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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예술단“올 한해 풍성한 공연 기대해주세요”
청주시립예술단“올 한해 풍성한 공연 기대해주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립예술단은 2022년 올 한 해도 청주시민들을 위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1월 13일 ‘2022년 신년음악회’로 2022년 시립예술단 공연의 포문을 열었으며 총 15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통 클래식을 표방하는 ‘프리미엄클래식’시리즈와 더불어 어린이 등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맞춤형 음악회 게임, 드라마, 오페라 등 누구에게나 익숙한 곡들로 짜인 OST 클래식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올해 청주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맛집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참가해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받았던 ‘교향악축제’참가가 확정돼 4월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가 예정돼 있으며 서울 방문이 어려운 청주시민들을 위한 ‘교향악축제 사전 연주회’가 3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청주시립합창단은 3월 10일 만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봄 노래 제 오시네’를 시작으로 총 8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 유명한 객원지휘자 초청‘한국합창의 거장을 만나다’10월 영화 OST와 뮤지컬 곡들을 선정한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이야기’11월 청주의 명소를 주제로 작곡해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문화도시 청주를 노래하다’등 청주시립합창단만의 특색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도에 처음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공연 ‘베란다 콘서트’또한 예정되어있다.
이외에도 전국 유수의 합창단이 참가하는 ‘2022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에 참가해 문화도시 청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청주시립국악단은 3월 3일 신춘음악회 ‘새봄산책’을 시작으로 12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어린이들이 쉽게 국악에 접근할 수 있는 ‘오르樂 내리樂’7월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기억의 정원’8월 청주시립국악단만의 새로운 장르K-Music ‘청풍 2022’9월 한국음악 콘텐츠와 지속적인 공연 개발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청주국악창작음악제 ‘새로운 지평’으로 참신하고 뛰어난 작곡가를 발굴해 청주시립국악단의 새로운 레퍼토리와 한국음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오창호수공원 잔디밭에서 펼치는 ‘달빛 콘서트’등 공연이 필요한 다양한 대상과 시간, 장소에서 선보일 테마 공연을 기대해볼 만하다.
청주 지역문화 모세혈관의 역할을 넘어 한국 무용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청주시립무용단은 2월 23일 브런치 콘서트‘淸春’를 시작으로 17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창작무용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4월 정기공연‘Awesome Day’, 가정의 달 5월 동화 속 이야기로 열리는 가족 무용극 추석특별공연 ‘사랑풍정’ 매년 연말 기대와 즐거움으로 찾아오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등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 중이다.
청주시립예술단은 가을밤 정취를 더하는 야외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청주예술의전당 광장 특설무대에서 ‘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을 통해 실내 공연과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이고 색다른 감동을 주고자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시민의 문화향유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올해도 공연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립예술단은 목요공연, 기획공연 등 정기공연 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 학교, 복지관, 공항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예술배달 콘서트’등 시민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톡 채널 ‘청주시립예술단’ 추가를 통해 청주시립예술단의 공연 소식, 티켓 오픈 공지 등을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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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중소기업 수출지원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올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해 총 9개 사업을 추진하며 4억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2022년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수출기반 조성과 수출저변 확대에 중점을 두고 한국무역보험공사충북지사, 충북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청주상공회의소, 충북KOTRA지원단 총 5개 유관기관과 협조해 수출역량 강화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출역량 강화 사업으로 불안정한 무역환경에서 환율급변동 등 위험 방지를 위한 ‘수출무역보험 지원 사업’과 물류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해외물류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고비용이 소요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비용을 지원해 기업체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해외 진출 시 특허·상표 등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해외지식재산권 획득’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해외판로 개척 지원사업으로는 ‘해외온라인쇼핑몰 입점 및 판매 지원 사업’을 통해 아마존US, 큐텐JP 등 유명 온라인플랫폼 진출과 마케팅을 돕고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기업의 수요에 맞는 수출컨설팅 및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하반기 글로벌 교역 회복 및 해외활동 재개가 기대됨에 따라 현지 진성바이어 발굴 및 매칭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수출상담회 및 현지화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변경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온라인전시관 입점 지원 사업’을 추진해 국내 최대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를 통한 비대면 수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KOTRA 수출마케팅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KOTRA의 해외무역 기반을 활용한 양질의 수출마케팅 서비스 이용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시책사업은 추진 일정에 따라 별도 공고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자금지원부터 수출 증대를 위한 해외판로 다변화까지 기업들의 수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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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대비 어린이집·아동시설 특별방역점검
청주시,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대비 어린이집·아동시설 특별방역점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설 명절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대비해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을 앞두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집단감염 등에 대비해 지역 내 어린이집 660여 개소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양육시설 등 아동생활시설 총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코로나19 방역관리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지는 양상을 보이는 만큼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대응지침 마련 여부 감염병 관련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종사자 및 출입자 모니터링 관리 시설의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점검 등 방역수칙 이행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에서 “아동시설은 면역이 약한 다수의 아동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종사자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이용자 모니터링 철저 등 방역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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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상공인과 소외계층 두텁게 선택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복지 사각지대 피해계층을 좀 더 두텁게 선별해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시는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지난해 말 인구기준 1인당 10만원씩 지급 시 860억원, 가구별 10만원씩 지급 시 390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 보편지원에는 난색을 표했다.
이에 따라, 모든 시민에 대한 보편지원 보다는 피해 심화계층에 대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선택적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소상공인과 누락업종 등 영업시간 제한으로 실질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업종과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의 고통 받는 계층을 선별해 지원하는 것이 재난지원금의 취지에 맞고 보다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각부서의 지원대상과 지원방법을 종합해, 오는 4월 1회 추경예산에 4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극복 예산을 편성해 5월부터 집행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충전식 선불카드인 ‘청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상권 보호에 힘써왔는데, 2019년 42억원 첫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 2543억원, 2021년 4729억원 등 총 7314억원을 발행해, 내수 진작과 지역 상인들의 경제회복을 돕고 있다.
아울러 올해 1840억원의 청주페이를 발행, 지역재원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상권에 스며들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민 1인당 발행한도는 50만원이며 5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2021년도 순세계잉여금이 미산출된 상태지만 국·도비보조금 시비 매칭액과 법정경비 부족분을 충당하고 남은 여유재원은 최대한 재난지원금으로 활용해 정부지원 대상에서 누락된 업종이나 소외된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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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氣 살리기, 3·3·3 대책 특별자금 100억원 융자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중소기업 氣살리기 3·3·3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3·3·3 희망 프로젝트의 주요 골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한 업체당 3억원을 융자하고 3년간 3%의 이자를 보전해 준다는 내용이다.
신청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주소지가 청주시에 소재한 업체로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며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매출액이 30%이상 감소하거나 기업 경영난 속에서도 근로자 감원 대신 휴직이나 일시 휴업으로 고용을 유지하면서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기업이 해당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해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의 당초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해 심사기준표 상 배점 50점 이상 기업을 선정했던 기준을 없애고 제출 서류 또한 매출액 감소와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서류만 입증이 되면 바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간소화한다.
완화한 심사기준으로 한정된 융자추천액 내에서 더 많은 기업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융자상한액도 당초 5억원에서 3억원으로 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보상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이 운전자금을 지원받아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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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연휴 경매 일정 변경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연휴 경매 일정 변경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을 맞아 농수산물의 수급 물량 조절을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당초 도매시장 경매 휴무일은 일요일과 설날 및 설날 다음날인 3일간으로 되어 있으나 설 명절 전 출하 물량의 연휴 기간 원활한 해소와 수급 조절을 위해 1월 31일 ~ 2월 3일까지 4일간 경매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경매 일정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려는 출하자는 경매 종료 마지막 날일 1월 30일 새벽 경매 시간을 감안해 출하하거나, 경매 시작일인 2월 4일 새벽 경매 시간을 감안해 농산물 출하시기를 조절해 농산물을 출하해야 한다.
한편 시민의 도매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설 명절 당일만 제외하고 중도매인 판매장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에서는 “이번 설은 화요일이 설 명절이어서 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명절 전인 1월 29~1월 30일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혼잡한 당일은 피하고 주차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후문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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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생하는 축산·수산 만들기 총력
청주시, 상생하는 축산·수산 만들기 총력
[세종타임즈] 올해 청주시 축산·수산분야 지원사업은 129개 사업, 191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2.8% 증가한 가운데, 스마트 축산, 안전한 축산물 유통, 내수면어족자원 확보, 재난성 가축질병예방, 축산분뇨 악취개선, 동물보호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위 사업으로는 축산경쟁력 강화, 축산물유통 및 내수면어업 기반 확충, 가축방역 사업, 축산자원관리, 동물보호 및 복지 등이다.
축산경쟁력 강화 사업은 미래형 스마트 축사시설과 가축의 우량개체 생산 확대·유지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 추진사업은 축산ICT융복합 지원 마을 내 축사이전 한우·젖소·양봉경쟁력 강화사업 등이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승마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축산물유통 및 내수면어업 기반확충 사업은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와 내수면 수산자원의 어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요 사업은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쇠고기 이력제 지원 수산종자 매입방류 토종붕어 대량생산 지원 등이다.
가축방역 사업은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차단 및 발생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요사업은 가축예방주사 및 기생충 구제 공동방제단 운영 구제역 예방접종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이다.
아울러 반려가구의 전염병 관리를 위해 연 2회 광견병 예방접종도 추진한다.
축산자원관리사업은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사료작물의 재배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사업은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 가축분 건조 처리기 지원 악취개선사업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사료작물 종자대 지원 등이다.
동물보호 및 복지사업은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과 유기동물의 구조·보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요사업은 반려견 놀이터 및 반려동물 보호센터 운영 농촌지역 실외 사육견 중성화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등이다.
2022년 축수산 지원사업은 총 129개 사업으로 운영되며 그중 12개의 신규사업도 편성됐다.
국·도비 지원사업 6개 사업과, 시 자체사업 6개 사업이다.
연례반복적으로 지원되는 사업들 중 수요가 저조한 사업들은 일몰하고 축산농가·축산물 위생업소·반려가구 등에 필요한 사업으로 신규 편성했다.
또한, 시는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축·수산지원 사업 중 대상자 선정 사업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연례반복 57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접수를 추진했으며 그 외 신규사업 등 12개 사업은 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대상자 선정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는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축산,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가축질병 발생 제로화, 악취 발생 최소화로 상생하는 축산농가 육성에 중점을 두고 올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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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함께하는’2022 청원생명축제 개최
‘새롭게 함께하는’2022 청원생명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2022 청원생명축제 개최를 결정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청원생명축제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 ‘모두가 행복한 축제’, ‘더 활기찬 축제’라는 세가지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가 아닌, 코로나19에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치유와 재충전을 위한 품격 있는 야외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우리 지역의 전통적인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 많은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종합농업문화축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 농가들의 온라인 판매역량 강화와 라이브커머스 및 유명 유튜버 등을 활용한 ‘청원생명브랜드’ 홍보전략을 준비해 4월부터 온라인축제가 시작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2년간 개최되지 않은 청원생명축제가 너무 아쉬워 올해는 온라인·오프라인 함께 개최해 2배로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며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바라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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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협약식 가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5일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협약식을 시청 직지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12월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청주시를 비롯한 29개 지자체와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지역 사회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2010년 1단계, 2015년 2단계에 지정 이후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및 민관협력 기구인 여성친화도시 추진단을 통한 시민 참여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해 12월 전국 최초로 3단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3단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이어간다.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청주시는 ‘성평등으로 하나되는 미래 선도 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여성친화일자리 사업과 가족친화환경 조성사업을 확산·심화시킴과 동시에, 공공분야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마련과 중간지원 조직 운영,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여성 성역할의 한계를 넘어선 일자리 발굴과 마을단위 안전환경 조성 사업을 발굴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3단계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명실상부한 성평등 파트너 도시가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통해 생활밀착형 양성평등 정책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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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3차 예방접종 독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기본접종완료 후 접종효과감소로 인한 돌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3차 접종이 필수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참여자는 24일 0시 기준 누적 39만 2292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46.4%에 이르렀다.
그러나 외국인의 경우 최근 전체 확진자 중 외국인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고 23일 0시 기준 3차 접종자는 6773명으로 외국인 추계인구 2만 3632명 대비 28.6%로 접종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청주시에서는, 지난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4개 구 보건소를 통해 외국인 3차 접종 미예약자 약 5천 명 중 문자수신동의자 대상으로 개별문자 2923건 발송을 통해 접종을 적극 독려했다.
해당 외국인이 3차 접종 대상임을 알리고 기본접종완료 후 임시관리번호 분실 등으로 사전 예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에게 세밀하게 접종을 안내하기 위함이다.
청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관계자는, “일반적인 접종 홍보를 통해서는, 의사소통이 어렵고 접종 방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접종 독려가 어려운 외국인 특성상, 개별적·지역별 접근이 필요하다”며 “산단, 외국인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에 3차 접종 등 절차 안내와 적극적인 접종 독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외국인지원기관·시설은 미접종자 발굴 및 사전 예약 지원, 접종 안내 등 협조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