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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백신 이상반응 피해보상 제도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이상반응이 생겨 병·의원진료를 받은 분은 이상반응 피해보상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백신을 맞고 이상반응이 생겨 증상 관련해 병·의원진료를 받은 뒤 필요한 서류를 구비한 후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본인부담금 기준으로 30만원 미만의 소액심사는 충청북도청 전문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30만원 이상의 정규심사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인과성 위원회에서 인과성 검토를 실시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실시한 후 5년 이내에 주소지 보건소를 통해 서류 접수를 하면 되고 신청 후 심사기간은 약 6개월 정도 소요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중증예방을 위해 백신을 맞으시는 분들이 이상 반응이 생겼을 때 피해보상 제도를 이용해 금전적으로 부담되는 진료비와 간병비를 인과성 검토 후 일정 금액 환급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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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독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청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고 있다.
지역 내 자금의 유출방지와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 중인 청주사랑상품권은 그동안 사업주의 별도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도, 사용 제한처에 해당하지 않으면 청주사랑상품권의 결제가 가능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사업주의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청주사랑상품권의 결제를 위해서 사업주의 가맹점 등록이 필수이다.
온라인 가맹점 등록신청은 대표자 또는 직원의 휴대전화를 통해 청주페이 앱, 청주페이 가맹점 등록사이트에 접속해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휴대폰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등록 가능하다.
오프라인 가맹점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 후 가능하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 유흥·사행업소, 본사직영프랜차이즈 등은 청주페이 사용이 불가하므로 가맹점 등록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 6월 30일까지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으면, 7월부터는 청주사랑상품권의 결제가 제한될 수 있다”며 “청주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사용과 사업주의 매출 증대를 위해 가맹점 가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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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청주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3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위생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시는 그동안 시민보건 향상 및 식품안전에 기여한 청주시어린이급식관리센터,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30명에게 식품안전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식중독예방 홍보 동영상 시청 식품안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식품안전 결의문 채택 순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제정해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보건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식품관련 종사자와 소비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식품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식품이 제조·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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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별누리 교실 참가자 모집
청주랜드, 별누리 교실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켓 추진 원리학습과 발사 실습을 제공하는 ‘별누리 교실’ 2회차를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별누리 교실은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실시한다.
‘물로켓’을 주제로 로켓 추진의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과 물로켓을 스스로 직접 공작해보는 실습 시간으로 재미를 더하며 공작한 물로켓을 직접 발사해보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참가 방법은 ‘청주시통합예약’체험견학란을 통해 5월 17일 18일 양일간, 저학년 25명, 고학년 15명,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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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전면 해제 요청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아파트값 단기간 급등과 투기수요 유입 차단을 위해 2020년 6월 19일 오창읍·오송읍과 동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청주시의 해제 요청은 지난 2020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다.
2022년 3월 말 기준 청주시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 분석 결과, 2022년 1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에서 벗어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은 주택법에 따라 직전 3개월간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한 지역으로 직전 2개월간 월평균 청약경쟁률이 5대 1을 초과하거나, 직전 3개월간 분양권 전매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경우에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다.
청주시의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주택가격상승률은 0.39%로 소비자물가상승률보다 낮아 지정요건을 벗어났으며 같은 기간 분양권 전매량은 전년 동기 344건보다 152건이 적은 192건으로 44.2% 감소해 지정요건인 30% 이상 증가에 해당하지 않았다.
반면, 청약경쟁률은 더샵 청주그리니티가 15대 1,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이 10.1대 1로 지정 요건인 월평균 청약경쟁률 5대 1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대상지역 지정 후 청주시 주택거래 동향을 비교·분석한 결과, 2022년 3월 주택거래량은 1539호로 2020년 6월 당시 거래량에 비해 65.8% 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주택 가격 변동률은 2022년 3월 0.12%로 2020년 6월 2.75%에 비해 크게 낮아졌고 최근 3개월 주택 가격은 평균 0.1% 상승하는데 그쳤다.
분양권 전매량은 조정대상지역 지정 당시 444호에서 2022년 3월 70호로 84.2% 급감했다.
시 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주택거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주택 가격 상승폭은 최근 들어 크게 둔화되는 등 주택시장은 안정화되고 있다”며 “법에서 정한 조정대상지역 지정 요건을 벗어났고 주택 가격이 안정되는 등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어 해제 요청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택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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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 공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에서 발주 및 허가한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을 위한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을 완료하고 그 명부를 공개했다.
시에서 이번에 모집한 안전점검 수행기관의 신청자격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특별법’ 제28조에 따라 등록한 안전진단 등록업체로서 청주시에 소재한 업체 중 ‘건축’ 및 ‘건축을 포함한 종합분야’ 점검업체다.
지난 5월 3일까지 20일간 모집한 결과 7개 기관에서 신청했고 적정여부 평가결과 7개 기관 적정한 것으로 평가돼 모두 명부에 등재했다.
시에서 안전점검수행기관을 지정해 점검하도록 하는 건설공사는 시특법 1·2종 시설물 및 지하굴착공사, 천공기·항타기 등 특정건설기계사용공사, 10m이상 가설구조물 설치 건축공사 등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되는 건설공사로 착공 시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지정받아 공사해야 한다.
이번에 명부에 등재된 안전점검 수행기관은 2022년 5월 17일부터 1년간 점검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시는 착공 시 시공사로부터 수행기관 지정신청을 받아 공고를 통해 명부에 등재된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지정하며 안전점검 수행기관은 건설공사의 시공 상태의 안전성 및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점검 후 안전점검보고서를 제출해 해당 공사기간의 안전관리 및 점검사항을 기록하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 수행기관의 새로운 명부를 작성해 내년까지 안전점검을 수행함에 따라, 안전점검수행기관에 내실 있는 안전점검으로 건설공사장의 안전확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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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한 중성화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길고양이 중성화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를 위해 청주시에서는 길고양이 1880마리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예산 총 3억 7천6백만원을 투입해 중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스스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해준 뒤 다시 방사하는 것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18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했으며 올해 상반기 1040마리, 하반기 840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한다.
이에 따라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인한 불편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에 직접 신청해야 하며 시는 접수량이 많은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소음, 위생상 문제, 기물 파손 등 주민 불편 초래로 이로 인한 주민과 캣헬퍼간의 갈등이 공동주택 내 집단적인 다툼으로 번지는 등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시민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중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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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과 함께하는 2022 청주채용박람회 개최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2022 청주채용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 청주채용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사전접수 및 홍보하고 5월 19일 국민생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Go Go Go Start Ag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매칭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고용시장이 활기를 띄며 지역 내 반도체, 바이오, 식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박람회 참여를 희망해 110개 기업이 1282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업체 중 62개 업체는 현장 부스를 통해 구직자와 1 대 1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나머지 업체는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직무컨설팅, 취업매칭컨설팅, 직업심리검사, 유관기관 홍보관 등을 설치해 참여 구직자에게 취업상담과 함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권성옥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원활한 구직활동을 하고 구인업체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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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개공지 및 불법건축물 관리방안 간담회 개최
청주시, 공개공지 및 불법건축물 관리방안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2일 한국공예관 회의실에서 공개공지 운영 등 건축물 유지관리와 불법건축물 조치에 대한 4개 구청의 행정일원화를 위해 이근복 주택토지국장 주제로 4개 구청 건축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흥덕구 소재 현대백화점의 공개공지 내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 무단설치 등에 대한 언론보도가 있어, 조례로 지정된 공개공지 내 행위제한 등 운영에 대한 행정통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4개 구청 건축과와 함께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공개공지는 일반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에서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등 대규모 건축물을 건축 시, 모든 사람들이 환경친화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경시설 등을 배치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시설로 청주시 건축조례에서는 연간 60일 이내의 범위에서 관할구청에 신고하고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나 판촉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례로 정한 공개공지 내 문화행사 범위나 신고 방법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 마련과 구청 건축과에서 수행 중인 불법건축물의 단속과 향후 운영방안을 협의해 4개 구청의 업무 처리 방향을 일원화도록 했다.
이근복 주택토지국장은 “청주시 건축행정의 발전을 위해 4개구의 업무처리 방향의 일관성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개공지의 운영이나 건축물의 적법한 유지관리를 위해 4개 구청에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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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축재해보험 가입 적극 권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역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며 권장하고 나섰다.
가축재해보험은 법정전염병을 제외한 질병 및 각종 사고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가입금액 한도 내 60~100%까지 보장해주고 있어, 축산농가의 소득과 경영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청주에서는 총 486농가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이 가운데 가축피해를 입은 194농가에서 약 15억 5천8백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가입대상은 소·돼지·말·오리 등 16개 축종 및 축사이며 지역 내 농·축협 및 보험사에서 보장내용과 보험금액 등을 상담한 후 가입하면 된다.
축산업 허가 및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는 보험 가입 시 국비 50%가 지원되고 있다.
시는 당초 6억 1천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호당 2백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의 35%를 추가 지원했으나, 현재는 가입자가 증가하며 예산이 조기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분기별 발생하는 지방비 환급금 예산 재사용 및 추경 예산 증액 편성 등을 통해 미지원 농가들에게도 소급 적용해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지원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피해 발생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사전대비가 필요한 만큼 농가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2022-05-12