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민경배 위원장과 송활섭 부위원장은 10월 2일 대전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역정보통합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교통관리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이 입주해 있으며, 대전 시민의 안전과 교통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
민경배 위원장과 송활섭 부위원장은 각 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재난·범죄 예방, 교통 관리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일선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사건·사고와 사이버 침해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반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 위원장과 송 부위원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대전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핵심 시설”이라며 “재난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센터 운영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설 장비 지원을 강화하고,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나아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시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스마트도시의 발전과 안전 기반시설의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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