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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 누리호 발사체험 시뮬레이터 운영
대전시민천문대, 누리호 발사체험 시뮬레이터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민천문대는 6월 27일부터 7월 16일까지 3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개발한 누리호 발사 임무 체험용 시뮬레이터를 대전시민천문대 신성배수지 주차장에서 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관하는‘전시콘텐츠 공동 활용 순회전시’일환으로 추진되며 고품질 전시콘텐츠의 공동 활용을 통해 지역과학관의 전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호 발사임무 체험용 시뮬레이터는 우주발사체 실제 발사 운용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4개 팀이 발사대, 레인지, 비행안전, 발사통제시스템 등의 역할을 맡아 임무를 완수하는 역할 분담 체험 콘텐츠이다.
참가신청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회당 4팀 최대 12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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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태극기 게양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 태극기 게양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들의 태극기 사랑을 고양하고 국경일·기념일에 태극기 게양을 장려하고자 태극기 게양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3·1절 일장기 게양 논란으로 태극기 게양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하반기를 태극기 게양 활성화의 호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자치구를 통해 7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태극기 게양 활성화 사업은 크게 태극기 보급 확대와 태극기 선양 운동 강화로 추진 된다.
먼저, 태극기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12,500세대에 가정용 태극기 세트 무상 보급 자치구별 1개소씩 아파트 외벽에 대형 태극기 설치 신혼부부 대상 태극기 선물 증정 시책 전체 자치구 확대 등을 추진한다.
태극기 선양 운동 강화를 위해서는 시·구 민원실과 전체 행정복지센터에 태극기 판매대 설치 태극기 상시 게양 거리 내실 운영 국경일·기념일에 태극기 달기 운동 집중 전개 등을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고엽제 환자 등에게는 태극기 신청 시기 등 무상 보급에 대한 안내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분 확인 등을 거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태극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안타깝게도 올해 3·1절, 현충일에도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을 찾아보기 힘들었다”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태극기 게양이 첫걸음이다 국경일·기념일에 태극기 게양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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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TAGO 태그하고 선물타고
시내버스 TAGO 태그하고 선물타고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내버스 교통카드 전면 시행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대전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교통카드 하차 태그 및 티머니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교통카드 이용과 하차태그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대전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교통카드 정산사업을 맡고 있는 ㈜티머니,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7월부터 티머니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성명, 연락처, 사용하는 교통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시내버스에서 내릴 때 버스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는 ‘하차태그’를 하면 분기별 추첨을 통해 200명씩 선정해 티머니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T마일리지를 지급한다.
3분기 참여자는 4분기에도 자동응모 된다.
아울러 경품 추첨과 별도로 이벤트 기간 중 하차태그 최다 이용객을 추가 선정해 1등 1명에게 10만원 상당의 T마일리지, 2등 5명은 5만원 상당의 T마일리지, 3등 30명은 3만원 상당의 T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하차태그 이벤트는 교통카드 전면 시행에 적극 동참해준 시내버스 이용객에 대한 감사이벤트다”며 “시내버스 탑승 시 교통카드 사용과 더불어 내릴 때 버스 단말기 하차태그를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내버스 노선별 교통카드 하차태그로 수집되는 자료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수요 맞춤형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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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
[세종타임즈] 이상래 의장은 2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유공자와 보훈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대전시의회도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들에게 예우를 다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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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5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6ㆍ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란 주제로 조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수호한 6ㆍ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기념식에는 양철순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장을 비롯한 6ㆍ25참전용사,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장, 설동호 교육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민경배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안경자 시의원, 최인덕 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걸맞은 사회적 존경심과 상징성을 담아 새 제복을 전달하는 영웅의 제복 수여식,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의 격려금 전달,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기념공연, 6ㆍ25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양철순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장의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가 소형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하며 마무리됐다.
이장우 시장은 기념사에서“6.25 전쟁은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을바로 세운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전쟁”이라며, “대전시는 꽃다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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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연정국악원, 기획시리즈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3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네번째 무대를 28일 오전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6월의 주인공 이아람은 전통음악에 대해 깊이 학습하고 탐구함과 동시에 전세계 음악어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독창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는 대금연주자이자 프로듀서이다. 무용, 탈춤, 연극, 음악극, 다원예술, 이머시브 콘서트, 설치미술, 거리예술 등 약 150여 편의 작품에서 작곡 및 음악감독을 맡았다.
또한 한국창작음악 앙상블「바람곶」,「블랙스트링」,「음악그룹 나무」에서 활동하며 세계 40여 개국 주요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 초청받아 연주하며‘대체 불가능한 전방위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서정적인 선율과 전통적인 시김새를 바탕으로 다양한 현대적인 음악어법으로 작곡된 2020년 궁중문화축전‘시간여행 그날 – 효명’에서 초연된 대금독주곡 <격림자규>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거문고산조 가락을 중심으로 대금이 유유자적하게 때로는 바삐 움직이며 고즈넉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전통음악의 진수를 거문고 연주자 김민영과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가락을 재구성하여 연주한다.
이어 경기민요 양류가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양류가>, 인도음악 어법을 차용해 다양한 표현 방식을 추구한 <바람의 여행자>를 타악 연주자 조봉국과 함께 연주한다.
파울로 코엘료‘연금술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즉흥성을 볼 수 있는 <바람에게는 여러 가지 이름이 있다>에 이어 2017년 국악방송 특집 때 초연 후 전통적인 느낌을 더욱 부각 시키고자 새롭게 편곡한 <그들의 길>을 마지막으로 연주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대금뿐만 아닌 다양한 전통관악 연주, 작곡 그리고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아람 연주자의 공연을 통해 전통을 중심으로 경계 없이 어우러지는 여러 장르의 연주를 통해 한국음악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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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통합관제상황실, 방범CCTV로 대전을 지킨다
[세종타임즈] 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통합관제상황실은 5개 자치구 방범CCTV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각종 사건‧ 사고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통합관제상황실 관제 사항 중 사건·사고로 780건 등록했다. 이 가운데 200여 건은 경찰이 출동해 사건을 마무리했으며, 절도범 등 27건은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통합관제상황실은 올해 상반기 동안 전국 및 지역 경찰 및 민원인의 요청으로 14,706건의 정보를 제공했으며, 4,481건에 대한 열람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근에는 카메라 위치 정보가 노출돼 과거보다 도난 사건 등 범죄 상황은 줄어들었으나, 치매노인 찾기 신고 대응부터 취중 안전 귀가 조치, 청소년 비행 보호조치 등 일상적인 관제 내용에 대한 자료요청 및 열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관제센터 요원들은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범인의 도주로를 예측하고 현장 주변 CCTV를 추적 관찰하여 112 종합상황실과 긴밀히 공조해 긴박한 상황에 대응한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올해 어디에서나 시민의 안전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150개소에 CCTV 신규로 설치하고, 300개소의 화질을 개선하고 있다”라며“선별 관제 시스템을 확대 구축하여 안전 사각지대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각종 규제가 해제되고 각종 행사가 재개되면서 사건·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CCTV관제 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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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조성사업’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비를 확보하고 총괄계획단을 구성·운영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는 23일 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지방비를 포함, 총 5억 원의 대전역 환승센터 기본계획수립비(국비 50%)를 확보하고 오는 7월 중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3월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전, 강릉, 창원, 평택시 등 4개 도시와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4월3일, 5월31일) ▷기본계획 수립비 국비지원(보조율 50%) 및 지방비 확보 ▷지자체별 총괄계획단 구성·운영에 필요한 자문 수당 지급 등 행․재정적 지원 ▷국가 법정계획 반영 및 이에 근거한 사업비 지원 방안 등 기본적인 추진방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대전역 철도 선상부지 및 서광장 일대 약 78,620㎡ 부지에 총사업비 1,500억 원(국비 30%)을 투입, 오는 2029년까지 기존 교통수단과 새로운 모빌리티(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개인형 이동수단)간 효율적 결합을 통한 첨단 미래형 환승센터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에 착수하게 됐다.
오는 7월부터 1년간 진행될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주요 연구내용을 살펴보면 대전역의 광역교통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모빌리티가 상용화되는 플랫폼 조성을 기본구상안으로 하되, 대전역 주변의 도심융합특구, 역세권개발 사업 등과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성공적인 고밀도 복합개발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가 직접 투자하는 재정사업과 민간투자 방식 동시 검토로 사업 실효성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용역발주 후 교통, 건축, 도시계획, 모빌리티(신교통)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총괄계획단’을 구성·운영해 최적의 환승계획을 수립해 사업 실행력을 제고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대광위, 국가철도공단(KR), 한국철도공사와의 협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며, 국토교통부 대광위와 공모 선정 4개 도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가 법정계획 반영 및 국비지원 상향을 위해서도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미래형 환승센터가 건립되면 대전역은 동․서 균형발전의 허브이자 기존 광역교통의 거점 기능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교통을 선도하는 중심지로서 그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능적 측면과 더불어 경관 디자인적 측면에서도 대전의 정체성이 반영된 명품 건축물로 건설해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철휘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환승 서비스 수준을 대폭 높이는 동시에, 대전역이 다양한 교통수단을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의 전국적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서민호 국토연구원 연구위원(도시계획학 박사)은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는 ‘압축과 연결’형 국토 공간 조성을 통해 초광역권 성장을 이끌 거점 관문을 구축하는 사업이고 대전역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는 KTX를 충청권광역철도와 도시철도, BRT로 원활히 환승․연계함으로써 다양한 경제·사회적 네트워크 효과와 광역적 교류 증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서 연구위원은 “특히 광역시 중 유일하게 선정된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지하철-버스뿐만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신교통수단까지 복합적으로 연계하고, 모빌리티 전반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개선한다는 점에서 교통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를 갖는다”며 “교통도시 대전의 제2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조언했다.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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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23년 대전유스아트페어 참석.‘청년작가 격려’
이장우 대전시장, 2023년 대전유스아트페어 참석.‘청년작가 격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오후 4시 대전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린 ‘2023년 대전유스아트페어에 참석해 지역의 청년작가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청년작가만을 위한 아트페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청년 예술인들의 실험적이고 에너지 있는 작품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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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도시철도·타슈, 카드 한 장으로 환승할인 및 결제 가능
대전 시내버스·도시철도·타슈, 카드 한 장으로 환승할인 및 결제 가능
[세종타임즈] 대전 시내버스·도시철도·타슈가 7월초부터 티머니 카드 한 장으로 환승할인 및 결제 등이 가능해진다.
대전시는 23일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공공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장우 대전시장, 민간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인 티머니 김태극 대표이사, 대전교통공사의 연규양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합교통서비스는 철도, 버스, 개인형 이동수단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결해 최적경로와 교통수단 검색 및 통합 환승할인 · 결제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대전시가 구축한 대전형 마스는 관광목적 등 일부 지역 운행을 대상으로 한 좁은 의미의 마스가 아닌, 전국 최초로 시 전역을 운행지역 대상으로 공공 · 민간 융합형 마스를 구축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공공·민간 융합형 마스는 공공분야의 ‘데이터 플랫폼’과 민간의 ‘서비스 플랫폼’을 결합한 형태로 민간에서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전시는 우선 7월초부터 민간 모빌리티 플랫폼‘티머니GO’를 이용해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공영자전거 타슈를 연계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형 마스는 스마트폰의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티머니GO’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도시철도 등 3가지 교통수단을 연계·환승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또는 대중교통과 타슈 환승 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주어지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교통카드 충전, 타 교통수단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마스 플랫폼 이용자는 티머니에서 제휴하고 있는 일부 개인형이동수단도 연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급변하는 미래 교통환경에 대처하고 공공교통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 출범한 ‘대전교통공사’로 타슈 업무가 이관되는 시점인 7월 초에 맞춰 추진된다.
앞으로 대전시는 시내 교통수단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추진한 후 단계적으로 광역교통수단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티머니 대표이사 김태극 사장은 “티머니GO의 대전 진출은 티머니가 추구하는 ‘대중교통 중심의 통합이동 서비스’의 첫 지역 진출”이라며 “대전시, 대전교통공사와 적극 협력해 대전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이동과 더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로 묶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교통공사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시민을 위한 더욱 좋은 교통정책과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통합교통서비스 도입은 시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대전교통정책에 있어 새로운 시도”며 “대전형 마스를 통해 공공의 교통데이터와 민간 서비스 플랫폼을 연계해 차별화된 미래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과학도시 대전에 걸맞은 선진적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는 한편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일류교통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