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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9대 제1기 윤리특별위원장 선출
대전시의회 제9대 제1기 윤리특별위원장 선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4일 오후 3시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중호 의원, 부위원장에 김진오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제9대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9명이며 임기는 선임된 날로부터 2년 동안으로 2024년 7월 25일까지 윤리특위 활동을 하게 된다.
윤리특별위원회 이중호 위원장은“시민의 대표로 선출되어 의정활동을 하는 지방의회의원은 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고 적정한 품위 유지는 기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의원의 징계 및 윤리심사를 통해 의원님들의 윤리상을 정립하고 의회의 윤리의식 제고와 자정능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으면서 청렴한 의회상을 만드는데 윤리특위 위원님과 함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 김진오 부위원장은 향후 의원의 징계 및 윤리심사와 관련해 “사회 전반적으로 공직윤리에 대해 많은 제도 개선과 변화가 요구되는데, 시민의 눈높이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님과 의견을 소통하며 위원회를 발전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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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활동 방안 모색 간담회’본격 가동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활동 방안 모색 간담회’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4일 대전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활동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하며 연구회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회장을 맡고 있는 민경배 의원은 “서남부스포츠타운 건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굵직한 현안에서부터 평소 대전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생활체육에 이르기까지 대전시 체육 발전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며 “연구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연구회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회장인 민경배 의원을 비롯해 박주화 의원, 송활섭, 이병철, 이재경 등 회원 전원이 참석해,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활동 방안 및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 간담회, 관련 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체육 인프라 구축 및 활용 방안’, ‘생활 체육 및 장애인 체육 지원 방안’, ‘국제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극대화 방안’ 등 다방면에 걸친 정책사업 발굴로 대전 체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연구회 구성 의원들이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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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의원별 주요발언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각 위원회 소관 의원별 주요발언은 다음과 같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소관 실·국의 조례안 15건을 처리하고 보고 5건 및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제272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홍보담당관 소관 보고 후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0시 축제’가 제대로 홍보되지 않은 것 같다”며 “대면 홍보를 더욱 확대해 주민들 사이에 직접 입소문이 날 정도로 적극적인 홍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호영 홍보담당관은 “‘0시 축제’의 최종 용역 결과가 최근 확정되어 축제 일정,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담아 브로셔, 리플릿 등 직접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감사위원회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가 전년 대비 2단계 하락했는데 원인을 어떻게 진단했나”며 질의했고 김선승 감사위원장은 “그동안 몇몇 사건들로 인해 단계가 하락했으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고 관련 권익위 권고 사항을 이행 중이다”고 답변했다.
정 위원은 “직원 사기에도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전관광공사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에 대한 최근 언론보도와 관련해 “시장님께서 간부회의 때 지적한 사항이 있는데 사장님 생각은 어떠한가”며 질의했고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직원의 의욕적인 업무 추진 태도 등 조직 문화 전반에 대한 지적으로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거래에 있어 업체 선정 등 내부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고 답변했다.
행정자치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후, “현재, 환경미화 근로는 본청, 의회 구분 없이 이뤄지는데 청사 방호만 분리해 운영하는지 의문”이라며 질의했고 이에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시 청사 방호규정 상 방호의 범위에 의회를 포함하지 않고 있으며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위원은 “의회도 집회·시위 및 민원의 사례가 있어 질서유지를 위해 청원경찰 배치가 필요하다, 긍정적인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또한 ‘2023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개최 업무협약 체결’과 관련해, “대회 팬층이 두터운 만큼 많은 인원이 몰릴텐데 숙박업소 등 시설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며 질의했고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참여 인원은 약 2만명 정도 예측 중이며 관내 숙박업소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시민안전실 보고를 청취한 뒤,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물막이판 설치는 주민 동의를 일정 비율 확보해야 해서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고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물막이판이 설치되면 수해 위험이 있다는 인식이 있어 주택 입주에 불안함을 느끼고 재산상 손실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답했다.
김 위원은 “그동안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전에서는 큰 피해가 없었던 것 같다”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대전시 감사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 있어 인사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질의했고 이에 조성직 인사혁신담당관은 “부서 특성상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조치를 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공정한 인사 제도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오늘 새벽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있었는데 통제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발생한 까닭이 무엇인가”며 질의했고 이에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광범위한 영역을 일일이 살피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좀 더 살피겠다”고 답변했다.
이 위원은 “특히 청소년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 청취 후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재해위험지역인 대덕구 백송아파트 거주민을 대상으로 대피 권고가 있었다는데 현황은 어떠한가”며 질의했고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현재, 대덕구에서 일선 관리 중이며 시급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대상 가구에 1:1 면담이 진행 중이며 관련 지원을 위해 행안부에 특교세 교부를 건의 중”이라고 답변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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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의원,“갑천 등의 수목 정비와 하천 준설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 지켜야”
이한영 의원,“갑천 등의 수목 정비와 하천 준설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 지켜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은 24일 제27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선도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대전시가 갑천 등에 대한 수목정비 및 하천 준설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한영 의원은 “지난 14일부터 극한 호우로 총 30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고 공공시설인 도로파손, 토사 유출, 주택가옥 및 농경지 침수가 일어났다”며 “홍수가 지나간 도솔대교에서 만년교 사이에 수목이 가득차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근원적 홍수 피해 예방과 수변 공간 활용을 위해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수목 정비사업 실시를 주문했다.
또한 이한영 의원은 “하중도가 위치한 만년교에서 갑천대교 구간을 포함한 하천 곳곳에서 준설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고 주장하면서 “대전세종연구원에서 발표한 ‘갑천 위험도 평가 조사 결과’ 에 따르면 하천정비 사업대상인 개량지구는 11개소, 수목관리 등이 필요한 개선지구는 84개소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하천 준설을 통한 홍수 방어능력으로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하천을 유지해야 할 것을 대전시에 강력히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민원을 두려워하는 소극행정에서 탈피해 145만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면 어떤 정책이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 이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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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폐회
대전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24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8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일정을 마지막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을 위한 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시정질문을 통해 대전시의 주요 현안 사업도 점검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키성장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26건, ‘대전광역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을 처리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한영 의원은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갑천 준설 등 하천정비 촉구’에 대해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현장점검을 통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지원 대책 마련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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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국 대전시의원,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 확대’와 ‘시민의 정책적 욕구를 반영한 도시공원 운영’의 필요성 강조
정명국 대전시의원,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 확대’와 ‘시민의 정책적 욕구를 반영한 도시공원 운영’의 필요성 강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21일 10시, 제27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 확대’와 ‘시민의 정책적 욕구를 반영한 도시공원 운영’ 필요성에 따른 대책을 촉구했다.
정명국 의원은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국토교통부가 확산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에 포함된 사항으로 대전에는 17개소가 유성구 대덕밸리에 설치·운영되고 있다며 냉·난방 공조기기와 정보통신기기 및 다양한 스마트 설비를 갖추어 버스 이용자에게 적극적으로 편의를 제공하는 교통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 의원은 폭염과 혹한, 미세먼지와 황사 등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아동·청소년,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사회·경제적으로 약자인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 전체 버스승강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필요한 곳에 설치하는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명국 의원은 도시공원과 관련해 시민의 쉼과 여가 등 일상이 이루어지는 생활공간이면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도시계획시설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질문을 이어갔다.
정 의원은 대전시에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도시공원이 607개소에 이른다며 이제는 도시공원의 조성과 관리는 이용자인 시민의 삶의 양식과 정책적 요구를 충실히 반영해 ‘도시회복력 강화’의 공간이 되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그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도시공원이 어린이 무장애 통합놀이터의 확대, 노인분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오랜 시간 체류 가능하고 운동 등 여가활동을 즐기며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 반려견 놀이터를 구획하는 방안들을 제안했다.
정명국 의원은 시정질문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대전시도 시민의 정책적 요구를 반영하는 ‘스마트 버스승강장’과 ‘도시공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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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대전시 미래성장동력원 확보 촉구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대전시 미래성장동력원 확보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은 21일 대전광역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광역시가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적 차원에서의 미래 먹거리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3월, 국가 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언급하며 최종 지정을 위한 대전시의 전략과 계획을 물었다.
특히 20일 국가첨단전략산업 주요 거점 특화단지 선정에 실패함에 따라 국가산단 추진 동력의 약화를 우려하며 차별화된 전략 마련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이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에 대해 질문하며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 토지보상 및 단지조성, 체육시설 건립 등 남은 행정절차들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는지 준비 현황을 따졌다.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의 각 5년, 3년의 공사기간과 비교하며 대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의 공사예정기간 2년이 실질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착공시기를 당길수는 없는 것인지 등을 질문했다.
또한 이에 더해 경기장 인근 지역 환경 정비가 같이 추진되어 대전을 방문한 전세계인들에게 대전에 대한 도시이미지를 형성하는 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낙후되고 있는 유성온천관광특구에 대한 대전시 차원의 관심과 관광 활성화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해당 질문은 지역 향토호텔들이 폐업하고 해당 부지에 주거용 건물이 들어서거나 호텔이 헐린 부지를 활용하는 사업이 난항을 겪으며 빈부지로 방치되는 등에 따라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관광특구라는 명칭이 무색해지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박 의원은 아산 온천관광특구를 사례로 제시하며 대전의 자랑인 유성온천이 관광자원, 지역경제자원으로 다시한번 활성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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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환경위원회,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월평정수사업소 잇따라 방문 현장의정 펼쳐
복지환경위원회,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월평정수사업소 잇따라 방문 현장의정 펼쳐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한국효문화진흥원, 월평정수사업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시실 등 시설을 돌아보고 국내 유일의 효문화 체험·교육 및 전문연구기관으로 효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이 효문화를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기를 주문했다.
이어서 월평정수사업소를 방문해 보고를 청취하고 정수장 시설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체계적인 수질관리 및 고도정수처리,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정적인 수돗물 급수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환경위원회는 주요현안에 대해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전시민을 대변하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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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호우, 지진 관련 안전대책 따져물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호우, 지진 관련 안전대책 따져물어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제272회 임시회를 맞아 제3차 회의를 열어 시민안전실, 자치경찰위원회, 대전관광공사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사·의결했고 1건의 보고 및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시민안전실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지난 4월 30일 옥천에 지진이 발생했는데 대전시는 당시 어떤 대비를 했나”며 질의했고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해마다 지진 대비를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고 내진 보강 시설물 설치 등 매년 대비에 힘쓰는 중”이라고 답변했다.
정 위원은 “판암역에 있는 지진가속도계측기 2개가 현재 운영되지 않는데 확인해보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 위원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업무보고 후, “아직 감사·인사·예산 등 권한이 없어 주도적인 업무 추진이 어려운 것 같다”며 “분명 한계가 있겠지만 위원회가 하루빨리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관광공사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에 대한 최근 언론보도와 관련해 “시장님께서 확대간부회의 때 지적한 사항이 있는데 사장님 생각은 어떠한가”며 질의했고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직원의 의욕적인 업무 추진 태도 등 조직 문화 전반에 대한 지적으로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거래에 있어 업체 선정 등 내부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고 답변했다.
김진오 위원은 시민안전실 보고를 청취한 뒤,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물막이판 설치는 주민 동의를 일정 비율 확보해야 해서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고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물막이판이 설치되면 수해 위험이 있다는 인식이 있어 주택 입주에 불안함을 느끼고 재산상 손실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답했다.
김 위원은 “그동안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전에서는 큰 피해가 없었던 것 같다”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용기 위원은 시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 청취 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재해위험지역인 대덕구 백송아파트 거주민을 대상으로 대피 권고가 있었다는데 현황은 어떠한가”며 질의했고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현재, 대덕구에서 일선 관리 중이며 시급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대상 가구에 1:1 면담이 진행 중이며 관련 지원을 위해 행안부에 특교세 교부를 건의 중”이라고 답변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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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의장, “대전·충남 상생발전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길”
이상래 의장, “대전·충남 상생발전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길”
[세종타임즈] 이상래 의장은 20일 여의도 대신빌딩 5층에서 개최된 ‘대전·충남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내빈과 인사를 나누고 축사를 통해 “통합 서울사무소가 대전·충남 상생발전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두 시도간 상호협력과 충청권 공동번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성원했다.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