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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 대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구정책 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 대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구정책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원휘 의원은 3일 개원 1주년을 맞아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구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원휘 의원이 의뢰한 ‘대전시 2040 결혼·출산 인식’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박범창 세종리서치 본부장과 류유선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발제했다.
이어서 김태수 대전시 균형발전담당관, 김혜영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센터장, 박으뜸 대전시민, 오윤희 대전가족정책센터 전문연구원, 우복남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 이애란 대전시어린이집회장, 임원정규 대전 여민회 사업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2040세대가 결혼·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사회문화의 정착과 제도적 뒷받침 등 방안을 논의했다.
조원휘 의원은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혼인하거나 출산한 사람에게 수당 차원의 지원을 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되고 주택지원에서 육아휴직 등에 이르기까지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필요한 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와 토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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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도약하는 K-방산, 방위사업청 대전시대 열려
세계로 도약하는 K-방산, 방위사업청 대전시대 열려
[세종타임즈] 방위사업청의 대전시대가 시작됐다.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3일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 마련한 방사청 대전청사에서 1차 이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갖고 본격 대전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엄동환 방사청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방사청 대전 이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1차 이전 대상은 청·차장을 포함 기획조정관, 조직인사담당관국방기술보호국 4개과, 방위산업진흥국 5개과 등 총 238명으로 지난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3일 첫 출근을 시작했다.
방사청 1차 대전 이전이 완료되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어 오늘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
지난해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방사청 대전이전이 정부 국정과제로 최종 확정되면서 이장우 시장을 중심으로 국방혁신도시대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대전시의 발 빠른 대응으로 시장 취임 두 달 만에 방사청 대전 이전이 확정 고시됐다.
이후 순항할 것만 같았던 방사청 이전은 11월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소위에서 이전예산 210억원 가운데 90억 삭감이 논의되면서 지역 민심이 들끓었고 시민단체와 지역정치권, 대전시에서 총력전을 벌인 끝에 210억원안 유지를 사수할 수 있었다.
방사청 이전으로 대전은 명실공히 K-방산의 중심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방위산업 컨트롤 타워 기관으로 연간예산 17조 원, 1,600여명 대규모 직원 이전 자체만으로도 대전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방사청을 중심으로 방위산업 전후방 기업유치, 인구 증가와 인재 유입, 지역산업과의 상호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방산혁신클러스터, 안산첨단국방산단, 충남과의 첨단국방산업벨트 공동 조성 등 대형사업을 앞둔 대전시에 방사청 이전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시민들과 함께 방사청 대전시대를 이루어 내어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대전시가 K-방산 전초기지로 국방부, 방사청과 함께 대한민국 첨단국방기술을 알리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사청이 대전에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2027년 정부대전청사에 명품 건축물로 신축해 완전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방사청 대전시대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시민단체 회원들과 하나은행 관계자 등이 출근하는 방위사업청 직원들에게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며 환영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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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디지털 혁신을 위해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협력을 시작한다.
대전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지역 디지털플랫폼 기반 마련을 위한 차세대 지방행정시스템 및 지방공공기관 통합업무플랫폼 구축 지역 DPG 협의체 구성 및 운영 DPG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업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DPG위원회와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플랫폼 기반 지역혁신 및 민관이 함께하는 성장 플랫폼’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특히 DPG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 등 DPG 선도과제 시범운영 대전광역시 거점 대학·기관·기업 등이 참여하는 DPG 혁신 네트워크 구축 대덕특구 연구성과 개방·공유 플랫폼 구축 및 DPG 혁신공간 마련 등 지역특화 선도과제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우리 사회, 경제,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첫 출발점으로 대전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협력해 시민의 삶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지역혁신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시·도 단위의 지방정부에서도 DPG 철학 이행을 위한 노력을 함께해야 한다”며 아울러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중앙부처와의 연계, 민간 기업과의 상생, 균등한 지역 발전 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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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이금선 의원 선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이금선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4명은 의원총회를 열고 이 의원을 합의 추대했다.
이금선 신임 원내대표는 “유성구의회에서 의장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이며 국민의힘 의원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치를 이루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도 여러 현안과 관련해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공감을 얻고 시민에게 필요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원내대표 임기는 7월 1일부터 1년간이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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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소방서장, 취임식 대신 현장 안전점검 나선다
대전동부소방서장, 취임식 대신 현장 안전점검 나선다
[세종타임즈] 유수열 대전동부소방서장은 3일 오전 관내 구도동 쿠팡 남대전 FC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에게 여름철 집중호우 등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제47대 대전동부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유수열 신임 서장은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과 대전 대덕소방서장,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유 서장은 취임 첫날 대형 건설 현장인 쿠팡 남대전 FC 공사장을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 폭염에 따른 직원 안전관리와 용접작업 시 화재 안전관리 등을 당부했다.
유수열 서장은“공사 현장에서 가연성 물질과 화기 취급 동시 작업 금지 등 화재 대비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평소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예방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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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경험·자신감 UP
대전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경험·자신감 UP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여름방학 기간중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5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3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은 시 본청 또는 시 산하 기관에 배치돼 업무보조, 자료정리, 현장조사 등 행정실무를 경험하게 되며 근무에 앞서 근로계약서 및 보안서약서를 작성하고 근무조건,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대학생 아르바이트 공개모집에 모두 1,332명이 신청해 1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대학생은 1일 6시간 주5일 근무해 1일 64,800원의 임금을 받게 되며 3일부터 27일까지 19일의 근무와 주휴수당 3일을 포함해 총 140만원 가량의 임금을 받게 되며 산재·고용보험 가입도 지원받는다.
아울러 시는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들의 역량강화와 지역의 우수한 과학기술도시로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아르바이트 운영 기간중 항우연, ETRI, KIST 등 대덕연구개발특구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청년 고용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청년이 지역에 머물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의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학비 마련과 시정체험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방학 동안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행정업무 체험으로 자기 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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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사학기관 업무편람’ 발간·배부
대전교육청, ‘사학기관 업무편람’ 발간·배부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사학행정의 공공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학기관 업무편람’을 발간해 학교법인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학기관 업무편람’은 2018년 개정판 발간 이후 5년 만에 재개정한 것으로 학교법인의 기관, 재산, 회계 등 주요 업무 분야별 실무 위주 내용으로 구성하며 관계 법령을 현행화하고 판례·질의회신 등 사례를 발굴해 수록했다.
또한, 업무 표준안 제시 및 활용 가능한 서식 제공으로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부담을 경감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학행정 업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편람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개정 작업에는 현재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및 법인업무 유경험자가 참여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상길 재정과장은 “이번 편람 개정으로 사학기관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및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학행정의 공공성을 제고하고 일선 현장의 업무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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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센터,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보수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위센터,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보수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7. 1. 시교육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드림&Dream멘토링’멘토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수교육은 청소년 멘토링의 이해, 멘토링의 내용과 전략, 멘토의 기본자세, 멘토링의 다양한 영역, 멘토링의 과정적 전략, 관계 맺기 전략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링 활동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5월부터 시작됐으며 대학생 멘토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집단활동 프로그램 실시로 성황리에 진행중에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보수교육으로 멘토의 멘토링 및 청소년에 대한 이해 향상을 통해 멘티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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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적극행정 직장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 3.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사례 공유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3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국민권익위원회 조남식 주무관을 초청해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충주시 B급 홍보 개척, 규제개혁 사례, 적극행정을 해야하는 이유를 주요 내용으로 강사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이 활성화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현재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 중이며 7월 중에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다방면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해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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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공지능 융합 서비스 플랫폼 지원사업 공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인공지능 융합 서비스 플랫폼 도입·활용 실증 환경 구축지원을 위해 대전시 소재 기업 대상으로‘인공지능 융합 서비스 플랫폼 지원사업’공모를 3일부터 19일까지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인공지능 융합 서비스 플랫폼 적용이 가능한 대전 소재 기업으로 주관기업 단독 또는 타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3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10백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메타버스, 초거대 인공지능I,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등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적용이나 활용 시범 적용 인공지능 융합 플랫폼 개발 및 현장 실증 적용 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 기반으로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7월 19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7월 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기업은 협약체결을 통해 11월 말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공모계획은 대전시 누리집과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기업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실로 하면 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미래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한 거점 확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 융합 기술개발 실증환경 적용 및 성공모델 도출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 인공지능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고 미래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일류 경제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