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 결정 위한 시민 공청회 개최 예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의 지급 기준 결정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오는 22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광역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기존 월 150만원에서 최대 월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세종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5일 제1차 회의를 통해 2024~2026년 기간 동안의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 이내로 인상하는 안을 잠정적으로 결정했다.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을 앞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는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주재 하에 진행되며, 의정활동비 인상안에 대한 찬반 의견 발표, 상호 토론 및 방청객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29일 제2차 회의에서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액을 최종 결정하고, 이를 시와 시의회에 통보할 계획이다.
최종 의정활동비 인상 결정은 세종시의회의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투명한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
2024-02-21
-
세종시,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 위한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 추진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 위한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경감을 위해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월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지원 요건은 공고일 기준으로 세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원 대상자를 기존 100명에서 125명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청년희망내일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과정은 자격 검증을 통해 이루어지며, 최종 대상자는 4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4월부터 지급될 계획이다.
임태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지원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불안 문제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는 청년들이 보다 나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시의 이번 조치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2-21
-
세종시, 창업기업-대·중견기업 협업 지원 '브릿지온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모집
세종시, 대·중견기업과 함께 창업기업 협력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3월 18일까지 '브릿지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혁신 기술을 보유한 지역 내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창업기업과 대·중견기업 간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여 우수 창업기업 7개 사를 선정, 기술 컨설팅 및 기술검증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유형은 크게 문제해결형과 자율제안형으로 나뉜다. 문제해결형은 대·중견기업이 제시한 기술 수요에 창업기업이 자신의 기술로 해결책을 제공하는 협업 방식이며, 기술 과제는 생성형 AI, 인공지능, 디지털, 클라우드, 미래기술, 소재, 반도체, 배터리, 공정최적화, 건설현장 외부 사전 제작품 설치 공법 등 다양한 신기술 및 산업융합 분야에 걸쳐 있다.
자율제안형은 창업기업이 대·중견기업에 자신의 기술 기반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는 협업 모델이다.
이 유형은 잠재적으로 새로운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모든 분야의 창업기업에게 열려 있다.
선정된 창업기업에게는 최대 3,000만원 내외의 기술 컨설팅 및 기술검증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며, 우수 성과가 예상되는 기업에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직접 투자, 협력기관의 투자 프로그램, 해외시장 진출사업 등 추가적인 후속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세종시에 위치하거나 세종시로 이전 계획이 있는 창업기업 모두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세종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케이 창업기업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창업기업이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경영 기술을 습득하고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방형 혁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2-21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5개 수영장 축소 운영 관련 간담회 개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수영장 이용자와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일 오후 3시, 세종시 5개 수영장의 축소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세종수영연합, 각 지역 수영장 동호회,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세종시 소속 시설관리사업소는 2024년도 위탁체육시설 예산 상황과 공공요금 및 인건비 인상으로 인해 운영비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휴무일 확대 및 평일 운영시간 단축 등의 운영 축소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수영장 이용 시민들은 운영시간 단축과 일요일 휴무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토로하며 정상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수영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을 이해한다”며, “집행부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의회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검토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현재 5개 수영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은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아름스포츠센터와 한솔복컴수영장은 민간 업체가 운영하고 있다.
2024-02-20
-
세종도시교통공사,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이웃 위한 의연금 전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에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지난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이웃을 위한 의연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특화시장의 지역상인과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결과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환경보호 활동 및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공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24-02-20
-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유아·어린이 대상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모집
2024년 상반기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참여 기관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도서관 책놀이와 도서관 나들이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도서관 책놀이가, 수요일부터 금요일에는 도서관 나들이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책놀이는 그림책 읽기와 책놀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관 나들이는 책 읽어주는 로봇 체험, 도서 대출 반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도서관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2월 20일 오전 9시부터 평생교육학습관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담당자와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독서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도서관과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0
-
세종시교육청,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 추진
세종시교육청,‘2024년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학급 단위의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은 총 260여 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세종시 지역 내 다양한 체험학습 장소를 방문하는 데 필요한 차량 배차 및 대금 지급을 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차량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공유설비예약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이는 학교 현장에서의 체험학습 준비 과정을 크게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유치원 29교,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 50교 등 세종시 관내 학교에 총 293대의 차량이 지원되었다.
또한, 사전 안전 교육 및 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참여 학교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개선점을 보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의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 기회 확대 및 교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0
-
세종시교육청, '세종꿈마루 추진학교' 대상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세종꿈마루 추진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세종꿈마루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는 6개 학교 교직원들에게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담당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꿈마루 공간혁신 사업은 학교 공간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교육계획 집중 수립 기간에 학교가 희망하는 날짜에 맞춰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첫 설명회는 20일 으뜸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세종꿈마루 공간혁신 사업 안내, 2023년 사업 담당자의 사용자 참여 설계 사례 발표, 우수 사례 안내 등이 포함된다.
특히, 2023년 종촌초등학교 세종꿈마루 사업 담당자의 사례 발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업무별 담당자가 수행해야 할 업무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한 교직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세종꿈마루 공간혁신 사업의 비전은 '모두의 참여와 모두에게 쓰임으로 특별한 세종꿈마루'임을 강조하며,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만드는 공간혁신 사업에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년 세종꿈마루 사업을 추진하는 6개 학교는 3월부터 사용자 참여 설계를 시작으로 학교 공간 혁신의 첫 단추를 끼울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공간 혁신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과 실천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2024-02-20
-
세종시교육청, 신학기 맞아 학원·교습소 운영실태 점검 및 사전 지도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700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 점검 및 설립 2년 차 이내의 학원, 교습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한 사전 지도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건전한 학원 문화를 조성하고, 교습비 과도한 인상이나 사교육 시장의 불법 운영을 예방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운영 실태 점검은 최근 3년간 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교습비 초과 징수 및 반환 관리, 무자격 강사 채용, 강사 및 직원의 성범죄 및 아동학대 범죄 경력 여부, 장부 비치 및 관리 상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사항 등이 포함된다.
점검 대상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에게는 점검일 이전에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자가 진단 점검표, 준수 사항,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이 사전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학원장 11명으로 구성된 ‘학원자율관리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전 지도가 진행될 계획이며, 학원 운영 관련 법규, 위반 사례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학원이 개원 초기부터 적법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운영 전반에 대해 편법 또는 불법 운영 사실이 적발된 학원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규에 따른 행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지도 및 점검은 적발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건전한 사교육 문화 정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세종시 내 사교육 환경의 질적 개선 및 학생 보호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2024-02-20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과수원 농가 대상 병해충 방제 관리 당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과수원 농가 철저한 방제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관내 과수원 농가에 대해 병해충 방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를 기계유유제 살포의 적기로 지정하며, 철저한 준비와 실행을 당부했다.
기계유유제는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제로, 특히 꼬마배나무이, 깍지벌레류, 화상병 등과 같은 주요 병해충으로부터 배 과수원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
최근 기후변동성의 증가로 인해 이들 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업기술센터는 초기 병해충 발생의 밀도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나무껍질 제거와 기계유유제 적기 살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과수원에서 꼬마배나무이와 같은 해충은 겨울 동안 나무껍질 밑에서 월동하는 비율이 높아, 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나무껍질을 제거하는 조피 작업과 함께 기계유유제를 적절한 시기에 희석해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해충이 알을 낳기 위해 나무 위로 이동하는 시기에 맞춰 물 500ℓ당 기계유유제를 12.5∼17ℓ씩 희석하여 살포하면 방제에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은 "기온이 따뜻한 날에 약제 살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생육기 동안의 방제 노력을 줄이기 위해선 월동 직후 적기에 방제를 실시하여 초기 밀도를 낮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 과수원 농가는 병해충으로부터 과수를 보호하고,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