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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소장유물 스마트하게 즐겨요
충주박물관 소장유물 스마트하게 즐겨요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 소장유물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충주박물관’이 오는 4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스마트 충주박물관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박물관에 적용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체부‘스마트 공립박물관 기반 구축 사업’선정을 통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충주박물관은 그간 공간의 한계로 전시되지 못했던 박물관의 풍부한 소장품과 충주시의 주요 문화재 등을 디지털화한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충주박물관에서는 소장유물 2,500여 점에 대한 DB 구축과 함께 충주박물관의 주요 소장품과 충주시 문화재 150여 점을 3D 모델링해 충주박물관 앱을 통한 모바일서비스와 박물관 내 ‘생생터치’미디어월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충주박물관에서는 지난 해 디지털 실감관 개관에 이어 이번 스마트 박물관 구축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따뜻한 봄날 아이들과 함께 디지털 실감콘텐츠와 스마트 박물관 체험이 가능한 충주박물관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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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지원받는 국비 5,000만원에 추경을 통해 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억원의 사업비로 토대가 견고한 장애인 평생학습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편의시설, 접근성 확보 등 지역의 장애인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시는 지난해 학습동아리가 장애인들에게 가족과 친구가 되어주는 ‘장애인 프래밀리’ 장애인 미디어&디지털 학교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 등 11개 사업을 추진해 1,5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장애인 학습을 진행하는 강사, 보조강사, 학습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장애유형별 심리 특성과 소통 등 사전 교육을 의무 이수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며 전국적 모범사례로 손꼽히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학습동아리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낙후지역 벽화 그리기, 충주 설화 장애인 그림책 제작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참여를 목표로 한 장애인 평생학습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내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와 연계해 생활도예, 레진아트, 샌드아트 등 평소 장애인들이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름의 평생학습 문화체험’도 운영한다.
이상복 평생학습과장은 “최근 복잡하고 변화가 빠른 우리 사회에 장애인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충주 구현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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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벚꽃축제 3년 연속 취소.“시민 안전이 우선”
충주호 벚꽃축제 3년 연속 취소.“시민 안전이 우선”
[세종타임즈] 충주시의 대표 봄꽃축제인 ‘2022 충주호 벚꽃축제’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충주호 벚꽃축제는 매년 4월 충주호반을 따라 늘어선 아름다운 벚꽃길을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고 지역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른 조치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취소됐다.
시는 벚꽃축제가 취소되더라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충주댐 벚꽃길 일원에서 갓길 주·정차 통제, 노점상 단속, 코로나 예방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했지만, 상춘객들의 이동은 통제하지 않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벚꽃을 구경하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일상으로 돌아가 모두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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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귀농귀촌 홍보 우리가 책임져요.
충주시, 귀농귀촌 홍보 우리가 책임져요.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시 귀농 귀촌은 물론 농업, 관광분야 등 다양한 홍보 역할을 담당할 ‘귀농귀촌 동네 작가’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 중 평소 개인 블로그 운영,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귀농귀촌인 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정기적인 콘텐츠 작성을 통해 예비 귀농 귀촌인들에게 충주시 정보 및 귀농 귀촌의 다양한 경험담을 알리는 일종의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귀농귀촌 성공사례 영농 현장 농촌 생활 재능 나눔 융화사례 등 다양한 귀농귀촌 소식은 물론 충주 지역 관광지 소개 등 충주 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농업기술센터·개인블로그 등 SNS에 게시해 도시민의 농촌 유치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동네 작가는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콘텐츠 게시 건수에 따라 1인 월 최대 20만원의 원고료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동네 작가들이 귀농 귀촌인에게 충주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해 도시민들이 정착하게 되는 계기 조성은 물론 다시 찾고 싶은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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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1인 가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족센터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인 가구 지원사업 ‘빛이나는 SOLO, 2030’은 4월 12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6회기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충주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층이 참여할 수 있다.
‘빛이나는 SOLO, 2030’에 참여하면 MBTI를 통한 자기 탐색, 청년층 대상 경제교육, 1인 가구 맞춤형 요리 교육, 정리 수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4일까지며 충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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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호등 분리수거대’ 시범운영
충주시, ‘신호등 분리수거대’ 시범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8일 주택가, 원룸 지역 등 단독주택지역의 재활용 분리배출 환경을 쉽고 편리하게 개선하기 위한 ‘신호등 분리 수거대’를 문화동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신호등 분리 수거대’는 교통신호처럼 분리배출 제도를 정확하게 잘 지키자는 취지로 신호등의 삼색을 이용해 제작한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 수거시설이다.
새로운 수거대는 단독주택지역의 전봇대를 지지대로 활용해 강풍 등에 파손되지 않고 신호등의 삼색에 따라 캔·플라스틱류, 비닐류, 투명페트병 등으로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설치비용이 저렴한 데다가 깨끗한 외양으로 주민분쟁도 없어 청결한 동네 만들기에 높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신호등 분리 수거대’ 설치가 올해 12월 24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해 추진 중인 ‘단독주택지역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면시행제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문화동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사업의 내실을 튼튼하게 다져 도심 내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신호등 분리 수거대를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에 취약한 읍·면 지역에도 아파트형 분리수거대인 ‘재활용 동네 마당’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점진적으로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을 위한 첫걸음은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에서 시작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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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 3곳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의 주민 공동체 3곳이 충청북도와 주관하는 2022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및 실행해 지역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에는 총 10곳의 공동체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 동량면주민자치위원회의 ‘통 큰 문화 프로젝트’ 서충주연합회의 ‘중앙탑 완연한 봄’ 송암 그림책 마을의 ‘마을 공동밥상’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통 큰 문화 프로젝트’는 문화 소외지역인 농촌 마을에서 지역민들이 직접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공연을 기획하는 사업이며 ‘중앙탑, 완연한 봄’에서는 환경, 문화예술과 관련된 체험활동 및 벼룩시장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의제를 설정해 공동체의 생각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또한, ‘마을 공동밥상’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마을 밥상 행사 및 도시락 배달을 추진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충주시는 지난해 ‘2건 접수·1건 선정’에 비해 올해 ‘10건 접수·3건 선정’이라는 결과를 보이며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해당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획기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는 주민 공동체의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공동체 제안도 시민의 소중한 의견으로 판단하고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고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선정된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시에서 맡아야 할 역할에 빈틈없이 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지역 공동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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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봄맞이 대청소로 새로운 기운 듬뿍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따뜻한 봄의 기운을 듬뿍 받기 위한 대청소가 한창이다.
달천동 직능단체 회원 30여명은 25일 지역 내 아름다운 충북 100선에 선정된 자연환경 명소를 깨끗하게 지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 단체는 강수욕장을 왕복하는 4km 구간에서 적체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빈 병과 재활용품도 모았다.
동량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탑평교에서 산척면 경계 방면에 이르는 2.7km 구간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외부 차량 통행량이 많아 동량면의 얼굴 역할을 하는 탑평교 일원에 봄기운이 가득하도록 특히 꼼꼼한 청결활동에 힘썼다.
목행용탄동 직능단체에서도 5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변 등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들은 강변 산책로 농수산물 도매시장 및 산업단지 등 지역 곳곳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불법투기 금지 및 분리배출 제도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의 봄기운을 책임져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청결하고 아름다운 충주를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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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성인문해 시화집 ‘배우니까 더 행복하다’ 출간
충주시, 성인문해 시화집 ‘배우니까 더 행복하다’ 출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한글을 배우는 노인들의 시화작품을 엮어 만든 시화집 ‘배우니까 더 행복하다’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배우니까 더 행복하다’에는 충주시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충주열린학교, 평생열린학교, 충주늘푸른학교, 충주문화학교 등 지역 내 문해 교육기관에서 한글을 배우는 136명의 노인이 손수 만든 시화 작품이 수록됐다.
특히 한글을 배운 후 간판과 방송 자막 보는 재미에 빠진 사연 가난보다 받아쓰기가 무섭다는 고백 군대 간 아들이 보낸 편지에 답장을 못해 한글을 배우기로 마음 먹었다는 이야기 등 세월의 정과 애틋함을 진솔하게 풀어낸 작품들이 실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젊은 시절 어려운 상황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쳐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 문해 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비문해 저학력 성인의 문해력 향상과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 내 성인 문해 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성인 문해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읍면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한글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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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LPG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노후 경유차의 미세먼지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총 9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시민이다.
보조금은 차량당 200만원이며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을 우선지원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 신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통한 LPG 화물차 신차 구입을 지원함으로써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