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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형 굴착기 면허 취득 지원 신청 접수
청주시, 소형 굴착기 면허 취득 지원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소형 굴착기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기간을 거쳐 설 연휴 다음날인 2월 3일부터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대상은 임대용 농용굴착기 예약 희망자 중 면허가 없는 농업인으로 교육비는 27만원이다.
신청방법은 기존 청주시 임대농기계 사용자는 전화접수, 그 외는 농업인 경영체등록 확인서 구비 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1층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영농현장에서 농업용 굴착기 사용 급증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기술교육을 통한 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소형 굴착기 면허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여명이 교육으로 면허증을 취득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면허 취득지원으로 숙련자나 전문가가 될 수는 없지만 익숙하지 않은 농업용 굴착기 작업 시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함으로써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농가의 영농 편의와 경영비를 절감하는 등 농업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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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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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청주시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복지 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2년 청주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이번 달 28일까지 접수하며 이에 앞서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2년 청주시양성평등기금 총 사업비는 7천만원으로 2021년에는 10개 사업에 6천5백만원이 지원됐다.
신청대상은‘양성평등기본법’및‘청주시 양성평등 기본조례’에 규정된 양성평등 참여확대와 문화확산,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청주시에 소재하거나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관련 활동을 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시지부가 없는 道단위 단체는 사업대상을 청주시민으로 한정한다.
공모사업은 지정공모와 일반공모로 나뉘는데 지정공모는 여성시민신문 제작 여성주의 청년동아리 지원 2개 분야이며 일반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복지 및 권익증진, 여성안전 여성 경제·사회 참여촉진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이 있다.
관심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는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청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접수가 완료되면 3월 중 청주시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을 확정해 12월까지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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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임인년을 임인년으로
청주시, 임인년을 임인년으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및 녹지 조성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녹지·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적극 확충한다.
또 머물고 싶은 공원과 숲을 조성해 2022년을 도시 생태계의 건강성과 시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
청주시는 지난해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에 대비, 17개 공원의 자체조성을 추진하고 8개 도시공원의 민간개발을 꾀해 청주도심 내 344만 3078㎡에 달하는 공원·녹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그중 민간개발로 조성되는 약 177만㎡ 면적의 8개 공원은 사업이 완료되면 전체 면적의 약 72%인 128만㎡가 영구히 보전된다.
민간자본을 투입해 추진해 시의 살림살이도 보상비 3200억원, 공사비 1240억원 등 총 4440억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에는 토지 소유주, 시민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운영된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 대책 거버넌스’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이들은 ‘최대 보전, 최소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품고 약 7개월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함께 숙의했다.
의견 대립으로 치열한 갈등과 공방이 이어지기도 했으나 총 64차례 회의를 통해 서로 간의 간극을 차츰 좁혀갈 수 있었다.
회의 결과로 도출된 합의안에 따라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사업은 현재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청주시에서 추진한 이 거버넌스는 부족한 재원과 각기 다른 이해관계자의 갈등 속에서 문제를 해결한 모범 선례로 아직도 전국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지난해 5월 개장한 새적굴과 잠두봉공원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두 공원은 수도권 이남 최초 민간개발공원으로 여전히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나머지 6곳의 민간공원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매봉공원은 지난해 12월 첫 삽을 떴으며 구룡공원 500억원, 홍골공원 372억원, 월명공원 351억원, 원봉공원 38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어 토지매입이 진행 중이다.
또 지역 유일의 근린공원으로 주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영운공원도 민간개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매봉 29만㎡, 구룡 28만㎡, 원봉 17만㎡, 홍골 12만㎡, 월명 10만㎡, 영운 8만㎡ 등 내 집 앞 공원이 시내 곳곳에 조성되게 된다.
이렇게 민간개발을 통해 절약한 예산으로 우암산 근린공원, 내수 중앙공원, 복대공원 등 17개소와 또 다른 장기 미집행 공원·녹지의 자체 조성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선제적이고 과감한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으로 청주시민 1인당 공원면적은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공원면적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1인당 9.6㎡의 면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는 1500년 고도 역사·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중앙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공원은 읍성 내 관아와 병영이 한곳에 모여 있는 유일한 장소라는 상징성이 있으며 역사공원 조성 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갈 수 있는 점에서 유산가치가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역사성을 기반으로 사업비 783억원을 투입, 4만 1245㎡의 공원을 조성해 청주의 센트럴파크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현 청주우체국 건물을 우정박물관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우정사업본부와 협의 중이다.
2019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5월까지 실시 계획인가를 완료해 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2023년에는 건축물 철거 및 문화재 발굴조사 등을 추진하고 現 중앙공원부지부터 영역별로 공사를 착공, 신청사 완공 후 제2청사 이전·철거를 마무리 짓고 2026년 공사를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청주시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춰 녹지·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적극 확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회복력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 시는 지난해 56억원을 투입, 생활 밀착형 녹지 조성에 힘썼다.
도시 주변 미세먼지 유입을 막기 위해 오송2생명과학단지 일원 충북선 철도변을 따라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고 청주국제공항과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에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도 빼놓지 않았다.
장애인, 노약자 등이 차별 없이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초정노인요양원에 나눔숲을, 인근주민들의 산책로인 충북대학교 내 임야에 무장애 나눔 길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스마트가든 6개소, 진입관문 경관 숲 2개소, 동네쉼터 12개소, 녹색쌈지숲 1개소 등 시민의 삶 곳곳에 푸른색을 입히는데 힘썼다.
[2022년] 올해도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녹지공간 확충에 매진한다.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에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 숲을, 상당구 청사와 충북대학교병원에 실내정원을 조성하며 녹십자 등 12개소 산업체와 공공시설에 IoT기술을 적용한 소규모 모듈형 실내정원인 스마트 가든을 조성한다.
또한, 흥덕구 가경초등학교·진흥초등학교 일원 통학로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자녀안심 그린 숲을,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생물서식처 소생태계 공간을 조성하며 시내중심로 녹지축 2개소, 녹색쌈지숲 1개소, 도심 자투리땅 녹화사업 10개소, 교통섬 그늘목 쉼터 10개소, 주민동네쉼터 12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숲의 허파 기능을 강화하는 건강한 산림 조성에도 힘쓴다.
사유림 3천 382ha에 80억원을 투입해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벌채지 540ha에 25억원을 투입해 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등 경제수 약 162만본을 식재한다.
그리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5억원을 투입해 벌채지 42ha에 편백나무, 전나무 등 약 6만 3천본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로수 유지·확충에도 24억원을 투입, 가로수 메워심기사업, 가지치기 사업 등을 병행한다.
노후된 도시공원을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리모델링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생태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24억원을 투입, 가경동 서현근린공원 등 4개 도시공원 재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도 30억원을 확보해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 근린공원 재정비사업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운천동 장대들 어린이공원 내 조성되는 그린빗물공원은 빗물저류 시설을 도입해 도심의 열섬현상 등 환경문제를 완화하는 친환경 도시공원으로 조성된다.
식생체류지, 빗물정원, 빗물수집 파고라 등을 통해 친환경 생태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어린이들의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또한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에 인접한 비전근린공원도 노후화된 시설을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청암어린이공원, 절터어린이공원, 무궁화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의 의견을 그대로 반영해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맞춤형 놀이 체험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공원·녹지 인프라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한다.
[2021년] 지난해 시는 300여 개의 도시공원과 도심 곳곳의 녹지에 100억원을 투입해 솔밭근린공원 재정비사업, 문암생태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조성, 삼일공원·장구봉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통해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녹지, 띠녹지, 교통섬 등에 연 3회 제초작업을 실시해 통행에 방해가 되는 수목을 집중 관리했으며 도로 주변 띠녹지 내 영산홍 등 15개 수종 약 2만 5000주를 보식해 쾌적한 녹지경관을 제공했다.
[2022년] 올해도 100억원을 투입해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핀다.
공원 및 화장실 청소, 녹지관리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대머리근린공원·불무근린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어린이공원 모래클리닝 문암생태공원, 미래지테마공원 캠핑장 운영 등을 이어간다.
또한, 머물고 싶은 공원 조성에 더욱 힘쓴다.
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된 새적굴공원 등 6개 공원에는 숲해설사가 배치되며 공원별, 계절별 특성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주말이벤트-공원에서 놀자’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4월 튤립페스티벌, 5월 가족사랑의 날, 7월 여름방학 체험속으로 9월 한가위한마당, 10월 愛 축제 등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안전을 고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소규모·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들이 숲과 더불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솔밭공원 유아숲 체험원, 어른과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가마솥쌀밥체험장, 나무의 순기능을 익히고 예술로 승화한 목공예체험장을 운영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쓴다.
맞춤형 산림 휴양 서비스 제공에도 힘쓴다.
11억원을 들여 주요 등산로의 노후된 목계단, 보행매트 등을 교체하고 의자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등산객 편의 및 안전을 보장한다.
옥화자연휴양림 시설도 대폭 개선한다.
시설 노후화로 정비 요구가 많았던 산림욕장은 산책로 등 시설 보강을 통해 진정한 산림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3월부터는 숲해설·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숲 교육 위축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숲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가족단위 소규모 분산 교육, 찾아가는 숲해설 서비스 등 운영 방식의 다변화를 꾀해 숲에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옥화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행정절차를 마치고 하반기 첫 삽을 뜨게 된다.
도비 포함 50억원을 투입해 50ha의 크기로 조성되는 치유의 숲에는 치유센터, 치유숲길,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완공 후에는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해 숲을 활용해 인체 면역력 및 심신 건강을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숲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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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청주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2022년도 청주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7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고추’ 과정에 대해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날 한범덕 시장은 “농업의 기초가 되는 영농교육을 품목별로 편성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기술을 배양하고 영농설계를 잘 해 풍년 농사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합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며 오는 1월 20일에는 ‘농촌여성’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청주시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18개 영농교육 과정을 편성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교육생은 언제든지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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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도검침원 임금협약 체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17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청주시수도검침원지회와 2021년도 수도검침원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지난 해 10월 20일부터 금년 1월 7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노사간 교섭 결과 체결된 것이다.
협약내용은 기본급 정액 인상 및 대민수당 증액 등으로 총임금의 1.44%가 인상된다.
시와 노조 관계자는 “양보와 타협을 통해 큰 잡음 없이 원만하게 합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시와 수도검침원이 합심해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를 수행해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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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민소통 톡톡톡’카카오톡채널 운영 개시
청주시,‘시민소통 톡톡톡’카카오톡채널 운영 개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SNS 활성화를 위해 ‘시민소통 톡톡톡’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해 미디어를 통한 소통 홍보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주요 시정·행사 및 문화, 관광 콘텐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편익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화해 발송하고 코로나19 관련 안내와 각종 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구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청주시’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손쉽게 청주시의 다양한 시정소식과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이 채널은 월 2회 발송하며 1월 둘째 주에 발송된 채널 내용에는 2022년 임인년 청주시와 함께, 방역 강화 행정명령 연장, 코로나 극복은 전통시장부터~ 영상 안내,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등 다양하고 생생한 청주시 주요소식이 포함됐다.
시는 적극적인 SNS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의 친구를 점차 확대 모집해 분야별로 타깃 홍보하는 한편 시가 관리하는 SNS 홍보 매체, 시민신문, 민원상담 챗봇 등과 연계해 홍보 시너지 효과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2022년 시청 SNS공유채널 활성화 계획으로 우리 마을 기록 영상 제작 지원 현안사업 유튜브 제작 유튜브 SNS 서포터즈 확대 운영 기획 홍보 콘텐츠 및 이미지의 카드 뉴스 제작 등의 주요 내용을 담을 방침이다.
특히 ‘일상과 풍경을. 우리 마을 기록 영상’을 구청별 1편씩 총 4편을 제작해, 청주시만 가지고 있는 우리 마을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고 다양한 삶의 모습, 마을의 일상과 풍경을 영상 기록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튜브 서포터즈를 확대 운영해 재미있고 감각적인 콘텐츠를 집중 제작하고 코로나19 관련 긴급·중요한 사안에 대해 카드 뉴스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맛슐랭으로 현안사업 영상을 제작한 가운데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가 출연한 ‘청주 페이의 금메달급 혜택을 홍보한 공모자들’조회수 1만 7천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소중한 일상 회복~ 함께하면 가능한다’ 등 코로나 19 관련 10편 ‘육거리 종합시장을 접수한 청주의 8인’ 등 전통시장 홍보 2편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공식 SNS 매체를 통한 시민과 더욱 공감하고 소통해 시민들이 쉽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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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사적모임 최대 6인, 영업시간 저녁 9시’준수 강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7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2만여명분이 우리나라에 들어왔고 정부에서도 100만명분을 확보했다”며 “우리나라 누적환자가 70만명을 넘지 않았으니 먹는 치료제 물량은 충분하고 오창 유한양행 물류창고를 통한 배송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우리시 1월 확진자 503명 9시 기준)으로 하루 30명선”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오늘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11일 광주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신축 중이던 아파트 1개동의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끔찍한 사고가 났다”며 “광주아파트 붕괴는 겨울철 공기를 단축하려는 무리한 작업에 따른 양생 불량으로 일어난 사고로 우리시는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시는 영유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치료의 어려움에 따른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만 0세~5세 아동에게 1회에 한해 30만원 돌봄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며 “아동에게 지급되는 돌봄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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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는 도시 소생태계 조성사업 추진
청주시,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는 도시 소생태계 조성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도시지역의 생태적 건전성 증진과 도시열섬현상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소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부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포함한 총 2억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을 중심으로 1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는 비오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오톱: 인간과 동식물 등 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장소로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이동하는데 도움이 되는 숲, 가로수, 습지, 하천, 화단 등 도심에 존재하는 다양한 인공물이나 자연물로 지역 생태계 향상에 기여하는 작은 생물서식공간이다.
이 사업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을 일정 비율로 제한하고 다양한 생물에게 생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녹지자원이 풍부한 우암산과 시가지를 흐르는 무심천 사이에 위치해 새와 곤충들이 이동하는 길목에서 거점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회색 도시의 중심에 옥상녹화를 통해 녹지를 확충해 줌으로써 도시열섬현상 완화에도 기여하고 동시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에게도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후변화 위기 속에 생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에게도 생태학습장과 휴식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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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놀이시설 지도 점검 실시
청주시, 어린이놀이시설 지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어린이 놀이시설의 노후와 부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 놀이시설 1230여 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도시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놀이제공업소, 아동복지시설 등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로 바닥재 파손이나 패임 등 관리상태 놀이기구 휘어짐, 틀어짐, 녹 발생 등 구조물 변경 볼트·나사풀림 놀이기구 안전검사 및 보험가입,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역 내 주택단지, 도시공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부서별로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해 2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시는 안전관리 실태 점검 결과 현장 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법령에 따라 보수 후 확인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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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9기 청주시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2022년 제9기 청주시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신입생 모집 신청을 받는다.
교육을 희망하는 청주시민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모집요강 및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기간 내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방문접수 및 이메일 팩스도 가능하다.
올해 청주시농업인대학은 농업마케팅과, 화훼장식과, 약용작물과 3개 학과로 운영되며 학과별 4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중장기 교육으로 추진된다.
교육시간은 과별 80시간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실습으로 구성된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학과별로는 ‘농업마케팅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유통, 마케팅 전략 및 농업 SNS채널 운영을 위한 실전기술 교육을 다루고 ‘화훼장식과’는 국가 전문자격증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진행하며 ‘약용작물과’는 약초의 이해부터 재배 기술, 작물 생리에 대한 전문교육을 진행해 학과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문교육 추진으로 지역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