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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연장 시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보건소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을 인정하는 체계를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확진 체계는 5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었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양성 예측도가 90% 이상 높게 나타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체계를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따라서 의심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접촉력이 있는 시민은 가까운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다.
향후 신속항원검사 확진을 종료하는 시점은 코로나19 유행상황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주시보건소는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예방수단인 점을 재차 강조하며 60세 이상 고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4차접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르신 본인과 가족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상당보건소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모임·행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가족 및 시민 모두가 안전한 5월을 지내기 위해 【개인방역 6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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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청-구청 위생분야 담당자 간담회 개최
청주시, 시청-구청 위생분야 담당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1일 제2임시청사 5층 소회의실에서 위생정책과와 4개 구청 위생분야 담당 공무원들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새로운 일상회복에 따른 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철저 당부 및 주요 현안업무 협조뿐만 아니라 위생분야 법규 연찬, 민원사례 공유 등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토론이 이뤄졌다.
위생분야 주요사업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모범음식점 지정관리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외식업소 SNS 홍보교육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입식테이블 교체사업 청주형 회복위로금 지원 청주삼겹살 활성화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개최 특색업소 발굴·홍보 마케팅 안심식당 지정운영 등 시와 구의 유기적인 협조와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위생업소의 새로운 일상회복을 위해 위생관리 강화는 물론, 외식산업 및 공중위생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회복하는 한 해로 위생분야도 한 걸음 도약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위생업 종사자와 공무원 모두 친절을 생활화해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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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직급맞춤형 공무원 성인지 교육 실시
청주시, 직급맞춤형 공무원 성인지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이달 11 ~ 13일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직급맞춤형 공무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직급에 맞는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실시해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차별 150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6·7급 : 성인지 감수성과 영화 속 성평등 이야기 5급 이상 : 성별영향평가·성인지 예산 한 번에 이해하기 8·9급 : 성인지 감수성으로 홍보물 성차별 요소 찾기로 구성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성평등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이 필수적이다”며 “직급별로 필요한 주제를 선별해 교육을 구성한 만큼 정책을 수행할 때 유용하게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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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통시장 일회용품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전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1일 육거리종합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환경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한 취지로 전통시장 ‘용기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8개 시장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첫날인 11일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용기내 프로젝트’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생활 속 환경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성낙운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장은 “앞으로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의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청주시 전통시장에서도 무분별한 일회용 봉투 사용을 자제하고 용기사용을 확대해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가 잘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전통시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독려해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전통시장‘용기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보상으로 쿠폰 3장당 종량제 봉투 1매를 지급하고 있다.
참여시장은 육거리종합시장, 두꺼비시장, 밤고개자연시장, 오창시장, 원마루시장, 중앙시장, 직지시장, 하복대시장 등 총 8개소이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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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산 밀 재배단지 중간평가회 개최
청주시, 국산 밀 재배단지 중간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1일 흥덕구 내곡동 일원에서 밀 재배단지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인, 가공업체 및 관계관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밀의 생육을 평가하고 현장의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밀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고품질 밀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밀 수확 전용 장비 지원을 위해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농업회사법인조은술세종과 유기농쌀영농조합법인은 흥덕구 내곡동, 남촌동, 상신동 일원의 16㏊ 면적에 새금강을 파종해 유기농 밀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지난해 10월에 파종한 밀은 6월 중순에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된 유기농 밀의 일부는 우리밀 전통주로 가공하고 일부는 정부 비축에도 참여해 공공급식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밀 품종의 생육을 평가해보고 토론하는 자리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밀 재배단지가 확대되어 국산밀 자급률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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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낭성면 추정리 유채 경관단지 조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경관보적직불제 사업의 일환으로 낭성면 추정리 일대에 7000여 평 규모의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한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농촌관광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경관작물 2ha 또는 준경관작물 10ha이상 재배하는 농가에 ㎡당 100~170원의 직불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낭성면 추정리 단지는 4월 중순 유채꽃 씨 파종을 시작, 6월 초에는 유채꽃이 만개할 전망이다.
매년 낭성면 추정리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추진위원회에서는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도농교류 축제를 열어 토종벌 관련 체험행사 등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2년간 축제와 체험행사는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 추이에 따라 체험행사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월이 되면 유채꽃이 만개할 예정인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야외 유채꽃 단지에 방문해 마음이 힐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9월 말에 만개하는 메밀꽃 조성 시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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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4년 연속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 총력
청주시, 14년 연속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 총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6월부터 8월말까지 안전사고 집중예방 기간으로 지정해 ‘14년 연속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청주시의 물놀이 관리지역은 총 9개소로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이 잦은 미원면 청석굴, 용소계곡, 천경대, 옥화대, 금봉, 금관숲, 가마소뿔, 어암계곡 8개소와 현도면 노산배터 1개소이다.
올해에도 시는 4월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사전조사를 실시해 위험구역을 설정·공고했으며 위험구역 출입금지 통제선, 안내표지판, 부표,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 14종 530여점을 재정비하고 확충했다.
또한, 안전관리 대책기간동안 기획행정실장을 중심으로 안전정책과 6개반 31명으로 구성된 전담 T/F팀이 시설물 상시 점검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위험지역을 포함한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6명을 집중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예년보다 물놀이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무엇보다 이용객들의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물놀이 안전 시연회, 구명조끼 무료대여 등 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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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주독서대전’주제 공모전 개최
‘2023 청주독서대전’주제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2023 청주독서대전’의 주제를 공모한다.
지난해 ‘책이 문화 U’라는 주제로 개최된 바 있는 청주독서대전은 정체성과 차별성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독서 축제 문화 형성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2023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동부창고 및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구호 형태의 짧고 간결한 문구 청주독서대전 행사 취지와 특징이 함축적으로 잘 표현된 문구 독특하고 차별화된 신선한 주제로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문구로 청주독서대전의 정체성과 비전을 잘 함축한 주제로 제안하면 된다.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청주시 및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발송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주민선호도 조사 및 심사위원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된 제안은 6월 29일 청주시 홈페이지에 결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에게 총 200만원의 상금과 청주시장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2023 청주독서대전’을 대한민국 대표 책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주제를 공모하고자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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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 개막~ 꿀잼 행사 가득~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오는 12일 개막한다.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농업으로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 도시농업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주 시민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열대식물원이 있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산업복합단지에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들께 도시농업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유농업으로 준비된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도시농업 주제관, 기능성 텃밭, 아이디어 정원, 한 평 텃밭, 야생화·풍난·분재 전시, 친환경 복합 힐링공간, 생활개선연구회 작품 전시, 곤충전시관, 국내 육성 버섯 전시관, 알록달록 누에 전시, 한국화 작품 전시, 아열대 식물원 및 채소원 등 21개의 전시관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개막행사, 2030 콘서트, 삐에로의 요술풍선, 트로트 무대 등의 공연행사를 즐길 수 있고 디지털 드론 체험, 생활원예 체험, 찾아가는 도시농업 체험, 새싹인삼 심어가기 체험, 어린이 농부 체험, 레몬나무 체험, 다육캔아트 체험, 수제샴푸체험, 가죽공예 체험, 재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 안개꽃 프리져버드 체험, 빠금장 만들기 체험, 드레싱소스와 코디얼 만들기 체험 등 18개의 체험행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농업인대학 동문 리더십 교육, 도시농업 춘계심포지엄, 마스터가드너 전국 콘퍼런스,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워크숍 등 4개의 학술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시농업과 관련된 기업 및 기관 홍보관이 운영되고 청주의 다양한 농산품 및 가공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품목별 직거래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에는 약 18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부분의 체험은 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상시적으로 현장 접수 후 체험 참여가 가능하다.
유일하게 사전예약이 필요한 생활원예체험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 오감만족 생활원예체험’을 사전 신청한 후 박람회장에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생활원예 체험은 연령 제한 없이 체험이 진행되고 ‘저면관수 방법을 활용한 작은 정원 만들기’와 ‘친환경을 생각하는 제로 플라스틱 생활원예체험’이 준비되어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이상찬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박람회에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이번 박람회의 콘셉트와 같이 정서적으로 힐링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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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업정책국장, 벌 감소 피해 양봉농가 방문 격려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벌 감소 피해 양봉농가 방문 격려
[세종타임즈] 청주시 이재복 농업정책국장이 아카시아 꿀 채취시기를 맞아, 지난 10일 상당구 문의면 도원리에 소재한 양봉농가를 방문해 아카시아 꿀 채취현황과 꿀벌 사라짐 피해 상황과 대책을 점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꿀벌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양봉농가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시에서도 피해현황을 조사한 결과 벌통 내 월동하던 꿀벌들이 사라지는 등 꿀벌감소가 잇따르며 양봉농가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농가는 168농가 1만 4234군으로 파악됐으며 이에 시에서는 양봉 산업 육성 보조사업에 대해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꿀벌 구제약품 추가 지원을 위한 2회 추경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복 농업정책국장은 “최근 벌 사라짐으로 인한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지역 내 양봉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양봉산업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