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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녹색쌈지숲 조성사업 추진
청주시, 녹색쌈지숲 조성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부족한 도시녹지를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등 도심환경을 개선하기 위한‘녹색쌈지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1억 7천만원을 투입해 흥덕구 비하동 85-6번지 일원에 상록수 교목 식재 중심의 도심 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생활환경 개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쌈지숲은 단순히 지역 주민의 휴식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도심 속 자투리 공간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완화 등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2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말까지 조성을 완료해 주변경관을 개선하는 등 도시 숲 확충을 통해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녹색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시 숲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기고 도시 미세먼지도 저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쌈지숲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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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적극행정 실천 우수기관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는다.
청주시는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 적극행정 실천 우수사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우대 실적, 사전컨설팅 추진실적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생 후 25개월이 경과하도록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출생신고를 하지 못한 위기아동 가정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의 노력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청주시는 여러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컨설팅 제도와 함께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자문과 의견제시 제도 등을 마련,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가 전 공직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 평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243개 지자체 중 3개 광역자치단체와 9개 기초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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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서문시장 주차장 확장공사 준공식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4일 서문시장 고객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서문시장 주차장 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시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서문시장은 도시 확장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로 한때 침체기를 맞기도 했지만, 2012년 청주시가 60억원을 투자해 국내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리인‘삼겹살 거리’로 변모했고 2017년엔 27억원을 투자해 3층 규모의 고객지원센터와 함께 23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 조성 이후 심각한 주차난은 어느 정도 해소됐지만, 주차장 출입 차량의 시장 내부 통행으로 인한 사고위험과 주차공간 부족에 대한 불만은 여전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주차장 확장공사는 사업기간 1년에 사업비 26억원이 투입되어 지난 12월 30일 준공했다.
기존 주차장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인접한 부지를 추가 확보해, 주차면 23면을 확장하고 주차 차량이 시장 내부를 통과하지 않도록 출입구를 무심천 방향으로 이전했으며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로써 고객들의 주차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고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향후 삼겹살거리를 찾는 이용객 또한 증가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조성된 주차장은 서문시장 상인회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
무인정산시스템이 새로 도입됨에 따라 1월은 시범운영을 위해 무료 개방되며 2월부터 유료 전환해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료는 30분당 500원으로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서문시장 이용 고객은 해당 점포에서 웹할인서버를 통해 주차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은 준공식에서 “서문시장은 상인들의 자구 노력과 시의 지원이 합해져 침체된 상권이 다시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며 “이번 주차장 확장공사 또한 시장활성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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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만남 자제’ 강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24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설 명절 가족 간 만남 자제와 3차접종률 제고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 주말 특히 일요일인 어제 최다 확진자 86명이 발생했다”며 “일상적인 접촉에 의한 감염이 증가하고 돌파감염이 확진자의 78.1%이므로 3차접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86명의 최다 확잔자가 발생한 원인은 일상적 접촉에 따른 감염과 노인요양병원의 집단발생, 방학기간 학생들의 사적모임”이라며 “설 명절 가족 간 만남은 추석이후로 미루고 만나더라도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3차 예방접종을 꼭 맞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다가오는 설 명절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소상공인·복지·교통대책, 취약계층 지원, 도로상황 확인 등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다음달부터 임시청사 이사를 시작한다”며 “전 부서가 차질없이 준비해주길 바라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 청사 위치 안내 및 홍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금요일 북이면 폐기물업체와 오창 배터리 제조회사에서 2건의 큰 불이 발생했다”며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과 맞물려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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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 안전사용 철저 당부
청주시,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 안전사용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청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함께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에서의 소독·살균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의 유효성분별 특성 및 주의사항을 고려한 안전사용을 당부했다.
소독제는 환경부의 승인 또는 신고된 소독제 중 적절한 제품,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 등)을 사용해야 한다.
소독 작업을 수행하는 사람은 적절한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소독제를 공기 중에 분사하는 방법은 사람에게 흡입되어 위험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하므로 반드시 소독제를 천에 적셔서 닦는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에서는 소독 시에는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소독하고 아이들 장난감 등은 소독 후 입과 손에 닿아 위험하지 않도록 깨끗한 천으로 닦아 건조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 안전사용으로 시민 생활 방역 의식을 고취하고 아울러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저지와 집중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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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흥덕구 운천동 1570번지에 위치한 장대들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해 그린빗물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도심지의 개발로 인한 불투수성 지표면 증가로 강우유출량이 증가해 집중호우 등의 기후변화가 발생해 물순환 체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자연의 건전한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고자 저영향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청주시도 이에 발맞추어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그린빗물공원은 빗물이 스며들 수 있는 토양기반을 조성해 이에 맞는 환경에서 생육할 수 있는 식생을 식재하는 빗물정원, 빗물을 저장해 수목에 수분과 양분 등을 제공하는 빗물유출 저감시설 등을 설치해 기존의 어린이 공원을 친환경 도시공원 조성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기존 어린이공원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자연의 물순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린이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5억원의 예산 확보했으며 3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홍수, 열섬현상 등의 환경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시공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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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경쟁력 있는 농식품 유통 총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해도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급을 위해 4개 분야 68개 사업에 198억원을 투입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고급화된 소비자 식생활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유통을 위해 시는 25억원을 투입해 농업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농산물 수확 후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산지유통시설 인프라 구축, 품질 저하 방지를 위한 소규모 저온저장고 및 농산물 유통장비 구입비 등, 소비자 기호 변화에 맞는 포장단위로 규격화하는 포장재 지원 및 공동선별비를 지원해 유통비 절감은 물론 농산물의 수급조절과 유통 규모화로 시장 경쟁력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 및 산지조직 육성에 필요한 직거래 지원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추진한다.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의 명품화 구축을 위해 시는 39억원을 지원한다.
전국 최초로 15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원생명쌀’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국산품종인 알찬미와 해들로 확정하고 공동 자재비와 방제비를 지원한다.
또한 계약재배 농업인의 생산비를 낮추기 위해 소득보전비를 지급하며 2022년 신규사업으로 청원생명쌀 계약재배농가에 산물벼 건조료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청원생명쇼핑몰을 전문 위탁관리로 전환해 입점농가 및 품목 확대, 각종 이벤트·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우수 농식품업체를 청주의 대표적인 수출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전략식품 육성에 14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등이 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역 전통주 업체의 청원생명쌀 사용할 때 일반 쌀 대비 차액 50%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농산물우수관리 지원에 7억 8000만원을 투입해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한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시는 식품의 단순 조달을 넘어서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과 식생활·건강·환경·삶의 질·고용 등 다양한 이슈를 먹거리라는 주제로 통합해 시민 행복을 증진하고 지역 순환 경제를 촉진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 중이다.
청주시 푸드플랜은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로 먹거리 문제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농가 조직화 및 조례 제정 등 추진 기반을 구축해 중·소농의 판로 및 소량 다품목 생산기반 확보로 지역 농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밖에도 지역 우수 농축산물의 급식을 공급하는 친환경 학교급식과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도 지속 지원해 급식의 질을 높여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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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평생학습관, 2022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청주시평생학습관, 2022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정보화, 요리 등 6개 분야 77개 강좌에 교육생 973명을 모집한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으로 청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학습비는 4만원이며 그 외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수강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운영되며 백신예방접종여부, PCR 음성 확인결과를 매주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선발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홈페이지에 첨부한 후 신청하면 1인 1과목에 한해 학습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2월 10일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배움의 열정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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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연립형 안내표지판 정비사업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읍·면에 위치한 노후 안내표지판의 보수 및 교체, 기업체 이전 등으로 불일치한 업체명을 수정해주는 연립형 안내표지판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1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실태조사 후 사업비 32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연립형 안내표지판을 교체 및 보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정비대상은 기업체 이전 등으로 업체명 불일치한 안내표지판 노후로 인해 부식·변형된 안내표지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체 등의 광고 및 안내 목적으로 주요 도로변 등에 설치·운영중인 연립형 안내표지판의 정비를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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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설 연휴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겨울철 및 설 연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건축공사장 3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건축, 구조 전문가인 청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참여해 현재 19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및 주변 위험 요인과 중단된 공사 현장의 안전조치 상태 등이며 겨울철 화재사고 등 부실위험은 없는지 살피고 근로자의 안전대책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일부 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명령할 예정이다.
향후 추가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202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