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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 지역 물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 지역 물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병철 의원은 26일 의회 소통실에서‘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영래 연구교수가 주제발제를 맡고 이근엽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 차장 윤필선 ㈜샘물터 대표이사 곽효상 대덕구 도시건설국 도시계획과장 김정현 ㈜글로벌코리아 대표이사 박연호 ㈜ME플로우텍 대표 박필우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 수질개선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변화 속에서 통합물관리의 실현과 물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시만의 특성에 기반한 조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병철 의원은 “대전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물산업 육성·지원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계가 조성되길 희망하며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가지고 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정 등 최적의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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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 자율방범대 초소 현장방문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 자율방범대 초소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26일 자율방범대 운영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전 중구 소재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해 봉사하는 단체로 현재 대전 지역에는 140개대 2,588명이 주 2~3회 활동하고 있다.
주로 야간시간에 범죄예방을 위해 우범 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을 선도·보호하고 아동·여성의 안심귀가를 돕는 등 안전사고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달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지원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율방범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지역사회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찰청과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서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하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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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시민의 일상회복이 외식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대전시의회, 시민의 일상회복이 외식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6일 11시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열린‘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부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창수 지회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식품위생 수준향상 유공으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에서 “외식업계의 발전을 위해 펜데믹의 파고를 묵묵히 견뎌내신 외식업 종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말하고 “시민의 일상회복이 외식업계의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대전시의회에서도 외식업 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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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시립교향악단 신임 예술감독에 여자경 씨 위촉
대전시, 대전시립교향악단 신임 예술감독에 여자경 씨 위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여자경 씨를 위촉했다.
여자경씨는 한양대 작곡과와 지휘과를 나와 이후 빈 국립음악대학교 지휘학 석사·음악학 박사를 받았다.
단국대 음악대학 겸임교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빈 라디오 심포니, 프랑스 브장송 시립오케스트라, 리옹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서울 시립교향악단 등을 객원지휘했다.
2020년 클래식 잡지 객석 선정 세계의 파워 여성 지휘자 16인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그동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예술감독 추천위원회와 단원들로부터 추천받은 예술감독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9월에 객원공연 대상자 5명을 선정위원회가 선정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5명을 대상으로 객원 공연해 그 중 여자경씨를 최종 선정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여자경 예술감독은 국내에 몇 안되는 여성 지휘자이며 그중 가장 기대되는 지휘자로 많은 교향악단을 지휘한 풍부한 경험이 있으며 향후 시립교향악단의 공연 수준 향상 및 체질개선과 대전의 교향악 공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임 여자경 예술감독은 오는 5월 1일부터 2년간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이끌게 된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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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체계적인 교통통제 대책 마련 착수
대전 0시 축제, 체계적인 교통통제 대책 마련 착수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인 교통통제 대책 마련을 위해 교통대책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시민 불편 해소와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실무자 21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 협의회를 출범시키고 교통통제 용역을 행사 용역과 분리 발주해 대응하는 등 발 빠르게 준비해 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기간 동안 중앙로 일원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교통통제 구간 설정 시내버스 노선 조정 차량 우회 도로 확보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및 증편 운행 주차장 확보 대중교통 이용 시민 홍보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남-북 연결 도로 통행 차단에 따른 대안 마련 버스 정류장 변경에 따른 사전홍보 및 현장안내 방안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역할 분담 등 다양한 대책을 주문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구체화해 교통통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경찰서 버스·택시운송사업조합,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관련 유관 기관 · 단체와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교통대책협의회 위원장인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 불편 최소화와 교통흐름 확보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못지않게 대한민국 교통 중심도시 대전의 이미지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촘촘하고 체계적인 교통통제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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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학교행정 업무경감에 앞장서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학교행정 업무경감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김민숙 의원 주재로 2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 행정실 업무경감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각급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행정실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행정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심재근, 정윤희, 정정임, 변수경, 김영란, 채정일 심재순 등 대전교육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학교 행정실 업무경감 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에서 토론자들은 각급 학교공사 예산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교과교실제 등 예산이 많이 투여되는 사업도 학교로 이관되고 있어 학교현장에서는 감당하기 어렵고 이는 행정실 업무가중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 기존에는 교원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던 돌봄업무에 대해 전담인력을 배치하게 됨에 따라 인력관리 업무가 행정실에 추가되어 보육업무 지원까지 진행해야하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여기에 소방교육·지진대피교육 등 학생 안전교육활동 분야까지 행정실에서 담당하고 있는 학교가 있음을 피력했다.
또한, 매년 신규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지원하기 위한 행정인력 예산은 뒷받침되지 않아 현장에서는 업무 과중으로 갑작스럽게 휴직을 함에 따라 행정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고 호소했다.
토론자들은 고도화·전산화·전문성이 요구되는 학교행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내에서 교원과 행정실 간 업무를 조정하는 단계를 넘어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김민숙 의원은 “지난 2월 국외연수를 통해 프랑스 학교에서 행정과 교육이 완벽히 분리된 선진사례를 접했지만 당장 우리 현장에서 시행하기는 어렵고 현실적으로는 업무분장을 명확히 함으로써 행정업무의 경감을 이끌어 내는 정책이 필요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불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정리함으로써 업무를 줄여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시설유지관리가 필요한 학교 수질관리·공기질관리·화장실 불법촬영장비 점검 업무에 외부전문업체를 활용하는 방안, 단위학교에서 공통적으로 추진되는 행정업무절차를 지역교육청이나 시교육청에서 직접 지원하는 방법 등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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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대전자치경찰위,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4. 25. 10:00 대전 서구 KW컨벤션에서 자치단체 및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공동치안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합동 워크숍에는 범죄예방환경설계, 지역 안전 순찰 등 생활안전 2개 분야와 교통 분야로 교통 사망사고 솔루션팀 1개 등 3개 분야의 실무 담당자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부 행사는 대전경찰청 이종원 자치경찰부장의 ‘자치경찰제의 취지와 목적’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자치경찰발전연구원 장일식 박사의 ‘자치경찰제의 이해’ 등 자치경찰제 도입에 관한 전반적인 강의로 진행됐다.
오후 2부 행사는 각 분야의 기능별 분임 토의로 실무자간 업무 취급 중 애로사항 및 관계기관의 협업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실질적인 성과는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협력이 강화된 때 비로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라며 “금번 합동 워크숍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기관이 더욱 더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협력 강화 워크숍’은 이날 1차 합동 워크숍에 이어 사회적약자 학대 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여성·청소년 2개 분야, 자살예방 관련 생활안전 1개 분야가 5. 9.에 2차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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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및 업무담당교사 워크숍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6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초·중·고 관리자 및 학교 예술교육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초청 공연과 기조 강연, 사업 안내로 진행됐고 초청 공연으로 市무형문화재 제2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 보유자인 국악인 고향임 선생의 ‘춘향가’ 외 흥겨운 가락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기조 강연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고황명예교수인 박신의 교수의 ‘포스트코로나 시대, 학교예술교육의 방향과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박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의 예술의 역할과 예술의 회복탄력성을 제시하며 학교예술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는데, 이를 통해 학교 관리자와 예술담당교사는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는 물론, 학교예술교육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예술사업 안내에 대해서는 예술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학생 예술체험 참여기회 확대, 맞춤형 지원체제 구축, 지역사회 연계 협력 강화의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안내하고 학생중심 지원·학교단위 지원·지역사회 연계라는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각 사업별 취지와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이 워크숍은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의 학교현장 홍보를 위한 자리이기도 했으며 이에 사업 공동 주관인 시청의 사업 관계자와 운영기관인 대전문화재단의 사업 관계자도 참석해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예술교육은 창의성과 소통·공감 능력 등 미래핵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예술적 감성과 바른 인성 교육에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학교예술교육에 더 많은 지원을 통해 학생, 학부모 모두가 예술로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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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AI·SW체험교육으로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들의 AI·디지털교육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충남대, 배재대, 우송대, 한밭대, KAIST 총 5개 대학과 찾아가는 AI·SW교육, 인공지능체험관 체험교육, SW캠프, 동아리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대학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밭대는 지난 4월 10일 대전가양초를 시작으로 초·중학교 16교 대상 상반기 ‘교실 속 SW교실’를 운영하고 있다.
SW교실은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밭대 소중한 학생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배재대는 지난 4월 8일 대전지족중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32교 대상 VR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SW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4월 14일 대전삼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자율주행자동차, 내 마음대로 드론 코딩, AR키오스크, VR체험 등 보다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20교 대상 ‘인공지능체험관 AI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대는 오는 5월 1일부터 대전천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100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AI·SW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 피지컬컴퓨팅, 자율주행, 터틀그래픽 게임 제작 등 총 12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원하는 교육과 시간에 강사 및 교구를 지원해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우송대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IT 비전캠프’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밖에 대학별로 고등학생 대상 AI·SW 학생동아리 17팀에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AI·SW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 다양한 AI·SW교육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며 “이는 학생들이 SW와 AI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경쟁력을 키우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지식산업 분야에서 더욱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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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체험활동비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7개교가 참가하는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은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전통시장 체험 활동을 통해 경제와 직업에 대해 학습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4월 26일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이 체험학습에는 1,8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며 도마시장, 용운시장, 유성시장, 중리시장, 문창시장 등 대전의 1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위해 참가를 희망한 17개 초등학교에 100~2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체험활동비를 지원했다.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은 우리 동네 시장 탐방, 합리적인 소비생활 실천하기, 시장속의 직업 알아보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조사하기 등 다양한 주제별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체험학습에 참여한 산서초등학교 고유희 학생은 “도마시장에 처음 왔는데, 상점이 많고 사고 싶은 물건도 많아서 재미있었다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고 친구들과 맛있는 간식을 먹어서 즐거웠습니다 우리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에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며 경제교육, 진로교육,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