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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IC 주변 한밭대로 확장. 상습 교통정체구간 해소
유성IC 주변 한밭대로 확장. 상습 교통정체구간 해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유성IC 주변 한밭대로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월드컵지하차도~온천2동 주민센터 병목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확장을 추진하는 한밭대로 월드컵지하차도~온천2동 주민센터 구간은 노은·세종 방면 차량과 유성IC 통과 차량이 둔산 방향으로 진입하기 위해 합류하는 구간으로 상습 교통정체구간 중 하나다.
특히 일부 구간이 6차로에서 5차로로 줄어들면서 상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도로 병목현상으로 차량 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대전시 관문인 유성IC 주변이 10년 이상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통행 불편과 시간·경제적 손실은 물론이고 대전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도 부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대전시는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편도 5차로 병목구간 350m를 편도 6차로로 확장하고 신호주기도 최적화해 병목현상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병목현상이 일정 부분 해소되면서 교통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2025년 대전 죽동2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포함된 인근 장대네거리 구조개선까지 마무리되면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이 지역 상습정체 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3월 시정브리핑을 통해 만성적인 상습 정체구간 개선으로 민선 8기 일류교통도시 조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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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패밀리 콘서트‘판타스틱’공연
대전시립교향악단, 패밀리 콘서트‘판타스틱’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콘서트 ‘판타스틱’을 1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쥬라기 공원’, ‘어벤져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곡과 경쾌한 리듬감이 돋보이는 굴다의 첼로협주곡 그리고 스트라빈스키 발레모음곡‘불새’가 이규서의 객원지휘와 첼리스트 김민지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객원지휘를 맡은 이규서는 20세 나이에 예술의전당 무대에 지휘자 데뷔했고 대학 시절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 최연소로 지휘했다.
현재 유럽과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의 에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협연자인 첼리스트 김민지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국내 최고의 콩쿠르 동아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에서 1위로 입상했으며 세계적인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 HAMS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1위 입상하며 그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연주자이다.
티켓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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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 출범식 참석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 출범식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민통합위원회 대전지역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대전시의회·국민통합위·대전시 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비롯한 대전지역협의회 위원 등과 인사를 나누고 업무협약 체결에 이은 위촉식 및 지역협의회 회의 등을 함께 했다.
이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전지역의 업무협약이 국민통합이라는 대의과제를 이뤄나가는 작지만 소중한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에서도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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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2023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 참석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2023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일 오후 2시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린‘2023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대전·세종·충남·충북 합동 채용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토교통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지역 인재들의 공공기관 취업이 실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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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이장우호, 행정 탁월성 속속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의 눈부신 행정역량이 중앙정부로부터 속속 인정받고 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전시는 최근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종합평가이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해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전시는 특 · 광역시 분야에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4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021년과 2022년 평가에서 연속 2위의 성적을 거두었던 정성평가는 총 22개 지표 중 무려 14개의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압도적인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량평가 역시 77개 지표 중 70개 지표를 달성해 특·광역시 3위에 올라 정량평가 부문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평가 결과 정성·정량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특·광역시 중 대전이 유일하며 또한 두 부문 모두 전년대비 실적이 상승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대전시의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한 것임을 강조했다.
행안부에서는 앞으로 성적 우수 지자체에 대해 재정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을 밝혔으며 시는 최소 10억 이상의 인센티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2월 행안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와 ‘적극행정’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과학도시를 기반으로 일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조직 개편과 100대 핵심과제 마련, 직원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개선 등 시정 전 분야의 혁신문화 확산으로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적극행정은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현안처리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 및 홍보실적 등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민선 7기 내내 최하위 실적과 비교하면 눈부신 성과라고 덧붙였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잇단 정부 평가에서 대전시 민선 8기 시정의 탁월한 행정역량이 속속히 인정받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결과”며 “앞으로도 대전시만의 차별화된 시책과 행정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고 품격있는 행정 능력을 기반으로 일류도시 대전 실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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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D-100일 특별 SNS이벤트 실시
대전 0시 축제, D-100일 특별 SNS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D-100일을 맞아 5월 3일부터 12일까지 특별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대전시 SNS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퀴즈는 ‘대전 0시 축제’의 캐치프레이즈 문구를 완성하는 것으로 “잠들지 않는 , 꺼지지 않는 ”의 괄호에 들어갈 글자를 맞추면 된다.
정답을 제출한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의 주인공은 시민들이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대전 0시 축제가 재미있는 축제, 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시는 행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축제전문가를 ‘대전 0시 축제’ 총감독으로 임명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해 오고 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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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출근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해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을 전달하는 ‘청렴한 출근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모두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간부공무원 및 각 부서장들이 함께 참여해 청렴 포춘쿠키와 청렴 비타민 음료를 나누어 주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했다.
출근하는 직원들을 하이파이브로 맞아주며 밝은 기운을 나누어 줬고 ‘청렴명언으로 알아보는 오늘 나의 청렴 운세는?’을 알아보기 위한 포춘쿠키에는 총 27가지의 청렴명언이 들어 있으며 쿠키의 맛과 명언을 확인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으며 ‘오늘도 청렴 한 잔, 청렴을 비타민처럼 내 몸 안에’를 주제로 비타민 음료도 나누어 주면서 직원들의 건강도 챙겨 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대전동부교육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에게 한없이 넘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보았다”고 말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렴은 일상 속에서 늘 함께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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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전교육청, 2023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대전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학생, 시민 등 대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미래교육 수요와 변화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가족의 자발적 정책개발 과정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학생이 행복한 학교, 미래로 대전교육’을 주제로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학생을 위한 맞춤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에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학생이 행복한 학교’부문은 대전 지역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새롭고 더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개선하거나 새롭게 도입·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아이디어를 제안서에 작성해 제출한다.
‘미래로 대전교육’부문은 변화하는 사회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개선·간소화가 필요한 교육제도, 아이디어를 제안서에 작성해 제출하며 대전 지역 학부모, 교직원, 대학생,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 학생에게는 교육감상 시상 및 상품권을, 대전 시민 등 일반 대상의 경우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정책 아이디어는 6월 16일 개최하는 ‘2023 대전교육정책개발 토론회’에 참여한 교육정책 수요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활동으로 보다 정교한 현장적합성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교육가족이 제안해 주시는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업무를 경감·효율화하는 등 현장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해 대전행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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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위반 오토바이, 꼬리물기 꼼짝 마
법규위반 오토바이, 꼬리물기 꼼짝 마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토바이의 난폭운전 및 일반차량의 꼬리물기 등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할 수 있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에 시범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비대면 배달산업의 발전으로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 및 난폭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전 지역에서도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이 2019년 3,076건, 2020년 8,072건, 2021년 1만 5,807건, 2022년 2만 2,201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주요 교차로의 경우 차량의 꼬리물기로 인한 교통체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현재 설치되어있는 무인 단속장비의 경우 차량의 전면 번호판을 찍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교차로 꼬리물기와 오토바이 법규 위반행위 단속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서구 둔산동 공작네거리와 관저동 느리울네거리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에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과 딥러닝을 접목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교차로 내 꼬리물기 및 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동시에 단속할 수 있다.
대전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효과를 경찰청과 분석해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확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가 설치되면 과속단속 구간을 지나면서 다시 속도를 올리는 운전습관으로 인한 사고 위험 예방과 단속 사각지대였던 오토바이 위반행위 근절로 교통사고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대전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예방 캠페인 및 단속 등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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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학부모 진학 아카데미’개최. 입시 및 진로정보 제공
대전시,‘학부모 진학 아카데미’개최. 입시 및 진로정보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자녀의 진로 진학 코칭을 위한 2023년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는 전문화된 입시정보 및 올바른 진로 방법 제공 수험생 학부모 대학 진로지도 역량 강화 소외계층 및 지역 간 진로 교육 기회 격차·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진학아카데미는 중등기본반, 중등심화반, 고등기본반, 고등심화반, 특별과정 등 5개 과정, 28기수로 편성됐다.
심화반 및 특별과정은 중등 및 고등 기본과정을 수료해야 참여할 수 있다.
학부모의 수강 편의를 위해 강좌 프로그램을 5월 16일 중등기본 1기와 2기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학부모와 입시전문가 간 실시간 일대일 진로·진학 상담도 실시한다.
이번 진학아카데미는 우리 아이 진로진학 고민 해결 고교 분석 및 고교입학 후 대입 로드맵 설정, 대학입시와 학생부 이해 진로 탐색 및 진학 포트폴리오 수립하기 등 수험생 자녀 미래 설계를 위해 꼭 필요한 주제로 각 기수당 4회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기수별 48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특별반은 100명을 모집한다.
5월 4일부터 중등기본 1기, 중등기본 2기, 특별과정 1기 과정에 대한 참가 신청을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이번 진학아카데미를 통해 날로 다양화, 전문화되는 입시환경에서 올바른 진로 로드맵과 입시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교육정보 갈증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간 입시정보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