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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봄꽃으로 시작하는 일상회복 준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꽃길 가꾸기, 청결활동, 일손봉사 등 지역사회의 활기를 더하며 일상회복의 희망을 싹틔우고 있다.
교현2동새마을협의회는 6일 ‘2022년 꽃길 가꾸기 사업’을 시작하며 ‘법원사거리~체육관사거리’에 이르는 0.4km 구간 및 예성초교 앞 동산 등에 팬지·비올라를 비롯한 봄꽃을 식재했다.
협의회는 향후 꽃거리 및 마을 곳곳의 공터에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5월 말 여름꽃, 9월 중 가을꽃 등 계절별 꽃 식재 및 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교현2동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남철 협의회장은 “우리가 정성껏 심은 꽃들이 코로나19로 침울하거나 아파하는 시민들에게 기분 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봄향기 가득한 꽃을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꽃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산척면이장협의회는 마을별로 청결활동 및 봄꽃 식재를 추진하며 새단장에 나섰다.
협의회는 둔대, 용전, 정암 명돌, 도봉, 행정, 독동, 월현 마을 등 곳곳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사한 봄꽃을 식재해 주민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꽃길 가꾸기에 참여한 이회철 둔대마을 이장은 “쓰레기 투기로 골치아프던 장소에 꽃밭을 조성하니 마을 분위기도 화사해지고 주민들을 위한 공간도 생겨 기쁘다”며 지속적인 관리의 뜻을 밝혔다.
바르게살기위원회 봉방동분회 회원 10여명은 충주천 봉방동 구간에서 봄맞이 하천청소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겨우내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향후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봉방동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살미면 공이리의 복숭아 농가를 찾아 꽃눈따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봄철 일손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발굴 및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웃과 지역을 돌보는 열정 가득한 분들이 계셔서 충주의 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시에서도 시민의 열정을 본받아 일상회복의 희망을 붙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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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희망농가 신청서 접수
충주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희망농가 신청서 접수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적정 벼 재배면적 유지를 통해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희망농가는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추진되는‘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1년에 벼를 재배하고 2022년에는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필지를 대상 농지로 한다.
감축 협약 신청 후 벼 재배면적 감축 달성 시, 농가는 감축 협약 면적 1㏊ 기준으로 공공비축미 109포대를 추가 배정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적정 쌀 생산 및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쌀생산 농업인 단체, 농업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올해 충주시 목표 면적인 201ha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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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소년체전 육상경기 개최
충주시, 충북소년체전 육상경기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제51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를 개최한다.
충청북도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올해 대회에서는 오는 5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 출전할 충북 대표선수를 선발한다.
올해 대회에는 100m, 200m, 멀리뛰기 등 14개 종목에 467명의 선수가 참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대회 기간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의료진 비상대기 관람객 입장 시 온도체크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관련 수칙을 철저히 지켜 대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착실하게 대회를 준비해 온 학생 선수들의 열정이 일상의 활력과 회복을 향한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코로나 이후 위축됐던 체육활동이 다시금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현재 개방 중인 보조경기장뿐 아니라 주경기장도 빠른 시일 내에 재개방해서 시민들이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휴식공간을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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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취업’하러 가즈아~
충주시 청년‘취업’하러 가즈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구직자 취업용 이력서 사진 촬영 비용지원’ 및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청년 취업시장에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을 장려하고자 추진됐다.
청년 구직자 취업용 이력서 사진 촬영 비용지원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고용정보시스템 구직등록자로서 충주시 거주자이거나 충주소재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는 사람이 대상으로 최초 1회 사진 촬영비 2만원 이내에서 실비를 지급한다.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은 구인 기업이 대부분 산업단지 등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지 못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고용정보시스템 구직등록자로서 충주 소재 기업에 면접을 보는 자에게 연 2회 각 3만원이 지급된다.
각 사업들은 지원 횟수 제한과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해당 신청서와 증빙서류들을 꼼꼼히 살펴야 착오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용 이력서 사진 촬영 비용지원과 면접비 지원은 처음 시행하는 청년 구직자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필요한 현실적인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취업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구직자 면접정장 무료대여와 자격증 취득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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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촌에서 살아보기’힘찬 출발
충주시,‘농촌에서 살아보기’힘찬 출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니면 내포 긴들체험마을과 엄정면 추평호 산뜰애마을에서‘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한편‘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을 결정하기 전에 농촌 마을에서 거주하면서 일자리·농촌생활 체험과 지역주민과도 교류해 볼 수 있는 귀촌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1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운영마을의 프로그램과 참여방법 등을 소개하고 마을주민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는 신니면 내포 긴들체험마을 3가구, 엄정면 추평호 산뜰애마을 3가구 등 총 2개소 6가구가 참가해 오는 8월 31일까지 5개월간 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 제공과 일자리 연계, 연수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수료를 마치면 귀농인의 집 입주 시에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우리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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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희망저축계좌Ⅰ·Ⅱ 가입자 모집
충주시, 희망저축계좌Ⅰ·Ⅱ 가입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6일부터 근로 활동 중인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 장려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으로서 기존에 시행 중이던 희망·내일키움통장이 개편된 신규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모집하며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는 4·7·10월 총 3회에 신청인의 소득 조사를 거쳐 신규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개편 전 자산형성지원사업에 가입 유지 중인 경우 신규사업과의 중복가입은 불가능하며 각 가구당 통장별로 1회에 한해 수혜 가능하다.
또한, 희망저축계좌의 경우엔 수급자 자격을 취득하지 못한 가구라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라는 조건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 및 재직증명서 고용임금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원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 월 30만원이 적립되고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만기 후 6개월 이내에 생계·의료급여 ‘탈수급’에 성공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는 일하는 주거·교육 차상위계층의 가구원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 월 10만원이 적립되고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마찬가지로 3년간 꾸준히 근로활동을 해야 하며 교육 및 사례관리 상담을 이수하고 만기 후 6개월 이내에 지원금의 50% 이상 사용 용도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등 지원 기준이 충족되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목돈 마련을 지원해 근로의욕을 향상시키고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최대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게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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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화상병 총력대응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충주사무소, ㈜케이티지오 농업회사법인과 손잡고 더욱 효율적으로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는 과수화상병 예찰 및 방제 지도 소득보전을 위한 공익직불제 홍보 업무를 함께 추진하고 ㈜케이티지오 민간업체와는 과원 환경개선제 개발 및 제조에 대해 협약해 더욱 효율적인 방법으로 많은 농가에 환경개선제를 보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시는 민간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개선제 대량 공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으로 모든 사과, 배 재배 농가에 환경개선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 농가는 사과, 배 재배현황을 신고한 1,659농가 1,126.4ha의 과수원이며 공동방제 약제공급과 마찬가지로 지역농협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약제 살포와 함께 과원 환경개선제가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사과, 배 농업인이 꼭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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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첫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 개최
충주시, 2022년 첫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5일 중앙탑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준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중점적으로 논의된 주요 안건은 2022년 충주시의 바이오 관련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공유 새정부 출범에 따른 바이오산업 동향과 충주시 추진 전략 그린바이오산업 추진 방향 등이다.
김두환 부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해 주신 의견들은 적극 수렴해 바이오 신산업 육성 전략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 한해도 충주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5월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 33명으로 구성된 제2기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제2기 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바이오헬스 중심도시 충주 구현’을 위한 바이오산업 정책개발 및 전략 수립 등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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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6일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는 정용훈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위원장으로 시 관계자, 시의원, 미술인, 대학교수, 미술관 운영전문가, 건축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어 위원 간에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 위촉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미술관 준공 전까지며 앞으로 미술관의 건립과 운영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문위원들께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립미술관은 호암공원 부지 내에 건축연면적 4,572㎡,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26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미술관 설립 사전평가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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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효율적인 방어책으로 일상회복의 첫발 준비
충주시, 효율적인 방어책으로 일상회복의 첫발 준비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 극복 및 일상회복의 첫발을 떼기 위한 전력투구에 임하고 있다.
충주시는 코로나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정을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방어책을 실시해 오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600회 물량을 선제적으로 구매해 상·하수도 등을 유지관리하는 시설에 배부함으로써 도시 필수기능의 공백이 없도록 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공적 마스크를 중·고등학생 1인당 10매씩 배부해 개학철 감염 최소화에 힘썼다.
또한, 재택치료자 행정 상담을 위한 20명 규모의 ‘24시간 재택관리 안내센터’ 운영 선별진료소 1개소 증설 및 대형전광판과 번호표 설치로 진료대기자 안전·편의 증진 등 방역체계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다양한 방어대책을 연구·추진한 결과 지난 3월 29일 확진자 수가 1,957명을 기록한 이후 ‘1,534 → 1,381 → 1,162 → 1,118 → 642’로 완만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1천 명 초반대에서 감염 확산의 방어선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4월 3일에는 642명으로 34일 만에 7백 명 이하의 확진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보건당국의 발표에서도 국내 확진자 수는 ‘282,871 → 406,977 → 339,485 → 280,225’를 기록하며 4월 들어 11주 만에 정점을 지나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출입자명부 관리 중단, 역학조사 간소화와 행락철 야외활동 및 접촉 증가로 지난 1달간 확진자가 급증했으나, 꾸준한 백신접종, 다양한 방역 대책 추진,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 등이 감소추세를 이끌어낸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유승훈 충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전대미문의 세계적 재난을 마주한 상황에서도 이해와 협력으로 함께해 준 시민들이 있어 일상회복의 희망을 엿볼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 극복을 향한 마지막 능선을 넘어설 때까지 일말의 방심 없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역 체계 및 의식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