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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인문학독후감발표대회’ 개최
2024-10-30 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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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도 국비확보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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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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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창, 대전시에 그랜드피아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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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빅밴드 뮤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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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새롭게 변화되는 주요 정책 추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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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적극적·혁신적 행정으로 ‘눈부신 성과’이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 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상을 필두로 ‘혁신’과‘적극행정’에서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된 괄목할 만한 성과로 행정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선도하는 일류도시 대전으로 자리매김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합리적이고 신속한 정책 결정과 집행으로 빈틈없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적극행정 활성화 제도와 시책 등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우선, 공무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적극행정 의견제시제도’와 감사부서의 ‘사전컨설팅’을 활성화함으로써 내부 공무원에게 다양한 업무 처리 방향을 제시하고 의사결정의 폭을 넓혔다.
또한, 주기적으로 각종 회의에서 적극행정 제도를 홍보하고 관련 안건을 상정해 적극행정을 독려했으며 직원대상 교육에서도 행정부시장이 내부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강조하는 등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대전시민과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체감도 높은 총 20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를 카드뉴스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적극 홍보했으며 업무담당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 추진에 확실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이러한 대전시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이번 종합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현안처리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 및 홍보실적 등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2021년 실적과 비교하면 눈부신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박연병 시 기획조정실장은 “신속한 결정과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필수적”이라며 “적극행정과 행정혁신에서 거둔 좋은 성과를 발판으로 대전시 공직자들과 함께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어 대전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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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악취영향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민·관협의체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의원은 28일 ‘북대전 악취영향지역 환경개선 민·관협의체’에 참석하여 산업단지 인근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대해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대표 등과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민·관협의체는 행정기관과 민간이 참여하여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함께 발굴하여 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상생 기구로, 악취 발생지역의 시민대표와 환경단체, 시·구의원, 전문가, 사업장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악취 저감을 위한 대전시의 주요 시책 설명, 사업장별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시민대표와의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대전시는 24시간 악취종합상황실 운영, 악취관리시스템 운영,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악취감시, 민·관 합동점검반 운영 등의 시책을 발표하였고, 악취관련 8개 사업장에서는 그동안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신규 설치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예산확보 상황 등 향후 계획을 설명하였다.
한편, 시민대표들은 악취로 인해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을 강조하면서, 악취 저감에 대한 다양한 시스템이 있음에도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지 못해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였고, 대전시와 사업장의 추진 성과와 더불어 시민들이 악취 저감 정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객관적 통계자료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최근 악취가 심해진 일부 지역에 대한 지도·점검과 기타 전년도 대비 미비한 제도 이행을 요청했다.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깨끗한 공기는 시민 삶의 질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며, 인간의 기본권과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요일별, 시간대별로 악취 발생에 관한 데이터를 촘촘히 확보하는 등 시민과 사업장, 행정기관의 3각 체계로 긴밀한 협의와 대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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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애국지사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기념식에 앞서 시청 잔디광장 한밭종각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대표 33인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타종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은 양준영 광복회대전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이장우 대전시장의 기념사, 대전시립합창단의 3.1절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초‧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시의회 이상래 의장과 함께 만세삼창에 참여하여 그날의 감격과 선조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재현하기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우리가 자주독립과 번영, 자유를 누릴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우리 대전이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일류경제도시 대전,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향한 담대한 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쉼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이장우 시장은 애국지사 등 150여 명은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이어 보훈가족과 오찬을 함께 했다.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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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제104주년 3‧1절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시지부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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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2023 3.1절 자전거 대행진’ 참석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11시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2023 3.1절 자전거대행진’에 참석해 8천여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로 달리면서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장우 시장은 “3.1절을 맞아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시민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면서,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 분담률 높이는 교통수단”이라고 말하며, “ 자전거 기반시설 확충 및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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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과학도시 하면 떠오르는 곳 '대전 1위' 차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덕특구 50년 의미와 미래비전 설문조사 결과, 대한민국 과학도시 하면 떠오르는 곳으로 대전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대덕연구개발특구50주년을 맞아 실시됐으며, 대덕특구 인지도, 50주년 이후 변화, 과학도시에 대한 인지도 등에 대한 설문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과학기술 융합연구 중심도시와 시범도시를 묻는 질문에 각각 21%, 18% 대전으로 응답해 명실상부 대전은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혁신클러스터 입지를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덕특구의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82.6%가 잘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알게 된 경로는 언론매체(33.4%), 인터넷(20.8%), 업무관련(10.4%) 순으로 나타났다.
대덕특구 방문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55.4%가 방문했다고 답했으며, 방문하지 않았다는 답변은 44.5%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들은 대덕특구 인근 대학교(25%)를 가장 많이 방문했으며 시민천문대(21%), 연구소(19%)가 그 뒤를 이었다.
앞으로 대덕특구 방문 시 가장 희망하는 기관 질문에 한국항공우주 연구원(13%)이라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 천문연구원(8.8%), 한국생명공학연구원(8.3%) 순으로 답변했다.
아울러 대전시 특구 탐방 프로그램 확대 시 참여 의사질문에 가족은 62%, 개인은 61%로 절반 이상이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향후 시는 특구 출연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 출연연이 시설을 개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대덕특구 50년 맞아 출연연 주말 개방 필요성 질문에 응답자 대부분이 필요성에 공감하며 긍정적(98%)으로 답하였으며, 특구 시설 신설 또는 확대에 92% 이상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또한, 특구시설 신설 또는 확대를 묻는 질문에 탐방 프로그램 확대(93%) 높았고 시민과의 연구활동(85%), 지역주민 유대강화(84%) 등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대덕특구내 최우선 추진 프로그램으로 과학실험 체험교실(45%) 선택했으며 다음으로 과학자와의 대화(17%), 과학자 방문 강연(15%) 등 순으로 답변했다. 향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과학기술 프로그램개발과 홍보 등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국민들이 느끼고 있었던 대덕특구 전반에 대한 생생하고 진솔한 의견과 함께 우리 지역 과학의 현주소를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전 국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과학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대전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의뢰해 실시되었으며, 지난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12일간 전국 남녀 4,3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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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신규 영양교사 대상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신규 영양교사 대상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신규 영양교사 1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영양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력 향상과 영양교사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대전과학고등학교 성민경 영양교사의 “토닥토닥 슬기로운 영양교사 첫걸음”주제로 마련한 특강과 대전갈마초등학교 이재학 영양교사 등 선배 영양교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선배 교사들의 경험을 나누고 학교생활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닥토닥 슬기로운 영양교사 첫걸음” 주제의 특강은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는 k-에듀파인 등 업무포털 시스템 사용방법, 학교급식 정책 및 운영사례에 대한 강의로 신규 영양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앞으로 신규 영양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전교육청에서는 3월 4일 나이스 신규 급식시스템 맞춤형 교육과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학교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신규 영양교사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대전 학교급식을 향한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연수가 영양교사로서의 역량 개발과 학교 현장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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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권역별 캠퍼스 조성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권역별 캠퍼스 조성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의 평생학습 권리를 보장하고 균형 있는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전시민대학 권역별 캠퍼스를 조성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시민 누구나 자치구에 있는 대전시민대학 캠퍼스에서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다.
권역별 캠퍼스는 대전시민대학 프로그램 중 양질의 강좌를, 지역 수요에 맞춰 자치구 소재의 교육공간에서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진흥원은 오는 4월 시범사업으로 일부 자치구에 학습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점차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캠퍼스의 프로그램은 민간 평생교육 기관과의 상생을 위해 공공성을 강화하는 강좌 위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선희 원장은 “일류시민, 학습도시 대전을 위해 배움으로 시민의 삶이 한 단계 성장하고 도약하도록 대전시민대학 캠퍼스가 시민 가까이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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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단, 상설공연‘토요국악’개최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상설공연‘토요국악’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상설공연 [토요국악]을 온 3월 11일 시작해,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요국악은 평일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주말에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대전시립연정국악단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설공연이다.
국악 애호가뿐 아니라 근처 한밭수목원 나들이객 등 많은 시민들에게 커다란 관심을 받으며 주말 인기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토요국악은 전통부터 창작까지 악·가·무로 다채롭게 구성해 한국의 멋을 전한다.
매월 둘째 주에는 궁중과 민간에서 행해지던 아름답고 고즈넉하며 흥겨운 전통국악을 감상할 수 있다.
매월 넷째 주에는 우리 음악의 품격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음악 프로그램 및 성악, 무용, 연희의 각 장르를 특화한 프로그램, 사랑을 주제로 한 창작 프로그램 등 시민들에게 국악의 다양성과 재미를 전할 수 있도록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별히 가정의 달 5월에 진행하는 토요국악은 동화구연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장 입장연령도 36개월 이상으로 낮춰 가족이 함께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장료는 전석 2천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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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硏, 방사성물질의 효과적 정화 방안 모색
대전보건환경硏, 방사성물질의 효과적 정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방사성 물질을 신속하게 정화 시킬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방사성 세슘 오염수의 효과적인 정화를 위한 흡착제의 특성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흡착 소재로 많이 활용되는 제올라이트류와 벤토나이트, 활성탄을 대상으로한 연구 결과, 가장 효과적인 세슘 오염수 제거 소재로는 소량의 흡착제로도 30분 이내에 99 % 이상의 처리효율을 보인 제올라이트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흡착제 형태별로 분석한 결과, 흡착효율은 분말이 높았으나 사용한 흡착제의 회수를 고려할 때 분말 형태보다 펠릿 또는 비드 형태가 더 용이 한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인위적 방사선에 노출된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주요 방사성핵종 중 하나가 세슘이다.
세슘은 약 30년의 긴 반감기와 3.26×1012 Bq/g의 높은 비방사성을 가지고 있어,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 시 환경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방사성: 원자핵이 안정화 되어 방사선을 방출하지 않는 상태 특히 대전은 연구용 원자로 핵연료 생산시설,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등의 원자력 이용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원자력 안전 확보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 ‘본 연구를 통해 방사능 오염수를 효과적으로 정화할 수 있는 적절한 흡착제를 제시했고 이를 활용해 방사성물질 누출 사고 대비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사선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조사사업 보고서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