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농업인대학, 정원산업 과정 개설 및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24년도 세종시농업인대학에서 정원산업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정원산업 과정은 정원 재료의 이해, 계절별 정원 디자인, 꽃묘 재배 및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세종시 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해 필요한 장기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점 관리 및 요건 충족 시 세종시민대학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원산업 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세종시 정원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목표를 두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총 15회에 걸쳐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는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산업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열려 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의 정원 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2-26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소득 창출 및 농촌체험 위한 주말농장·가족텃밭 분양 시작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주말농장 · 정원형 가족텃밭 분양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소득 창출과 시민들에게 농촌텃밭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농장과 정원형 가족텃밭의 분양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분양은 세종시 내 농촌지역에 위치한 주말농장 12곳과 정원형 가족텃밭 9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말농장은 1구획당 16.5㎡에서 19.8㎡ 규모로 총 1,000여 가구에 분양되며, 분양비는 평당 1만원에서 3만원 사이다.
정원형 가족텃밭은 66㎡ 규모로 텃밭뿐만 아니라 쉼터와 관수시설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공간으로, 총 53가구에 분양되며 분양비는 40만원에서 60만원이다.
분양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열린마당을 통해 공개되는 농장 정보를 활용하여 농장주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올해는 4월 6일에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텃밭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주말농장 기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에서는 작물 재배요령, 농장 활동 주의사항 등 텃밭 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분양을 통해 농촌 지역의 소득 창출은 물론,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2-26
-
세종시, 저소득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시작
세종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교통부와 손잡고 저소득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2차 사업은 지난 1차 사업 대비 재산 및 주택요건이 완화되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5000만원 이하이며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부모와 따로 사는 무주택 청년으로, 신청자는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다.
청년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원 이하이며, 원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그러나 주택소유자, 2촌 이내 주택 임차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보증금 5000만원 초과 주택거주자, 1실에 다수가 거주하는 형태의 전차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미 국토부나 지자체로부터 월세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현재 지원이 종료된 상태여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26일부터 향후 1년간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이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세종시청 청년정책담당관을 방문해도 된다.
임태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지원이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26
-
세종시,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 대상지로 나성동과 보람동 선정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인 지원, 거리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의 2024년 사업대상지로 나성동과 보람동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세종시와 세종문화관광재단이 2020년부터 협력하여 진행해 온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나성동과 보람동은 앞으로 시각예술과 거리공연이 공존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공모를 통해 대상지 선정 절차를 거쳤으며, 가치누리 문화거리 추진위원회의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결정했다.
세종시와 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부터 선정된 대상지의 민관협의체와 함께 가치누리 문화거리의 조성 및 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거리 조성을 유도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거리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체와 의견을 나누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거리경관 조성과 야외공연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2-26
-
세종시 공직자 역량 강화 위한 ‘공직자교육센터’ 개소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조치원읍 세종테크노파크 1층에 ‘공직자교육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고 밝혔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세종시 공공기관장, 교육생,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에 문을 연 공직자교육센터는 세종시 공무원 및 지방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정 비전과 핵심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는 교육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세종시 신규임용 공무원 기본교육, 재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 공공기관 종사자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
세종시는 이번 공직자교육센터의 개소를 통해 시정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우수한 공직자를 양성하는 데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개소식 당일에는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세종시 내 7개 공공기관이 직무역량 강화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각 기관은 전문교육 제공과 공공기관 교육 실무협의회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공직자들이 관내 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세종시 맞춤형 교육과정을 수강함으로써 미래전략수도 공직자로서의 품격과 전문성을 갖추고, 세종시 행정의 질을 높이며 시정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세종시 미래를 이끌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세종형 공직자를 양성하기 위해 시정 가치와 현안을 이해하고 핵심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2-26
-
시민 소망 담은 연 이응다리 상공 날아올랐다
시민 소망 담은 연 이응다리 상공 날아올랐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문화원이 주관한 ‘2024년 세종시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3,000여 명의 방문객의 참여 속에 열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은 이응다리와 남측광장 일대에서 소망을 품고 하늘을 훨훨 나는 연을 직접 날리며 2024년 빛나는 청룡의 해가 되길 다시 한번 기원했다.
신도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는 전국 연날리기 대회와 전문가들의 연날리기 시연, 민속놀이, 대보름 먹거리 체험 등 신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연 높이 날리기’ 대회 예선에는 가족이 2인 1조로 팀을 이룬 300개 팀이 참여해 새해 소망을 담을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승부를 떠나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 ‘창작연 날리기’ 부문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다채로운 창작 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상금과 상패 외에도 행운의 77번째 참가자상, 와줘서 고마워상(먼 지역 참가자) 등 별도 상품이 주어져 재미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더라도 별도 비치된 1,700여 개의 연을 직접 날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처음으로 연날리기에 성공한 어린이들은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얻고 부모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남녀노소 연날리기 행사를 즐겼다.
또 연날리기 전문가들의 대형연, 줄연 등 다양한 종류의 연 작품 시연 행사와 만장&길놀이, 퓨전그룹 그라나다의 화려한 공연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밖에 이날 3,000여 명의 방문객들은 전국 연 동호회의 창작연 전시부스, 제기차기·투호·굴렁쇠 등 민속놀이 체험, 수정과·부럼·가래떡 등 먹거리 체험을 통해 대보름 행사를 만끽했다.
최민호 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께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5
-
농업기술센터, 2024년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 진행
농업기술센터, 2024년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4년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은 토양관리 및 비료사용, 병해충 방제 등 공통과목 2개 과정과 배추·고추·오이 등 작목별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농업인, 로컬푸드·공공급식 참여농가 증가 등 세종시 농업 특성과 농업기술교육 수요를 반영해 기초부터 전문기술교육까지 영농에 필요한 교육으로 개설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 농업 초보자의 귀농·귀촌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감안해 기존 농업인과 도시 교육희망자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상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5
-
송림사, 정월대보름 맞이 백미 250포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송림사(주지 혜진스님)가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75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50포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송림사는 매년 정월대보름과 석가탄신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와 장학금을 기탁하고 착한종교에 가입하는 등 금남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림사 주지 혜진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과 작은 정성을 하나하나 모았다”며 “앞으로도 송림사는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금남면은 기탁 물품을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25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매년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혜진스님과 송림사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금남면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5
-
부강면, 정월대보름 행사 성료
지역의 발전과 복을 기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청년회·등곡1리 마을회가 지난 23일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발전과 복을 기원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부강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부강청년회(회장 유관수)가 주관·주최하는 지신밟기, 면 발전고사, 마을대항 윷놀이 등 지역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전통 민속놀이로 시작했다.
오후 6시부터는 부강면 등곡1리에서 마을회가 주관·주최하는 낙화놀이 행사와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앞서 부강면 조은들낙화보존협동조합(이사장 조종호)은 지난 1월 낙화봉 제조방법을 특허 등록 한 바 있다.
부강면과 협동조합은 시 문화유산과와 협력해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낙화놀이의 의미를 살린 가정·상가·캠핑용 등 낙화봉 상품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을 수익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복(福)의 불꽃이 내리는 부강면 등곡리 민속 낙화놀이를 지역 대표 축제로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5
-
연동면 응암1리, 제13회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연동면 응암1리, 제13회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응암1리 마을회가 지난 24일 응암1리 마을회관 앞에서 제13회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응암1리 정월대보름 행사는 마을회 회원들이 손수 준비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까지 13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세종시 문화예술과의 ‘전통문화 예술행사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금을 받아 보다 풍성하게 진행됐다.
주민 및 출향인사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풍물공연과 윷놀이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다.
풍물공연은 마을 주민 13명이 한 달 동안 연습한 것으로 주민화합의 기회가 됐다.
또 한 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식, 오곡밥 먹기, 주민 노래자랑,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마을 화합의 장을 마련해준 임헌민 마을회 회장님을 비롯한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연동면민 모두가 평안하고 풍요롭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