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전시의원, 가장동 주민 불편사항 점검… 도로 재포장·교통안전 대책 요구

주요 간선도로 재포장 및 불법유턴 방지 위한 중앙분리대 설치 등 개선책 건의

염철민

2024-10-07 16:21:32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가장동 지역 현안 해결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은 대전시청, 서구청 관련 부서 및 가장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가장동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개선을 적극적으로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원은 가장동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주민 민원을 바탕으로, 주요 도로의 포장 상태와 교통안전 문제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김 의원은 가장동의 주요 도로 포장 상태가 불량하여 주민들의 차량 파손 및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점을 지적했다.

 

"주요 간선도로의 재포장이 시급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관계 기관에 도로 재포장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또한, 가장동행정복지센터 옆 이면도로 진입을 위해 불법유턴하는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주민들의 불만을 접수했다. 김 의원은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중앙분리대 설치를 건의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요구했다.

 

김영삼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을 직접 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상 현장 속에 답이 있듯,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김 의원은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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