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 나성동, ‘착한가게’ 8호·9호 탄생…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나성동 소재 슬기로운 공인중개사와 필라테스 필유가 각각 ‘착한가게’ 8호와 9호로 지정되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착한가게 지정은 지역사회의 소개와 권유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두 업체 대표는 이웃에 대한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참여 업체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현판 제공, 가게 홍보 지원, 세액 공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제도는 지역 내에서의 상호 도움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착한가게에 동참해준 두 가게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착한가게 마을지도 및 관련 홍보물 제작을 통해 참여 가게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지역사회 내에서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세종시 나성동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착한가게’ 운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게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2024-03-20
-
세종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전동면새마을회, 이웃사랑 감자심기 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도시농업의 정의와 이해에서부터 도시농업 기술, 친환경 농업에 이르기까지 이론교육과 함께 텃밭정원 조성 및 관리, 작물재배와 친환경 농사법에 대한 실습교육을 포함한다.
교육 기간은 4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주소지가 세종시로 등록된 시민에 한하며, 방문 접수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증은 이론 및 실습교육에 40시간 이상 출석하고 학습평가 점수가 60점 이상인 교육생에게 수여된다.
특히, 이 과정을 수료하고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종시의 도시농업 문화 확산에 기여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농업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확대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탁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0
-
세종시, 4월부터 축산업 사업장 대상 정기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부터 축산업 허가 및 등록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축사육업,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거래상인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축산업의 허가 및 등록 기준의 적합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적정 사육 기준 준수 여부, 소독 방역시설의 구비 여부, 등록·허가된 사육시설 외 가축사육 여부, 그리고 기타 시설 및 장비의 적정 설치 여부 등이 꼽힌다.
이번 점검은 시청 동물위생방역과 및 10개 읍·면의 축산 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에 의해 실시될 예정이며, 특히 사육밀도 초과가 의심되는 농가, 축산단지, 밀집사육지역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농가는 특별 점검을 받게 된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정기 점검을 통해 관내 축산업 사업장의 적정 사육밀도 관리와 동물복지 실현, 그리고 효율적인 농가 관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내 축산업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적정 사육의 유지 및 가축 방역 실태 점검, 농가 정보의 체계적 관리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 축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동물복지 향상 및 축산업 관련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0
-
세종시, 전자정부시스템 활용 실무교육으로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 도전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직원 대상의 전자정부시스템 활용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제출 요구를 없애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번 조치는 시민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됐다.
그간 민원인들은 수혜성 보조금 및 지원사업 신청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서류를 준비하면서, 여러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자정부시스템의 적극적 활용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 정책에 발맞춰,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20일 시청 및 산하 기관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에는 행정정보공동이용과 보조금24 시스템의 소개 및 활용법 등이 포함되어, 직원들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요구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행정정보공동이용 서비스는 민원인의 동의 하에 행정기관이 직접 필요한 민원 서류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며, 보조금24는 다양한 주민 수혜 서비스의 온라인 신청 창구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가 민원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세종시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구비서류 제로화를 선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직원 대상의 정보화 교육에 행정시스템 활용 과정을 신설하여,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2024-03-20
-
세종시,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대상 ‘사업기간 만료 사전예고제’ 시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부터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사업장에 대해 '사업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는 개발행위 허가 받은 사업의 기간이 만료되기 3개월 전에, 해당 사업장의 민원인들에게 사업기간 만료가 다가오고 있음을 우편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개발행위 허가 기간 만료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원상복구, 재허가 또는 신규허가 등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세종시는 약 600여 건의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러한 사전예고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개발행위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시는 이를 통해 개발행위 관련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섭 도시과장은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제도와 서비스를 개발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기간 만료 사전예고제 시행을 통해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의 도입은 시민 중심의 세심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세종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03-20
-
세종시 중앙공원, 봄꽃 시험재배로 2만 3000여 본의 화려한 꽃망울 선보여
화훼시범재배농가 출하 봄꽃, 중앙공원에서 첫선
[세종타임즈] 세종시에서는 다음 달 초, 화훼시범재배농가가 시험 재배한 봄꽃 약 2만 3,000여 본이 중앙공원에서 첫선을 보이며, 시민들에게 봄의 전령으로 다가설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된 고품질 화훼류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 목적의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8월, 화훼시범재배농가로 선정된 25개 농가에서는 데이지, 팬지, 비올라 등 24품목 63종의 다양한 봄꽃을 재배해 왔으며, 이들 꽃은 중앙공원에 식재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화종별 개화 기간, 꽃색, 기온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박람회 준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초화류 시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육관리 및 병해충 방지를 위한 집합교육과 개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화훼류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시험재배에 참여한 농가들은 처음 도전하는 초화류 재배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박람회장을 위한 꽃을 기른다는 자부심으로 정성을 다해 재배에 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인호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대비하여 화훼 시험재배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품질 좋은 화훼가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재배 사업은 세종시의 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은 물론, 향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0
-
세종시-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기업 해외진출 협력
세종시-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기업 해외진출 협력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19일 세종시청에서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세계한인무역협회 방문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종시 기업의 수출 판로 다양화, 2024년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 참여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는 1981년 미국에서 해외교포 경제무역인 단체로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 67개국 143개 지회를 가진 단체로 성장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수출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날 박종범 회장은 세종시 수출기업과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관계성을 강화하고 올해 10월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2024년 비즈니스 엑스포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협회 제안을 검토해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전 세계 3만 9,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협회의 네트워크는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4-03-19
-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창립 10주년 이전 개소식으로 새 출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는 19일세종시 조치원청사 구)의회동 3층 대회의실에서 협회 사무실 및 사회복지사 등 권익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날 개소식에는 협회 회원과 임직원을 비롯해 각계 사회복지 관계자 및 세종시와 세종시의회 의원 등 축하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협회는 조치원청사(구 의회 건물) 2층으로 이전하여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였고, 사회복지사 등 권익지원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사회복지사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구심점 역할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제4대 김부유회장은 공약사항인 ▶광역협회 수준에 부합하는 규모의 회원 확보 ▶협회 운영의 안정적 운영기반 구축 ▶대외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권익 및 정보제공 ▶회원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친목도모, 회원복지서비스 확대 시행 등 취임 1년만에 100% 이행하는 등 누구보다 협회를 향한 애정과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김부유 회장은 개소식 인사말에서 “3,000여 명의 사회복지사를 대표해 환영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 아울러 10년만에 협회의 염원을 이루어질 수 있게 예산지원 및 사무실 이전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또한 협회장으로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보호와 처우향상을 위한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인연의 굴레에 대해 무게감을 느끼며 앞으로 험난한 사회복지의 길을 걸어 나온 10년을 잊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기초를 더 튼튼히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3-19
-
세종충남대병원, ‘뻔(Fun)뻔(Fun)한 하루’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3월 19일본관 4층 도담홀에서 신규간호사의 직무역량 강화 및 조직적응 지원을 위한 ‘뻔(Fun)뻔(Fun)한 하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7월부터 10월까지 입사한 신규간호사 31명 중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 간호사들이 나서 현장 적응을 위한 사례 소개와 신규간호사로서의 자부심 향상을 위한 강의가 펼쳐졌다.
또 이로운 컨설팅 양지숙 대표의 ‘신규간호사의 건강한 업무 소통’을 주제로 새로운 환경에서의 자기표현 능력, 타 부서와의 의사소통 능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직적응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마크라메 클래스 문화체험 행사도 마련돼 신규간호사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신수희 간호부장은 “적지 않은 신규간호사들이 입사 초기에 직무 및 조직적응에 어려움을 겪다가 사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간호사로서의 자부심을 높임과 동시에 조직적응 지원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워크숍을 마련한 만큼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9
-
세종(을) 이태환 예비후보, “세종시법 개정, 개헌 추진으로 고도의 자치가 보장되는 세종시 만들겠다”약속
[세종타임즈]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세종시청 정음실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북부지역 발전계획, 청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거창한 공약으로 유권자의 시선은 끌 수는 있지만, 결국 국회의원은 공약 이행률로 평가받는다”라며 “내가 나고 자란 그리고 살아갈 도시인 세종에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 출범 12년 동안 시 발전과 관련된 묵직한 과제가 많이 던져졌지만, 동력이 약해 추진 못하고 있는 것이 있다”라며 “하나하나 챙겨서 정상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세종시법 개정과 관련해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출범한 세종시가 원래 목적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시법의 온전한 개정을 끌어내겠다”라고 약속하며, “제주특별법 수준으로 개정을 위해 특별자치시․도 국회의원들과 함께 공동 개정에 나서겠다”라고 구체적인 방안을 밝혔다.
또, “국가균형발전을 넘어 고도의 자치가 보장되는 세종시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시민과 시, 교육청이 의논해 결정하면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율성을 보장받고, 안정적 재정도 확보할 근거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행정수도 완성 공약으로는 ▶세종시법 개정으로 자율성, 안정적 재정 확보 ▶행정․조직특례 확보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명문화 ▶대통령 집무실 및 미이전 중앙부처 이전 추진 ▶대법원 이전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지원 등을 내세웠다.
교통 공약은 철도와 관련해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적극 추진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본격 추진 지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서창역 정차) 사업 정상 추진을 약속했다.
버스, 도로 관련 도시 내부 교통 공약으로는 ▶ 세종-대전 M버스 신속 개통․운행 ▶ M버스 기점 변경(세종충남대병원→해밀․산울동) ▶ 은하수교차로 입체화 ▶ 고운뜰공원 터널 추진 등을 약속해 1생활권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세종시의 모태인 북부지역의 발전 공약으로는 ▶조치원 경부선 철도 지하화 ▶조치원역의 충청권 철도교통 중심지로 성장 ▶행정구청 설치 ▶스마트국가산단 정상 추진 및 충분한 보상 지원 ▶조치원-오송 연결 교량 추가 신설 ▶전의, 소정면 공동주택 건축 추진 등을 강조했다.
이어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청년 수도를 만들기 위한 청년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청년 공약으로는 ▶청년 일자리 확보 ▶중소기업-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 ▶공동주택 청년분양, 청년임대주택 확보 ▶창업, 스타트업 과감한 투자와 지원 ▶청년 전시장, 소극장 구축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 분야 공약으로는 ▶ 문화예술인 참여예산제 추진 ▶지역예술인 우대 및 육성 정책 마련 ▶조치원 청년특구 연계 문화예술인 공연, 전시 기회 대폭 확대 등을 밝혔고, 특히 시립미술관 건립, 세종문화원 이전․신축 등은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아 관심을 끌었다.
시립미술관은 “고운, 종촌, 아름동이 만나는 시립도서관 옆 저밀주거용지를 용도 변경해 건립하겠다”라고 밝히며, “고운뜰공원-벽천광장-시립도서관-시립미술관-한옥마을로 이어지는 문화예술과 지식,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문화원은 “행정수도 위상에 맞지 않게 지어진 지 40년 가까이 된 건물에 입주하고 있어 비가 새는 등 환경이 열악하다”라며, “과거 일제 신사 터에 건립된 충령탑을 세종중앙공원 내 국가보훈광장으로 국가보훈부와 협의해 이전하고. 그 자리에 세종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세종문화원을 신축해 과거 일제강점기의 상처를 치유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여 일 남은 시간 동안 시민께 진심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