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민호 시장 찾아 비공개 대화 나눠
2024-10-24 17:58:34
-
-
세종시교육청, 면-동 교육과정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
세종시교육청, 저경력 교육행정직 대상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 운영
-
세종시 소담동, 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기부
-
세종시 나성동, ‘제2회 나성누리축제’ 개최
-
세종시 보람동,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 개최
-
세종시 어진동, ‘어우러진 코스모스 합창제’ 개최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신규 단원 모집
-
세종시,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원 상당 쌀 기탁받아
-
세종시, ‘한글, 예술을 입다’ 전시 개최
MORE NEWS
-
세종시, 태명산업개발(주)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으로 등극
[세종타임즈] 세종시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를 이끌어가는 나눔명문기업 8호로 태명산업개발(주)가 정회원으로 등극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세종모금회 사무처에서 김시유 대표와 박상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8호 태명산업개발(주) 나눔명문기업 정회원 인증패 전달식’을 열었다.
태명산업개발(주)는 착한가게 554호, 나눔명문기업 8호로 등극한 김시유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 세종 24호에 가입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이익을 얻는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에 등극하여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김시유 대표는 명문기업과 아너 등 많은 기부참여에 앞장서고 솔선수범하는 여성기업인”이라며 “세종의 행복바이러스와 나눔 DNA를 확산시키기 위해 몸소 실천하는 따뜻한 분”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세종중앙신협(세종 1호),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세종 2호), 농업회사법인 영신(주)(세종 3호), 타이어뱅크(주)(세종 4호), (주)한덕산업(세종10호) 등 5개소가 정회원으로 등극했다.
2024-06-11
-
바르게살기운동 안전문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가 11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 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소속회원 및 일반 시민 100여 명을 초청해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사이버사고 예방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개인정보 유출과 보이스피싱 범죄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 전자문명 발달과 SNS 활용 증가로 인해 이러한 범죄의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이런 안전문화교육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김행숙 수석부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로 택배를 이용하는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자칫 노출되거나 피해를 볼 수 있는 지능적인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벗어날 수 있는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2024-06-11
-
세종시의회,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모임 발족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6월 1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에는 김충식 대표의원과 김광운 의원, 윤지성 의원을 비롯해 유원대학교 백기영 교수, 충남도립대학교 정대영 교수, 세종테크노파크 이형구 센터장, 청년희망팩토리 강기훈 이사장, 왕성길경관협정운영회 전인봉 회장, 조치원읍 이영호 읍장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총 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원도심을 비롯한 국가산단 조성 지역 면 소재지의 주요 상권을 활용한 청년층 정착 환경 조성 방안 마련 ▶인구 유입의 구조적 한계에 따라 유동 인구 확보를 위한 조천 둔치·고복저수지 등 자연 관광자원 개발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원도심 지역 살리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과제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식 대표의원은 “원도심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이에 관내 졸업 대학생 및 청년들이 다른 지역이 아닌 관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본 연구모임을 통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이번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정책연구용역 보고·청취, 우수사례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중에는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해 관련 정책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2024-06-11
-
최민호 세종시장,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수상
[세종타임즈]최민호 세종시장이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 블루오션 창출을 위한 창조적 리더를 선정·시상하는 자리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세종시는 1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시상식에서 최민호 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는 대표경영, 리더십, 사회공헌, 기술혁신, 서비스,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경미디어그룹과 매일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
최민호 시장은 17개 시도 중 산업 임계 규모가 가장 낮은 세종시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양자 및 사이버보안 산업 등 차세대 혁신 기술 육성에 힘을 쏟아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종시를 글로벌 양자과학 기술 거점도시인 '퀀텀시티'로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3월, 최 시장은 미국을 방문해 하버드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인력양성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올해 1월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볼프강 캐틀리 MIT 교수를 초청해 시민 특강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제24회 세계지식포럼에서는 미국의 양자컴퓨팅 기업 큐에라(Qera)와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카이스트와 업무협약을 맺어 양자 산업 육성에 힘을 보탰다.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한 세종시의 특수성을 고려해 사이버보안 산업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육성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기회발전특구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집현동에 위치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투자를 유치하는 신산업 육성 전략 및 대학이 참여하는 혁신 캠퍼스타운형 전략을 구상 중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글로벌리더 수상은 행정수도를 넘어 경제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힘을 보태준 전 시민의 영예”라며, “앞으로 자족기능 확충을 통해 미래전략수도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종시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조적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세종시가 경제적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미래전략수도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6-11
-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 장기 미착공 도시계획도로 빈집 관리와 안전조치 필요성 주장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은 7일 건설교통국 행정감사에서 보상 완료 후 장기 미착공 도시계획도로 부지의 빈집 관리와 안전조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 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가 446개소에 달하며, 보상 후 실시설계까지 완료된 곳 중 미착공된 건이 146개소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고시일로부터 20년이 지나도록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그 효력이 상실되며 재지정 절차를 반복하게 되어 보상비와 설계용역비가 추가로 지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방채 600억원을 발행해 토지 보상을 강행했지만, 이후 공사비가 없어 추진이 불가한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보상과 실시설계 용역비로 2,500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166억원은 실시설계비였다”고 언급하며, 특히 금남면에만 29곳이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기 미착공으로 인해 빈집 붕괴 사고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금남면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보상 후 시의 관리 부재로 시민의 안전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예산 부족 때문에 관리가 불가하다”는 답변만 반복하는 담당 부서의 소극 행정을 질타했다.
이에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실효 대상 90개 중 56개 노선은 보상을 완료했지만, 34개 노선은 보상조차 못하고 있으며, 해당 예산만 1,000억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타 지자체도 유사한 상황으로 재정난으로 인해 조속히 보상을 완료하고 공사를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시의 관리 부재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6월 말 장마철 시작 이전에 보상 완료된 미착공 현장을 속히 방문해 세심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집행부는 미착공 도시계획도로 부지의 안전관리 필요성을 인정하며 조속한 점검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세종시가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인지해야 함을 강조하며 질의를 마쳤다.
2024-06-11
-
김동빈 의원, 금남면 주차환경 및 용포로 전선지중화사업 부실 준공 지적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은 3일부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금남면 주차환경개선사업 및 용포로 전선지중화사업의 부실한 준공을 지적하며 면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김동빈 의원은 “금남면 주차환경개선사업에서 옥외용 벤치를 위해 4천4백만원을 투입해 돌의자를 구입했으나 현재 활용하지 못하고 공터에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남면 용포로 전선지중화사업도 준공되었으나, 전선이 상가 앞에 약 100m가량 남아 있어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 전에 계획 수립을 철저히 하고, 부실하게 준공된 부분들은 조속히 보완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또한 “면 지역은 도시계획 도로 미개설로 소방차 진입이 불가해 화재진압 등 안전사고 대응에 문제가 많다”며, “보상이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설되지 못한 도시계획 도로 66개 노선에 대해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보상 이후 철거되지 않아 발생한 공가에 대해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쓰레기가 버려지고 우범화되는 등 도시 미관이 망가지고 있으며 화재 등 안전 문제에도 노출되어 있다”며, “빈집정비사업과 연계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철거하고, 사업이 늦어질 경우에는 철거 대상 가옥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산지 불법 개간 및 불법 전용으로 작년 집중호우에 크고 작은 산사태가 다수 발생했다”며, “산사태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자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4-06-11
-
세종시의회 김광운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행정 운영 개선 촉구
세종시의회 김광운 의원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김광운 의원은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집행부의 행정 운영 현 실태를 강하게 질타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건설공사 하도급 및 관급자재 구매 시 관내 업체 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전반적으로 이행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집행부의 안일한 행정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특히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한 인쇄물 제작 업체가 특정 업체에 편중된 행태에 대해 “많은 지역업체가 찾아와 문을 두드렸을 텐데 이를 묵인한 행위다. 지역업체가 허탈감을 많이 느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자체의 영향력이 큰 만큼 지역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2023년 추진한 복숭아축제에 대해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나 판매용 복숭아 물량 확보, 킬러콘텐츠 마련과 정체성 확립이라는 해결해야 할 숙제가 있는 상황”이라며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발굴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해주시고 지역상품권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읍·면 지역에서 추진한 빈집 정비사업 이후 공터로 남은 공간이 많아 사람이 오가지 않아 폐기물 불법투기, 우범지역 등으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빈집 및 하천 정비 등 시민의 안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적정한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10일, 아스콘업체 행정처분과 관련해 행정소송에서 패소한 사항에 대해 “사업장이 운영되며 발암물질을 포함한 특정대기유해물질이 지속적으로 배출되고 있다. 이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주변 지역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측정 장비 확보 등 적정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2024-06-11
-
박란희 의원, 세종시의 예산집행 원칙 없는 행정에 강력 질타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은 10일 산업건설위원회 환경녹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위생매립지 및 도시통합정보센터 CCTV 보수예산은 삭감하고 시정4기 역점사업에만 치중한 원칙 없는 예산집행”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박란희 의원은 2023년 국비가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치원, 연서, 부강 비위생 매립지 정비사업에 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국비를 반납한 사실과, 국비 임시통보조차 없던 사업에 급하게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 것에 대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했던 예산이 원칙 없는 예산집행으로 인해 버려졌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는 2022년 12월 대통령 공약에 따라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과 관련해 환경부의 임시통보조차 없었던 사업에 급하게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결국 국비를 받지 못해 예산을 반납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추가경정예산안에 국비 배정을 허위로 올려 10억원을 편성했으나, 기획재정부의 예산 미편성으로 인해 해당 사업은 폐지되고, 관련 용역비와 사업비는 불용 처리되었다.
박란희 의원은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정상 추진을 위해 성급하게 편성했던 예산 10억원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었다”며, “비위생매립지 국비 매칭과 도시통합정보센터 CCTV 보수 등에 예산이 사용되지 못하도록 한 세종시의 행보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CCTV 미보수 및 방치로 인한 시민 안전 문제와 비위생매립지 예산이 반영되지 못해 발생하는 토양오염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외면한 원칙 없는 예산집행은 위험한 행정”이라며 강하게 질타하고 재차 시정을 촉구했다.
2024-06-11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보행자 안전 확보 촉구
[세종타임즈]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7일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행자와 운전자의 조화로운 교통체계 수립 및 추진을 촉구했다.
상 의원은 시민들의 만족도와 설치 요구가 많은 회전교차로와 대각선 횡단보도에 대해, 수요가 많은 곳부터 설치해 교통흐름과 시민 만족도를 높여달라고 말했다.
이어 “아름동 보듬3로와 그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또한, 상 의원은 “최근 이 도로에서 다수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행 안전 정책 수립 과정에 주변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특히 아름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도로 이용 계획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상병헌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아름동 보듬3로 및 이면도로의 보행자 안전대책 마련 외에도, 급증하고 있는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강하게 주문했다.
자전거도로 야간 안전표지봉, 초등학교 포켓 정차구역, 오토바이 법규위반 단속 촉구 등 세종시민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도 요구했다.
또한, 상 의원은 금빛노을교 및 아람찬교의 블랙아이스 사고 재발 방지, 건축현장 안전사고 발생, 공사 중단 현장의 안전 유해 요소 방치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 개선을 지적했다.
끝으로 상 의원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보행사고를 실질적으로 줄여 세종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집행부의 개선을 촉구했다.
한편, 세종시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며, 상 의원은 보듬3로 해피라움 일대 보행자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용역에 포함해 진행토록 했다.
2024-06-11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세종타임즈]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6월 10일 제5차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공보관, 운영지원과, 보건환경연구원 및 보건소 소관 사무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가 진행됐다.
임채성 위원장은 "우리 시 공무원이 홍보 업무를 추진할 때 자율성을 가지고 창의적인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며, 홍보 업무의 다변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거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언론 보도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김재형 위원은 후원명칭 사용 승인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후원명칭의 부정사용은 세종시와 세종시민에 대한 신뢰의 문제다"며 철저한 후속 조치와 관리 강화를 요구했다.
김충식 위원은 외로움전담관 제도 운영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타 시도 및 해외 사례를 조사해 우리 시에 적합한 부분을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실무자들의 심리검사 및 사후 관리 강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제안했다.
김현미 위원은 홍보대사의 역할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대사는 공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활동해야 하며, 선정 시에도 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미전 위원은 성범죄 관련 징계 현황을 파악하고, 복무·인사 총괄 부서의 책임감을 강조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최원석 위원은 레지오넬라균 예방 사항에 대해 질의하며, "레지오넬라균은 치사율이 높아 예방이 필수다"며, 여름철 냉방기 가동 전에 소독과 관리에 관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질의와 답변에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인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제안된 정책들과 지적된 사항들이 시정에 반영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면밀한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14일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