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특별자치시, 2024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확정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근 3일간 실시된 제88회 임시회 중에 예결특위를 통과한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이에 9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시의 재정 상황과 예산 편성의 시급성을 고려하며 심의가 진행되었다.
세종시는 본 예산안을 기정 예산 대비 1,001억원 증가한 총 2조 61억원으로 제출했지만, 심의 결과 이는 기정 예산 대비 985억원 증가한 총 2조 44억원으로 수정되어 가결되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긴급성을 감안하여 제출되었으며, 이에 따라 예결특위 위원들은 예산 편성의 적절성과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계수 조정을 통해 9개 사업에서 62억 3백만원을 감액하고, 45개 사업에서는 45억 3천 8백만원을 증액하는 등 예산의 재조정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기금운용계획변경안도 원안가결되어, 옥외광고발전기금과 고향사랑기금에서의 증액으로 2조 622억원으로 확정되었다.
김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재정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예산을 편성하였다"며, "앞으로도 세수 감소가 지속될 것을 염두에 두고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2024-03-21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중소기업 기술혁신 공동개발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모바일 ECG(심전도) 디바이스를 이용해 심장내과 병동 입원환자의 ECG 생체신호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병동 구축 실증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밝혔다.
이 사업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에이티센스가 2024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약 3년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병동에 모바일ECG기반 입원환자 24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연구책임자는 심장내과 노재형 교수로 병원은 솔루션에 대한 임상적 검증과 진료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에이티센스는 관련 기술과 솔루션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병동 구축 시 의료진은 일반병동 환자의 ECG를 24시간 모니터링 가능해 심정지와 같은 병원 내 사망 원인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입원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장신호를 포함한 생체신호의 이상 증상은 환자마다 차이가 있어 1~2회의 검사로 발견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어 24시간, 실시간으로 연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비정상 패턴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병원 내 심정지 발생 환자는 50% 이상 병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3분 이내에 제세동을 시행하면 뇌 기능이 회복될 확률이 42%가 넘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와 ㈜에이티센스는 공동연구회, 지식재산권 출원, 정부사업 수주를 비롯해 세종시 스마트시티에 만성질환 관련 솔루션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심장의 생체신호를 빅데이터 댐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질병 예측 솔루션 개발도 가능할 전망이다.
㈜에이티센스 정종욱 대표이사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실증임상을 통해 환자에게는 입원 중 유선기기의 사용상 불편함의 개선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선진화된 환자감시 시스템을 제공하게 됐다”며 “의료진에게 심정지 조기 감지, 위험 부정맥 알람 등 스마트한 환자감시 솔루션 도입에 그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상범 진료처장은 “에이티센스와의 협업 성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병동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1
-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후보,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갑 후보로 등록 마쳐
[세종타임즈] 이영선 후보(더불어민주당, 세종갑)가 오늘 오전 9시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완료했다. 이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세종의 선택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세종시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전을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서 정치 복원과 민생 살리기, 입법(개헌, 세종시법, 행복도시법, 정부조직법 등) 계획을 제시하였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3당 정책’을 약속했다.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3월 23일(토) 오후 3시 금강프라자(세종시 한누리대로 157, 201호~202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3-21
-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후보, “대학생이 꿈꾸고 머물고 느낄수 있는 세종 만들 것”
[세종타임즈]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인재 유출을 최소화시켜 ‘대학생들이 꿈꾸고 머물고 느낄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21일 낮 12시 경 세종지역 대학생 10여명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대학생들은 청년 정책과 일자리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 후보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어필했으며 이 후보는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 후보는 지역 인재들이 세종에서 성장한 인재들이 유출되지 않고 둥지를 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에서 꿈꾸고 머물고 느낄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번대화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일자리 아니겠냐”며 “같은과 친구들도 그렇고 대학생들은 양질의 일자리가 세종시에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배후보는 “지역의 인재 육성은 세종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일이다. 대학생들이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히 올해부터 세종에 위치한 21개 공공기관에서 지역 인재 채용을 30% 비율로 높여 진행 하는데 앞으로 점진적으로 비율을 늘릴 수 있는 법안을 준비해 지역 인재들이 세종에서 자리잡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4-03-21
-
개혁신당 세종(을) 이태환 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세종을 선거구 후보 본등록 마쳐
[세종타임즈] 개혁신당 이태환 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을 선거구 본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태환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본등록이 시작된 21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이 후보는 “기득권 거대 양당정치 사이에서 세종시는 늘 뒷전이었다”라며, “세종을 확 바꿀 수 있는 젊은 정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진짜 일할 사람이 국회로 가야 한다”라며, “믿고 맡겨 주신다면, 국회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해 세종시의 문제와 숙원 사업들을 꼼꼼히 해결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태환 후보는 제2․3대 세종시의원을 지내면서 8년간 성실하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많은 시민에게 유능하고 촉망받는 정치인으로 인정 받아왔다.
특히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불리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지적, 대안을 제시하여, 세종시민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한 행감모니터링에서 2018년부터 3년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 후보는 1986년 충남 연기(현 세종시)에서 태어났으며,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 2, 3대 세종시의원, 3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냈다.
2024-03-21
-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추진 위한 발걸음
세종시-교육청,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 잰걸음
[세종타임즈] 세종시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역 교육력 제고와 지역인재 양성,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세종시는 21일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서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류제일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과 이주희 세종시교육청 기획조정국장, 그 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 중 하나로, 지자체, 교육청, 지역기업, 학교 등이 협력하여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이는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길재 교수와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가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세종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공모 대응 방안과 민관학이 참여하는 지역 교육의 중장기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의 주요 과제는 세종시 교육현황 조사, 특성 분석, 의견수렴 및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목표, 전략, 중장기 로드맵 제시 등이다.
시는 5+1 미래전략산업과 기회발전특구를 연계하여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9월까지 진행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6월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지원할 계획이다.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은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통해 지역 청년의 미래전략산업 분야 취업·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며, 타 지자체에서도 모범으로 삼을 수 있는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와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연구 용역 공동 집행 협약을 체결하며 이번 사업의 일관성 있는 추진을 다짐한 바 있다.
2024-03-21
-
세종시의회,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삭감에 대한 대응 촉구
[5분 자유 발언]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 “전국 유일 학생 수 증가 무색게 한 교육재정 교부금 대폭 삭감 유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원은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삭감 문제에 대해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안 의원은 세종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생 수가 증가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방교육재정 교부금이 대폭 삭감된 것은 세종시법의 입법정신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안신일 의원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에 교부된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보정액이 사실상 역대 최저 수준으로 삭감된 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특히 최근 5년간 평균 교부금 보정액의 75%를 삭감한 정부의 재정 분배 결정에 대해 비판했다.
안 의원은 세종시 교육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다음 연도 교부금 보정액 산정 시 최근 5년간 평균 보정액 기준으로 차액분을 추가 보전하는 방안과 세종시법에 최저 보정률을 명시하는 등의 제도적 방지책 마련을 제안했다.
세종시의 교육 자족 기능과 미래 지향적 교육 사업 투자의 위축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지역 간 형평성 문제에 대한 정부 당국의 입장에 반박하며, 세종시의 특수한 구조와 학생 수 증가세를 강조했다.
최교진 교육감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시민사회가 교육재정 교부금 삭감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 의원은 지역 사회의 하나된 연대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대응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문제 제기는 세종시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확보가 시급함을 보여주며, 세종시교육청과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보다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3-21
-
세종시,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
세종시청-세종시교육청, 교육발전특구 공동 발걸음으로 나아간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이 공동으로 21일 교육정책연구소에서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주희 세종시교육청 기획조정국장, 류제일 세종시청 미래전략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및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길재 교수와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가 주관하여 세종시 교육현황 조사 및 특성 분석, 의견수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발전특구의 전망, 목표, 전략, 중장기 이행안 제시 등의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세종형 교육발전특구는 모든 학생이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는 세종 교육발전특구의 추진, 공교육 범위의 확대 및 평생학습도시 세종의 생태계 구축, 시민사회와의 협치 구축 및 지역 주도의 선순환 체제 구축 등을 포함한다.
교육청은 세종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유·보통합, 돌봄정책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성화고등학교, 교과목 중점 고등학교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청과 시청은 9월까지 이번 연구용역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6월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협력해 응모할 예정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세종에서 교육받은 아이들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세종시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2차 공모를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28일에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공동 집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4-03-21
-
세종시의회, 소방공무원 안전 확보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 촉구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대표 발의한 ‘소방공무원 현장 소방활동 안전 확보를 위한 체계 구축 촉구 결의안’ 채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 안전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에 법적 및 제도적 지원 강화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는 21일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김현옥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 의원이 서명한 결의안을 채택함으로써 이루어진 조치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소방사고의 대형화, 재해의 급격한 증가, 그리고 소방대상물의 대형화 및 고층화 등으로 인해 재난의 양상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발의됐다.
김현옥 의원은 소방공무원 순직 및 공상자 수의 증가 추세를 지적하며, 이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소방 조직의 관리에 장기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의안에는 첨단 특수소방장비의 개발 및 보급 확대, 재정적 및 정책적 지원 강화, '소방공무원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의 법률 제정, 그리고 현장대원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신속동료구조팀'의 편성 및 운영 관련 규정의 구체화와 전문 인력의 양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종시의회는 이 결의안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소방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소방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조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국회의장,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소방청 등 관련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2024-03-21
-
세종시의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촉구 결의안 채택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대표 발의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시설 건립절차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채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제88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시설 건립 절차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김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기시설 건립 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현 의원은 이 결의안을 통해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39만 세종시민의 간절한 염원임을 강조하며, 대회가 세종시의 체육 기반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치·행정수도로서의 위상 강화에 기여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세종시의 종합체육시설 건립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결과조차 나오지 않는 등, 대회 준비 과정에 여러 어려움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대회까지 3년 5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세종시는 아직 경기시설 건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지 못했으며, 이는 대회 준비에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의회는 정부와 관계 기관의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재차 촉구하며,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의 신속한 진행, 경기시설 건립의 적기 완료, 그리고 충청권 4개 시도의 대회 준비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결의안은 대통령, 국회의장, 주요 정당 대표, 국무총리, 관련 부처 장관, 국회사무처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대한체육회장 등에게 이송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회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가적 지원을 확보하고자 한다.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