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시, 데이터기반행정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운영 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됐다.
평가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영역의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세종시는 특히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과 같은 데이터 활용역량 문화 조성, 빅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공동 활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세종시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반영 능력이 돋보였던 프로젝트로는 교통약자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 효과 분석,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입지 분석 등이 있으며, 이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와 더불어,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계획의 충실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은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세종시정 전반에 데이터기반행정을 자리 잡게 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데이터기반행정의 확산과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고도화를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책 수립 및 의사 결정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2-15
-
세종시, 첫 기업민원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 제1호 기업민원 해소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설립된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를 통해 첫 번째 기업 민원 해결 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목표로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과다.
해결된 첫 번째 기업 민원은 연서면에 위치한 양념류 소스 생산 기업인 ㈜한국소스가 제기한, 26년 전 공사가 중지된 건물을 활용하는 방안에 관한 것이다.
이 건물은 무허가로 등록되어 있어, 그동안 공장 활용에 제한을 받아왔다.
세종시는 신속한 부서 배정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건축과에서는 공사 중지된 건물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문서고와 기록물자료실을 수차례 방문, 27년 전의 허가 서류를 찾아내어 건물 공사 중단의 정확한 이유를 파악했다.
이를 통해 ㈜한국소스는 건축물의 증축과 대량 고속 생산 시설 구축이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한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기업인과의 소통 강화 및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 추진,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이 시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2-15
-
세종특별자치시, 5년 만에 복사꽃 마라톤 대회 개최
세종시 조치원이 분홍색 복사꽃에 물들었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제19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1일에 열린다.
이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 후 5년 만에 다시 개최되며, 세종시민운동장을 시작으로 연서면 일원의 아름다운 복사꽃 경관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km 건강코스와 5km 미니코스로 나누어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팬 사인회, 건강체력 측정,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세종시민 및 전국 마라토너들이 복사꽃길을 달리며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4
-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이 서울특별시,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선수단은 빙상, 스키, 산악, 아이스하키 등 4개 종목에서 총 73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지난해 선전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고 성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전경기에서 빙상 종목에서만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세종시 선수단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오상훈, 강수민, 장성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본경기에서는 제104회 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차준환, 차영현 선수와 최다빈 선수가 다시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동계종목 인프라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선수단이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변함없는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2-14
-
세종시교육청, 학교안전 종합점검으로 신학기 안전 확보 나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2월 14일부터 2월 29일까지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청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통학 안전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 및 화재 예방 등 8가지 주요 분야에 대해 체계적으로 검사를 진행함으로써, 원활한 교육 활동 준비 및 학교 업무 경감에 기여할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통학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공기정화장치 관리,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관리, 현업근로자 산업안전 관리, 과학 실험실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조치사항은 학교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하며, 높은 안전사고 위험도를 가진 사항이나 중장기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내외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이번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점검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2-14
-
세종시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25교로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디지털 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4학년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를 기존보다 확대하여 총 25개교에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조치는 2025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와 에듀테크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교육 방법의 혁신적 변화를 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교육 모델을 창출하며 다른 학교에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2024년 선정된 디지털 선도학교는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6교로 구성되며, 이들 학교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적합성 검토,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방법 혁신 등의 과제를 선도적으로 수행한다. 선도학교는 학교 내 디지털 교육 추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여 디지털 교육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게 될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자료 개발·보급,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 운영,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연수 및 상담 등을 통해 선도학교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선도학교 확대 운영이 미래 교육 실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전환의 기반 구축과 함께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환경 조성과 학생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4-02-14
-
세종시, 2024년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계획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시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축산물 안전성검사'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축산물의 안전성 검사 방향 및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부적합 발생 시 처리방안 등에 대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로 축산물 유해 잔류물질 검사, 가공품 성분규격검사, 소고기 개체동일성 검사,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축산물 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축산물 취급업체의 위생 감시를 강화하고, 세균수 및 대장균수 위생지표 미생물검사와 식중독균 검사를 성수기와 하절기에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는 중앙부처의 지침에 따라 원유잔류물질 검사항목을 기존 48종에서 53종으로, 식용란 잔류물질 검사항목을 81종에서 84종으로 확대한다.
또한, 식용란 살모넬라 검사 시료 수를 농가당 20개에서 40개로 상향 조정해 검사 강도를 높일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세종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시기별, 품목별 맞춤형 안전성검사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총 22,907건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여 모든 검사 결과가 '적합'으로 나타나, 축산물 안전성 관리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2024-02-14
-
세종시, 디자인 지원사업으로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나서
세종시 기업 디자인 개발 고충을 덜어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3일까지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창업 청년, 일반기업,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종시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향상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디자인 개발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년간 디자인 지원사업에 참여한 52개 기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수요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의 청년과 청년농업인에서 일반기업과 일반농업인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기업과 농업인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 소재의 사업장이나 거주지를 둔 청년 기업, 일반기업, 농업인이 대상이며, 로고, 패키지, 홍보·사업계획, 전시부스 그래픽 등 5개 항목 중 1개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세종시청 디자인팀은 기업과 협력하여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나, 인쇄나 사진 촬영 등 실사용에서 발생하는 제작비용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세종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종시는 상반기와 하반기 중 각각 20개 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기업의 성장 촉진과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디자인 개발 지원이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도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종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는 지역 내 기업과 농업인의 디자인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경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2024-02-14
-
세종 불교 낙화법,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
‘세종 불교 낙화법’ 세종시 무형문화유산 지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사찰 의식에 따라 낙화를 태워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는 '세종 불교 낙화법'을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세종 불교 낙화법은 축제와는 구별되는 불교 의례로, 현재까지 알려진 사찰에서의 낙화법은 세종시에서의 봉행이 유일한 사례다.
낙화법의 절차와 의미
낙화법은 '오대진언집'에 절차가 기록된 것처럼 문서화된 전승이 특징이며, 예비의식, 본의식, 소재의식, 축원과 회향 의식으로 진행된다.
이 의례를 통해 재난과 재앙을 예방하고 참여자 모두에게 축복을 기원한다. 의례에는 종이, 숯, 소금, 향 등을 준비하고, 낙화봉 제작 후 점화와 동시에 수구즉득다라니 등을 염송한다.
보유단체 및 무형문화재 지정 의의
세종시는 이번 무형문화재 지정과 함께 불교 낙화법의 전승 및 보존을 위해 불교낙화법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인정했다.
보유단체는 세종 불교 낙화법을 전형대로 구현할 수 있는 전승 능력과 탁월한 전승 의지 및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무형문화유산을 지키고 지속적인 발굴과 전승에 힘쓸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려수는 세종 불교 낙화법이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교낙화법보존회는 정월대보름인 24일 영평사에서 정월대보름행사와 함께 무형문화재 지정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 불교 낙화법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4
-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 특별위원회 활동 개시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 김재형 위원장 선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김재형 의원과 김효숙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특별위원회는 전세사기 문제에 대응하여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구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총 5명의 의원으로 이루어져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김재형 위원장은 전세사기 사건의 사회적 문제화와 세종시 내 빈번한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특위를 통해 피해 예방 및 구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효숙 부위원장은 특위가 소규모임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이고 알찬 운영을 통해 피해자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세종시가 전세사기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도록 선제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 채택을 언급하며, 의회 차원에서의 제도 마련에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예방 대책특위는 앞으로 2차 회의를 통해 활동 계획을 확정하고, 세종시 내 전세사기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피해 예방과 근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전세사기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들의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