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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정성 듬뿍 담은 반찬으로 이웃사랑 실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곳곳에서 봄철 이웃사랑의 꽃내음이 피어오르고 있다.
충주시 문화동향기누리회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을 위한 ‘정성 가득 곰탕’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12일 향기누리봉사 회원 20여명은 정성껏 준비한 곰탕과 깍두기를 준비해 생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100여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달천동 홀몸노인 돌봄봉사대는 부녀회원 등 1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웃과의 왕래가 어려워 외로움을 느끼는 홀몸노인들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의 사랑을 전달했다.
산척면향기누리봉사회는 12일 된장,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향기누리회원 10여명은 손수 담근 장을 홀몸노인 가정 30여 곳에 전달하며 경로당이 폐쇄돼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은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앙성면농가주부모임에서도 겉절이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임원진 등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버무리며 정성껏 담근 겉절이를 지역 내 홀몸노인 20여 가구에 방문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들이 우리 충주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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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 4월 주인공 선정
충주시,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 4월 주인공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발굴하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를 통해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지 8년 차인 김나현 씨를 소개했다.
김나현 씨는 한국에서 영어 교사로 활동하다가 남편을 만나 결혼 후 충주에 정착해 생활 중이다.
여덟 살, 여섯 살 두 아들을 둔 김 씨는 낯선 한국 생활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공부는 물론 사법 통역사 활동,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 등 훌륭한 모습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주 초기에는 언어·문화 차이로 어려움도 있었으나, 가족과 충주시가족센터의 도움으로 현재는 보쌈을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요리로 꼽을 정도로 현지인 못지않은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 한국어가 서툰 필리핀 친구들을 위한 자조 모임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미용 재능 기부도 하는 등 다른 결혼이주여성에게 희망이자 목표가 되어주고 있다.
김나현 씨는 “결혼이민자가 적응하려면 배우자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나쁜 날이 있으면 좋은 날도 있는 법이니 서로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다문화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 운영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자조활동과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다.
김나현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4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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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려운 신사업 용어.알기 쉬운말로 소개
충주시, 어려운 신사업 용어.알기 쉬운말로 소개
[세종타임즈]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충주시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충주시는 12일 지역발전의 핵심 요소로서 전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신사업 관련 정보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충주시 신사업 용어’를 정리해 소개했다.
최근 시는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소재·부품·장비산업 연계 XR 실증단지 구축’,‘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기반구축’,‘충주 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등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유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과 전문 지식이 혼용된 용어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가 어려워 시민 홍보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시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에 대해 일상적인 용어로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신사업 접근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알기 쉬운 충주시 신사업 용어’ 카드 뉴스를 제작해 충주시 미래먹거리 사업 알리기에 나선다.
시는 카드 뉴스 형식으로 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기억하기 편한 사업명을 제시해 충주시 대표 신사업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새로운 신사업 용어 카드 뉴스는 충주시 홈페이지, 블로그, 충주톡 등 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홍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꼭 필요하고 중요한 사업의 내용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설계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시민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업데이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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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민과의 대화’온라인으로 만나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2일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던 중단 상태였던 ‘주민과의 대화’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2년간 매년 초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해 온 ‘주민과의 대화’를 코로나 예방을 위해 중단하게 되면서 시정과 관련한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한 시민의 문의를 해소할 창구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에서는 충주시 홈페이지를 주민 소통의 광장으로 활용해 시정 보고를 게시하고 시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기로 정했다.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에서 다뤄질 주요 안건은 양질의 일자리 2만 개 창출 중부내륙선 판교까지 무환승 운행 추진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서충주 악취 문제 등 지역 현안 해결 소모성 예산 절약으로 삶의 질 개선 및 코로나 재난극복 지원 국립박물관, 시민의 숲 등 복지·문화·휴식 공간의 대폭 확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많은 제약이 있던 시민과의 소통을 다시 활발하게 만드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비전을 향해 더 가까이 나아가는 충주시에 힘이 될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의견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순방에 참여하려면 충주시 홈페이지 첫 화면 배너 중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를 선택하거나, 상단 메뉴 중 ‘더 가까이, 충주’충주시정’시정보고’로 접속하면 된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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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시군종합평가 1위에 걸맞은 행보 보일 것
조길형 시장, 시군종합평가 1위에 걸맞은 행보 보일 것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 1위로 선정된 것에 대해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시장은 11일 현안업무 영상회에서 “충주시가 올해 시군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며 “공직사회를 향한 많은 분의 칭찬과 축하·격려의 인사도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충주시의 노력과 행정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 결과”며 “최우수 기관에서 주어지는 재정 인센티브가 이해와 협력으로 함께해 준 지역사회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시는 2022년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 결과 지난해 8위에서 올해 1위로 7년 만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억1,400백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한편 그는 “봄을 맞아 벚꽃 명소나 캠핑이 가능한 강변 등지 등에 예년보다 더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다”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주변의 교통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방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소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바람에 부응하고자 열심히 달려온 전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우수기관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행보를 보일 수 있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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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봄맞이 준비에 ‘한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시민들의 가슴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봄맞이 활동이 한창이다.
봉방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직능단체와 함께 봉방동 하천변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 1톤가량을 수거하고 깨끗한 수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상습 무단투기 지역 인근 점포 및 주민들에게 종량제봉투 사용 등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으며 현수막 및 이동식 CCTV를 설치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같은 날 산척면주민자치위원회 30여명은 봄맞이 꽃길 가꾸기 및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지역 내 상가 주변 3㎞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금잔화·패랭이꽃·후리지아 등 봄꽃 2천 본을 식재해 화사한 봄기운이 드러나도록 했다.
소태면새마을협의회에서도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태면문화회관, 행정복지센터, 하청 등대 등 지역 랜드마크 곳곳의 2,500m2를 대상으로 꽃잔디 4천 본 및 금계국 왜성해바라기 등을 심었다.
금가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10일 버스승강장에서 방역소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돌보기에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온 위원회 회원들은 봄을 맞아 깨끗하고 건강한 금가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으며 의용소방대에서도 소방차를 동원해 물청소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충주의 얼굴을 가꾸는 일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뜻을 모아 건강하고 청결한 충주를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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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사업장의 대기오염 물질 방지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대기 1종~5종 배출사업장으로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배출업소가 자부담하게 된다.
특히 미세먼지 발생 및 원인물질인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이나 저녹스 버너 설치지원 사업 등 5년 이내 정부에서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을 받은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방지시설 설치 전후 자가측정 결과 및 IoT 관리시스템 전송 여부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설치 희망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4월 29일까지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규모사업장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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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청년 사업가 발굴을 위해 ‘충주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성장잠재력이 풍부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을 충주시에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창업 초기 지원을 통해 역량있는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해 충주시 바이오산업의 저변을 넓혀 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4월 22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총 3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충주시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한 지 7년 미만의 창업자로 바이오헬스산업과 관련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선정된 창업자는 11월 30일까지 충주시에서 창업을 하거나, 사업장을 충주시로 이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바이오 기업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바이오 스타트업의 창의성과 역동성이 충주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헬스산업을 견인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에 접어든 사업으로 지금까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디지털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6개 청년 창업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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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비대면 금연클리닉 채널 운영
충주시보건소, 비대면 금연클리닉 채널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보건소는 교통·건강 등의 문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충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을 받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충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금연클리닉 채널에서는 비대면 금연클리닉 신청·등록 및 1:1 맞춤형 채팅·전화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금연 프로그램 절차와 소식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는 채널 가입자에게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 물품 등을 배송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3개월·6개월마다 금연성공에 따른 기념품도 선물한다.
특히 채널 개설 이벤트로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시간적 문제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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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개기업 투자협약 ~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충주시가 열정과 노력으로 유치 활동을 통해 2개 기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1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트라이콤바이오, 푸드짱식품 2개사와 1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길형 충주시장 및 기업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트라이콤바이오는 메가폴리스산단에서 영유아 식품을 생산하는 아이배냇㈜의 모기업이다.
5년간 총 110억원의 투자를 통해 동충주산업단지 18,612㎡ 부지에 4,300㎡ 규모의 프로틴 분말 등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푸드짱 식품은 갈비탕, 갈비찜 등을 생산하는 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5년간 50억원을 투자해 동충주산단 내 3,038㎡ 부지에 990㎡ 규모의 생산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트라이콤바이오와 푸드짱 식품은 각각 50명 수준의 고용인원 상당수를 충주지역에서 채용 예정인 만큼 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주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충주산업단지는 산척면 송강리 일원과 엄정면 신만리 일원에 전체면적 140만㎡, 산업용지 85만㎡의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3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