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공·사립유치원 교육과정 편성 담당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행복한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공립은 오전, 사립은 오후로 분산하여 실시했다. 이는 유치원 설립별 특성과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설명회를 통해 현장 만족도를 높이고 밀집도를 최소화함으로써 감염병 위험을 낮춰 건강하고 안전한 신학기 준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2023 대전서부 유아교육의 주요 5대 추진중점 과제인 놀이로 배움이 일어나는 교육과정,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미래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함께하는 희망의 교육복지, 소통하고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 세부적인 정책 내용을 안내하였다. 아울러 놀이가 살아 있는 행복한 유치원, 수요자의 눈높이에 적합한 방과후 과정 운영 등 특색 있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유아기를 대상으로 뿌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유치원 교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교육현장의 자율성과 교육철학을 존중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행복으로 성장하는 유치원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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