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디지털 성폭력의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3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51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디지털기기 사용의 대중화로 불법 촬영, 사진 합성, 유포 및 협박, 복제, 온라인 환심형 범죄,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범죄 등 디지털 성폭력 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초·중·고등학교 발달 수준에 맞게 개발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사례와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성폭력 및 성범죄 문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은 나다움협동조합,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성인권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초·중·고등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은 연령대별로 적합한 교육 방식을 채택하여 인형극, 문장 만들기, 영화 활용 수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제공한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학생들에게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종시의 모든 학생이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3-22
-
세종특별자치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로 물 절약 의식 고취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정동 소재 아이비숲어린이집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그리고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세대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 총회에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 세계의 노력을 호소하며 매년 3월 22일로 지정되었다.
세종시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행사는 '물 절약과 빗물 재활용'을 주제로 한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이어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법'에 대한 교육과 어린이집 원생 대표의 물 절약 실천 다짐 낭독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행사를 주최한 아이비숲어린이집의 박윤아 원장은 "이번 물 절약과 빗물 재활용에 대한 실천 교육을 통해 원생들이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을 아껴 쓰는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념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생활 속 물절약 실천 방법' 안내문 배부와 함께 다정동 아이비숲어린이집에서 오래뜰그린공원 앞까지 이어진 가두 캠페인을 실시,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종특별자치시 환경녹지국 권영석 국장은 "소중한 물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에서의 물 절약 실천에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수자원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물 절약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내에서 물 관련 이슈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3-22
-
제3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
전국 장애인배드민턴 선수들, 세종서 기량 겨룬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들의 축제, ‘제3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4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주최 및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에는 선수 250명과 임원 및 지도자 50명 등 총 3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장애 유형을 포함해 절단 및 기타 장애, 청각장애 등 총 7종목의 선수부와 절단 및 기타 장애, 스텐딩 통합, 휠체어통합, 지적장애 등 4종목의 동호인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리그전 방식으로, 점수 21점 3세트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대회 둘째 날인 3월 30일 오전 11시에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며,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장애인체육의 구심점이 되는 세종시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모든 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최 시장은 이 대회가 꾸준히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과 장애인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세종특별자치시는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03-22
-
제9회 서해수호의 날, 세종시장 최민호 국립대전현충원 방문으로 숭고한 희생 기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했다.
이날 최 시장과 세종시청 소속 해군, 해병 출신 직원들은 서해수호 55용사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하여 국가수호 전사자의 명예를 예우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최 시장은 국가보훈부가 주관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수호 55용사의 위패에 헌화·분향하고 기념식에 참석한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 기념일은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며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최 시장은 천안함 피격으로 희생된 문규석 원사의 어머님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문 원사의 어머니가 운영 중인 식당을 방문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 장병의 위훈을 조명하고 호국 영웅을 기억하는 것이 보훈의 진정한 실천"이라며, "보훈 단체와 국가유공자와 연계된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활동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표현이며, 국민과 함께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3-22
-
세종특별자치시,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자매결연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불가리아의 수도인 소피아시와 오는 10월 자매결연을 추진함으로써 양 도시 간의 국제 교류 및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호식 세종시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6일간 소피아시를 방문, 소피아시장 및 관련 인사와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류·협력 주요 내용에는 세종시와 소피아 자매결연 추진, 양 도시 우호도시 정원 조성 및 불가리아산 장미 반입,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청소년 교류, 불가리아 내 훈민정음 문자 전시회 개최, 관내 기업의 불가리아 및 유럽 시장 진출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세종시는 지난 2022년 11월 아시아권 우호도시 범위를 넘어 유럽권으로 확대하여 소피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을 통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새만금 대회에 참가한 불가리아 대표단을 세종시로 초청, 양국 간 신뢰를 구축하고 이번 자매결연에 합의하는 데 기여했다.
소피아시는 불가리아의 관광 명소인 보리소바 그라디나 공원에 세종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세종시는 불가리아산 장미 100주를 도입해 중앙공원 장미원에 식재하고 우호도시 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소피아시장을 초청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올해 세종축제에 불가리아 전통문화 공연단을 초청하고,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참가, 불가리아 국제수학학교를 포함한 교육기관과의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불가리아 소피아시와의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소피아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시의 우호도시는 현재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등 5개국 6개 도시에 이르며, 불가리아 소피아시는 세종시와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맺는 도시가 될 예정이다.
2024-03-22
-
합강동(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본격 추진
합강동(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세종타임즈] 행복청은 ‘합강동(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가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청은 3월 말 합강동 복컴의 터파기 공사를 완료한 후,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25년 내·외부 마감공사를 거쳐 ’26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452억원이 투입되는 합강동 복컴은 연면적 1만 2588㎡(부지면적 1만 6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 주민센터, 노인문화센터 ▷ 보육시설, 도서관 ▷ 개방형 열람실, 공동육아나눔터 ▷ 체육시설 등 4개의 동으로 구성된다.
합강동 복컴은 각 동마다 행정, 노인·어린이, 문화·여가, 체육시설 등 각 테마로 분리되어 있으나 중정을 계획하여 독립된 동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동시에 채광과 자연환기를 극대화하여 쾌적한 실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중정(中庭) : 건물과 건물 사이 혹은 건물 내부에 위치한 마당
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합강동 복컴이 주민들에게 행정, 문화, 보육, 체육 등의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1
-
행복청, 봄맞이 건설현장 환경정비 실시
[세종타임즈] 행복청은 봄을 맞이하여 행복도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 24개소와 주변도로 등에 대해 봄맞이 환경정비를 3월 22일 ~ 31일(일)기간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내 24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건설현장 주변 도로 및 보도 노면 정비, 도로포장 파손·변형여부(포트홀 등) 점검·정비, 도로시설물(중앙분리대, 가드레일 등) 정비 및 청소 등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도시 공사구간 내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야적장 및 임시비탈면 방진막 설치, 공사장 내 수시 살수 실시 및 세륜·세차시설을 운영하여 행복도시를 보다 쾌적하게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주기적으로 건설현장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4-03-21
-
신용우 세종(을) 무소속,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마쳐
[세종타임즈] 신용우 세종(을) 무소속 후보가제22대 국회의원 선거후보로 21일오후 1시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안희정 성폭력 사건 처리과정에서 피해자측 증인으로 법정 증언하면서 민주당의 권력형 성폭력 사건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를 높였던 신용우씨는 민주당 소속으로 적격심사 요청을 하였으나 민주당의 이유 없는 심사 판정 보류로 심사받지 못했다. 이후 민주당의 잘못된 행태와 정부 여당의 문제 척결을 주장하며 무소속으로 선거운동을 이어왔다.
신용우 후보는 "저의 도전은 무모한 도전이 아니다. 올림픽은 금메달을 따는 스타만 나오는 무대가 아니다. 올림픽 스타를 배출하는 무대이기도 하다"라며 "선거운동 기간, 세종 시민들께 정치적 비전과 메시지는 최선을 다해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치가 강자를 중심으로 정치 지망생들이 줄을 서 자신의 출세 수단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밝히며, 대한민국 정치 중심에 우뚝 서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4-03-21
-
세종시의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 논의
행정복지위원회, 지역아동센터와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 오후 3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가 주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13개의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세종시청 아동청소년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원들은 근무자들의 기본급 및 수당 인상을 요구했다.
그들은 이전부터 근무 경력에 상관없이 정해진 급여를 받아온 상황을 지적하며, 현실적인 생활비 상승과 노동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노력과 공무원들의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그는 또한 향후에는 해당 내용을 의회 차원에서 검토하고 시청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세종시는 현재 조치원읍을 비롯한 13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 중이며, 센터장 13명과 생활복지사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고조되고 있다.
2024-03-21
-
세종시의회, 다시 방문하고 싶은 세종시를 위해 노력
세종시의회, 다시 방문하고 싶은 세종시를 위해 노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오후 3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김영현·최원석 의원을 비롯해 구재모·이현욱 교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실 유세준 실장의 ‘세종시 관광자원조사 및 활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 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안에 대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또한 현장 활동가들의 실정을 반영한 조례 정비, 세종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축제·행사 비교분석, 연구용역 과업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하자는 것에 중지를 모았다.
상병헌 대표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해 세종시 지역특화 문화·예술 관광자원을 구축해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세종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