 창업가 발굴 및 창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 후 토론자들은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촉진해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의 강점을 활용한 대전형 장애인 창업가 육성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창업보육센터 활용 등의 다양한 장애인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송인석 의원은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가지고 장애인 창업에 대해 어떤 지원방안이 가장 효율적일지, 개선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파악해 장애인 일자리 확보 및 장애인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