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민호 시장 찾아 비공개 대화 나눠
2024-10-24 17:58:34
-
-
세종시교육청, 면-동 교육과정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
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교육행정직 대상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 운영
-
세종시 소담동, 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
-
세종시 나성동, ‘제2회 나성누리축제’ 개최
-
세종시 보람동,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 개최
-
세종시 어진동,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 개최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 단원 모집
-
세종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원 상당 쌀 기탁받아
-
세종시, ‘한글, 예술을 입다’ 전시 개최
MORE NEWS
-
행복청-세종시교육청, ‘과학문화센터’ 설계 본격 착수
사진 설명: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교육청은 행복도시 과학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 결과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과학문화센터는 학생,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과학 프로그램, 공연, 전시·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는 시설로 세종시 합강동 일원에 총사업비 497억원, 부지면적 9,444㎡, 연면적 약 12,000㎡의 규모로 지어지며 ’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4개 업체가 출품했으며 6월 11일 행복청에서 개최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 1개와 입선작 2개를 선정했고 심사의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가변성 및 다목적성을 고려한 내부 공간과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평면구성으로 창의적 공간을 제안했고 외부공간에 대해 인근 공원과 학교시설의 유기적인 연계를 적극적으로 계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정희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종시민 누구나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정순 세종시교육청 조직예산과장은 “과학문화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기대가 크며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유용하게 기여하는 공간으로 차질 없이 건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6-19
-
세종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이웃돕기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광회 새마을지도자 세종시협의회장과 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등 10명이 참여해 낡은 장판을 교체하며 공동체 의식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도배와 장판 시공뿐 아니라 가재도구를 청소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허용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6-19
-
세종시 새롬동,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세종타임즈]세종시 새롬동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 출범했다.
새롬동은 지난 18일 위원 19명을 위촉하고, 민간위원장에 강신우 통장, 부위원장에 김헌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 감사에 강희옥 통장, 사무국장에 정영자 통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5월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민관협력 특화사업,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 모금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강신우 민간위원장은 “새롬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데 제4기 협의체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제4기 위원님들과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새롬동 지역복지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9
-
조치원소방서, 노인요양시설 방연마스크 교체로 인명피해 방지
조치원소방서 피난약자시설 방연마스크 교체 보급
[세종타임즈] 조치원소방서가 화재 시 대피가 어려운 노인요양시설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내용연수가 경과된 요양시설 방연마스크를 교체했다.
방연마스크의 내용연수는 통상 5년으로, 해당 기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져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체가 필수적이다.
조치원소방서는 조치원노인전문병원 등 요양시설 7곳에 비치된 내용연수 경과 마스크 499개를 모두 교체 보급했다. 앞으로도 요양시설 내 내용연수 경과 방연마스크 교체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피난약자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노유자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관서장 지도방문 등을 꾸준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화재대피 방연마스크 교체 보급으로 자력 대피가 어려운 요양시설 환자들의 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화재 발생 시 방연마스크를 신속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안전 지도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9
-
세종시 제천뜰근린공원, 수국정원으로 시민들의 눈길 사로잡아
제천뜰근린공원에서 활짝 핀 여름 수국 즐겨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제천뜰근린공원에 조성된 2,000㎡ 면적의 수국정원이 인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천뜰근린공원은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종촌중·고등학교 및 인근 상가와 인접해 세종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대표 근린공원이다.
수국정원은 제천뜰근린공원과 종촌중학교 경계부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의 등하굣길 및 시민들의 조용한 산책길로 이용되고 있다. 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2021년 5월 이곳에 수국, 목수국, 산수국 등 다양한 종류의 수국 약 1,000주를 심었다.
조성 3년차를 맞은 올해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수국정원은 매년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나며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다른 지역에서도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야간에도 수국을 감상할 수 있도록 수국정원길에 야간무드등 및 정원 장식띠를 설치했다. 야간 무드등은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일몰 시간부터 저녁 11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수국정원 외에도 제천뜰근린공원에는 바닥분수,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종촌동 마을사업으로 주기적으로 식재된 꽃과 다양한 시설물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세종 도심 속 대표 근린공원인 제천뜰근린공원을 열심히 가꿨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형형색색의 수국을 감상하며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9
-
세종시새마을회,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새마을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새마을지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4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한다.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기념하는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힘쓴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새마을중앙회장상, 세종시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폭우 피해 복구 활동 등을 펼쳐온 세종시청년연대 ‘동행’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20일에는 2024년 새마을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가 주도하는 농촌 활성화 사업이 전국적인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온 힘을 다해 결의를 모으자”고 말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가 깊은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19
-
세종시, 초등학생들이 디자인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제작 및 전달
학교 건물번호판 우리가 직접 디자인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 행사에서 선정된 작품을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제작해 각 학교에 전달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최소 규격 이상으로 자유롭게 디자인한 건물번호판으로, 현재 시 곳곳에 총 159개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돼 있다.
이번 ‘우리 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에는 총 4개 초등학교의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해 학교의 건물번호판을 직접 디자인했다. 시는 각 학교의 우수작 4개 작품을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제작해 학교에 전달했다.
김서율 학생은 “직접 제작한 건물번호판이 학교에 설치돼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향후 도로명주소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19
-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연서면 침수 피해 현장 및 우수마을기업 방문
[세종타임즈]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19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연서면 일대와 우수마을기업 3곳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먼저 연서면 봉암리 너먼들녘 봉암배수장과 연서면 신대리 농가를 찾아 호우 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 공무원과 피해 농가에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올해 연서면 봉암리 너먼들녘의 재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토사준설을 완료했다. 또한 130억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문주지구와 함께 선정되어 현재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련 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와 농어촌공사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배수로 병목지점과 배수지에 펌프를 설치하는 등 집중호우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대응은 필수”라며 “경지정리지구의 타작물 재배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지성토와 고설재배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우수마을기업을 찾아 우수사례 발굴 성과를 격려하고 마을기업의 발전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기업은 △전동면 농업회사법인㈜세종우리밀 △집현동 문화공작소협동조합 △조치원읍 청년희망팩토리사회적협동조합 등 3곳이다.
우수·모두애 마을기업은 광역지자체의 추천을 거쳐 행정안전부가 최종 선정하며 공동체성, 기업성, 지속가능성 등을 입증한 마을기업에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최대 7000만원, 모두애 마을기업 선정 시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을기업중간지원기관 및 ‘따사누리’ 누리집 운영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각 마을기업의 역량 강화, 판로 개척, 홍보를 제공 중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역 소멸 예방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주신 마을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 자생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
세종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도심 속 문화축제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1일부터 23일까지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도심 속 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문화축제는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의 도심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불꽃이 어우러진 불꽃극 ‘불도깨비’, 22일에는 전통연희극 ‘한글먹고 얌얌’, 현대무용과 마술이 어우러진 매지컬 ‘명화배달부’가 관객들을 만난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퓨전국악 공연 ‘소리소문’이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버스킹과 레크리에이션이 매일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세종에서 3만원 이상 사용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가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주말이 즐거운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시상징광장이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
세종시, 지능형도시 모델로 전 세계 공무원 벤치마킹 대상
[세종타임즈]세종시가 지능형도시 및 선진행정 모델로 전 세계 공무원 대표단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세종시를 공식 방문한 해외 대표단은 29개국 273명으로, 이는 지난해 상반기 14개국 122명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해외 각국 대표단은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 빅데이터 자율주행 관제센터, 세종도시교통공사, 시청사 민원실, 책문화센터 등을 견학하며 지능형 서비스와 민원 대응 서비스 사례 등을 학습했다.
올 상반기 세종시를 방문한 대표단 중에는 19일 방문한 베트남 청년 국가공무원 대표단을 포함해 아세안 국가와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 각국이 포함되었다.
특히 지능형도시 개발에 관심이 높은 몽골은 지난 4월 내각사무처와 지방공무원 방문을 비롯해 셀렝게주, 볼강 아이막, 울란바토르 등에서 총 4차례에 걸쳐 58명을 파견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동티모르, 부탄, 라오스 등 아세안 국가와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에서도 세종시의 선진 도시계획과 정책을 공유했다.
아시아 외 지역에서도 유럽, 중동, 남미, 아프리카에서 대표단이 세종시를 방문해 지능형도시 우수 정책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세계은행 연구원, 서울시립대 인턴 대표단,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소속 외국 공무원 연수를 유치해 행정수도 세종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시는 지난해부터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등 유관기관 13곳과 협력해 지방 주도로 국제협력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들 기관이 운영하는 해외 공무원 연수과정 유치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외국어 지원단을 운영해 통역을 지원하고 해외 각 도시 대표단의 시찰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직원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시 출범 이후 최초로 2023년 지방외교 및 공공외교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되었다.
올해 제주포럼,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워크숍, 방콕 지콤 아시아 워크숍에서 공공외교 우수사례 발표 도시로 초청받은 것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다.
시는 앞으로 해외 도시 대표단 방문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국제기구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외국 공무원을 위한 특화된 시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연수과정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둔 시점에 연수과정 유치를 통해 세종시의 도시 브랜드 홍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수 지원을 통해 직원들이 글로벌 감각을 익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