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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07: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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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사 부설주차장 이용요금 현실화 및 장기주차 개선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광역시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및 운영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입법예고는 대전시청사 부설주차장의 장기 주차 문제로 발생하는 주차난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주요 개정 내용은 무료 주차시간 축소 주차요금 인상 일일 주차요금 8,000원 삭제 정기 주차요금 인상 등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인근 주차장 요금에 맞게 현실화했다.
다만 민원인이 60분 이내 민원 처리가 불가능할 경우 추가 무료 주차권 배부하고 평일 야간 및 주말에는 주차요금을 부과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전시청사 주차장에 장기간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일일 최대 25,600원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4월 27일까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및 서면, 전화, 팩스, 직접 방문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입법예고를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오는 7월부터 개정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낙철 대전시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주차장 이용요금 현실화 및 장기 주차로 인한 주차난 개선 사항은 2005년 자치법규 제정 이후 미뤄 왔던 주차요금을 현실화했고 밤샘 주차 등 장기간 주차행위 방지로 주차면을 확보해 주차난을 해소코자 하는 대책”이라며 입법예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청사 부설주차장은 총 842면 규모에 일 평균 2,200대가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고 부족한 주차면을 해소하기 위해 이중주차 184면 추가로 운영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주차 차량에 심각한 주차난을 겪는 실정이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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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 본격 운영
대전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과다한 관리비 집행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3년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은 건축 · 기계 · 전기 · 소방 · 승강기 · 회계 등 공동주택 관련 12개 분야에서 실무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신청 단지를 직접 방문해 자문 신청내용에 따른 실제적인 검토를 통해 공사의 필요성 및 타당성, 공법·설계비용 산출의 적정성 등 맞춤형 기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입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관리비의 부과·징수·집행에 대한 사전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관리비로 인한 단지 내 갈등·분쟁 요인을 차단하고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부정·비리를 방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문단의 자문이 필요한 공동주택은 대전시 주택정책과로 자문을 요청하면, 자문단이 단지를 직접 방문해 필요한 서류와 절차 등을 안내한다.
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그동안 자문단은 신뢰와 호응 속에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올해도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보다 내실 있는 자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전문성이 부족한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 주체에게 민간 전문가 기술자문의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현장 행정 중심의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분쟁과 갈등을 완화해 다양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은 2015년부터 전문성이 부족한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주체에게 각종 공사와 용역에 대한 기술 자문을 수행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90개 단지에 기술 자문을 지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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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산직동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수수료 최대 100% 감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월 2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구 산직동 일원의 지적측량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차등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구 산직동 일원에 대한 대전시의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요청을 국토교통부가 수용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적용 대상은 화재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에 한하며 피해사실확인서를 구청장으로부터 발급받아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감면율은 피해 상황에 따라 구분된다.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이 전파 혹은 반파된 경우는 수수료의 전액을, 그 외에 토지등은 50%를 감면한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유지된다.
손해연 대전시 토지정보과장은“우리 지역에 큰 화재가 발생해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번 감면 조치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이 훼손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측량 신청은 토지가 소재한 구청 민원실에 마련된 지적측량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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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D-유니콘 기업’10개사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벤처창업기업 10개 사를‘2023년 D-유니콘 프로젝트’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년 차에 접어든 ‘D-유니콘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해 스케일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 ‘D-유니콘 프로젝트’에는 대전 내 본사를 둔 업력 3년 이상 중소·벤처기업으로 5년 이내 투자유치 실적이 누적 5억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 34개 사가 지원했다.
3.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는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 시장 확장성 등을 심층적으로 평가해 최종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항공우주 분야 ‘나르마’,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2개사 로봇 분야 ‘로보아르테’, ‘휴비스’ 2개 사 ICT 분야는 ‘바이오센스텍’, ‘에이유’, ‘엑스엠더블유’, ‘포벨’ 4개사 바이오 분야 ‘바이오오케스트라’ 1개사 기능성 소재 분야는 ‘퀀텀캣’ 1개사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기업 10개 사의 평균 업력은 7년, 투자실적은 시리즈 A, B 단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외 이미지 제고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유니콘 맴버십을 부여하고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이 부여된다.
또한 소비자 분석, 기술·경영컨설팅, 기술이전·지식재산권 획득,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최대 70백만원 범위 내에서 도약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 제품 특성에 적합한 세계 박람회 참가 지원 20백만원과 전문 컨설팅 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에 선정된 기업과 함께 투자설명회, 기업교류회 등 성장 인프라 네크워크 행사에도 초청받아 참여할 수 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2023년 D-유니콘 프로젝트 유망기업 10개를 선정했다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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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화재조사관 연쇄 방화 용의자 현장 검거
대전소방, 화재조사관 연쇄 방화 용의자 현장 검거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4월 2일 새벽 연쇄적으로 발생한 야외 쓰레기 화재에 출동한 둔산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이 방화 용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해 경찰에 인계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2일 03:58경 중구 태평동 도로상에 쓰레기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출동해 조사하던 중 04:38경 2차 용문동, 05:21경 3차로 같은 유형의 유사 사례 화재가 발생했다.
둔산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은 2차 화재 발생 시 방화 의심과 같은 유사 화재임을 인지하고 인근 건물 CCTV를 확인해 방화행위를 하는 신원 미상인을 방화 용의자로 특정했다.
이후 괴정동 3차 화재 출동 때 방화 용의자가 현장에 있을 것으로 판단, 신속하게 출동 인근에서 배회하던 용의자를 검거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인계했으며 경찰은 방화 관련 수사 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화재조사관들은“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화재 발생 시, 발화 원인이나 요인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방화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시민들은 일상생활에서 방화화재의 경각심을 갖고 주변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전국 방화화재 건수는 1,085건으로 인명피해 사망 95명, 부상 233명 및 재산 피해가 약 468억원이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방화 42건, 인명피해 11명으로 사망 5명, 부상 6명이 발생했고 재산 피해 또한 약 3억 3천만원이 발생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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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은 12일 오전 10시 3층 소통실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 및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송활섭 대전시의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 대표, 노은1동 주민자치회장, 시장관리 소관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중부권최고의 도매시장으로 만들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 대표들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축산부류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설 현대화를 위한 설계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의 목소리를 내었다.
패널로 참석한 송활섭 의원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쓰레기 악취문제의 해결을 꼽으며 청정한 이미지의 시장으로 시장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송대윤 의원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가진 강점은 살리고 약한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고 말하며 “축산부류의 신설, 환경개선, 시설 현대화 등을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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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조달청‘혁신시제품 수행기관’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에 공모해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조달청의 2023년 1차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에서 내구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교량용 신축이음장치 테스트 분야의 수요 매칭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2023년 교량·보수보강공사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은 조달청이 지정한 기술혁신 시제품 중 공공기관의 테스트 요청에 따라 전액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수요기관에 기술혁신 시제품을 제공하고 그 결과를 기업이 피드백 함으로써 상용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테스트사업 수요기관 선정으로 2023년도 교량 보수·보강공사 대상지인 불무교와 회덕과선교 신축이음장치 교체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받아 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공사가 완료되면 테스트 결과 검증 후 조달청으로부터 테스트 제품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 받게 된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시제품 선정사업에 지속 공모해 소규모 중소업체를 지원하는 정부 시책에 부응하고 동시에 대전시 예산 절감과 건설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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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설명회 개최로 학교 현장 적기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다문화교육 업무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4월 10일 4월 11일 이틀 동안 2023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설명회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2019년 5월에 개소한 이래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대전 지역의 다문화학생에게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서부다문화교육센터 위탁 기관과 함께 다양하고 내실있는 다문화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와 함께 각 학교에서 다문화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로 해금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및 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의 각종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해,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사업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3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첫째,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을 유·초·중·고 400학급으로 확대 운영하고 다누리 학생동아리, 다누리 교사학습공동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연수 확대, 다문화 인식 개선 학부모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둘째,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 및 강점 계발을 위해 방과후 이중언어교실, 다-북돋움 프로그램, 다문화학생 대학생 멘토링제, 다사랑 통·번역 학습보조요원 지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한국어능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한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셋째,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체험 중심 다문화 페스티벌, 다문화 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창의융합 캠프, 다문화학생 학부모 한국어 교육 및 부모 역할 코칭 지원, 다문화학생·교원·학부모 대상 심리상담 지원 등의 위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비해 다문화학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의 각종 다문화교육 정책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모든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행복한 성장과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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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多가치 청렴 다짐 결의대회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多가치 청렴 다짐 결의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 11일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계룡산 일원에서 실시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소속감을 증진시켜 상호존중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대전서부교육의 비전과 목표 실현을 이끌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청렴한 마음’, ‘대전서부교육가족 우리 모두 多가치 청렴‘ 등의 피켓을 들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한 후 계룡산 수통골을 일원을 함께 걸었다.
청정한 자연 속에서 직원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서로 소통하며 개개인의 다양한 청렴 마인드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에도 모두가 공감하는 청렴 정책인 반부패·청렴 T/F팀, 청렴문예 N행시 공모전, 청렴 롤링페이퍼 등을 운영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조승식 행정지원국장은 “오늘 청렴 결의대회는 서부 교육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청렴한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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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응급실 내원 3대 중증응급환자 전국 최고 골든타임 확보
대전시, 응급실 내원 3대 중증응급환자 전국 최고 골든타임 확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국가응급진료정보망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응급실에 내원한 3대 중증응급환자 전원율이 2020년 2.1%, 2021년 1.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아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 응급의료기관의 전원율은 전국평균 5.6%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상담과 구급대 이송이 적절하게 이루어졌고 대전시 응급의료기관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전원 없이 응급실 내에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쉽게도 적정 시간 내 응급의료기관 도착률은 낮은편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증응급질환 전조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전조증상에 대비한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1조에서는 ‘해당 의료기관의 능력으로 응급환자에 대해 적절한 응급의료를 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지체없이 환자를 적절한 응급의료가 가능한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전원된 환자는 전원되지 않은 환자에 비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등 위험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최초 진료 의료기관에서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재용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응급환자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 응급실 과밀화 해소 정책과 함께 병원 간 불필요한 전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대전시민들이 응급의료상황에서 적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중증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