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자동차 종합검사 부실 관행 근절 총력
2024-10-31 07:31:05
-
-
대전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대상자 확대
-
혼인 증가율 1위 대전, 임산부 배려도 남다르네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인문학독후감발표대회’ 성황리 개최
-
대전시, 국비 확보 위해 서울에 ‘국회캠프’ 설치…4조 4,278억 목표
-
대전시의회,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대응 정책토론회 개최
-
대전시교육청, 학하2초·학하중학교 신설 승인…2027년부터 순차 개교
-
대전시, 한국화학연구원과 협력 간담회 개최
-
대전시, ㈜세창으로부터 그랜드피아노 기탁 받아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제8회 빅밴드 뮤직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MORE NEWS
-
이장우 대전시장, 연구장비산업 기업대표들과 간담회 가져
이장우 대전시장, 연구장비산업 기업대표들과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8일 동구 선샤인 호텔에서 대전 연구장비산업 기업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과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대전연구산업진흥단지 지정’에 함께 노력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연구산업진흥단지 조성 성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준희 대전연구장비산업협의회 회장, 연구장비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연구장비산업 현황보고 이장우 시장과 기업인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은 연구 장비 수가 가장 많고 출연연 · 대학 · 기업부설연구소 등 연구장비산업이 잘 조성돼 있어 연구장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최적지”고 말하며 “특히 연구장비산업은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 등 대전시 전략산업 육성에 매우 중요한 기반 산업이다.
4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연구장비산업 육성을 통해 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준희 대전연구장비산업협의회장은“연구산업진흥단지 지정을 위해 노력해준 대전시와 이장우 시장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연구산업 진흥단지 조성과 연구장비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대표들은 규제 완화 등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건의했으며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연구산업진흥단지 현황보고를 통해 매출 1,000억원 이상 연구장비기업을 현재 1개 기업에서 2025년 3개 기업으로 기업 총매출액은 2021년 8,720억원에서 2025년 1조 2천억원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한 연구산업진흥단지 공모에 참여해 연구장비 특화 연구산업진흥단지로 선정됐다.
대전은 대덕특구 내 출연연 26개소가 위치해 연구장비의 전국 최대 수요지로 꼽히는 지역으로 연구장비 원천기술개발, 연구장비관리, 개발인력 교육을 수행하는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구 탑립, 용산, 관평, 전민 등 1.98㎢가 연구산업진흥단지로 지정됐으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지원기관으로 대전테크노파크가 관리기관으로 참여해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에서는 앞으로 4년간 국비 120억원, 시비 60억원 등 총 180억원을 투입해 연구장비 실증 및 신뢰성 향상지원사업, 연구장비 기업 기술 및 제품 경쟁력 강화지원사업, 연구장비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기업네트워크 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연구장비산업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9
-
대전시, 지역축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대전시, 지역축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8일 2023년 제1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27일 개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5월 어린이날 추진하는 ‘2023 엑스포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는 그동안 자치구에서만 실시했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처음으로 대전시에서 심의하는 자리였다.
대전시는‘2023 축제 안전관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대전시가 주최하거나, 2개 이상의 자치구에 걸쳐 개최되는 축제·행사는 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하기로 했다.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의 주재로 진행된 위원회에는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 대전광역시경찰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안전 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해 축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성을 검토했다.
위원들은 밀집 인파 관리 방안 상황별 소방방재 대책 행사장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전기·가스 등 시설물 관리 방안 등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작년의 이태원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에 대비해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사 전 참여자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분야별 사전 위험성을 평가해 개선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과 보완 요청사항들은 축제 주관부서와 자치구, 유관기관 등에 통보되어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또한 행사개최 1~2일 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행사장을 방문, 무대·가스·전기 등을 포함한 시설물 안전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들에게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축제나 행사의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축제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관리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대전시가 유치해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엑스포 시민광장과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엑스포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 행사는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대표 어린이날 행사로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4-18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대전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 참석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대전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18일 오후 2시,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대전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 참석해 노후된 대전산업단지의 환경개선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세미나는 기반 시설의 노후화, 도시 확산에 따른 입지 부족,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침체가 가속화된 노후 산업단지에 대해 산업단지의 기능을 회복하고 신성장 거점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로 나눠 진행된 이 날 세미나에서 장철순 명예연구위원이 ‘대전 노후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최종문 과장이 ‘2023년 대전 산업단지 재생사업 및 향후 산단 조성 계획’을 주제발표했고 패널토의는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 이원빈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경석 대전세종연구원 혁신공간연구실장, 대전산단 입주업체 대표 등 전문가와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해 대전 노후 산단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세미나에 참석한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대전 산단의 시설 노후화, 도시 환경문제 유발, 지방재정의 열악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의 디지털화·저탄소화 기조의 국가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노후 기반시설 개선 및 인접 환경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하며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법적·제도적 개선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입주기업·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며 대전시가 중심이 되어 각 주체 간의 소통창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투자사업 발굴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간다면, 우수한 인재가 모이는 생동감 넘치는 대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4-18
-
대전시, 권득용 신임 대전디자인진흥원장 임명
대전시, 권득용 신임 대전디자인진흥원장 임명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디자인진흥원 제2대 원장에 권득용씨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권득용 원장은 충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권득용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디자인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5년 4월 17일까지 2년이다.
권 원장은“출범 4년 차에 접어든 대전디자인진흥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임기 동안 대전시의 도시·공공디자인 향상, 디자인 전문기업 역량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3-04-18
-
대전시,‘한국매니페스토본부 2023 시도지사 공약평가 결과’유감표명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한국매니페스토본부가 17일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평가’에서 대전시를‘D등급’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월 31일부터 3월 24일까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4대 분야, 35개 자체 세부 지표에 근거로해 민선 8기 첫 공약 평가를 진행했고 광역단체로는 SA등급 6곳, D등급 1곳을 공표한 바 있다.
대전시는 평가자료 미제출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D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이는 일반 시민들에게 대전시가 공약 이행 최하위기관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며 유감이라는 입장이다.
시는 지난 1월 매니페스토본부의 평가자료 요청에 대해 평가 미참여 의사를 분명히 밝힌 바 있음에도, 매니페스토본부가 시 누리집에 공개된 한정된 자료만을 근거로 일방적이고 제한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이 결과를 ‘평가 제외’, ‘평가 불가’기관이 아닌 최하위 등급으로 공표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설명이다.
대전시는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정한 평가기준의 대부분이 형식적·절차적 평가에 중점을 둔 것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몇 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실질적인 공약 평가가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을 평가 불참 배경으로 밝혔다.
또한, 각 지자체의 현안과 미래비전, 지역 특수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평가 잣대 역시 시민들이 체감하는 공약 이행도를 제대로 반영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공약사업 평가는 시민들이 지방자치단체장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지역 수요 적합성’,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파급효과’,‘시민 체감도’에 대한 내용적 측면을 평가항목으로 충분히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대전시 관계자는“공약 이행 평가의 주체는 시민단체가 아닌 오롯이 시민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단체에 의한 외부 평가에 의존하기보다 대전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공약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최종 수혜자인 시민에게 제대로 평가 받겠다”고 말했다.
2023-04-18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건설현장의 불법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건설현장의 불법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은 18일 오전 10시 3층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건설현장의 불법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대전건설노조 공안탄압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건설노조 대전세종건설지부 강민영 사무국장과 중대재해없는 세상만들기 대전운동본부 문성호 공동대표, 건설노조 소영호 정책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했고 건설정책연구소 신영철 소장이 주제발제를 맡았다.
신영철 소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일자리와 노동력에 상응하는 적정 임금 보장과 정의로운 건설현장을 제시하면서 그동안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만연한 임금체불과 고령화, 외국인노동자불법고용 문제, 하도급구조 고착화 및 불법 재하도급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건설현장의 정상화를 위해서 직접시공제 정상화와 적정임금제의 정착, 내국인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할 수 있는 고용조건과 외국인노동자 고용제한 등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강민영 사무국장은 건설현장의 만연된 불법행위와 안전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면서 ‘대전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지역건설 하도급비율 의무화하도록 하는 조례개정을 제안했다.
한편 문성호 대표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서 협오와 배제·차별을 양성하는 정쟁에서 벗어나 공론화를 통한 정책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소영호 정책국장은 비정형의 불안정한 노동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의 노동관계법령과 제도에 한계점을 지적하면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주거 조성과 지속가능한 건설기능인력 양성, 기술변화와 산업전환에 대응하는 노사공동 과제 등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투명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건설노조의 역할을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관하고 좌장을 맡은 송대윤 의원은 “건설현장에는 고질적인 문제들이 안전부터 고용환경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복잡하게 얽혀있다”며 “건설현장의 공공적 가치를 회복하고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대전광역시의 역할을 찾는 데에 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
한무릎샘 역량 UP 기초학력은 학교에서 책임집니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 역량을 갖춘 교원 전문성 지원을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1,125명의 한무릎공부방 운영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글문해교육 및 기초수학교육 지도의 실제와 기초학력플랫폼‘초등기초학력올림터+’를 활용한 맞춤형 개별화 학습 지원 방법 등 배움이 느린 학생의 특성을 이해해 진단하고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도록 교육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한무릎공부’란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기초학력보장과 자기주도적학습력 신장을 희망하는 학생을 소규모로 팀을 구성해 방과후, 휴업일 방학에 학생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해 학생 맞춤형으로 지도하는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초등학교 133교, 1,117팀에서 한무릎공부방을 운영했으며 학생 94.9%, 학부모 96.0%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는 수요조사를 실시해 144교, 1,125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연수에 이어서 5월부터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한글문해력이나 기초수리력과 같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수퍼비전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현장 중심 지원과 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진단·보정 방법 개선을 위해 한무릎공부방 운영 교사 연수를 실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기초학력 보장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8
-
대전교육청, 제1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띄우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4월 18일 19일 이틀간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학교 현장의 상담과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해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연 6회 운영한다.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 운영과정은 7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상담·코칭 체험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발하는 데 기여한다.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체험 유형에 따라 심리검사 도구 체험과 상담·코칭 기법 체험으로 구분된다.
심리검사 도구 체험 세션은 U&I 학습유형, DISC 성격유형, 에니어그램, MBTI 성격유형이 있다.
이 세션에서는 심리검사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현명한 관계 맺기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상담·코칭 기법 체험 세션은 메타버스 심리극, 감정코칭, NLP가 있다.
메타버스 심리극은 가상현실에서 인지행동 치료기법을 적용한 심리극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심리적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한다.
감정코칭은 감정인식과 감정표현법을 익혀 문제를 해결하고 공감·소통하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NLP는 프로그래밍된 자신의 무의식을 점검하고 현재 상태를 파악해 자신이 원하는 상태로 갈 수 있도록 모델링하는 방법을 연습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요즘 교육 현장과 일상 생활에서 상담·코칭의 필요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이런 사회적 수요를 반영하는 에듀힐링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상담·코칭 체험의 장을 넓히고 교직원들이 교육현장에서 에듀-코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
2023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8일 10:00, 세종 해밀초등학교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해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6일 협의회 이후 4개월 만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방안을 만들어가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어울려 만드는 미래교육, 더불어 높이는 삶의 질’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어울려 만드는 미래교육’은 충청권 4개 시도가 어울려 연대와 협력으로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 정책을, ‘더불어 높이는 삶의 질’은 마을을 포함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으로 높아지는 아이들 삶의 질을 의미한다.
먼저, 마을을 포함한 초·중·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정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해밀초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학교 공간을 탐방하며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활동의 다양한 가능성을 협의했다.
이어 충청권 미래교육 정책입안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 교사 공동 사고를 통한 상호 성장을 지향하는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 고등학교 교육가족 중심 미래학교 한마당 등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구하는 미래학교 방향을 만들어가기 위한 공동 행사를 계획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올해부터는 ‘미래학교’를 정책의 중심으로 해 긴밀히 협업하며 충청권이 우리나라의 미래교육을 선도하는‘미래학교의 모델’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같이했다.
2023-04-18
-
대전시, 급행 3, 61-2, 604, 608번 시내버스 노선조정
대전시, 급행 3, 61-2, 604, 608번 시내버스 노선조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급행 3번, 61-2번, 604번, 608번 시내버스 노선조정을 오는 5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은 도시개발에 따른 이용객 변화를 반영하고 시민불편 최소화 및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변경되는 4개 노선의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급행 3번은 기존 종점지인 정부청사에서 대전컨벤션센터 까지 연장해 신세계백화점과 DCC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확대했다.
604번은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시내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반영해 유성구 신성동 ‘아리랑보쌈앞’ 정류장에 추가로 정차한다.
608번은 기존에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았던 용운주공 2단지 앞을 운행해 용운동 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높였다.
61-2번은 신규도로 개통에 따른 동구 추동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행구간을 조정하고 정류장을 이전했다.
대전시는 이번 노선조정으로 변경되는 사항을 버스 내부 및 정류장에 안내문을 부착해 이용 승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한, 5월 12일부터 노선조정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정류장 정비, 차량내 정류장 안내방송 수정, 버스정보시스템 탑제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시내버스 노선조정은 시민 이용불편 해소 및 시민공감형 조정에 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한 노선 조정·신설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