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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애로 발 벗고 나서다
대전시, 기업애로 발 벗고 나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경영에 애로를 겪는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애로 온라인 접수창구’를 6월 30일 개설했다.
올해 3월부터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해온 대전시는 4개월간 5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한 만큼 온라인 접수창구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애로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4개월간 2차례에 걸친 기업과의 간담회와 5회에 걸친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부지 확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는 산업단지 조성 일정 및 기업맞춤형 소규모산업단지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이 원하는 지역과 시기에 대한 맞춤형 안내를 실시해 기업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간담회에 참석했던 한 기업대표는 “사업확장을 위해 부지를 알아보고는 있지만 어디서 어떤 정보를 얻어야 하는지도 막막했는데, 시에서 관심을 갖고 관련 자료를 안내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건축허가 과정 중 발생한 애로사항으로 기업애로신고센터의 문을 두드린 기업에게는 인허가 자치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만히 해결할 수 있게 건축인허가 정상 추진을 도왔다.
이처럼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대전의 모든 기업은 기업투자유치과의 ‘기업애로신고센터’또는 기업애로 온라인 접수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업이 신고한 애로사항은 중간에 처리사항을 통보함으로써, 기업이 자신의 애로사항이 어떻게 검토·처리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업과의 소통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기업애로 온라인 접수창구가 대전시와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는 기업이 느끼는 애로사항의 경중을 막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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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교육부‘브릿지3.0 사업’선정, 대학 특허·기술 사업화 가속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3년 교육부‘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에 충남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자산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특허, 기술 등을 발굴·고도화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에 도입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거점형을 신설해 지역 내 타 대학, 연구기관, 기업,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특화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한 것이 특징이다.
충남대는 올해 신설된‘지역거점형’대학으로 선정돼 2026년 2월까지 3년간 국비 23억 1,000만원, 지방비 15억 7,000만원 등 총 38억 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 내 기술사업화 허브로서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타 대학과 지자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충남대는 이번 공모에서‘국립대학 ONE-TOP을 향한 과감한 대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발전 선도와 지역 내 타 대학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대전형 글로컬 기술실용화 허브'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대전광역시 주력산업에 부합하는 기술실용화 기획 및 사업화 지역특화산업분야 기술실용화 모델 구축 기업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기술가치센터’설립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 내 타 대학, 대기업 연구소,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기술개발·실용화를 위한 공동 사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대학 위기 극복의 자립 기반 조성과 지역혁신을 위한 지자체-대학 간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대학의 우수한 기술자원이 산업체에 이전돼 대학발 창업과 지역특화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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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연주‘청소년합창페스티벌’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7월 15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대전 및 타 도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년소녀 합창단들과 함께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성과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합창페스티벌에는 대전MBC소년소녀합창단(지휘 이미현), 월드비전합창단 대전반(지휘 지선),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오준혁)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지휘 고석우) 등 총 4개 단체가 출연한다.
대전MBC 소년소녀합창단은 우리에게 익숙한 동요 ‘반달(윤극영 곡)’과 대중가요‘네모의 꿈(유영석 곡)’, ‘다시 일어나요(이현철 곡)’로 첫 무대를 장식한다. 대전MBC 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창단됐다.
이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어린이 구호 사명을 실천하며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월드비전 합창단은 윤학준 곡 ‘꼭 안아줄래요’와 ‘노래가 만든 세상’,윤복희의 ‘우리’를 지선의 지휘로 리드미컬한 퍼커션과 함께 선보인다.
풍부한 음악성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수많은 연주와 역사를 자랑하는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준혁의 지휘로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메들리로 편곡한 ‘오병희의 Go! Classic'과 ‘소월의 봄꽃 시(허방자 곡)’등 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고석우의 지휘로 ‘최진사 댁 셋째 딸(전우중 곡)’과 뮤지컬 넘버 ‘대성당들의 시대’와 ‘레베카’를 부른다. 이어 4개의 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국민가요로 알려진 ‘아름다운 나라(한태수 곡)’를 연합합창으로 함께하여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감동을 선사한다.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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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제24회 119소방동요경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소방본부는 3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24회 대전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소방본부가 주최하고 대전시교육청과, 한국소방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대전충청지역본부, 대전교통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10개 팀, 초등부 3개 팀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동부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대전용운초등학교(헌신이 만든 세상)와 둔산소방서 대전청사아람어린이집(원시인과 불)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정확하고 풍부한 화음 및 화려한 율동을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9월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매년 소방동요대회를 준비하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노래를 통해 안전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선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안전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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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협동조합의 날 11주년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일 오전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에서‘대전시 협동조합의 날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와 한밭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한남대학교 박길철 산학연구부총장,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 등 협동조합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협동조합의 날을 축하했다.
‘협동조합의 날’은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의 개념을 알리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제정된 협동조합기본법에 같은 날을 협동조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대전협동조합총연합회’발족을 위한 비전선포식, 유공자 표창, 상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은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다혜 씨가 수상했다.
또한 한복마을사회적협동조합 성덕중 이사장, 전통문화콘텐츠협동조합 송영진 이사장, 한국지문심리상담협동조합 오세정 이시장이 사업성과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축사를 통해“협동조합은 개인이익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조직이다.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더불어 성장하며 더 크게 나아가자”며 “지역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협동조합 등에 대한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시민들이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일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갤러리아백화점 랜드마크 스퀘어에서는 협동조합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사회적경제 필요성을 홍보했다.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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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2023년 7월 1일 자 정기 인사발령
(인사) 대전소방본부 인사발령대전소방본부는 아래와 같이 2023년 7월 1일 자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한다.
소방정 △승진 ▲조원광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전보 ▲남기건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신경근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장 ▲김화식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송정호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유수열 동부소방서장 ▲홍석민 대덕소방서장 ▲김준호 유성소방서장
소방령 △승진 ▲김종삼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 ▲이희원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이성윤 동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양옥규 대덕소방서 현장대응1단장 △전보 ▲남득우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함명자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김옥선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 ▲이영규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 ▲김훈범 둔산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이봉훈 둔산소방서 갈마119안전센터장 ▲이정호 대덕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김영환 대덕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이윤칠 119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장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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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개 자치구 안전하게 PM타기 합동 캠페인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6월 30일 최근 급격한 이용 확산과 함께 사고 위험성이 높은 개인형 이동수단(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구 대동오거리, 중구 중앙로역네거리, 서구 은하수네거리, 유성구 충대정문오거리와 대덕구 한남대학교 정문 교차로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각 자치구별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주민 등 50~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PM 이용 시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PM 안전하게 타기 3단계 행동 수칙을 홍보했다.
이날 시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대전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교통단속 경찰관들이 계도와 함께 청소년들의 무면허 주행이나 2인 탑승 등 법규 위반 단속을 동시 실시했다.
대전시 관내에는 2019년 1,210대 대비 1,004% 증가한 8개 업체 1만 2,150대의 전동킥보드 등이 운영 중으로 PM 관련 교통사고도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대전광역시 개인형이동수단 안전 및 편의 증진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PM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3개 분야 12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7월 중 「대전광역시 개인형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 조례」를 개정하고, 5개 자치구는 7월 한달 간 무단방치 PM 견인을 시범 실시한 뒤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견인한다.
아울러 대전시는 올바른 PM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및 대여업체와 업무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이용자의 안전교육과 홍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서정규 대전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수단의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통해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면서, “무엇보다 이용자분들의 안전 의무 준수와 성숙한 시민 의식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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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전문학관, 리카비움(도서관+아카이브+박물관)으로 조성
[세종타임즈] 민선 8기 대전시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제2대전문학관 건립 사업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다.
대전시는 제2대전문학관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도서관(Library)과 아카이브(Archieve), 박물관(Museum) 기능이 융합된 ‘대전문학 라키비움(Larchiveum)’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수장공간 부족문제에서 촉발된 제2문학관 건립의 명분을 충족시키고, 열람기능과 아카이브 구축에 일정한 한계가 있는 현 대전문학관(동구 용전동)을 보완한다는 취지다.
당초 제2대전문학관은 현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중구 대흥동)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신축할 계획이었다.
민선 8기 들어 첫 시립도서관이었던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건물을 보존하고, 빠른 추진과 함께 사업비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내부 리모델링으로 건립 방안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제2대전문학관의 준공 시기를 2027년에서 2024년으로 앞당겼으며, 사업비도 291억에서 84억으로 크게 줄였다.
대전시는 ▷현 건축물의 입면(외형)을 충실히 보존할 것 ▷내부는 과감하게 리모델링할 것 ▷고식적이지 않은 현대적인 문학관일 것 ▷주변 환경 및 문화시설과의 연계성을 고려할 것 등을 건립 기준으로 정하고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우선 건축물의 체적감을 높이고 좁은 내부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1층 천장 일부를 해체하여 1․2층이 하나로 연결된 복층구조로 조성한다.
열람과 전시, 자료의 상시적인 아카이빙이 이루어지는 ‘열람형 전시실’ 혹은 ‘반개가식(半開架式) 아카이브룸’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라키비움이라는 개념이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대전문학을 구성하는 작가와 작품은 물론 주요 사건과 장소 등이 모두 망라된 일종의 ‘대전문학사전’이 종이가 아닌 3차원의 공간으로 세워진다는 상상하면 된다”라며 “제2문학관은 도서관에서처럼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들을 찾아 읽고, 중요한 자료들은 박물관처럼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황민혜 시문화재전문위원(건축사)은“지역의 건축문화유산이 철거되지 않고 보존되어 기쁘다”“문화시설의 조성은 그 방법 역시 문화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한자 책(冊) 자와 서가(書架)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옛 테미도서관의 파사드는 단정한 리듬감과 뛰어난 비례감을 갖고 있다”며 이 같은 특징을 새로운 문학관의 상징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박수연 충남대 교수(문학평론가)는 제2대전문학관은 “단순히 몇몇 지역 작가들을 홍보하는 시설을 넘어 충청권의 거점 문학관으로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고, 순수문학만이 아닌 판타지 소설 같은 다양한 장르문학은 물론 인문학과 예술 분야 전반을 폭넓게 수용하는 젊은 문학관이 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라키비움 개념의 문학관은 좋은 선택”이라며 새로운 문학관에 대한 기대를 피력했다.
제2대전문학관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마치고, 현재 투자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는 8월 투자심사 결과가 나오면 중요 행정절차를 완료되는 만큼, 본격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가을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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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연계 AI교육 창의적 체험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 AI교육 활성화를 위해 6. 12.~ 6. 30.까지 관내 초·중·고 20교를 대상으로 ‘2023 대덕연구개발특구연계 AI교육 창의적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 AI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AI 분야 교수, 박사, 연구원, CEO 등의 전문가로 인력풀을 구성하였고, AI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와 매칭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최근 AI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은 가운데 교육 신청이 빠르게 마감되었고, 교육 참가 후 학생들의 만족도는 91.5%로 높게 나타났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할 수도 있다는 말에 충격이 되었고 더 공부하고 싶어졌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인공지능(AI)교육 학습공동체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AI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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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학교 안전교육 자료 개발·보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교육에서도 온·오프라인 수업 브랜디드 러닝을 지원하기 위해 「ON 세상 안전! 중학교 안전교육」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여 중학교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의 정책방향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초·중·고 학교급별로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과 교과별 성취기준을 분석한 후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교수·학습자료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해 왔다.
2023년에 개발·보급되는 「ON 세상 안전! 중학교 안전교육」은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에서 제작된 최신 콘텐츠 자료 활용 방법과 함께 군중 밀집 안전, 도박 예방, 마약 예방,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 등 안전분야에서 최근 이슈가 되는 내용을 개발하여 학교에서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QR코드와 주소 링크가 연결된 PDF 교육자료도 함께 배포하여 학교 교실에 보급된 스마트 단말기와 스마트 칠판을 활용한 스마트 교실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본 교육자료는 안전교육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특수학교에도 배부되며, 추후 배부된 전학급을 대상으로 자료 활용 만족도 및 의견을 조사하여 향후 개발되는 자료의 피드백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온(ON) 세상이 안전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브랜디드 러닝이 가능한 교육자료가 중학교 학생 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선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안전교육 교수·학습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