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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만에 뚝딱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역량 높이기 특강 운영
40분만에 뚝딱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역량 높이기 특강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수업혁신 실천 지원을 위해 4월 25일과 26일에‘40분만에 뚝딱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역량 높이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023학년도 특강에서도 교원의 에듀테크 기반 온라인 연계 학습 도구 활용 능력 신장을 지원하고 교육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교원의 교실수업개선 지원을 강화하고자 10강좌가 마련됐다.
모든 강좌가 조기에 마감되어 교실 수업혁신을 향한 교사들의 열정이 뜨거움을 알 수 있었다.
이번 특강은 Chat GPT 활용 방법 신장, 인공지능 미술 수업, 어플 활용 교과 융합 수업 등 진일보된 강의 주제가 포함되어 교육환경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교실수업개선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또한 실시간 특강과 더불어 교사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매뉴얼과 적용 팁 등을 교원에게 공유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40분만에 뚝딱 특강에 보여주신 선생님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정책적 지원을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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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제 논의 워크숍 개최
대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제 논의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소통협력공간 1층 모두모임방에서 ‘2023년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오프라인 의제발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과 공공기관 등이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으로 지난해에는 전통시장 안전길 만들기, 대학생 지역문제해결프로젝트 등 22개의 지역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오프라인 워크숍은 1부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로컬브랜딩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 관련 강연과 2부 시민토론장 등으로 진행된다.
2부 시민토론장은 시민이 실생활에서 느낀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모둠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 시민, 단체나 기관 등은 누구나 4월 25일부터 5월 7일까지 구글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시민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안한 지역문제들은 추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023년 대전시의 주요 정책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지난해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대전 곳곳의 지역문제들이 발굴되고 해결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우리 대전이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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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 개최
대전시, 2023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세종·충북·충남과 함께 충청권 지역인재의 공공기관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가 주관하며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대전시청 2~ 3층 로비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0년 지역인재 의무 채용 충청권 광역화 이후 처음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청권 소재 공공기관이 참여해 충청권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인재에게 채용정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람회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충청권에 소재하고 있는 30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대전과 충북, 충남에서 각각 따로 개최되었던 행사를 합쳐 더 많은 공공기관이 참여하게 되면서 지역인재들이 여러 지역의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박람회는 개회식 국가직무능력표준 스타강사 취업 길잡이 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 공공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 스타강사의 취업 길잡이 특강은 공공기관 취업전문강사인 김소원 씨가 공공기관 취업을 처음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공공기관설명회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 소개, 2023년도 채용 설명,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신입사원+인사담당 토크콘서트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3개 기관 신입사원과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공공기관 입사 후 스토리 소개 및 공공기관 취준생들의 궁금증 해소해 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기관 소개와 함께 채용담당자로부터 2023년 채용 요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채용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취업컨설팅 부스 오픈캠퍼스 홍보 부스 직업심리상담 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됐다.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인재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꼭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를 기원한다”며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교육 기관의 연계를 통해 지역인재가 더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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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디지털 기술로 소방안전을 선도하는 모범사례 기대
대전시의회, 디지털 기술로 소방안전을 선도하는 모범사례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4일 오후 1시 40분 KAIST KI 빌딩에서 열린‘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사업보고회 행사를 준비하느라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가운데, KAIST 이동만 교학부총장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 등 내빈과 인사를 나누었다.
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공모에 선정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축하하고 “본 사업이 타시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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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트램 총사업비 6,599억 증액 전무후무한 일… 내년 상반기 착공에 집중”
이장우 대전시장“트램 총사업비 6,599억 증액 전무후무한 일… 내년 상반기 착공에 집중”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주간업무회의에서“15년 가까이 착공도 못 했던 도시철도 2호선 문제가 윤곽이 잡혀간다. 총사업비를 6,599억원 증액한 일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이 과정을 겪으면서 우리가 해내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정책결정권자와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여러 절차가 있어서 쉽지 않겠지만, 시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도시철도 2호선을 돌려주기 위해서 내년 상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총사업비는 추후에도 이런 일이 발생해선 안 된다. 사업비는 매년 변경을 시도해서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3월 12일 발생했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관련해서는 종합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신탄진 주민 피해 문제와 함께 공장 고용 문제 등도 파악해서 강력하게 선행 조치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주간업무회의 앞서 ‘대전시 출연기관 혁신 추진 계획’이 보고 됐다. 이 시장은 출연기관 기능 조정과 관련해“7월 초 혁신안이 마련되기 전까지 실·과와 산하 출연기관 전체 의견을 수렴해서 효율적인 예산, 기능 중복 문제를 정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공영자전거 ‘타슈’와 시내버스 등 대전시가 운행하는 모든 차량에 적용할 통일성 있는 디자인 개편을 주문하기도 했다.
오전 10시 진행된 대기업 투자 협약에 앞서서는“SK온을 넘어서 더 좋은 기업이 대전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우리가 뛰어야 한다. 산업단지 500만 평 이상의 건설 계획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사는 대전이라는 도시에 대해 공직자, 정치 지도자, 시민 모두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라는 긍지를 가져야 미래가 있다”며 “다른 도시에는 없는 것, 전국 최고 수준의 강점, 미래를 어떻게 갈지, 목표와 경쟁력은 무엇인지가 제대로 담긴 대전시 홍보 영상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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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Wee센터, 대학생상담멘토링 발대식 및 결연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4월 22일, 대회의실에서 대학생상담멘토링 발대식 및 결연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 및 결연식에는 대학생 멘토 15명과 초·중등 멘티 15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위촉장 수여, 청렴서약서 작성, 멘토 교육,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와 멘티는 1:1로 결연되어 다가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개별 멘토링 활동, 집단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멘토는 멘티에게 긍정적인 대인관계 경험, 자아존중감 향상 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상담멘토링 결연식에 참여한 대학생은“멘티와 첫 만남에 설렘 반 걱정 반이었는데, 체험활동을 함께하니 금방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고 멘토 교육을 통해 멘티와의 시간을 유익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멘토링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심리,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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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힐링센터,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심리상담·코칭 지원체제 구축 방안’정책연구용역 착수회의 개최
에듀힐링센터,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심리상담·코칭 지원체제 구축 방안’정책연구용역 착수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4월 24일 대전교육정책연구용역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심리상담·코칭 지원체제 구축 방안’착수회의를 에듀힐링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에듀힐링센터에서는 우울증, 교권침해, 자살위기 등 마음건강 문제로 힘들어하는 교육가족을 위해 대면뿐만 아니라 비대면으로도 가능한 유택트 심리상담·코칭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심리상담·코칭은 상담사와 내담자가 아바타로 만나 익명성이 보장되고 몰입도가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새로운 심리상담·코칭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착수회의는 에듀힐링센터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만나‘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심리상담·코칭 지원체제 구축 방안’에 대한 연구 방향을 도출하고 연구수행 착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책임자 최아론 교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심리상담·코칭 사례 및 경험 분석을 바탕으로 효과성을 검증하고 수요자 요구 분석 및 활용 매뉴얼을 제작해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에 대한 선진적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본 연구 결과는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2023년 12월,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워크숍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심리상담·코칭 지원체제 구축 방안’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택트 심리상담·코칭을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며 대전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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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버크만 검사 기반 리더십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일선 학교 교무업무지원팀 팀장 133명을 대상으로 ‘교무업무지원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무업무지원팀 팀장인 교감 또는 부장 교사가 참석한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2회, 중학교, 고등학교 각 1회씩 총 4회로 운영되며 활동 중심으로 진행하기 위해 교육 참석 희망을 받아 학교급별 30명 내외 소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버크만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팀장의 리더십 향상을 목적으로 했다.
버크만 박사가 개발한 ‘버크만 검사’는 개인의 동기, 자기인식, 사회적 인식, 사고 방식에 대한 성향을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개인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조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활용된다.
주로 리더십, 조직활성화, 팀빌딩 등에 사용할 수 있어 공공기관 및 대기업 등에서 리더십 향상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교육활동중심 학교운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무행정업무를 지원해 주는 학교 내 조직인 ‘교무업무지원팀’은 대부분 교감 또는 부장을 팀장으로 해 조직되어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원팀의 팀장들이 학교 구성원의 업무 성향에 따라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가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성향이 다른 사람들과 성공적으로 협업하기 위한 방법을 터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교무업무지원팀의 팀장들이 버크만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리더로서 객관적인 자기인식과 성장을 통해 조직 문화에 맞는 업무 설정, 동기 부여, 대화 방식, 평가 등 효율적 업무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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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3 기획공연‘프로젝트 국악대전’개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3 기획공연‘프로젝트 국악대전’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우리 지역 국악인 초청 2023 프로젝트 국악대전, 첫 번째 무대를 4월 28일 19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2023 프로젝트 국악대전’은 우리 지역에서 전통 예술을 보존, 계승하며 대전 국악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국악인과 우리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전통예술인을 초청해 선보이는 지역 국악 상생 프로젝트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 국악대전은 올해로 판소리가‘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기념해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22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윤초 고향임을 초청해 고향임의 50년 소리 인생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시 사철의 풍경을 묘사하면서 세월의 덧없음과 인생의 무상함을 노래하는 ‘사철가’를 시작으로 ‘춘향가 초입’, ‘사랑가 진양’, ‘이별가’, ‘쑥대머리’, ‘후일담’등을 구성지고 쭉 뻗은 성음으로 선보이며 춘향가 중‘사랑가’와‘천자풀이’는 제자들과 함께 뜻깊은 무대로 준비했다.
윤초 고향임은 19세부터 극단 민예에서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던 당시, 인간문화재 오정숙 명창과 사제지간으로 만나, 26세부터 오정숙명창에게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네바탕을 사사했다.
30세에 국립창극단에 입단했고 42세에 ‘흥부가’, 44세에 ‘춘향가’, 55세에 ‘수궁가’, 57세에 ‘심청가’를 완창했으며 50세에 전주대사습 놀이에서 판소리 명창부 장원을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고향임은 38세인 1995년에 목원대학 한국음악과에 만학도로 입학해 학사·석사과정을 졸업했고 동초제 판소리 춘향가 8시간 완창 최연장 최장시간 기록을 갖고있다.
대전국악방송‘충청풍류 다이어리’MC이면서 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정영미 아나운서의 진행과 일분 일초도 한눈을 팔 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을 보여주는 유금령 작가가 구성을 맡아 공연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다.
류정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통예술을 보존·계승하고 있는 지역 국악 명인들을 초청해 대전 국악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국악 향연의 자리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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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곤충생태관, 나비 특별기획전 개최
대전곤충생태관, 나비 특별기획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도심 속 시민들에게 나비 생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나비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행사 기간에 진행되며 나비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주요 볼거리로는 나비와 화훼식물 등 약 1,000여 점이 전시되고 생태 온실에서는 날아다니는 나비의 자유로운 날갯짓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주말에는 나비 날리기 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학습공간을 조성해 나비의 한살이 과정 및 나비와 나방의 더듬이 구조 등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도심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평소에는 보기 힘든 다양한 나비를 보고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