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민호 시장 찾아 비공개 대화 나눠
2024-10-24 17:58:34
-
-
세종시교육청, 면-동 교육과정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
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교육행정직 대상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 운영
-
세종시 소담동, 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
-
세종시 나성동, ‘제2회 나성누리축제’ 개최
-
세종시 보람동,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 개최
-
세종시 어진동,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 개최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 단원 모집
-
세종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원 상당 쌀 기탁받아
-
세종시, ‘한글, 예술을 입다’ 전시 개최
MORE NEWS
-
세종시,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56억 원 부과, 지난해보다 10억 원 증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올해 상반기 동안 총 20만대의 차량 등록으로 자동차세가 약 2% 증가한 결과, 총 156억 원을 부과했다. 이에 따라 11만 3,000여 건의 자동차세 고지서가 발송되었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연 2회 부과되며, 납세자는 내달 1일까지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과세기간 동안 신규 등록, 이전 등록, 폐차 말소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소유기간에 따라 계산된 세액이 부과된다.
세종시는 고지서 없이도 현금자동인출기(CD·ATM), 위택스, 온라인 계좌이체,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가 면제되고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주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지 않도록 기한내에 꼭 납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6
-
세종시, 농업인 안전 보험료 최대 80% 지원으로 안전한 영농환경 구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인구 고령화와 장시간 반복 노동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된 농업인들을 위해 신체상해 보상보험 등 보험료를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시는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와 시비 8억 원을 들여 보험료를 지원하고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하면 농작업 중 발생한 부상·질병·재해 피해와 치료급여, 유족급여 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가입 대상은 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다.
농기계 운행 중 사고 시 인·물적 피해를 보장하는 농기계 종합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등 12종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19세 이상의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가입 대상이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협에 방문해 신청하고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지난해의 경우 농기계 종합보험에 833농가(농기계 1,365대)가 가입했고 총 30건의 사고에 대한 보험료 2700여만 원이 지급됐다.
또한, 6,403명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해 농작업 중 발생한 재해 및 질병 1,285건에 대한 보험료 4억 1500여만 원을 보장받았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작업 중 예기치 못한 상해사고 발생에 따른 충분한 경제적 손실 보상과 신속한 회복을 위해 보험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6
-
세종시, 전세버스 및 학원차량 안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7일간 세종보 주차장 등에서 전세버스와 학원차량의 안전관리를 점검한다.
시는 여름 휴가철과 학원 수업일 증가로 전세버스와 학원 통학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9개 업체 총 113대의 전세버스와 학원차량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속도제한장치 설치와 작동 여부 ▷안전띠 설치 및 작동상태 ▷타이어 상태 ▷영상기록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운행기록계(DTG) 설치 및 작동 여부 ▷소화기 상태 등 차량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사항들이다.
특히 지난해 점검 시 주요 지적 사항이었던 등화장치 적정 여부와 차로이탈경고장치 작동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성은하 교통과장은 “이번 여름 휴가철 단체여행 수요와 학원차량 이용 학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6
-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공개강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 인식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좌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김드레 둔산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이 청소년 우울에 대한 정보와 도움 방안 등을 소개한다.
이어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주제로 김현진 세종연세나무 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이 원인과 해법을 전달한다.
이번 강좌는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강좌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하거나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http://www.sjcmhc.com)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2024-06-16
-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관내 경찰과 소방 등 자살시도 현장에 출동하는 정신응급현장인력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교육은 극단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자살시도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등 상황극 재연을 통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효과적인 협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위기 협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자살위기자에 대한 중재, 실제 상황별 시뮬레이션, 토론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간접적으로 위기 상황을 이해하고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실제 자살시도 상황에 출동하는 정신응급현장인력은 자살시도자와의 협상 능력에 따라 자살 위험성 완화가 결정될 수 있어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끼고 높은 수준의 민감성과 준비 자세가 필요하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경찰과 소방 뿐 아니라 하반기에는 민·관 관계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도 정신응급대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자살유족 핫라인(044-864-0199)을 운영하고 있다.
2024-06-14
-
세종문화예술회관, 7월 재개관으로 안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최근 6개월간의 무대 보강공사를 마치고, 7월 중순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00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무대시설을 보강하여 안전성과 전문성을 갖춘 시설로 거듭나기 위한 것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공연장 음향시스템 및 영상시스템의 교체와 신설, 무대 조명 회로의 증설, 객석의 LED 교체, 무대 기계 제어시스템 설비 교체 등이 포함되었다. 이에 더해 관객 편의를 위해 공연장 로비에는 물품 보관소를 설치하고 안전 난간대를 교체하는 등의 보강 공사도 진행했다.
재개관을 앞둔 세종문화예술회관은 하반기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로 조치좋지"라는 타이틀을 달고 선보일 이번 라인업은 콘서트, 클래식, 연극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티켓은 6월 14일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sjac.or.kr)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매 가능하며, 사전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재개관을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예술로 조치좋지>를 준비했다”며 “안전한 시설과 다채로운 작품으로 원도심의 문화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
충청 지역 대표 문학 단체 한자리에
[세종타임즈]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을 대표하는 문학 단체인 (사) 한국문인협회의 각 지회 대표자가 세종에모인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문학 활동을 펼쳐오며 문화 창달에 기여해 온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김명수, 1972년 창립), 세종지회(성봉수, 이전에 조치원 지부로 활동, 1972년 창립), 충북지회(강대식, 1975년 창립), 대전지회(원준연, 1989년 창립)의 대표자들은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메가시티 시대를 맞는 한글도시 세종과 대전·충청 문학단체의 역할과 과제"이다.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김일호(71) 시인과 성봉수(59) 시인의 세종문인협회장 이·취임식도 개최된다.
행사를 주관하고 주제를 발제한 세종문인협회장 성봉수는 "충청권 문학단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역사상 처음이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문학단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행사는 '충청 메가시티'의 출범을 앞두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민간 단체로서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4-06-14
-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유치원·어린이집 부장 교사 공동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6월 17일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부장 교사와 어린이집 주임 교사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함께 내딛는 첫걸음’ 유치원·어린이집 부장 교사 공동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공동 연수는 세종형 유·보통합 추진 현황을 자세히 공유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유·보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유·보통합의 진행 상황과 주요 쟁점들을 심도 있게 다루며, 성공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정재훈 교수가 유·보통합의 진행 상황과 주요 쟁점들을 다루며,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공동 연수 참석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정재훈 교수는 유·보통합이 우리 사회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유·보통합 담당자는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원활한 이해와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세종형 유·보통합 추진상황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세종형 유·보통합을 보다 체계적이고 유연하게 완성하기 위해 질문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선생님들 간에 상호 존중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성공적인 세종형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5월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의 최적지로 평가받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의 2단계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2024-06-14
-
세종시교육청, 초등 생존수영 교육 위한 수영장 현장 점검 실시
세종시교육청, 2024 생존수영 수영장 현장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1일까지 초등 생존수영 교육이 진행되는 세종시 관내 14개 수영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초등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중 위기 상황에서 대처 능력과 생존 방법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이루어지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학생들이 이론적인 지식과 수중 대처 능력을 모두 배우기 위해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전년도와 달리 올해부터 3학년과 4학년의 실기교육 시간을 기존 8차시에서 10차시로 늘렸으며, 실질적인 생존 기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수영장 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실습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총 15개이며, 주요 내용은 △생존수영 표준 교육과정 운영 여부 △수영장 시설 안전 점검 △생존수영 실습교육 강사 적합성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교원의 업무 경감과 교육활동 지원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중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
세종시 새샘키즈어린이집,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소담동 새샘마을 5단지에 위치한 새샘키즈어린이집이 14일 아나바다 바자회 운영 수익금을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새샘키즈어린이집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소담동지사협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에 지정 기탁했다.
새샘키즈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소담동 최초의 어린이집이다.
박민정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고 싶어 시작한 게 벌써 4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금을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배병국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마음을 모아주신 새샘키즈어린이집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소담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