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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모든 어린이집 긴급재난지원금 200만원 지급
충주시 모든 어린이집 긴급재난지원금 20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영유아 수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114개소에 긴급재난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잦은 휴원과 매년 영유아 수 감소로 인해 어린이집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것을 감안해 추경 예산에 재난지원금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어린이집 재난지원금 총예산은 도비 50%를 포함한 2억2,800만원이며 현재 아동 1명 이상 운영 중인 모든 어린이집은 개소당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재난지원금 대상 어린이집은 4월 15일까지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기존 보조금 방식과 동일하게 신청하면 4월 22일 어린이집으로 일괄 지급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린이집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도 방역지침 준수와 보육에 책임을 다하는 어린이집에 이번 재난지원금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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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만개한 꽃향기로 봄날의 시작 알린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만개한 꽃향기와 깨끗한 거리 풍경으로 따스한 봄날의 시작을 알렸다.
용산동행정복지센터은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30일 봄꽃 식재에 나섰다.
이들은 ‘충주공고 사거리~충주여고’ 구간 대로변에 팬지·비올라 등 형형색색 다채로운 봄꽃으로 장식하며 5월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는 새마을꽃동산 200m 구간에 봄꽃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선물했다.
성내충인동새마을협의회도 지역 내 충주천 소봉교 일원과 교현천변을 꽃향기로 꾸미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를 건넸다.
봉방동새마을협의회는 무학시장, 충주천 일대의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향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양심화분을 설치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양심화분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행동새마을협의회은 남한강변 파크골프장 일원에 봄맞이 팬지를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산척면 직능단체 회원 70여명은 방치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의 청결활동을 펼쳤다.
특히 국도 합류 지점으로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산척구치소 인근의 송강교차로 38번 국도 나들목 도로변 등을 꼼꼼하게 청소하며 깨끗한 산척 만들기에 앞장섰다.
동량면새마을협의회는 동량교~조동교 일원 및 지역 내 가로수길과 산책로 골목 등 지역 곳곳에서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 배출 방법 홍보를 병행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앙성면새마을협의회는 2022년 꽃길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앙성면 제방길과 조천리 복여울교 인근에 연산홍 5천본을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했다.
신니면주민자치위원회는 신니면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관문인 오포사거리에 팬지와 비올라 1천여 본으로 꽃길을 조성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아울러 지난해 조성한 무궁화 거리의 관리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신니면새마을협의회는 쌈지공원 및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양심화분을 설치하는 불법투기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살미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명은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과탑공원과 설운천, 제방 산책로 등에서 현수막 제거, 쓰레기 줍기 등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 만개한 봄꽃과 깨끗한 거리의 풍경이 시민들에게 봄날의 새 기운을 선물하는 것 같다”며 “청결한 환경으로 삶의 품격이 있는 도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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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봄철 마늘밭 주요 병해충 관리 철저 당부
충주시, 봄철 마늘밭 주요 병해충 관리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마늘밭 농가를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봄철 마늘밭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충주시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해 대비 14% 증가한 11.3ha로 174호의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봄철 주요 관리항목은 병해충 관리, 토양 수분관리, 시비 관리 등이다.
주요 관리대상 병해충으로는 잎집썩음병과 흑색썩음균핵병이 손꼽힌다.
잎집썩음병은 잎집이 담갈색으로 썩기 시작해 줄기 및 구까지도 부패하는 병으로 3~4월 10℃ 전후의 다습환경에서 발병해 수확기까지 발생하지만. 특히 봄에 많이 발생하며 발병 시 항생제계통의 적용약제로 방제를 하거나 발생 포기는 제거하고 포장 내 과습을 방지해야 한다.
흑색썩음균핵병은 잎이 아래쪽부터 마르면서 심하면 포기가 말라죽고 뿌리에 흰색의 균사가 발생, 인경 전체가 검게 변하는 증상의 토양 전염성 병해로 정식시 토양소독을 해야 한다.
또한, 발병 시 적용약제가 5cm 토양깊이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히 관주해야 한다.
해충인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구근 선충 역시 인경이나 뿌리를 가해 지상부, 지하부 피해가 크므로 적용약제를 충분히 토양관주 처리해야 한다.
한편 마늘의 수분관리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해줘야 하며 물 부족 시 비대가 불량해져 수확량에 영향을 주고 특히 올해에는 지난겨울 가뭄으로 건조해가 우려되고 있어 고랑 관수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물주기에 신경써야 한다.
단, 습해가 심했던 포장은 포장 상태를 살펴 비닐멀칭을 걷어주거나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아울러 한지형 마늘 2차 웃거름 주는 시기로 10ha당 요소 17㎏, 황산칼륨 13㎏을 4월 20일 전까지 2회 정도 나눠주고 20일 이후는 벌마늘 방지를 위해 웃거름을 금지해야 한다.
신영미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장은 “기온이 높아지면 병해충의 밀도도 높아지므로 적용약제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다”며 “농가에서는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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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시 숲 조성 금강송 묘목 식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0일 연수동 뒷목골산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도시 숲 조성을 위한 금강송 묘목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식목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금강송 묘목 3,000그루를 정성껏 심었다.
이날 식재한 금강송 묘목은 지난 2019년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로부터 기증받은 묘목으로 일부 금강송 묘목은 충주시 도시 숲 조성 등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김두찬 환경수자원과장은 “나무 심기는 미래 세대를 위해 지금 세대가 게을리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일이다”며 “식재한 나무들이 잘 자라서 충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옥선 협의회장은 “금강송 식재 사업을 통해 간소하게나마 식목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심 환경 개선,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도심 숲 환경조성을 위해 충주시지속발전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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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사철 일손돕기 본격 시동
충주시, 농사철 일손돕기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 내 농촌의 부족한 농작업 일손을 보태기 위해 가용 인력 총동원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일손 돕기를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촌인력 중개센터 30개반 350여명을 연간 1만8천여명 지원 생산적 일자리 사업 2만 3천여명 지원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2천여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16개 농가에 47명을 연 7천여명 공직자·관계기관·단체 2천여명 등 총 5만2천여명의 인력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영농기계화 장비 116대, 보행형 관리기 200대, 광역 살포기 7대, 콩 수확 기계화 장비 3대 등을 지원해 노동력 절감도 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농촌 일손돕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충주시청 친환경농산과 및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농촌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관·단체·군부대·대학생 등 각계각층에서도 일손 돕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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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객운수업계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충주시, 여객운수업계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승객 감소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객운수업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3억1,500만원을 투입해 운수업종사자 및 운수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운수업종사자 403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억1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운수업체에는 소속 종사자 수를 기준으로 여객터미널에 5천600만원, 시내버스업체에 5천750만원을 지급한다.
운수업종사자 지원 대상은 정부 재난지원금 지원 공고상의 근속요건을 충족하며 주소지가 충청북도인 자이다.
신청은 소속 회사에서 기사별 신청서류를 취합 후 법인택시의 경우 충주시청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로 여객운수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여객운수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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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개관식.놀이형 과학체험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개관식.놀이형 과학체험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30일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충주어린이과학관 주최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김두환 충주시부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 과학관 건립추진단 의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및 축사, 과학관 전시실 투어, 과학교육프로그램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은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으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20억원으로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이자 복합문화시설인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에 위치하며 3개의 상설전시실, 과학 공방, 북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제1전시실 ‘창의놀이터’는 시간과 에너지를 주제로 과학 원리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직접 공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체험할 수 있는‘내가 만드는 골드버그’, 바람의 힘으로 물체를 들어 올리는 체험인 ‘나도 밀고 공기도 밀고’등의 전시 체험물이 있다.
제2전시실 ‘오감놀이터’는 빛과 소리를 주제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이다.
걸을 때마다 피아노 소리가 나고 손을 대면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소리의 종류’, 대형모니터에 빛의 삼원색을 조합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빨강, 파랑, 초록, 빛의 세친구’, 작동모형과 프로젝터 영상을 활용해 그림자놀이를 즐길 수 있는 ‘빛이 들려주는 이야기, 그림자 동화’등이 있다.
제3전시실 ‘공룡놀이터’는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인 공룡을 주제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공룡의 흔적을 직접 발굴해보는 ‘나도 공룡탐험가, 공룡화석 발굴’, 거대한 공룡의 뼈를 찾아 조합해 공룡을 완성하는 체험인 ‘누구 뼈일까? 공룡 뼈 맞추기’, 벽면 터치센서를 이용한 반응형 영상으로 공룡알을 지켜내는 ‘공룡알을 찾아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물로 구성돼 있다.
2층 북라운지는 관람객의 휴게공간이며 과학 공방에서는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은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에서 올해 3월부터 위탁 운영을 시작했으며 개관식 이후 4월 시범운영을 거쳐 5월 5일 어린이날에 정식으로 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두환 충주시부시장은 “해담별은 과학의 세계를 담는 특별한 아이의 눈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아이들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과학의 꿈을 키울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과학관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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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족센터, 자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충주시 가족센터, 자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세종타임즈] 충주시 가족센터에서 2022년 자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책과 함께하는 부모교육’, ‘맘 편한 대화법’을 진행한다.
‘책과 함께하는 부모교육’은 충주시 거주 만 0~6세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총 13회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영유아기 특성과 부모 역할에 관한 내용으로 부모들이 애착, 기질, 정서 자존감, 의사소통, 놀이 등의 주제를 각자의 양육 사례와 독서 나눔을 통해 심층적으로 고민하고 올바르게 실천해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맘 편한 대화법’은 충주시 거주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대화법을 주제로 5월~6월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더불어 부모의 정서 조절을 위한 원예 활동도 진행된다.
행복하고 소통하는 가족을 꿈꾸는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4월 중 충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 가족센터는 자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외에도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금쪽이 부모특강’, 카카오톡으로 구독하는 ‘알쓸양잡’, 기업과 일터로 ‘찾아가는 가족 교육’ 등 다양한 가족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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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 의료급여 바로알기 책자 제작
충주시, 2022 의료급여 바로알기 책자 제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다양한 의료급여제도와 유의사항이 담긴 ‘2022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책자를 제작했다.
이 책자는 올해 달라지는 의료급여제도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의료급여 지원제도, 유의사항, 의료급여기관 이용 방법,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제도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작된 책자는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급여 수급자, 복지시설, 병·의원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는 사례관리 상담 및 교육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 책자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합리적인 의료 이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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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1억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이륜차 60대를 시민에게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성능에 따라 국비 50%, 시비 50%의 지원 비율로 대당 최대 경형 140만원에서 대형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별도로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연속해 둔 만 16세 이상 시민이나 충주 시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과 기업 등이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구매자가 원하는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에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충주시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구비서류는 개인이면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서이고 법인·기업체 등의 경우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서 등이다.
보급 차종은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 전기이륜차로서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제조사들의 출고 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보조금 지원 기간인 20일 이내에 전기이륜차 출고·사용신고 후 보조금 청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매연, 온실가스 저감, 특히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과 기업체가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