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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상담창구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및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상담 창구’를 7월부터 운영한다.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피해자가 많은 자치구를 순회하며 전문가 상담 및 신청접수를 병행할 계획이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대부분 학생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2030세대이기 때문에 오전 12시부터 밤 20시까지 운영해 점심시간과 근무시간 외 상담으로 진행한다.
2주간 진행되는 피해지원 상담 창구는 법률상담, 심리상담, 금융주거 상담, 행정지원 등으로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피해지원 신청 접수도 가능하다.
대전시는 피해자가 많은 곳으로 파악된 동구 홍도동 , 중구 유천동, 서구 내동, 대덕구 비래동에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전세피해지원 단장인 이택구 대전행정부시장은 “상담 창구를 방문하실 때 시 홈페이지와 전세피해전담팀으로 사전에 문의해서 관련 서류를 가져오시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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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행정부시장, 장마철 재해 취약지역 점검
이택구 행정부시장, 장마철 재해 취약지역 점검
[세종타임즈] 이택구 대전부시시장은 27일 10시에 정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찾아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한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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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27일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지역 발전의 초석 마련 및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평가하며 과학수도·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꼭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 및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3년간 추진할 역점 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주요정책을 결정하고 총사업비를 당초 계획보다 6,599억원 증액해 정부와 협의를 완료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기에 완료해 내년에 도시철도 2호선이 착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성복합터미널 여객중심 시설로 조기 건립 추진 보물산 프로젝트 발표 장대교차로 입체화 결정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 본격화 제2매립장 착공 등을 숙원사업이 해결된 대표사업으로 꼽았다.
이 시장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를 달성했다”며 “이는 전국 특·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정성 및 정량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지방규제혁신평가·새정부 규제혁신·주민주도형 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2022년 안전문화대상 및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 적극행정 종합평가 및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등을 대표적 성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글로벌 바이오 기업 머크 및 차세대 배터리 선도기업인 SK온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민선 8기는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산기업 4개사 및 강소기업 2개사와도 81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하는 등 대전의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를 찾는데, 그간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대덕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과학축제를 대전에 유치하면서 글로벌 과학수도로서의 대전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였다”고 했다.
여기에 리그오브레전드 대표대회 LCK 결승전 유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2026 세계태양광총회 유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사실상 첫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 등을 통해 대전의 도시 위상을 정립하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했다고 평했다.
이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 K-켄달스퀘어 구축 등은 대전의 취약한 경제 구조를 탈피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 선정 국제회의 복합 지구 지정 카이스트 양자·AI반도체·반도체공학 대학원 선정, 충남대 반도체공동연구소·반도체특성화대학원 선정 등을 통해 대전 성장과 발전을 위한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 동안 시민의 행복한 삶, 꿈꾸는 삶, 희망찬 삶을 위한 디딤돌 마련에 집중했다”며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세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어르신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추진하고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 지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우선 시정을 위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다자녀기준 변경으로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확대 미래두배 청년 통장 운영 등을 추진했다.
다음으로 이 시장은 대전을 기업이 성장하고 인재가 찾아오고 자본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꿈을 펼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하는, 도전과 창의의 도시로 만들기 위헤 민선 8기 향후 시정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먼저 성장거점 구축을 위해 대전형 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추진, 도심융합특구 개발 등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장축 마련을 위해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및 국가첨단반도체 기술센터 유치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대전 바이오창업원 조성 카이스트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국가 양자파운드리 구축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투자금융 및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 D-유니콘 프로젝트 추진 5대 창업 플랫폼 등을 조만간 구축하겠다고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대전을 문화가 일상이 되고 생활이 예술이 되는 몸과 마음이 즐거운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과제로는 중촌근린공원 일원에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시립도서관 추가 건립 대한민국 대표 원로예술인 특화전시관 조성 보문산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호국보훈파크 조성 대전 0시 축제 개최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 노루벌 일원 국가정원 지정 한밭수목원 명품화 등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편의를 생각한 생활환경·인프라 조성으로 시민분들이 쾌적하고 평온하고 걱정없고 안심이 되는 일상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신설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상습교통정체 구간 개선 대전의료원 및 시립요양원 건립 하수처리장 현대화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경부·호남선 도심통과 철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광역철도 및 도로 확충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 청년주택 2만호 공급 시민안전체험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마무리하면서 민선 8기 시정운영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1년은 대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 어 가는 과정이었다”고 평하며 “그간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꼭 실현하겠 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금껏 그랬듯 행동으로 보여주고 앞으로도 계속 결과로 말씀드리겠다”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향해 담대하고 원대하게 그리고 거침없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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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용역 중간 점검을 통한 정책연구 질 제고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6. 28., 7. 5., 7. 12. 오후 2시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교육정책연구협의회실에서 대전교육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 참여하는 연구용역기관은 공주대학교한남대학교우석대학교충남대학교영남대학교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한국행정교육학회로 각 기관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실시한 이후 교육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대전교육정책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과제명은 대전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1기 운영 성과분석 및 2기 발전방안 연구 학생성장 및 적응체제 구축 지원 종단 연구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심리상담 코칭 지원체제 구축 방안 연구 미래직업교육센터 설립⋅운영으로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태분석 교육효과 증진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교실 환경 구축에 관한 연구 작은 학교 지원을 위한 중장기 방안 연구이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교육정책연구용역의 추진 상황 점검 및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통한 정책연구의 질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보고회는 사전 서면심의 및 당일 대면심의로 구성되며 당일 행사는 연구책임자의 중간 연구 결과 발표 후 심의위원과 연구협력관 의견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연구과제를 요청한 시교육청 및 직속기관 각 부서의 팀장과 실무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깊이 있는 심의와 논의를 통해 대전교육정책연구의 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며“오는 10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지속가능한 대전미래교육정책 개발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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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보완대체의사소통기기 디지털 제작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 27.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수 강사는 보조공학기기 관련 연수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북평초등학교 박효남 특수교사를 위촉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에게 현장에서의 능숙한 보조공학기기 활용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의사소통 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보완대체의사소통기기를 제작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연수 내용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개별 요구에 따른 보완대체의사소통기기를 제작하는 방법과 이를 활용한 의사소통 지원 전략에 대한 내용 및 사례를 포함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보완대체의사소통기기에 대한 전문지식을 강화하고 실제 학습 환경에서 보조공학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전략을 배웠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의 보조공학기기 이해도 제고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특성 및 요구에 따른 맞춤형 지도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교육 편의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교육 편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연수를 강화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교육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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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유·초·중학교 입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영아·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입학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를 위한 서류 접수를 6. 26. ~ 7. 7.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및 진학에 관한 상담 및 진단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선정·배치 일정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와 정보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일정은 7~8월 중에는 면담 및 지능검사, 적응행동검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및 기준에 의해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10월 중에는 각 학교 및 가정으로 2024학년도 입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서류 신청 및 접수를 통해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진단·평가 체계를 강화해 장애 정도와 요구에 적합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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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미래직업교육센터 구축으로 신산업분야 기술인재 양성 한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신산업 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사업으로 예산 지원을 받아 2024년까지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직업교육센터를 2개교에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직업교육센터 구축은 교육부의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우수 기술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산업 분야 고가의 기자재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공동실습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100억을 지원받고 자체예산 25억을 추가 편성해 총 125억으로 2개교에 구축하게 된다.
미래직업교육센터 제 1센터는 대전산업정보고에 신산업 분야 첨단 기자재를 갖춘 공동실습실과 산학협력활동을 담당하는 산학협력관을 구축하고 제 2센터는 충남기계공업고에 지역특화산업 공동실습실과 중학교 대상 교육을 담당하는 미래직업교육체험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미래직업교육센터는 대전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분야로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미래직업교육 체험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전문교과교사들의 신기술 분야 직무연수 및 산학협력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신산업 분야로 재편되는 산업 구조의 변화에 발맞추어 미래직업교육센터를 구축해 대전 직업계고 학생들의 미래산업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신기술 분야 전문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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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참여·공유·개방의 학교도서관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 27. ‘2023학년도 상반기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 및 독서 인식 제고를 위해 대전지역 대표도서관인 한밭도서관과 연계해 진행됐다.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 열람 대출, 독서문화 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에는 총 296교에서 학교장이 독서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나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독서가 최고의 교육이다’라는 주제로 2022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 우수 기관인 대전변동초등학교의 김수현 사서교사가 학교도서관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의 저자 이미향 작가가 자녀 성공 독서 코칭법, 독서 활용법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공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한 연수 실시로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참여·공유·개방의 학교도서관 플랫폼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이 미래교육을 위한 지식과 소통, 협력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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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힐링센터, 교원배상책임보험으로 교원 법률쟁송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교원배상책임보험을 운영해 유·초·중·고·특·각종학교,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등 모든 학교급의 기간제 및 휴직자를 포함한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및 업무로 피소를 당한 경우 소송비용 지원 및 법률상담 지원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교원 직무수행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이다.
2018년 전국에서 세 번째로 교원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 교원이 학교 및 교육활동 관련 업무 수행으로 소송을 당할 경우 민·형사 구분 없이 손해배상금, 소송비용, 합의금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연간 총 12억 한도로 지원하는데 민사상 최고 2억, 형사상 최고 5천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2022년의 경우 연간 보험료보다 보상받은 금액이 더 많을 정도로 교원의 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에듀힐링센터는 올해 1월 모든 학교에 2023년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추진 계획에 교원배상책임보험 제도를 포함해 안내했고 이어서 4월에는 전 기관에 교원배상책임보험 제도를 안내했으며 5회에 걸쳐 학교 관리자, 업무담당자,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대상 연수에서 적극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을 운영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물론 아동학대와 관련한 법률 자문을 피해교원, 학교 업무담당자는 물론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도맡아 해 오고 있다.
법률 자문은 에듀힐링센터 전담변호사 1명과 16명의 위촉 변호사가 함께한다.
올해 6월까지 법률상담 건수는 150건에 이른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교원이 학교 및 교육활동 관련 업무 수행으로 발생한 사고로 법률상의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
무엇보다도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든든한 법률 지원자가 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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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행사 공동주관 업무협약 체결
대전 0시 축제, 행사 공동주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7일 대전시청에서 ‘2023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관광공사·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공동 주관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공동 주관을 통한 행사 추진에 있어 효율적 역할 분담 시민참여·행사 홍보 등 축제 준비와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며 “대전관광공사의 축적된 관광업무 경험과 네트워크,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쳐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의 시민 결집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꿈꾸는 대전 0시 축제를 함께 주관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전관광공사가 가진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 대전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은 “145만 대전시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시민협의체로서 축제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대전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있어 아낌없는 지원과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