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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방영 드라마‘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
인기 방영 드라마‘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4월 17일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도우 작가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잠옷을 입으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특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JTBC 드라마로 제작·인기리에 방영돼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은 ‘봄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북토크 행사로 작가에게 직접 듣는 대표작품에 대한 소개와, 창작 과정, 작품의 주제, 후일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작품과 작가에 관해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은 4월 17일 충주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접수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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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전면 개방
충주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전면 개방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부터 오랜 시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회복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주기 위해 충주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전용 사용자가 있을 경우와 천연잔디 관리작업 시, 또는 폭우,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설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현재 보조경기장은 전면 개방돼 운영되고 있으나. 주경기장은 육상 및 축구 등 공식적인 체육 경기 시에만 전용 사용허가를 통해 시설 사용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종합운동장 내부에 설치 운영해왔던 임시선별진료소가 지난 10일 종료됨에 따라 시설 정비를 거쳐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여가활동 및 체육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7월 운영 예정이던 바닥분수 운영 시기를 앞당겨 다음 달 2일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닥분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기온에 따라 야간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천연잔디구장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를 위해 주경기장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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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축사 재능기부 ‘건축 무료상담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기 위해 ‘건축 행정 무료상담봉사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 행정 무료상담봉사실’은 건축 관련 민원사항이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시민들의 종합적 분석 및 판단 등을 돕는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실 지역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건축 무료상담 시간은 오는 4월 20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건축 가능 여부 및 사용 승인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법상 위반건축물 여부 및 양성화 절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건축물 철거 및 해체계획서 작성 등 건축 관련 분쟁 상담 등 건축 분야 전반을 포함한다.
손현배 허가민원과장은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건축사 상담을 통해 건축 분야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의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능기부에 나서주신 지역 건축사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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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화로 만나는 평생학습 구현
충주시, 동화로 만나는 평생학습 구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알리고 싶은 충주이야기 융합·창조동아리가 제작한 ‘수주팔봉 세 친구 이야기’, ‘수달아 또 올게’, ‘중앙탑으로 소풍가자’ 등 총 3권의 충주 설화 동화책을 활용해 ‘동화로 만나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있다.
충주 설화 동화책은 알려지지 않은 충주 이야기를 아동들이 알기 쉽게 동화책으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총 1,200권의 동화책을 제작해 관내 도서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에 기부했다.
또한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e-book과 동화구연 유튜브 영상을 제작·공개해 누구라도 간편하게 동화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충주 설화를 기반으로 한 동화로 만나는 평생학습을 구현하기 위해 충주동화관, 서충주도서관 등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정기 동화구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화구연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샌드아트 동화구연, 동화책 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들의 자발적인 체험과 참여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한, 동화책 제작에 참여할 전문가도 양성한다.
모집 분야는 동화작가, 만화작가 등이며 양성학습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는 동아리를 구성해 새로운 충주 설화 동화책 제작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시는 수준 높은 강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강아지똥’으로 유명한 정승각 작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 외에도 도서관 로비에 전시 중인 동화책 액자 작품과 동화책 내용을 샌드아트로 표현한 유튜브 영상 제작 등도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에게 애향심과 소속감을 심어 주기 위해 시작한 충주 설화 동화책 제작이 이제는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확장되고 있다”며 “동화로 특화된 평생학습이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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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원익엘앤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 협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민간개발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14일 조길형 시장, 이재천 원익엘앤디 대표, 권정희 충주시의회 부의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사업은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문화리 일원 약 37만 평 부지에 2천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해 2027년까지 숙박시설, 레저·문화시설, 테마정원 등 복합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충주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활용해 ‘치유·힐링·휴식’ 수요에 대응하고 독창적인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세계적인 휴양관광지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균형발전과와 긴밀한 협의로 성사됐으며 사업을 통해 연간 7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입을 비롯해 2조 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3,200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의 관광개발 잠재력을 제대로 평가하고 투자를 결정한 원익 측에 감사드린다”며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만큼 사업자와 주민이 합심해 반드시 성공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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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추가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관련 80대의 신차 구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1억6,000만원을 투입해 충주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시민들에게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기한 내 신청자 중에서 폐차하는 경유차의 제작 연월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통해 LPG 화물차 신차 구입을 지원함으로써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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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원편의를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충주시, 민원편의를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7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민원인 편의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주덕읍 주덕신협화곡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문화동·연수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내구연한이 경과돼 장애 빈도가 잦은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했다.
시는 이번 신규 설치로 26개소에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할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 가족관계, 국세·지방세 관련 서류 등 113여 종으로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신분증이 없거나 업무시간이 끝난 이후에도 민원서류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숙희 민원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를 통해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와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이 가능한 서류 목록과 설치장소, 운영시간은 충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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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0년 체납 재산세 적극행정으로 공매처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3일 가등기말소 청구 소송에서 승소해 10여 년간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체납자 A법인은 주택사업을 하다 1990년 폐업한 법인으로 청산되지 않고 남아있던 일부 토지에 재산세가 매년 과세되어 10여 년간 체납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체납액 징수를 위한 시 압류에 우선하는 소유권이전청구권 가등기의 존재로 체납처분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해 장기간 권리행사를 하지 않고 있는 선순위 저당권, 가등기, 가처분 등에 대한 채권분석을 마치고 지난해 10월 청주지방법원충주지원에 가등기말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 결과 시는 지난 3월에 승소 판결을 받아 공매처분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선순위 가등기권리가 30여 년이 넘도록 방치되어 권리가 소멸한다는 판례를 참고해 지역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적극 행정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장기간 묵혀 권리가 소멸된 선순위 권리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장기간 미해결 상태인 고액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한 끈질긴 노력으로 시 자주재원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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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택견, 우크라이나 피란민에게 안정과 희망을
충주 택견, 우크라이나 피란민에게 안정과 희망을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파견한 변승진 택견 홍보대사가 전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에게 뜻깊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폴란드 그단스크시에서 활동 중인 변승진 홍보대사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학생들의 건강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택견 특강 수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택견복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폴란드 그단스크시의 포메리안주에는 현재 우크라이나 난민 학생 7천여명이 입학해 있으며 변승진 홍보대사가 택견 수업을 하고 있는 33공립학교에도 30여명의 학생이 입학해 생활 중이다.
변승진 대사는 “택견 특강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아이들의 마음에 안정과 희망의 씨앗이 싹 틔길 바란다”며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점차 즐거워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준 아이들 덕분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9월 충주시에서 위촉한 변승진 택견 홍보대사는 폴란드 시민 택견 교실 운영 그단스크시 33공립 학교 택견 수업 유럽 지역 택견 협회 구성 및 전수관 설립 추진 등 택견의 세계화를 위한 해외 택견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도 올해 제2회 유럽 택견대회 상반기 개최 및 폴란드 택견 전수관 10월 개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택견 세계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전통 무예인 택견을 포기하지 않는 유연한 정신이 우크라이나 학생들에게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택견의 힘찬 정신이 세계 곳곳에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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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역농산물로 만든 주류 3종, 대한민국 주류 대상 수상
충주 지역농산물로 만든 주류 3종, 대한민국 주류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가공 창업 농업인이 생산하는 지역 특산주 3종이 대한민국 주류 대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미라실 울프 블루베리 와인’, ‘레돔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주향 담을’이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한국와인 부문 2종, 증류주 부문 1종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주류 대상’은 지난 2월 출품 주류를 접수한 후 전문가들의 까다로운 심사와 품평회 등을 거쳐 최종 43개 분야에서 우수 주류 브랜드를 선정했다.
우리 술 한국와인 부문에서는 충주 소재 와인 2종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미라실의 ‘미라실 울프 블루베리 와인’은 충주호 상류의 동량면에서 농가가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를 발효·가공한 과실주다.
특허 발효 균주와 발효기술을 토대로 실키한 느낌의 부드러움과 꽃향기를 품은 생기있는 청량감을 더한 고품질 천연 와인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의 항산화 작용으로 미용 효과가 탁월해 고급 와인으로 제조가 가능하다.
㈜미라실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상승은 물론 6차산업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농촌 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까지 획득했다.
이어 대상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작은알자스의 ‘레돔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은 프랑스 출신 농부가 직접 재배한 청수 포도 품종을 사용해 첨가물 없이 포도 껍질에 붙은 야생 효모로 자연 발효한 천연 와인이다.
100% 천연의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꽃향기가 특징으로 양조에 알맞도록 과일을 키우고 전통 방식으로 와인을 빚는‘자연의 맛’을 전하고 있다.
우리 술 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담을의 ‘주향 담을’은 청정지역 충주쌀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전통 옹기에서 3년간의 숙성시간을 거친 후 지역 물맛을 보태 만들어낸 작품이다.
별도의 첨가물 없이 충주지역 최고의 자원인 물과 쌀로 만들어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 대상을 수상한 3개 농가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가공 시범사업 대상 농가로 전해져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해당 농가들은 해당 사업을 통해 주류 생산을 위한 다양한 가공 장비 및 설비보완을 지원받으면서 기술력의 기반을 닦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운영하는 농업인 가공 창업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기술지도와 시범사업들이 톡톡히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했다.
서장원 ㈜미라실 대표는 “충주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애플 와인과 애플 아이스 와인의 개발에도 성공해 향후 지역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누구도 해보지 못한 우수한 풍미의 미라실 울프 와인 제품 수출까지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의 천연자원으로 생산한 주류로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의 뛰어난 농업기반을 활용해 양질의 상품을 개발하고 나아가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