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서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 안전 지도

박은철

2024-03-13 07:32:27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지난 12일 집현동 네이버데이터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데이터센터는 연면적이 14만㎡ 이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재난상황에서 전국적인 시스템 장애 및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세종소방서가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시설이다.

 

방문 당일에는 중앙관제실, 서버실, 전기실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내부 구조를 확인하여 화재진압대의 진입 경로를 파악했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화재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네이버데이터센터는 국가 중요시설인만큼 철저한 설비점검을 통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화재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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