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반곡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반곡동 지역자율방재단에 참여할 단원과 단체를 상시 모집한다.
지역주민들로 이뤄진 자율방재단은 주변 이웃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성됐다.
반곡동 자율방재단은 2022년 11월 9일에 창설돼 2024년 2월 현재 25명의 단원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 중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삼성천 수해 방지 부유물 제거 활동, 9월 초등학교 통학로 앞 노란발자국 캠페인, 11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참가 등이 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재난으로부터 주민 스스로를 지키는 자율방재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5
-
세종시의회 김현옥의원, 다문화가정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
다문화가정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세종여성플라자 혜윰관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 10여 명과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교육 정책의 실수요자인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현재 진행 중인 여러 가지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다문화교육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은 “다문화학생 지원 사업 관련 프로그램 정보에 대한 홍보 강화와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며, 중・고등학교 대상 프로그램 확대, 이중언어교육 다양화 및 동기부여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조항선 장학관은 “다문화정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교육 환경에 맞는 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촘촘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현옥 의원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하는 반면 다문화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나타났다”고 말하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모여진 다양한 의견을 담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옥 의원은 지난해 8월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다문화교육에 관한 정책 제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2-24
-
엄정희 행복청 차장, 공동캠퍼스 건설현장 공정현황 점검
엄정희 행복청 차장(가운데)이 4-2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엄정희 행복청 차장은 행복도시 4-2생활권(집현동) 소재 공동캠퍼스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대학별 교사, 학생회관, 도서관, 기숙사 등 시설별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공동캠퍼스는 다수 대학이 교사와 공용시설(도서관·학생식당·체육관·기숙사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여 융합교육과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미래형 캠퍼스다. 현재 서울대·KDI·충남대·충북대·한밭대가 입주하는 임대형캠퍼스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준공은 7월, 개교는 9월로 예정되어 있다.
엄정희 차장은 “해빙기를 대비하여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차질없는 개교를 위해 준공 일정이 준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2024-02-24
-
세종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가속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가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대회 준비와 관련된 중요 사항들을 논의했다.
특위는 경기장 및 선수촌 건립 등 대회 준비 점검과 지원을 위해 특위 활동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특위 활동기간 2026년 6월까지 연장
안신일 부위원장의 제안으로 특위의 활동 기한이 기존 2024년 6월 말에서 2026년 6월 말로 연장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사후 절차 진행이 예정되어 있다. 이는 대회 준비를 철저히 지원하고 촉구하기 위함이다.
대회 준비 상황 보고 및 적기 조성 당부
세종시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경기장 및 선수촌 건립 등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박란희 위원과 김충식 위원은 대회 전까지 약 1만명의 선수들이 숙박할 메인 선수촌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을 당부했다.
사후 활용 방안 및 타당성 재조사 결과 촉구
김재형 위원과 김영현 위원은 경기장 등 대회 시설의 사후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대회 추진을 위해 타당성 재조사 결과 발표 촉구와 조직위원회 및 4개 시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특위 합동 회의 추진을 논의했다.
성공적 대회 개최 위한 지속적 협력 강조
김현미 위원장은 정상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타당성 재조사 결과의 필수성을 강조하며 결과 발표 촉구를 위한 성명서 발표와 서명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대회 준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2024-02-23
-
세종시, 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세종시, 의료 공백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이는 전국적으로 의대정원 확대에 대한 반발과 전공의 대규모 병원 이탈 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긴급회의 개최
세종시는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보건복지국, 시민안전실 등과 긴급회의를 열어 의사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했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향후 대응 방안에 관한 것이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행정부시장을 차장으로 하며, 상황총괄반, 의료서비스지원반, 구급지원반 등 총 5개 실무반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현재까지 세종시 내에서는 의료 공백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모든 의료기관이 정상 진료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대응 계획
세종시는 전국적인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 및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현재 세종시 내 의료기관에서 의료 공백이 없다고 밝히며,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2024-02-23
-
세종충남대병원 원호륜 교수, ‘려산 학술상’ 우수논문상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비인후과 원호륜 교수가 지난 2월 16일~17일, 홍천 소노팰리체 비발디파크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제65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려산 학술상’(임상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월 23일(금) 밝혔다.
대한두경부외과학회는 두경부외과학 분야의 발전과 회원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해마다 우수한 연구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임상과 기초 부문으로 나눠 ‘려산 학술상’을 선정하고 있다.
원호륜 교수는 연구논문에서 미세갑상선유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재발과 관련된 임상학적 요인들을 선별해 적극적 추적관찰과 수술적 치료의 선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임상적 요소를 발굴했다.
미세갑상선유두암 환자에서 대규모 환자 코호트를 분석해 예후와 관련된 추가적인 임상학적 요인을 추가 선별했으며, 이에 적극적 추적관찰과 수술적 치료의 선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제안함으로써 학문적 우수성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논문은 유럽 갑상선학회에서 발간하는 ‘European thyroid journal (IF=4.7)’에 2023년 12월 게재된 바 있다.
원호륜 교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 이후 최근까지 경구강내시경 수술을 포함해 갑상선-부갑상선 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100례 이상 집도하며 우수한 치료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갑상선-두경부암 연구팀(구본석, 장재원, 원호륜)을 통해 갑상선 및 두경부암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및 항암기전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2024-02-23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 퇴직 교원 대상 '행복한 인생 직무연수' 운영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은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퇴직 예정인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퇴직 교원 행복한 인생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2024년 세종교육원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교직 생애 주기 맞춤형 직무연수로, 퇴직 교원들의 은퇴 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며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퇴직 교원의 사회 공헌, 건강 관리, 재무설계, 개인 브랜드 구축 등을 포함한 주요 과정과 도시 농업, 반려견 관리, 작은 정원 만들기 등의 선택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위한 전통차 즐기기, 커피를 활용한 가족 대화법, 맨손음식 만들기 등 실습을 겸한 과정도 선택할 수 있어, 퇴직 후의 삶을 다방면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퇴직 교원이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가족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법을 습득함으로써, 퇴직 이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희 원장은 이번 연수가 퇴직 교원들의 풍부한 교육 경험을 세종교육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데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은 앞으로도 퇴직 교원을 포함한 모든 교원의 행복한 삶을 위해 교직 생애 주기에 맞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교직 생애의 모든 단계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4-02-23
-
세종 나성동, '착한가게'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항아리보쌈 나성점과 더오케이 약국에 '착한가게' 5호, 6호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두 업체는 앞으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등에 사용될 정기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박재혁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항아리보쌈 나성점과 더오케이 약국의 대표님들에게 정기기부 참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구성된 이래로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을 발굴하여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해 왔다.
올해는 저소득층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이러한 나눔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은 나성동 내에서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장려하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2-23
-
세종 연동면, 정월대보름 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 실시
세종 연동면, 정월대보름 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23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동면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건강한 음식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한상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이를 통해 받는 이들이 정월대보름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이어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신규 특화사업 발굴과 폐지 수집 노인 조사 등, 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가 앞으로 어떻게 지역 내 취약계층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지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박종우 공공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 행사가 연동면의 정월대보름을 더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찾아가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활동에 협의체 위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2-23
-
세종소방서, '5S운동 실천 결의대회'로 대원 안전 강화
세종소방서 현장 안전사고 방지 5S운동 실천 결의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는 지난 22일, 현장활동 중 대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5S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5S운동'은 안전장비 착용, 현장 진입 전 대기, 안전 위험 요인 확인, 위험 요인 알리기, 신속한 현장 진입을 원칙으로 하는 5단계 안전 실천 방안이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소방 직원 대표 3명이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100여 명의 참석 직원들은 현장 활동 시 안전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다짐했다.
또한, 한애경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강사의 성희롱 및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사례 위주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최근 문경 공장화재 등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소방관 순직 사고를 언급하며, 자신과 동료의 안전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모든 소방 대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만전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소방 대원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더불어 현장에서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세종소방서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였다.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