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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272회 임시회 2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272회 임시회 2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제27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경제과학국, 철도광역교통본부, 도시주택국 등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대전시가 공설동물장묘시설을 운영 또는 예산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 개정이유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해 고가의 농기계를 필요할 때 무상으로 빌릴 수 있어 많은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대전 북부권 농민들은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며 ”대전시 모든 농민들이 불편함 없이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송인석 의원은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시설물 파손 등에 따른 피해 보상에 대해 질의하며 “호우로 인한 피해액 대비해 실질적인 보상액은 미미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
시에서 이번 호우로 인해 피해 입은 농가가 농작물 수확 등의 어려움에 직면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목척교 경관 조명사업과 관련해 “많은 예산이 투입됐다에도 조명이 어두워 기존에 비해 개선됐다는 인상이 없다”며 “조도 조절이 가능하다면 융통성있게 적용해 달라진 목척교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광 의원은 중앙로 신·구지하상가 연결통로 관련해 “현장에 방문해 점검해 보니 연결통로 내 누수, 균열 등 다양한 문제점을 발견했다”며 “준공 승인 이전에 완벽하게 보수를 완료한 다음에 시설물 이관해 하자보수로 인한 문제가 재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전통시장 안심 판매대 설치사업, 소상공인 유급병가제, 대전사랑카드 등에 대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소상공인에게 지원 되는 다양한 정책이 정보 부족으로 시민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가 중요하다.
또한 정책 집행과정에서는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 심사결과‘대전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은 원안 가결됐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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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9일 제272회 임시회를 맞아 제2차 회의를 열어 문화관광국, 소방본부, 감사위원회 및 인재개발원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사·의결했고 4건의 보고를 비롯해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인재개발원 보고 후, “‘인생 이모작 교육’ 등 퇴직 예정 공무원을 위한 교육과 관련해 좀 더 의미 있는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고 발언했고 이에 김기홍 인재개발원장은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기간, 내용 등을 고민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정 위원은 감사위원회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가 전년 대비 2단계 하락했는데 원인을 어떻게 진단했나”며 질의했고 김선승 감사위원장은 “그동안 몇몇 사건들로 인해 단계가 하락했으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고 관련 권익위 권고 사항을 이행 중이다”고 답변했다.
정 위원은 “직원 사기에도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서 청렴도를 올릴 수 있게 힘써달라”고 말했다.
정 위원은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0시 축제 진행 시 응급의료 구조와 관련해 구역 관할인 동·중구에만 협조를 요청했는데 인력 여건이 충분치 않은 것으로 안다”며 민간 의료 지원이나 5개 구 모두의 협업을 제안했고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충분히 고려치 못한 부분이 있지만 행사 예산 내 민간 의료 지원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진오 위원은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 청취 후, “특히 하천 주변에서 사고가 있었는데 통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발언했고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사전 예방·관리는 지자체 권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지만 유사시 현장 출동과 조치에 힘쓰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위원은 “앞으로도 비 소식이 있을 예정인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은 감사위원회 보고 후, “올 하반기에 여성·아동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감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기존에 진행된 감사 중 특별히 적발된 사항이 있나”며 질의했고 이에 김선승 감사위원장은 “2022년에 중구를 대상으로 21건의 조치가 있었고 올해 3월에는 유성구 감사가 있었으나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고 답변했다.
김 위원은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설인 만큼 적극적인 감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은 ‘2023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개최 업무협약 체결’과 관련해, “대회 팬층이 두터운 만큼 많은 인원이 몰릴텐데 숙박업소 등 시설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며 질의했고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참여 인원은 약 2만명 정도 예측 중이며 관내 숙박업소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답변했다.
이용기 위원은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오늘 새벽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있었는데 통제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발생한 까닭이 무엇인가”며 질의했고 이에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광범위한 영역을 일일이 살피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좀 더 살피겠다”고 답변했다.
이 위원은 “특히 청소년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위원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와 관련해, “타 시·도 사례를 보면 ‘청렴 노력도’와 최종 평가 결과가 꼭 비례한다고 볼 수는 없다”며 “‘노력도’보다 ‘체감도’가 더 중요한 것으로 보이는데 내·외부 인원의 체감도 상승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0시 축제 진행과 관련해 “맥주 판매 등에 있어 몇몇 상인 간 이권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문제가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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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체험활동 안전사고 예방, 천체관측 참여 증대”
“학생 체험활동 안전사고 예방, 천체관측 참여 증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제27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제2차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대전교육정보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전특수교육원 등 9개 직속기관의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각의 직속기관들이 대전교육에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내실있게 운영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직장에서 직원 간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전교육연수원 학생체험활동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인력 확보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천문우주교육에 참여하는 학생 규모에 대해 질의하고 천제관측 활동 등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천문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교육연수원 노후 야영장 현대화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차질없이 진행해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1216 해봄 사업 내용과 대전특수교육원에서 추진하는 최신트랜드를 반영한 진로·직업교육에 대해 질의하고각 직속기관들의 특성을 살린 적극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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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2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2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환경녹지국,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공단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2023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이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안건심사를 실시했다.
황경아 의원은 ‘대전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가로수를 조성하고 정비시 교통약자나 장애인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단계부터 세심히 관리해 챙겨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만인산 휴양림 무장애나눔길 조성 및 무장애 놀이터 설치 진척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이용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살펴주길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은 목달동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을 추진하는 시점부터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대전만의 볼거리·즐길거리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대전만이 가지는 관광자원의 개발을 주문하는 가운데 노루벌국가정원도 순천만국가정원처럼 전국민이 찾아오는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유천2지역 도시침수 대응 사업이 사업설계부터 지장물이나 교통여건 등을 사전에 반영하지 않아 당초 예정보다 1년 6개월이나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수동 치유의 숲 조성이 잘 됐지만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나 홍보 및 대중교통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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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대표 발의,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의회 상임위 통과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대표 발의,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의회 상임위 통과
[세종타임즈] 반려동물 장묘시설 불모지 대전에 공설동물장묘시설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이 대전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대전시의회는 송활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조례안은 공설동물장묘시설을 설치·운영하거나 각 자치구가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어 반려동물 장례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 의원은 "반려동물은 시민의 정서적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도 대전에 마땅한 장묘시설이 없어 쓰레기 봉투에 담겨 버려지거나 장묘시설이 있는 타지역을 방문해야하는 상황”이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더 이상 불편과 고통을 겪지 않도록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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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대전광역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대전광역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되어 지역의 물산업 경쟁력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물관리기술의 체계적인 발전 기반 조성과 물산업 진흥을 통해 관련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 세부내용으로는 물산업 관련 기업 등에 대한 지원 및 유치에 관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물산업진흥위원회의 설치 및 역할을 명시하면서 ‘대전광역시 물순환 개선 조례’제10조에 따라 대전광역시 물순환위원회가 대행하도록 규정했다.
본 제정 조례안은 기후위기와 재난상황에 대비해 체계적인 물 관리와 이용이 중요해진 만큼 기후테크의 중심인 물산업 분야에 대한 육성과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금년 3월에 환경부가 발표한 2021년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마다 물산업 관련 사업체수를 비롯해 매출액, 수출액 또한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으로 볼 때 대전시 물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산업진흥위원회를 설치하되 기존의 물순환위원회가 그 역할을 대행하도록 규정해 110대 국정과제 중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운영체계 구축’과 연계한 구조조정 기조와도 결을 같이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본 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한 후 이병철 의원은 “최근 충청지역에 내린 폭우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만큼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인 물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본 조례안으로 대전시가 물산업 관련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고 지원하면서 관련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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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이 18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개발전략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인 서민호 박사가 ‘철도역세권 중심 도시개발과 신탄진역세권 개발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고 목원대학교 이재우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이정범 연구위원, 대덕구 신탄진 번영회 남기헌 회장, 신탄진동 주민자치회 구자성 회장, 석봉동 주민자치회 김도목 회장, 덕암동 주민자치회 이상복 회장, 목상동 주민자치회 박서용 회장, 대전시 도시정비과 이상희 팀장, 대덕구 도시계획과 곽효상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서민호 박사는 철도부지와 교통기능을 활용한 교통거점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대덕구에 입지한 주요 기업을 활용해 철도역세권의 혁신플랫폼 및 도시 리빙랩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와 범부처 사업을 철도역세권에 종합해 집적·연계하고 단계적 사업화로 전개해 나가면서 신탄진 역세권이 주민이 원하고 주민이 삶을 담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재우 교수는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주거, 여가를 복합적으로 확충하고 신탄진역 이용객을 늘리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정범 박사도 복합 인프라를 갖출 수 있는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며 신탄진 역세권이 대전 북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도시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 대표로 참석한 남기헌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회장단은 낙후된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시와 구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 도시정비과 이상희 팀장과 대덕구 도시계획과 곽효상 과장은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토론회 좌장을 맡은 송활섭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신탄진 역세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 한다” 면서 “대전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진정 주민들이 원하는 신탄진역세권으로 재탄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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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의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주화 위원장4세대 나이스 개통 초기 접속지연, 출력 오류 등 문제와 관련해 교육현장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적이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며 특히 학생의 정서 심리적 부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학교 폭력 발생 이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이중호 의원학교 폭력 심의위원회와 관련해 심의위원들이 학생들에게 존대어를 사용할 것을 제안하고 심의위원회 참석 학부모 등의 휴대폰을 수거하는 근거 규정에 대해 질의하면서 심의위원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장기간 지속되는 학교 급식 파업 대응 상황을 확인하며 학부모들의 뜻과 그동안 학생들이 입었던 피해, 앞으로 입게 될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바른 해결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안한 교원안심공제 검토 진행 내용에 대해 질의하며 교육활동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여고생 살해 사건과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예방교육 실시를 당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과 관련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CCTV도 확대 연계하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 급식 파업과 관련해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 교육청 관계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생들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교섭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시설 개방학교 인센티브 부여 방안 검토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별로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시설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 내용과 대전교육청 추진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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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1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7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8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등 3건의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 날 안건으로 상정된 교통건설국 소관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에 대해 심사하고 전략사업추진실, 교통건설국, 대전교통공사 소관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교통약자지원센터가 사회서비스원에서 대전교통공사로 이관됨에 따라 기존 근로자의 복지 및 처우개선 문제에 대한 현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타슈, 교통문화연수원 등 공공기관 간 기능 조정에 따른 행정서비스의 질적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대전 교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교통공사가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인석 의원은 현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싱크홀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하천 등 기반시설물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구 목척교 인근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가 지난주 개통을 했다에도 불구하고 누수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아직 준공 승인이 되지 않은 상황이니 준공 이전에 누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선광 의원은 대전시의 만성적인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개방주차장이라는 굉장히 좋은 정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개방주차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지역주민의 이용율은 저조하니 표지판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IS사업, 글로컬대학 등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범사업공모에서 지역 대학이 선정되지 못한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지역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로 대학과 관련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삼 의원은 구 대덕경찰서를 리모델링해 조성 중인 로봇드론지원센터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드론 산업, 양자 산업은 대전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산업으로 이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행정적인 기반 조성과 투자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요금체계과 관련해 현재 지하철은 만 65세 이상은 무료이고 9월부터 시내버스는 만 70세 이상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버스와 지하철의 무료승차 기준이 나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향후에는 사회적 논의를 거쳐 장기적인 관점에서 무료승차에 대한 통일되고 일원화된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 심사결과‘대전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은 원안 가결됐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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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2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건강국, 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2023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종선 의원은 대전시 엘리트 체육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생활체육도 중요하지만 엘리트 체육은 대전의 얼굴이자 자부심임을 강조하고 엘리트 체육이 활성화 되고 선수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자부심과 동기부여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이어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과 관련해 보상이나 행정적 절차에 대한 대시민 홍보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동시에 주변 시설 및 환경정비 등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복지국 소관 회의는 민경배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제안설명에서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하고 주요 내용으로 대전광역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재가노인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황경아 의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대전시의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단체의 호우 피해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취약계층의 경우 자력대피 여건이 안되는 상황이 많음을 지적하고 취약계층 재난안전과 관련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대책을 강구해 주기를 주문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일부 아동양육시설에서 종사자 괴롭힘, 직장내 갑질, 불성실 근무 등으로 문제가 많음을 언급하고 이에 대한 조치 및 향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우려와 관심을 가지는 만큼 대전광역시에서 시설에 대해 철저히 지도 감독해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해 주기를 당부했다.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