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설 명절 제품 과대포장 집중점검
충주시, 설 명절 제품 과대포장 집중점검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해 과대포장 및 재포장 점검 여부 사항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실시되며 충주시와 한국환경공단의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시는 명절 대비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류, 주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 세트 제품의 과대 포장과 제품의 재포장 행위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품의 적정 포장 횟수는 의류는 1회, 그 외 모든 제품은 2회 이내이고 포장공간비율의 경우 전체포장의 가공식품 15% 이하, 주류 10% 이하, 건강기능식품 15% 이하, 종합제품 25% 이하 등이다.
점검 결과 적정 횟수 또는 공간 비율을 초과한 것으로 판단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또한, 포장검사 명령을 불이행하거나 포장 기준 위반 제품의 제조자 등에게는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선물 과대 포장은 최근 늘어나는 플라스틱 문제와 더불어 자원의 낭비 및 쓰레기를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므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제품 출시부터 환경과 자원재활용을 염두에 두고 포장재를 제작해 환경오염도 줄이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도록 제조 및 유통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0
-
충주시, 2021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1년 식중독 예방관리 및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에서 전국 17개 시·도, 223개 시·군·구,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2021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및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식중독 발생 원인 사전 예방관리 및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한 민관 협업 추진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 등 식중독 Zero 만들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분야에서는 저감 환경조성을 위한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나트륨 당 저감 사업 추진 청소년 대상 고열량 저 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유통 지도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및 삼삼 급식소 운영 등 안전한 식품 환경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위생단체, 영업주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식중독 예방 및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0
-
충주시, 전통시장 수산물 구매 상품권 환급행사
충주시, 전통시장 수산물 구매 상품권 환급행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사면 이용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환급을 받으려면 전통시장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 당일 구매한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을 모아 환급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품권 환급을 위해 자유시장 내 ‘자유 카페’ 앞과 무학시장 내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환급액은 1만7,000원 이상 3만4,000원 미만 구매 시 5,000원 3만4,000원 이상은 1만원 5만1,000원 이상 1만5,000원 6만8,000원 이상 구매 시 1인 당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0
-
충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충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설을 맞아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단속에 나선다.
시는 설 연휴 기간 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악용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 단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2년 설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연휴 전후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연휴 전인 오는 28일까지는 1단계로 대상 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 발송 등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2단계로 시청에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지역 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해 취약 업체와 취약지역을 집중순찰할 방침이다.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은 “환경오염사고는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환경오염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
충주시,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배치 운영
충주시,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배치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8일 2022년도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승하차 도우미 배치 운영 사업’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하며 큰 호응을 받은 대표 주민 친화형 서비스다.
승하차 도우미들은 매주 월요일 및 전통시장 오일장이 열리는 날에 승객수요가 많은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노인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원활한 승하차를 돕는다.
시는 초고령화도 진입하고 있는 시기에 승하차 도우미가 맞춤형 노인지원 서비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면서 시민들로부터 사업 확대를 요청받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도우미 전용 근무복과 물품 보관함을 지원하는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전 도우미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사업 시행 이후, 교통약자들의 승하차시 안전사고가 많이 감소했다”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1-19
-
충주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임산부, 신생아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년부터 매년 해당 사업을 통해 1인당 최대 48만원을 지원해 왔다.
시는 전년도 대비 사업비 1억6,500만원을 추가 확보하고 올해 584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을 했거나 현재 임신한 여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이며 임신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은 본인명의 휴대폰 소지자는 구비서류가 필요 없으나, 임신바우처카드 미발급자와 본인명의 휴대폰 미소유자의 경우 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등 임신출산증명서가 필요하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며 심사 후 대상자 확정은 휴대폰 문자 또는 이메일로 고유번호 16자리가 전송된다.
확정자는 온라인 쇼핑몰 ‘에코이몰’에서 회원가입 후 친환경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을 주문하면 금액의 80% 할인된 가격에 꾸러미 형태로 거주지 또는 지정한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사업 확정자는 온라인 쇼핑몰 에코이몰에 고유번호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회원가입을 하지 않거나, 가입 후 60일 이내에 1회 이상 주문을 하지 않을 경우 사업포기자로 간주돼 사업대상자 취소처리가 되오니 이점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한 농산물과 HACCP 지정 등 품질·위생관리 체계를 갖춘 업체에서 가공한 유기 가공식품인 만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많은 애용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19
-
충주시, ‘건강한 빵 산나물페스토빵’공동연구개발
충주시, ‘건강한 빵 산나물페스토빵’공동연구개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간편식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허니빵연구소’와 공동개발한 ‘산나물 페스토빵’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나물 페스토빵은 뽕잎과 계절별 산나물을 활용해 제조한 간편식품으로서 ‘2021년 지역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창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건강한 산나물 특유의 향을 품은 대중적인 맛을 구현함과 동시에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소화 부담을 줄이고 설탕 대신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면서 모든 연령대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개발에 나선 ‘건강허니빵’은 지난 2017년부터 연수동에서 무인 빵집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직접 재배한 우리밀, 우리쌀과 수제 천연발효종 르방을 만들어 ‘올리브 치즈 치아바타’, ‘우리밀 소금빵’, ‘씨앗 바타르’ 등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상품을 통해 고객의 사랑을 받는 명품업체이기도 하다.
센터는 건강허니빵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농업의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옥 대표는 “손님들에게 자랑할 만한 새로운 빵을 만들면서 충주 농가와도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내 자식과도 같은 산나물 페스토빵이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나물 페스토빵이 지역 대표메뉴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도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충주 농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충주를 대표하는 간편식을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19
-
충주시, 친환경 농업을 위한 유용미생물 무료 공급
충주시, 친환경 농업을 위한 유용미생물 무료 공급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유용 미생물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EM, 고초균 등 11종의 미생물 810톤을 농가에 공급해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용 미생물은 작물의 생육 촉진 생산성 향상, 병해충 관리 및 토양개량 등에 가치가 있고 비료의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해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 보전해 주는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축산 미생물의 경우 가축의 소화 흡수율을 높이며 축사 소독 및 악취 제거 등 축사환경 개선에도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미생물은 충주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농지원부와 수령할 통을 챙겨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매주 월~금요일 무인 자동화기를 이용해 미생물을 수령하면 된다.
시는 올해부터는 기존 농가당 재배 면적별 차등 공급 방식에서 작물별 집중 필요시기에 맞춰 EM, 아미노산을 농가가 원하는 만큼 집중적으로 공급해 농가의 이용 편의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 전에 토양에 미생물을 사용하면 작물이 잘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다”며 “농업인 여러분들께서는 친환경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8
-
충주시, 농기계 운송차량 비용 80% 지원 확대 등
충주시, 농기계 운송차량 비용 80% 지원 확대 등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기계 운송비용 지원율을 기존 50%에서 80%로 확대한다.
또한 농기계 입·출고 시간을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전일 오후 4시부터 당일 오후 6시까지’로 임대 시간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충주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농기계 운반 차량이 없어 운송비용에 부담을 느꼈던 소규모 농가들의 고충 해소에 기여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농가의 고가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해 임대료 50% 인하 기간을 추가 연장했으며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임대 농기계 일체에 대해 점검 및 정비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주말농장 운영, 귀농·귀촌인 증가 등으로 농작업을 직접하는 수요가 늘면서 농기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농업인들이 효율적인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가 지원 및 기계화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
충주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충주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지역 내 자동차세 체납액은 47억원가량으로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34%에 달하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고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실시간 체납조회가 가능한 휴대용 PDA를 동원해 자동차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기존 영치 활동 지역에서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영치 사각 지역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의 체납 차량 등이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로 추정되는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해 체납액에 충당할 방침이다.
단, 1건 이하 자동차세 체납 차량 및 생계형 차량의 경우에는 영치 예고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진 납부를 안내함으로써 상습·고질 체납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올해 지방세 징수액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고액·상습 체납자의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번호판 영치로 생업에 영향을 받는 체납자는 분할납부와 영치 일시 해제 등으로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